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성여고가 제35회 협회장기전국중고농구대회 여자고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인성여고는 지난 14일 강원 양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여고부 결승전에서 이승아(6점·18리바운드)과 이지현(23점·4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부산 동주여고를 69-54로 제압했다. 이로써 인성여고는 대회 2연패와 함께 올 시즌 WKBL 총재배 동계여자중고농구대회와 춘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에 이어 시즌 3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남고부 결승에서는 한성권(22점·4리바운드)과 이재협(12점·15리바운드)이 분전한 안양고가 울산 무룡고에 78-80, 2점차로 석패해 아쉽게 준우승했다.
고양 KB국민은행이 6경기 만에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고양은 14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한생명 2010 내셔널리그 9라운드 용인시청과의 경기에서 김연건, 박성진의 연속골로 신생팀 돌풍을 이어가던 용인시청을 2-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고양시청은 최근 5경기 동안 2무3패의 부진의 늪에서 탈출하며 3승2무3패 승점 11점으로 리그 7위로 올라섰다. 고양은 경기시작과 함께 최근의 부진을 털어내기 위해 용인시청의 미드필드 진영을 강하게 압박했지만 골찬스를 만들지 못하자 최전방으로 한번에 연결되는 롱패스로 공격의 활로를 찾았다. 고양은 전반 6분 하프라인 왼쪽에서 길게 연결된 조영민의 센터링을 골문 앞으로 달려들던 김연건이 몸을 날려 볼의 방향을 바꾸는데 성공하며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초반에 선제골을 내준 용인은 오철석 등을 앞세워 고양의 골문을 공략했지만 만회골을 넣지 못하고 전반을 마쳤다. 고양은 후반들어 공격적인 전술을 펼친 용인에게 잠시 주춤하는 듯 했으나 후반 23분에 추가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용인 골문 앞에서 혼전을 벌이던 중 용인 수비수가 걷어낸 볼을 아크서클 앞에 있던 박성진이 받아 왼발로 용인의 골망을 흔들며 완승을 거뒀다. 한편 강릉
이건우(성남 대하초)가 2010 남원 코리아 오픈 국제인라인롤러대회 남자초등부 3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건우는 13일 전북 남원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초 3,4년부 300m 결승전에서 31초988로 김태양(안양동초·32초194)과 이원형(안양 평촌초·32초604)을 제치고 1위로 골인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고부 1천m 결승전에서는 이영우(오산 성호고)가 1분32초788로 김민수(충북 서원고·1분32초825)와 임정훈(전북 전주생과고·1분32초998)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고 여초 3,4년부 300m 결승에서는 김예림(안양 부림초)이 33초585로 윤솔아(충북 봉정초·33초406)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초 5,6년부 T300m 박경휘(안양 부림초·30초381)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비등록선수 경기인 B조에서는 남초5,6년부 T300m의 박준혁(오산초)이 32초191로 양승준(전남 광양제철초·33초163)과 김민성(충남 가야곡초·33초561)을 따돌리고 우승했으며, 여초5,6년부 T300m의 이수빈(성남 대하초)도 33초8
최영래(경기도청)가 2010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최영래는 13일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남자일반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본선과 결선 합계 680.8점으로 대회 3연패에 도전한 진종오(KT·677.4점)와 오만석(부산시체육회·677.4점)을 꺾고 우승한 뒤 심상보, 김영구, 지두호와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1천739점으로 서산시청(1천731점)과 경북체육회(1천727점)를 제치고 1위에 올라 전날 50m권총 단체전 우승에 이어 3권왕이 됐다. 남대부 트랩에서는 이재성(경희대)이 본선과 결선 합계 126점으로 대회 타이기록을 세우며 안대명(한국체대·123점)과 최인수(116점)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고, 여일반 25m권총 개인전에서는 강은라(인천남구청)가 본선과 결선 합계 786.7점으로 곽정혜(기업은행·785.8점)와 김병희(서산시청·785.3점)를 제치고 우승했다. 이밖에 여일반 50m소총3자세 개인전 정미라(화성시청·677.8점), 여대부 50m소총3자세 개인전 이민아(강남대·669.6점), 여대부 25m권총 개인전 한유정(강남대·768.8점), 단체전 강남대(1천692점), 여고부 25m권총 개인전 김장미(인천예일고
김솔아(남양주 동화고)가 제27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사이클경기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솔아는 13일 전남 나주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자고등부 옴니엄(포인트경기) 10㎞ 결승전에서 16점을 기록하며 오현지(전북체고·10점)와 남궁소영(서울체고·9점)을 제치고 1위에 오른 뒤 여고부 옴니엄(제외경기) 결승에서도 오현지와 이은희(인천체고)를 따돌리고 우승해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또 여중부 스크래치 3㎞ 결승에서는 윤혜경(인천 방축중)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문혜선(강원 양양여중)과 강남영(전남 나주다시중)을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김잔디(용인대)가 제32회 춘계전국대학생 남·여 체급별 개인유도선수권대회 여자대학부 57㎏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잔디는 13일 전북 순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대부 57㎏급 결승전에서 팀동료 신슬기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돌려세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대부 81㎏급 결승에서는 서동주(인하대)가 조승권(용인대)에게 소매꽂이 한판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고 여대부 48㎏급 결승에서는 김미리(용인대)가 권애림(한국체대)에게 반칙에 의한 우세승으로 정상에 등극했으며 남대부 100㎏급 하철혁(용인대)도 김민성(동의대)에게 반칙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14일 의정부 정보도서관 내 시네마천국에서 ‘2010 경기도생활체육회 제4차 월례강좌’를 개최한다. 시·군 생활체육회 직원 및 지도자들의 교양적 수양 및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번 월례강좌는 북부지역(고양, 의정부, 파주,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7개 시·군 생활체육회 직원과 지도자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주민들에게 프로그램을 전파할 때 목적 있는 삶과 올바른 직업의식을 가지고 지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게 된다.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 박래현 교육팀장의 ‘뉴 새마을 운동의 이해’와 한국 여가레크레이션 협회 박재준 전문위원의 ‘웃음이 해복을 부른다’ 라는 이론 교육에 이어 이재주 용인시일반생활체육지도자의 레크레이션 실기 강좌가 열리게 된다.
전 세계 축구인들의 축제인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축구대회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다.0 월드컵 출전 사상 처음으로 원정 16강에 도전하는 한국은 남아공에서 뛸 예비 후보 30명을 선정해 지난 10일부터 파주 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막바지 담금질을 시작했다. 1954년 스위스 월드컵 출전부터 이어졌던 원정 무대에서 불운을 딛고 사상 첫 16강 진출 염원을 이루려는 태극전사들의 위대한 도전이 시작된 것이다. 허정무호는 16일 에콰도르와의 평가전을 통해 23명의 최종명단을 확정한 뒤 최정예 멤버로 24일 일본 사아타마에서 통산 72번째 한·일전을 벌이고 25일에는 고지대 적응훈련을 위해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로 이동, 월드컵 첫 경기를 치를 그리스 전에 대비해 30일 벨라루스와, 6월 3일에는 스페인과 두 차례 평가전을 갖고 6월 5일 결전의 땅인 남아공에 입국해 원정 16강 목표의 전진기지인 루스텐버그의 헌터스레스트에 둥지를 튼다.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과 함께 B조에 속한 그리스,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의 전력을 분석하고 한국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 3곳을 소개한다. ● vs 그리스/넬슨 만델라 베
수원 송죽초가 태권도 팀을 창단하고 관내 태권도 발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송죽초는 12일 오후 교내 다목적회의실에서 정영재 교장과 윤태헌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 박종태 수원시태권도협회장을 비롯, 선수단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 이로써 송죽초는 수원시내 처음으로 초등학교 태권도팀을 창단하게 됐다. 송죽초은 지난 2월에 창단을 위한 준비에 들어가 공인 6단의 김종관 사범(39)을 사령탑으로 제39회 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이용연(6년) 등 남자 10명과 여자 2명 등 총 12명의 선수로 선수단을 구성했다. 정영재 교장은 창단사에서 “송죽초의 어린 선수들이 우리나라 고유의 무예인 태권도를 열심히 단련해 세계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태권도를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오늘 창단을 시작으로 시체육회와 시태권도협회 등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조해 송죽초는 물론 수원의 태권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체육회와 수원시태권도협회는 송죽초의 발전을 위한 지원금을 기탁했다.
의정부 경민여정산고가 2010 용인대학교 총장기 전국 남·여 고등학교 유도대회 여자고등부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경민여정산고는 12일 전남 강진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고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서울 광영여고를 3-0으로 눌렀다. 이로써 경민여정산고는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의 아픔을 달래며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준결승전에서 서울체고를 3-0으로 물리친 경민여정산고는 경기체고를 누른 광영여고와 결승에서 맞붙었다. 경민여정산고는 첫째 판에 출전한 이지애가 상대 이원옥의 부상으로 기권승을 거두며 기분좋게 1승을 챙긴 뒤 개인전 63㎏급 금메달리스트인 유지영이 둘째 판에 나서 김정연에게 허리후리기 유효승으로 우승 문턱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기세가 오른 경민여정산고는 셋째 판에서 +78㎏ 우승자인 박다은이 김별이를 안다리 후리기 한판으로 돌려세워 3-0의 승기를 잡은 뒤 이어 출전한 권소연과 남아림이 광영여고 여유림, 한지원과 승부를 가리지 못해 3-0으로 경기를 마쳤다. 남고부 단체전 준결승전에서는 남양주 금곡고가 서울 보성고에 패해 아쉽게 3위에 머물렀다. 한편 경민여정산고 유경훈 감독은 지도자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