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여유롭게 승리한 것은 깨끗한 시정을 원하는 오산 시민의 메시지가 그대로 반영된 것입니다” 지난 민선4기 오산시장 선거 때의 낙선을 발판삼아 이번 선거에서 큰 표차로 오산시장에 당선된 곽상욱 당선자의 당선 소감이다. 이어 곽상욱 당선자는 “시민들이 나를 믿고 소중한 한표를 던져주신데 실망시켜 드리지 않기 위해 항상 시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시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6·2전국동시지방선거는 지난 선거와 달리 거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개표 결과가 나올 때 까지 한치 앞도 내다보기 힘들었던 혼전을 펼친 만큼 곽 당선자도 정정당당한 정책선거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곽 당선자는 “상대 후보와 고소 고발이 오가는 과정에서 서로를 헐뜯는 흑색비방에 마음이 아팠다”며 지난 선거운동 과정을 회상한 뒤 “이제부터는 갈갈이 찢긴 오산의 정서를 다시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 큰 과제”라고 말했다. 곽 당선자는 오산시장으로 출마한 다른 후보자들에게 기독교와 간첩과 관련한 허위사실들로 공격 받기도 했다. 이러한 힘겨운 과정을 통해서 오산시장에 당선된 곽
오산시에서 지역공동체 복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의 10번째 준공식이 열렸다. 시는 지난 19일 이기하 오산시장과 윤한섭 시의회의장 등 마을주민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신장동 우미아파트 쉼터 및 약수터 조성사업의 준공식을 가졌다. 오산시의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사업은 마을별로 차별화된 특징있는 자원을 발굴해 주민 스스로 마을을 정비하고 가꾸는 사업으로 지역 공동체 복원과 지역 특색을 살리는 지역혁신 사업이다.
오산시 환경사업소가 자동차 5부제를 민원인들에게만 적용, 운영해 빈축을 사고 있다. 17일 오산시 환경사업소에 따르면 환경사업소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정부지침에 따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에 걸쳐 월요일에는 차량 번호 뒷자리 1·5번을, 화요일에는 2·7번을 정하는 방식으로 해당 번호 차량에 대한 사업소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사업소는 이같은 차량 5부제를 직원들의 차량을 제외한 민원인들 차량에만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시민들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 실제 자동차 끝자리 2번과 7번이 5부제 적용을 받는 지난 16일 화요일 오후 3시쯤 시 상·하수과에 민원업무를 보기 위해 환경사업소를 찾은 J(31) 씨는 자동차 뒷 번호가 7로 끝나 사업소와 200m 떨어진 맑음터 공원 주차장을 이용해야 했다. 또 민원업무를 위해 환경사업소를 찾은 K(여·46) 씨도 자동차 뒷 번호가 2로 끝나 사업소 정문 앞에 불법 주차를 하면서까지 민원업무를 처리해야 했다. 반면 환경사업소 주차장 내 20여 대의 차량 중 경기50라XXX7 M차량과 경기50나XXX2 S차량 등 5대는 5부제 적용을 받아야 함에도 버젓이 사업
화성동부경찰서는 10일 동거녀들을 폭행하고 납치한 혐의(폭행 등)로 L(3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같은 혐의로 L씨의 후배인 G(2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L씨 등 2명은 지난 9일 새벽 1시쯤 오산시 궐동 노상에서 L씨와 동거 중이던 K(여·25)씨와 L(여·23)씨를 주먹으로 마구 때려 각각 전치 4주와 2주의 상해를 입히고 강제로 차에 태워 납치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동거녀 K씨 등 2명은 평소 L씨의 폭행을 견디지 못해 지난 6월 2일쯤 가출해 오산에 살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오산지역 2개 레미콘 업체가 시공사의 법정관리로 납품대금을 못받자 공사현장을 점거, 새롭게 선정된 시공사 측에 대납을 요구하며 강력한 시위를 벌였다. 9일 오전 7시30분쯤 H레미콘 등 2개 납품업체 10여명의 직원들이 오산시 청호동 151번지 청호 휴먼시아아파트 2공구 현장 진입로를 점거, 납품대금을 요구하며 약 2시간여 동안 시위를 벌였다. 이들 업체는 “청호 휴먼시아아파트 2공구에 레미콘을 납품하던 중 지난 4월 시공사인 남양건설이 법정관리에 들어갔다”면서 “한달 후 (주)신한건설로 시공사가 새롭게 선정돼 공사가 재개됐는데도 납품대금 4억3천여만원을 주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납품대금을 받기 전까지는 레미콘을 납품하지 않겠다”면서 “시공을 승계한 건설사들이 책임을 회피하는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반면 (주)신한건설 측은 이전 남양건설에서 납품 받은 레미콘 대금을 지급할 의무가 없는데다 이 2개 업체에서 레미콘을 납품하지 않아 다른 업체를 선정해 레미콘을 공급받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들 납품 업체 측은 “납품
오산시가 한국의 월드컵 16강을 기원하는 단체응원의 장을 마련했다. 오산시는 오는 12일과 17일 열리는 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 그리스 전과 아르헨티나 전에 대비해 오산시청 광장에서 응원전을 펼치기로 했다. 이틀에 걸쳐 펼쳐지는 응원전을 위해 오산시는 가로 11m, 세로 5m의 대형 스크린과 막대 풍선 500개 등 응원도구도 준비했다. 오후 8시30분부터 시작되는 경기에 대비해 오후 7시부터 한국 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레크레이션과 오산에서 활동중인 아마추어 밴드인 ‘오산밴드’와 ‘오산예술단’의 난타 공연등 사전 공연 등을 준비했다. 한편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인 나이지리아전은 새벽 3시30분에 경기를 시작하는 관계로 1·2차전 종료 후에 시민들의 반응에 따라 응원전 개최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오산시는 8일 세교1지구 휴먼시아 아파트 금암마을 7단지에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김사용(82) 초대회장과 이진수 부시장, 박신용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진수 부시장은 “체계적인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세교 택지개발지구에 서둘러 노인복지회관을 건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격려했다. 이날 개소한 휴먼시아 아파트 7단지 경로당은 96㎡ 면적에 할머니, 할아버지방, 거실 등으로 꾸며졌다.
곽상욱 오산시장 당선자는 8일 시장인수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시정 인수 작업에 들어갈 준비를 마쳤다. 8일 곽상욱 당선자 측에 따르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호영 전 회장을 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오산시의회 이종상 전 전문위원을 부위원장에 발탁했다. 특히 복지·보건 분야 전문가인 강창현 단국대 행정학과 교수와 도시개발·환경 분야의 배응규 중앙대 도시공학과 교수를 비롯 인사 등 행정전반에 걸친 분야에 대해 곽태석, 김종식 오산대 교수, 전병유 한신대 경제학과 교수 등 총 14명의 인수위 구성원 중 5명의 위원이 현직 교수로 선정됐다. 또 곽상욱 당선자 측은 인수위원과 함께 무상급식분야 전문가인 강남훈 한신대 경제학과 교수와 이재준 협성대 도시건축공학과 교수, 전명진 중앙대 도시공학과 교수를 비롯 이범 교육평론가 등 4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도 함께 선정했다. 곽상욱 당선자 측은 이와 같이 인수위와 자문위원을 구성하면서 공약으로 내세웠던 무상급식 실현과 친환경 도시개발 등에 대한 확고한 실천 의지를 내비췄다. 한편 이번에 구성된 인수위원회는 9일 첫 회의를 열고 오는 14일부터 공식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오산천이 생태하천 조성사업의 효과가 도내 하천 중 가장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토해양부와 오산시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지난 1998년부터 국내 7개 하천을 선정했으며 이중 오산천은 62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생태하천조성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그간 오산천은 고수부지 내 콘크리트 주차장과 농경지 등 하천의 오염원을 철거하고 자연 그대로의 생태공간을 조성해 하천 경관향상 및 생태기능을 향상시켰다. 또 무단 경작에 의해 훼손된 하천공간을 정비하고 하천제방을 완만하게 가꾸면서 오산천의 자정능력을 극대화 했다. 그러나 오산천은 함께 조성사업이 실시된 광주의 경안천과 화성 황구지천에 비해 하천 생태계 내 동식물의 종수 및 개체 수 증가 수치와 수질 개선 효과가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오산천과 경안천, 황구지천에 대한 생태하천조성사업 전후 비교 모니터링 결과 경안천의 경우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이 2001년 11.8㎎/L에서 2009년에 2.7㎎/L으로 약 77% 감소해 가장 큰 효과를 얻었다. 황구지천은 2003년에 10.6㎎/L에서 2008년 6.9㎎/L으로 약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오산천은 2002년 당시 4.5㎎/L
오산시의 끼 있는 청소년들의 대잔치 ‘오산시 청소년 종합예술제’가 지난 5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지역 초·중·고교 72개팀, 339명의 학생이 참가해 문학분야와 음악, 무용, 사물놀이 등의 경연분야로 나눠 총 18개 종목에 대해 장기를 뽐냈다.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한 락밴드 부문 중등부에서는 대호중의 ‘마운틴 타이거’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고등부에서는 오산남부청소년 문화의 집의 ‘EOR’이 최고의 팀으로 선정됐다. 또 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댄스 부문에서는 운암중의 ‘HDM’과 오산남부청소년 문화의 집의 ‘HIGHER’가 각각 중·고등부 1위에 영예를 안았다. 한편 예술제의 각 종목 우승자들은 오는 8월31일부터 4일간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18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오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