안성시는 지난 1일, 2024년 3분기 민원처리 단축 우수공무원으로 축산정책과 김승래 주무관, 복지정책과 박선애 통합조사팀장, 교통정책과 황선익 주무관, 양우정 주무관 등 4명을 선발하여 표창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 공무원은 법정민원과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단축률, 준수율, 처리 건수, 향상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되었으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 처리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성시는 분기별로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을 선정하여, 민원 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포상하고 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빠르고 공정한 민원처리가 시민들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5년 주기로 진행되는 통계청 주관의 국가 조사로,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와 관련된 정확한 조사구 설정 및 표본 틀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조사의 주요 대상은 전국의 5~30년 된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가구와 거처(빈집 포함)로, 조사원들이 현장을 확인하고 일부 가구를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방법은 대면 조사와 대면조사가 어려운 경우 콜센터 응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총 14개 항목이 포함되며, 거처 종류, 빈집 여부, 공동사용 주거시설 여부, 옥탑 및 반지하 거주 여부 등이 포함된다. 수집되는 모든 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며, 오직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독감 유행으로 인해 조사 시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며, “이 대규모 조사가 국가 정책 수립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각 가구의 협조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6일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반도체 소부장 기업인 티에스이를 방문하여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와 제5 일반산업단지 등 안성시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며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티에스이는 반도체 프로브카드, 인터페이스 보드, 테스트 소켓 등 최첨단 반도체 관련 기술을 연구하며, 업계 최고 성능의 제품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품질과 기술적 우위를 인정받아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되었으며, 2021년에는 무역의 날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안성시는 티에스이에 투자유치 홍보영상과 책자 등을 제공하며, 2030년 준공 예정인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와 현재 조성 중인 산업단지 현황 등을 소개했다. 특히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는 기업육성기금, 특례보증 및 세제 혜택 외에도 카라반 금융지원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이 마련되어 있다. 정창훈 첨단산업과장은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는 소재부품장비산업법에 따른 소부장 특화단지로서,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인력양성센터 운영과 함께 기업들이 최적의 조건에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소부장 기업들을 대상으로 추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 임차택시 3대에서 2대를 추가해 총 5대를 11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임차택시는 올해 평균 이용 건수가 474건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특히 10월에는 이용 건수가 569건에 이르는 등 이용객의 만족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임차택시 증차는 안성시 개인택시 사업자와의 협약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주로 보행이 어려운 비휠체어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서비스는 안성시내권에 국한되지 않고 안성시 전역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으로, 교통약자의 생활 반경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이동 지원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어, 안성시 교통약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임차택시 증차로 인해 이용자들은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증차를 통해 안성시 교통약자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2025년 예산 편성에 맞춰 박정 국회 예산결산위원장(더민주·파주을)을 만나 안성시 주요 사업을 설명하며 국비 확보의 필요성을 강력히 호소했다. 김 시장은 교부세 감소와 물가 상승에 따른 고정 지출 증가로 재정 압박이 심화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현실을 설명하며, 국도비 보조사업 비율 조정과 재정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김 시장은 국도비 보조사업이 설정된 비율로 진행되지만, 사업량 증가와 인건비에 따른 지자체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는 현실을 언급했다. 예로 보건복지부의 복지교사 및 아동센터 운영비 지원과 같은 분야에서 실제 지자체가 부담해야 할 비율이 커지고 있음을 설명하며, 이러한 현실을 반영한 비율 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시민 수요가 높은 지역화폐 지원사업,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전기버스 보급 사업 등이 필요 예산보다 적은 보조금을 받아 시군구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는 사업 추진에 대한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지역 주민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적절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박정 위원장,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 김영진 예산소위원회 위원에게 안성시의 주요 사업으로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반도
안성소방서가 겨울철을 맞아 대형화재 재발 방지 및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2024~2025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이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4개월간 추진한다. 최근 5년간 안성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285건으로, 겨울철 화재가 340건(연평균 68건)을 차지해 계절 중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이번 대책의 목표는 ‘화재로부터 더 안전한 안성시’로, 5대 전략과 17개 중점 과제를 통해 겨울철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안성소방서는 특수가연물 사업장에 대한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하고, 관계인 화재예방 간담회를 통해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의료시설,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피난 및 방화시설 점검과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해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한다.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전기차 충전시설과 위험물 관련 시설의 안전 관리도 주요 과제 중 하나다. 특히 전기차 충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적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위험물 관련 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 관리 및 안전지도를 지속한다. 안성소방서는 특수시책으로 대형 창고시설에 소방차 사전 출입등록을 추진하여 화재 발생 시 신속히 진입하고 초기 대응을
안성 이편한세상 그랑루체 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는 지난 4일 아파트 내 수변 시설에서 시공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입주예정자협의회는 현장소장인 고준석 소장과 임상현 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입주민들의 진심 어린 감사와 응원을 표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시공사 측의 노력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안성 이편한세상 그랑루체는 최근 건축자재 가격 급등과 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입주민을 위한 품질 높은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자 노력한 시공사의 열정이 빛났다고 평가받고 있다. 1370세대 입주민의 마음이 담긴 감사패는 고준석 소장에게 전달됐다. 소장은 “마지막까지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의를 다했다”며 이 아파트가 자신의 마지막 공사 현장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고 소회를 밝혔다. 입주 예정자 협의회는 “소장님 덕분에 안성에 머물며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임상현 차장 역시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입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차장은 “마지막 입주까지 신경 써서 마무리하겠다”고 약속하며, 입주민들이 아파트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가질
안성시가 지난 4일 ‘11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이마트 안성점에서 화재 대비 비상구 점검과 화재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안성시 행정안전국, 시민안전과, 안성시 자율방재단이 참여해 “불 나면 대피 먼저”라는 주제로 대규모 점포에서의 화재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안전의식을 높였다. 대규모 점포는 공간이 넓어 화재 시 연기와 화염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환경이다. 특히, 가연성 물질이나 전기기기가 많아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사전에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의 시설 안전을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날 시는 안성소방서와 협력하여 대피로에 있는 화재 위험요소, 비상구의 상시 개방 여부, 방화문 상태, 비상구 안내등과 유도등의 노후화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비상 상황 시 대피로가 막히거나 장애물이 없어야 한다는 점에 중점을 두고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시는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달 주제를 설정해 시민들의 일상 속 안전의식 고취에 힘쓰고 있다. 유태일 부시장은 “대형마트와 같은 대규모 점포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의 안전점검을 통해 최선의 관리 노력을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11월 6일부터 20일까지 청년 귀농·귀촌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에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이나 귀농 예정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청년(40세 미만), 여성, 안성시민에게는 선발 시 가점이 부여된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교육 과정은 법률 교육, 농기계 실습, 경영 기초 교육, 청년 귀농인의 성공 사례 발표와 체험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안성시 정착을 목표로 하는 예비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설계되었다. 접수는 이메일이나 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 인재육성팀 현장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이상인 소장은 “안성시에 귀농·귀촌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안성에 정착을 희망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고향사랑 1+1' 이벤트를 진행하며, 친구와 함께 기부하고 함께 선물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11월을 상징하는 숫자 ‘11’을 활용해, 친구와 각각 10만원을 안성시에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한 뒤, '안성e좋아' 블로그 게시물에 '기부자 성함+기부완료!'라는 댓글을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유기수저세트가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의 ‘친구’는 가족, 친척, 친구, 직장동료 등 누구든 포함되며, 1인당 1회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는 11월 28일에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11월을 맞아 친구와 함께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두 배의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안성에 대한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매달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1+1 이벤트 외에도 ▲2월 일석이조 이벤트 ▲3월 삼겹살데이 이벤트 ▲9월 추석엔 배가되는 안성사랑 이벤트 등 다양한 테마로 고향사랑 기부를 장려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이 거주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