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달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3일간 경기캠퍼스 장준하통일관 국제강의실에서 ‘2025학년도 2학기 청년창업특강’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라이프케어 산업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니어 및 장애인을 위한 건강관리와 돌봄 서비스 등 AI·SW 기반 디지털 솔루션 개발 사례를 공유하고, 디자인·기술 창업·사회적 가치 분야의 창업가들이 실질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재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자리였다. 총 3회로 진행된 특강은 △ 박동철 ㈜코코즈 대표 ‘뇌와 디자인, 아이디어 발상을 통한 매력적인 디자인 개발 방법’ △ 맹원영 ㈜앤채널 대표 ‘TECH+BUSINESS, Entrepreneurship’ △ 임우근 ㈜드림에이블 대표 ‘멈추지 않는다면, 실패는 일어나지 않는다’를 주제로 열렸다. 첫날인 23일(화)에는 박동철 ㈜코코즈 대표가 ‘뇌와 디자인, 아이디어 발상을 통한 매력적인 디자인 개발 방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박 대표는 뇌 과학과 인지심리를 활용한 디자인 발상 기법과 뉴로 마케팅 사례를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의 중요성과 디자인 스토리텔링의 가치를 강조
오산대학교 호텔조리계열은 지난달 18일 제19회 이금기 요리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1일 전했다. 1일오산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총 3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조리 실력을 선보였으며, 심도 깊은 심사를 거쳐 총 10명의 우수 인재가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의 수상자는 챔피언 1명 황유진학생, 1등 1명 송윤아 학생, 2등 1명 박정순 학생 등 3등 7명으로, 챔피언 수상자에게는 홍콩에서 열리는 제19회 이금기 요리대회 본선 진출권과 함께 홍콩 연수권(3박 4일)이 부여되었다. 더불어 1등 수상자에게는 상금 30만원 2등 수상자에게는 상금 20만원 3등 수상자에게는 상장이 수여되며, 학생들의 노고와 열정이 정당하게 평가받았다. 특히 챔피언에게 주어진 본선 진출 기회는 아시아 각국에서 선발된 학생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글로벌 무대로 나아가는 관문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홍콩 현지에서 진행되는 연수 프로그램은 세계 조리 산업의 흐름을 직접 체험하며 국제 감각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텔조리계열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단순히 요리 기술을 겨루는 것을 넘어, 창의적인 레시피 개발
한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달 26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한양대학교 ERICA(부총장 백동현) SW중심대학사업단과 ‘2025 SUMTECH 해커톤 실무추진 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SUMTECH 해커톤’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최하고 SW중심대학사업을 수행 중인 10개 대학이 공동 주관하는 미래형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경진대회다. ‘SUMTECH’은 SW중심대학사업에 참여하는 10개 대학명 앞 글자를 조합해 대학의 협력(SUM)과 학생들의 도전(TECH)을 통해 반드시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는 의무와 비전을 담아 S(순천대, 선문대, 신한대), U(울산대), M(목원대), T(한국공학대), E(한양대 ERICA), C(조선대, 중앙대), H(한신대)로 구성됐다. 2025 SUMTECH 해커톤 대회 공동 호스트 역할은 한신대와 한양대 ERICA가 맡고, 국립순천대학교(단장 심춘보), 목원대학교(단장 여상수), 선문대학교(단장 이현), 신한대학교(단장 최한용), 울산대학교(단장 김종면), 조선대학교(단장 변재영), 중앙대학교(단장 이찬근), 한국공학대학교(단장 배유석)가 함께 한다. 이날 워크숍은
오산 소재 필봉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일 인근 병설유치원들과 함께 ‘한마음 가족 숲 놀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수업은 가정과 유치원, 유치원과 유치원 사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이날 유아들은 다양한 숲 놀이를 즐기며 자연에 대한 애정을 쌓았고, 미니 운동회를 통해 친구 및 가족과 협동하며 자신의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필봉․광성․문시초병설유치원은 「경기형 한울타리 유치원」으로 놀잇감 교환, 놀이 나눔, 학부모 연수, 교사 간 장학 등을 함께하며 내실있는 교육과정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학부모 조윤아씨는 “최근 광성초병설유치원에서 필봉초병설유치원으로 전학을 왔는데 여러 가지 수업이 연계되어 있어서 아이가 적응을 빨리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합 학부모 참여수업 실시를 통해 아이가 전 유치원과 현 유치원 친구들을 모두 만나는 오늘을 기대했으며 아주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교통·안전 대책조차 없는 물류센터 건립을 불도저식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무시하는 행위입니다. 27만 오산시민, 동탄신도시 주민들과 함께 반드시 백지화를 실현하겠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1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동탄2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주관으로 열린 대규모 장외집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1일 오산시와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대규모 집회에는 오산·화성시민과 사회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과 차지호·이준석 국회의원도 함께해 교통안전 대책 없는 물류센터 건립 철회를 위해 초당적인 힘을 모았다고 밝혔다. 특히, 화성시 장지동에 추진 중인 동탄2 물류센터는 연면적 40만 6000㎡, 지하 4층~지상 7층 규모의 초대형 시설로 서울 코엑스에 맞먹는 크기다. 그러나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가 원안을 통과시키면서 2027년 국가지원지방도 82호선 하루 교통량이 1만 2000여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교통대란과 안전사고 우려가 고조되는 상태라고 토로했다. 이와 관련 오산시는 ▲건립사업에 대한 충분한 사전협의 부족 ▲도시
오산시는 지난 29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오산”을 주제로 열렸으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사회단체 인사, 여성단체 회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에서는 활동 동영상 상영과 오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소개에 이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2부 토크쇼에는 KBS 개그우먼 출신으로 ‘투맘쇼’에서 활약 중인 조승희 씨와 KBS 개그콘서트 ‘소통왕 말자 할매’ 코너로 알려진 김영희 씨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동갑이몽’을 주제로 성평등에 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시민들과 공감대를 나눴다. 행사를 주관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은 “회원들과 협력해 일상 속 양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여성의 권익 증진과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
오산시는 지난 26일부터 경기도 파주시에서 열린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5 파주’에서 ‘2부 종합 우승(경기력상)’을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고 29일 전했다. 29일 오산시와 오산시체육회에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오산시는 축구·체조·야구·롤러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생활체육 강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기력상은 부(部)별 최다 종목 우승 실적을 기록한 시·군에 수여되는 상으로, 오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당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벍혔다. 툭히, 이번 대회 준비 과정에서 오산시와 오산시체육회는 선수단 전력 점검과 안전·의무 지원 등 현장 운영을 철저히 챙겼다. 또한, 세대 통합형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통해 두터운 선수층을 확보하고 시민 참여 기반을 강화한 점이 종합 성적 향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생활체육은 도시의 건강과 활력을 키우는 일상의 힘이다. 이번 2연패는 선수, 지도자, 동호인,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이룬 값진 성과다.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육도시 오산’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권병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소속 차지호 국회의원(경기 오산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9일 국회 사랑재에서 '다중위기 시대를 대비한 글로벌 협력: 기후위기와 순환경제 전략의 연계'를 주제로 기후외교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9일 차지호 의원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자원 불안정, 사회적 불평등 등으로 대표되는‘다중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정책 협력을 위해 마련되다고 전했다. 특히, 국회 기후특별위원회·UNEP(유엔환경계획)·한국기상학회·국제개발협력학회·KAIST 미래전략대학원과 공동으로 주최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 국회, 산업계, 학계, 국제기구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기후적응 정책과 순환경제 전략의 접목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제7차 평가보고서가 강조한 구조적 전환의 시급성에 주목하며, 과학적 경고와 정책적 실행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또한, 제품의 설계부터 사용, 회수까지 전 과정을 재설계하는 순환경제 모델이 온실가스 감축, 자원소비 절감, 정의로운 전환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핵심 해법임을 강조했다. 위성곤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장은 축사
한신대학교는 지난 29일 오전 11시 샬롬채플 대예배실에서 2025학년도 2학기 첫 교직원 예배를 드렸다고 전했다. 이날 나현기 교목이 인도를 한 이날 예배는 찬송, 고백과 참회, 교독문 낭독, 강민구 교무혁신처장의 기도, 양수열 브랜드홍보팀장의 성경봉독, 조수아 바이올리니스트의 특주, 전철 교목실장의 말씀선포, 신임교직원 소개 및 환영, 강성영 총장의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철 교목실장은 ‘새로운 피조물’을 주제로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한 학기의 시작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새 창조의 길로 부르시는 출발점이다. 성서에서 시간은 ‘크로노스(Chronos)’와 ‘카이로스(Kairos)’로 구분하며, 우리의 일상은 크로노스의 시간, 하나님께서 개입하시고 새로운 창조가 터져 나오는 충만한 순간은 카이로스의 시간이다”고 전했다. 이어, 표도르 도스토옙스키(Fyodor Mikhailovich Dostoevskii)의 소설 『백치』 속 사형수의 마지막 5분을 예로 들며, “5분은 숨조차 참기 어려울 만큼 짧은 시간이지만, 동시에 죽음을 앞둔 이에게는 삶 전체를 응축할 만큼 치열하고 의미 있는 순간이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주어진 5분은 얼마나 치열하게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주도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 디지털(AI) 활용 책쓰기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지난19일과 26일까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행복관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총 2회, 초·중등 교사(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책출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이를 수업에 활용해 보고자 하는 많은 선생님들이 신청을 했다고 전했다. 연수 내용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책을 기획하고 집필하는 실습 중심의 과정으로, 교사들이 미래형 교육과정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이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 연계 독서교육을 일상화하고, 학생들의 창의·융합 글쓰기 능력 및 디지털 문해력을 동시에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중등 교사는 “디지털 시대의 필수 역량인 문해력 강화를 위해 교사들의 선도적인 역할이 중요하다”고 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AI를 교육적으로 활용하는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어 좋았고, 그 경험을 학생들의 독서 및 글쓰기 교육에 적용하여 책으로 소통하는 수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