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정년퇴직자 고용연장 중소기업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6월30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시대에 따른 60세 이상 정년퇴직자의 경제활동 수요를 중소기업의 인력부족 문제와 연계, 해소하기 위해 신중년 일자리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시가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만 60세 이상을 정년으로 정하고 있는 관내 제조업분야 중소기업이 정년에 도달한 근로자를 2년 이상 재고용하거나 신규로 채용하는 경우 근로자 1인당 월 30만 원, 최대 1년 간 총 360만 원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이 정년 퇴직자를 적극적으로 고용하도록 돕는다. 기업 당 전체 근로자 수의 10% 이내 인원을 최대 10명까지, 근로자가 10인 미만인 사업장은 최대 2명까지 지원하며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면 3개월마다 근로자의 근무상황 등을 확인한 뒤 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biz-ok 사이트(https://bizok.incheon.go.kr) 내 ‘정년퇴직자 고용연장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확인하거나 (재)인천테크노파크 취업지원센터(☎032-725-3032)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신도시들이 개발되면서 원도심 활성화는 오늘날 도시들이 겪고 있는 공통문제다. 인천의 경우 송도, 청라, 영종을 대표하는 신도시들이 급속히 개발됐고 이들 중심의 인구 유입과 증가 그리고 경제성장 집중화 등으로 원도심과의 생활 및 경제환경 격차는 확대되고 있다. 특히 전반적인 학령인구 감소와 함께 신도시로의 인구이동은 원도심의 교육환경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으며 또한 원도심 고령화 인구의 증가는 다양한 측면의 복지제공을 필요하게 한다. 중구, 동구, 미추홀구로 대표되는 인천의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정책 중 지역주민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제공은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생활체육 인프라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2000년대 초기에 비로소 시작됐기에 지금은 보편화된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공체육시설이 원도심에는 갖춰지지 않았다. 따라서 지역 내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을 중심으로 생활체육이 진행됐으며 향후 이들 시설은 원도심 주민들의 소중한 생활체육의 공간으로서 시설의 현대화 작업도 꾸준히 이뤄져야 한다. 최근 제물포고 이전 문제가 지역사회에 논란이 되고 있는데 인천체육과 스포츠산업 발전 측면을 고려할 때 제물포고의 이전은
인천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6월4일까지 창의공작플라자 퓨즈피아 일일체험 ‘스칸디아모스 나무’에 참여할 청소년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세라믹 활동인 퓨즈피아는 청소년들의 창의·융합적 사고 개발 및 진로활동에 유의미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수련관은 일일체험, 방학특강, 오픈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6월 일일체험인 ‘스칸디아모스 나무’는 환경의 달 6월을 맞아 진행하는 도예 일일체험이다. 흙으로 나무모양의 스칸디아모스 친환경 가습기를 만드는 활동이다. 참여 대상은 지역의 10~13세 청소년으로 오는 6월19일과 25일, 26일 등 총 3차시 중 1회만 신청가능하다. 각 일자별 5명의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흙으로 다양한 형태의 도예작품을 만들어 창의적인 표현력을 기르고, 환경의 달을 기억할 수 있는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진행될 창의공작플라자 활동에도 많은 기대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portal.icbp.go.kr/bpy/)에서 확인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공공형 산후조리원인 ‘인천형 산후조리원’이 6월1일 문을 열었다. 인천시는 공모를 통해 서비스 품질이 우수한 산후조리원 5곳을 인천형 산후조리원으로 선정하고, 조리원 대표자들에게 31일 지정서 및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인천형 산후조리원 선정 공모에는 지역 28개 산후조리원 중 10곳이 신청한 가운데 최종 5곳(서구 그린·뉴마더맘, 부평구 새봄·성모, 계양구 앰엔비)이 선정됐다. 시는 선정에 앞서 ▲시설 및 인력기준 준수 등 사전평가 ▲산모신생아 돌봄, 환경관리, 시설안전, 부모교육 등 서비스 질 관리 및 수행능력에 대한 현장평가 ▲산후조리원 이용료 상승에 대한 운영계획 및 기본서비스 적정성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인천형 산후조리원은 앞으로 공공성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각종 장비와 프로그램을 갖추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이들 산후조리원에 ▲출산가정의 육아지원을 위해 부모애착 관계 형성 및 신생아 돌봄, 모유수유 등 교육 프로그램 ▲퇴실산모의 산후우울증, 영아 성장발달 건강관리를 위한 간호사 방문 건강관리 ▲산후조리원 내 감염예방, 안전 등 건강증진을 위한 기능보강비를 지원한다. 인천형 산후조리원 지정 기간
인천 지역 곳곳에서 산업재해로 인한 근로자의 사망 사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인천시는 관련 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자 안전을 위한 시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31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지역 산업재해로 인한 부상자는 5267명, 사망자는 66명에 달했다. 올해에도 건설현장과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사망하는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27일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50대 일용직 노동자 A씨가 굴착기에서 떨어진 돌에 맞아 숨졌다. A씨는 안전모와 안전화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떨어진 돌의 무게가 200㎏에 달해 참변을 피할 수 없었다. 지난 24일에도 남동산단의 한 산업용 기계제조 공장에서도 50대 노동자가 철판 구조물에 깔렸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올해 들어 인천에서 산업재해로 사망한 노동자만 16명이다. 시는 지난 4월 ‘공정경제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산업재해 예방체계 구축 및 점검사업을 핵심 사업으로 내걸었다. 지난 18일에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인천시의회도 ‘산업재해 예방 및 노
박남춘 인천시장이 지역 여·야 국회의원들에게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Y자 노선 추진과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사용종료 등 현안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인천시는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인천지역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박 시장 등 시 관계자 11명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인천지역 국회의원 13명이 참석했다. 시는 협의회에서 사전절차 이행 등 제도개선 사업 9건과 3221억 원에 달하는 국비지원사업 15건에 대한 협조와 당부를 요청했다. 사전절차 이행 등 제도개선 사업으로는 GTX-B의 신속 추진 및 GTX-D Y자 원안 반영과 2025년 수도권 매립지 종료 실현, 백령공항 건설사업 예타 선정 등이 포함됐다. 국비 지원을 위한 사업은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1100억 원), 어촌뉴딜 300(490억 원), 부평 캠프마켓 반환부지 매입 및 공원조성(340억 원), 감염병전문병원 구축(23억 원) 등이다. 박 시장은 “예산정책협의회를 계기로 힘을 하나로 모아 시민들의 염원과 바람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영길 대표도 “인천의 현안 과제
인천부광고등학교(연제곤 교장) 동아리 반크(VANK)는 지난 28일 ‘청소년이 만드는 평화이야기’라는 주제로 김영미 국제분쟁지역 전문다큐멘터리 PD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김영미 강사는 전 세계 분쟁지역을 다니며 취재하고 다큐멘터리로 제작하는 저명한 국내 분쟁전문 PD다. 강사는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는 분쟁지역을 직접 취재하면서 알게 된 내용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평화를 위해 청소년이 어떤 노력을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어떤 사고와 가치관을 견지해야 하는 지를 일깨우게 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연과 함께 반크 동아리는 ‘STAY WITH MIANMAR’라는 주제로 미얀마 사태에 관심을 갖고 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을 26일부터 사흘 간 교내에서 진행했다. 강연과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2학년 이진혁 학생은 “우리에게도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아픈 역사가 있었기 때문에 캠페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고, 미얀마에서도 민주주의가 하루 빨리 정착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6월1일부터 무연고자 및 저소득층에게 공영장례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가족해체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들이 통상 장례나 추모절차 없이 화장장으로 바로 가는 상황에서 친구나 이웃 등 지인이 간단하게 장례의식을 치르고,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장례용품 비용과 빈소 사용료를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은 사망 당시 부평구에 주민등록을 둔 무연고 사망자, 또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라 장제급여를 받는 수급자 중 연고자가 미성년자이거나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등이다. 1명 당 8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지원은 사망자가 발생하면 신청인이 구 사회보장과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구가 결정·통보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신청인은 장례식장과 협의 후 빈소를 마련해 장례를 치르고 사회보장과에 공영장례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고인의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지원하기 위해 공영장례서비스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는 요즘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슬기로운 주민자치회 활동을 위한 연구회’는 지난 2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연구회는 부평구 주민자치회에 관한 인식제고 및 활성화방안 연구를 주제로 한 의원연구단체로 유경희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안애경·신진영·공현택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유경희 대표의원은 “부평구 22개 동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동별 현장방문을 통해 실제 주민자치회 운영의 실상을 파악하고자 한다”며 “현장의 어려움에 근거한 개선방안을 마련,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질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정책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구회는 오는 11월까지 연구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 중구 남항소각장 예정지 인근 주민들이 인천시의 불통행정을 규탄하면서 소각장 대체 부지 재선정을 촉구했다. 중구소각장 반대 주민대책위원회는 28일 오전 11시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지 않은 중구 남항소각장 건립계획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자원환경시설 건립 기본계획을 보면 신설 자원순환센터는 가급적 주거지가 아닌 곳에 위치해야 한다”며 “남항소각장 예정지는 건강영향평가 대상권역인 2.8km 반경에 약 30만 명이 살고 있다. 소각장 후보지로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당초 시는 남동구와 중구에 광역소각장 신설을 구상했다. 이에 남동구·연수구·미추홀구는 ‘남부권 자원순환정책 협의회’를 구성하고, 연수구에 있는 소각장을 함께 쓰는 대신 남동구 고잔동과 중구 남항사업소의 소각장 계획 철회를 요구했다. 이후 시가 협의회 요구를 일부 수용해 고잔동 소각장 계획은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남항소각장은 여전히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채희동 주민대책위원장은 “바람이 부는 방향을 고려하면 소각장의 피해는 온전히 미추홀구와 연수구 주민들이 받는다”며 “시는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는다고 했지만 미세먼지와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