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축산농협(이하 수원축협)이 금융전산망인 CRM(고객관계관리)의 조합원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변경시켜 이용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20일 수원축협과 정남농협 등에 따르면 수원축협은 지난해 9월1일 오전 9시41분쯤 화성시 정남면에 주소를 둔 조합원 10명의 주소지를 당사자 동의 없이 화성시 봉담읍의 10개 지역으로 변경했다. 이 같은 무단 주소변경은 수원축협이 화성시 봉담읍에 17번째 지점을 개설하기 위해서 인 것으로 밝혀졌다. 수원축협과 같은 단위농협이 읍·면단위 지역에 새로운 지점을 개설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 상 주소를 두고 있는 조합원 200명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수원축협은 이러한 지점 신설요건이 충족되지 않자 정남면 조합원들의 주소를 무단으로 봉담읍으로 옮긴 것이다. 실제로 K 조합원의 정남면 ○○리 120-3번지와 또 다른 K 조합원의 정남면 ○○리 560번지는 행정구역 상 주소도 없는 봉담읍 상기리 120-3번지와 봉담읍 와우리 560번지로 옮기는 등 조합원 10명의 주소를 이와 같이 무단 변경한 것으로 밝혀졌다.. 수원축협의 개인정보 변경으로 금융전산망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농협중앙회와 단위농협의 CRM에서 해당
■ 용인·화성시 U-City 전략 국토해양부는 지난 6일 용인시와 화성시, 강원도 원주시의 u-city 개발계획에 대해 승인 했다.국토부는 u-city 추진을 위해 지난 2008년 9월에 관계 법령을 제정하고 이듬해 6월 국가차원의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이후 지난해 초부터 국토부는 정부시책인 ‘녹색성장’ 구현을 위해 u-city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으며 핵심기술 개발과 시범사업 실시, u-city 관련 전문인력 양성 사업도 추진했다.국토부는 u-city 사업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연구비로만 829억3천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게 된다.또한 전국적으로 36개 지자체, 52개 지구에 걸쳐 진행된 u-city 사업을 심사한 결과 경기도 화성시의 동탄신도시 중심의 주변 택지개발지구와 용인시의 흥덕지구를 위주로 한 시 전역. 강원도 원주시의 기업도시와 혁신도시 등 3개 지자체의 u-city 사업에 대해 승인, 발표했다.우리나라 u-city 선두주자로 나서게 되는 화성시와 용인시의 u-city 전략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편집자 주> ▲ U-city 는 섬유와 철도, 자동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고양지역 일산서구협의회 제4대 고중오(60·사진, 경기신문 부국장) 회장이 취임했다. 20일 오후 7시 고양시 천년뷔페 그랜드홀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는 김필례 고양시의회 의장과 박성복 일산서구청장,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최원식 사무과장, 장윤철 집행과장, 황진규 법무부 고양보호관찰소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06년에 고양지역 범죄예방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고중오 신임회장은 청소년선도 및 학원폭력 대책위원, 법질서바로세우기 캠페인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고중오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상처입고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따뜻하게 보살펴야 할 멘토 로서 상담자와 코치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약속했다.
■ 수원시 자활근로사업 프로젝트 나락으로 굴러 떨어졌던 힘겨운 삶에 희망의 빛이 비춰지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망가진 인생의 대명사로 지칭 되는 것이 바로 ‘노숙인’이다. 사전적 의미의 ‘노숙인’은 일정한 주거 없이 상당기간 거리에서 생활하거나 그에 따라 노숙인 쉼터에 입소한 18세 이상의 사람을 말한다. 수원시의 ‘희망지역자활센터 re-start사업단’은 인생의 막장에 다다른 노숙인들에게 다시 일어서서 보통사람들의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 삶의 끝에서 희망을 보다 ‘희망지역자활센터 re-start사업단’에서 일을 하고 있거나 했던 사람들이 구랍 15일 경기도에서 주최한 노숙인 저축왕 선발대회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대상을 수상한 G(53)씨는 희망지역자활센터에서 2년6개월 간 일하면서 2천200만 원을 모았고, 장려상을 수상한 J(62)씨는 2년여 간의 노숙생활을 접고 지난 2008년 3월부터 지금까지 일해 1천800만 원 가까이 저축했다. 이들은 “삶에 대한 아무런 희망도, 목표도 없이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살
본보 박세호 회장(사진)이 단국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는다. 인사·조직을 전공한 박 회장은 최근 ‘노사갈등이 노조참여행동에 미치는 영향-조직몰입, 노조몰입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라는 박사학위 청구논문을 제출, 심사위원장 신은종 교수 등 5명의 심사위원으로부터 논문합격판정을 받았다. 박회장은 이 논문에서 노사갈등과 노조참여행동의 관계성과 노조몰입 매개효과 등에 대해 집중적인 분석을 함으로써 노조참여행동의 연구확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으며 이론적인 배경제시와 실무영역에서도 크게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실증분석을 위해 경기도내 각 노동조합원 1천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선형회귀분석방법으로 가설을 검증해 내년 2월 하순에 있을 단국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경영학박사학위를 받게 된다. 박회장은 용인 구성면 출신으로 단국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경기도정구연맹회장, 용인문화정책연구소장, 용인대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6년부터 경기신문 대표이사 회장과 단국대학교 외래교수로 일하고 있다.
오산 출신으로 수원북중과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조 신임회장은 지난 1985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신세계백화점 패션유통부문 근무에 이어 뉴욕주립대 패션마케팅 과정을 수료하기도 한 패션유통 부분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조대연 신임회장은 “개교 반세기를 훌쩍 넘어 60년이 다가오는 모교의 르네상스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모교발전을 위해서는 2만5천 동문들의 자발적이고도 헌신적인 참여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조 신임회장은 수성고 오산지역동문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오산시 뉴타운시민자문단 의견수렴단장을 맡고 있으며 패션아울렛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임기는 2011년 1월부터 2012년 12월 말까지 2년간이다.
김영욱(金永旭) 특허법원 사무국장(53·이사관,사진)이 이 달말 명예퇴임으로 20년간 정들었던 법원을 떠난다. 수원 토박이로 안룡초등학교와 수성중·고등학교를 졸업한 김 사무국장은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이번에 명예퇴직을 선택, 관리관으로 승진과 동시에 공직을 떠나게 된 것. 지난 1982년 중앙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후 절차탁마한 끝에 제10회 법원행정고등고시(1989년)에서 수석합격한 이후 대법원 근무를 시작으로 대법원 감사민원담당관과 수원지방법원 사무국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법원민원 혁신에 대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하기도 한 김 사무국장은 제19대 수성고등학교 총동문회장(2009~2010)을 지내는 등 동문회 활성화를 주도했으며 현재 수원시조정협회장을 맡으면서 활발한 사회활동도 하고 있다.
‘2010년 경기신문의 밤’이 지난 17일 수원 마이웨딩부페에서 열렸다. 올 한해를 되돌아보고 2011년을 힘차게 준비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심재인 사장과 이준구 편집국장, 안기운 상무, 김인종 상임이사를 비롯해 편집국 기자, 내·외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심재인 사장은 “모든 걱정과 근심은 잠시 잊고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올 한해 고생한 기자들에게 감사하고, 보다 알찬 내년을 준비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사회부 오영탁 기자의 사회로 진행돼 각종 레크레이션과 부서 장기자랑 등이 열렸다.
대학시절 학보사 기자를 시작으로 신문쟁이가 평생의 업이 되어 20년 넘게 기자생활을 이어온 경향신문의 경태영 기자(50)가 최근 ‘나는 혁신학교에 간다’라는 제목으로 교육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책을 펴냈다. 경 기자는 30대에 경찰기자를 하며 화성연쇄살인사건 등 수많은 사건·사고현장의 목소리를 전했고, 40대에 들어서서는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및 도의회를 전담 취재하는 중견기자로 완성도 높은 기사를 써왔으며 아직도 현장을 누비며 왕성한 필력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펴낸 ‘나는 혁신학교에 간다’라는 책은 20년 넘게 교육현장을 누비며 몸소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학교가 변화하는 모습을 구어체 기사 형식으로 담담하게 풀어 읽기 편하게 구성했다. ‘나는 혁신학교에 간다’는 양평의 조현초등학교와 고양 서정초, 광주 남한산초, 시흥 장곡중, 고양 덕양중, 성남 이우학교, 용인 흥덕고 등 7개 혁신학교를 직접 방문해 느낀 내용들을 고스란히 담고있다. 또 이 학교들이 ‘왜 혁신학교를 신청할 수 밖에 없었을 까?’ 하는 궁금증을 해당학교 교장과 현장교사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목소리를 글로 풀어, 현장감 있게 전했다. 경 기자가 ‘나는 혁신학교에 간다’라는
■ 구리시, 기초자치단체 청렴도 전국 1위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30일까지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자치단체는 물론 기초자치단체와 시·도 및 지역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71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를 측정해 지난 12일 발표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02년부터 공공기관의 업무처리 과정을 직접 경험한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전화설문 등을 통해 부패경험과 인식, 처리절차의 투명성, 공직자의 책임성 등을 조사해오고 있으며, 2007년부터는 기관 소속 직원에게 조직의 청렴문화나 인사·예산 등 내부업무와 관련된 청렴수준을 함께 조사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경기도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내부 청렴도조사에서 지난해보다 무려 0.96점이 오른 8.92점을 획득해 서울특별시(9.20점)에 이어 2위에 올라 ‘우수’ 등급을 얻었지만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한 외부청렴도 조사에서는 지난해 보다 0.54점이 하락한 8.61점을 얻어 ‘보통’ 등급에 그쳤다. 이어 경기도는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의 종합평가인 종합청렴도에서 지난해보다 0.04점 하락한 8.69점으로 서울(9.01점)과 충북(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