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인환 위원장(민간)이 ‘2020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위기가구 발굴 유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인환 위원장은 2014년 10월부터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반찬나눔, 국배달,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였고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복지사업 증진에 힘써왔다. 특히,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서비스(공공, 민간)를 지원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본인은 물론 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주변인들에게 CMS(정기후원), 일시후원, 현물후원 등을 알리고 권유하여 복지자원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김인환 위원장은 “복지위기가구 발굴 유공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함께 해주신 모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주위 어려운 이웃을 항상 살피며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위기가구 발굴 유공 표창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대원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노력
오산시 초평동통장단협의회가 2021년 신년을 맞이하여 지난 5일 관내 거주하는 85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초평동통장단협의회 통장들은 85세 어르신 135가구를 방문하여 비대면으로 어르신들의 문 앞까지 손수 떡국 떡을 전달했다. 초평동통장단협의회 유중노 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겨울철을 맞이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떡국 떡을 준비했다”며 “이번 떡국 떡 나눔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떡국을 맛있게 드시며 건강하게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임두빈 초평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을 공경하는 효 정신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힘든 겨울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추진해 주신 초평동통장단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가 생명 나눔 실천과 인간의 생명보호를 위한 혈액 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 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 공직자들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동참으로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위기 상황 속에서 앞으로도 헌혈이라는 생명 나눔 실천에 더 많은 공직자들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매년 분기별 추진하던 헌혈운동을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 부족 극복 지원을 위해 작년 초부터 매월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2020년 한 해 동안 오산시 공직자 및 시민 1000여명이 동참하는 등으로 혈액수급에 많은 역할을 하였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96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지역사회 내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서, 운수종사자들이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각 운수업체와 경기도 개인택시조합 오산시조합에서 검사결과를 오산시 대중교통과로 제출하는 방식이다. 대상은 관내 개인택시, 법인택시, 시내버스, 마을버스 운수종사자이며, 이달 6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간 오산역, 오산스포츠센터 임시선별검사소(평일 09~12시, 14~17시, 주말 09~13시 운영)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오산시는 운수종사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대중교통 이용자를 통한 대량 감염의 우려가 있는바, 이번 전수 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대중교통 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위험을 다각도로 파악하고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방역망 구축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관내 운수종사자는 마스크 착용과 모임 자제 등 개인위생 수칙과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고 적극 검사에
오산시는 아름다운 도시 경관 조성을 위해 ‘남촌동 간판개선사업’을 지난해 12월 23일자로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남촌동 간판개선사업은 세교2지구 주요 관문인 상업지역에 난립한 광고물을 철거하고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특색있는 간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자체예산 2억 9000만원을 투입하여 성산초등학교부터 남촌대교까지 이르는 450m 구간 내 건물 24개동 71개 업소 90개 간판을 대상으로 기존의 획일적인 간판정비 형태에서 탈피하여 ‘다채로’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각 점포의 특색이 드러나는 아름다운 간판을 설치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경관을 해치는 무질서한 간판을 정비해 낙후된 거리를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로 조성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2021년에도 관내 2차 간판개선사업을 실시하여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간판개선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2021년부터 모든 도서관 내에서 일회용컵을 배출하지 않기로 하고 지난 4일 시무식을 대신하여 각 도서관별로 직원과 시민의 동참 및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본 결의대회는 환경재해가 더 이상 미래이야기가 아닌 지금 당장의 문제가 되어가고 있는 분위기 가운데 우선 평생교육기관인 도서관에서 실행가능한 일부터 환경사랑을 실천하자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일회용컵을 일절 사용하지 않기로 하고 직원과 도서관이용자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한 결의대회 개최로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도서관의 역할을 일깨우고 작은 실천부터 하나하나 실행해 가고 있다. 한현 오산시 중앙도서관 관장은 “혼란한 상황에서 시민평생교육기관인 도서관의 역할이 무엇일까를 고민하였고 작은 실천부터 시작하자는 뜻에서 일회용컵 배출제로화 선언을 하게 되었다”며, “일회용컵 배출제로화 선언이라는 작은 실천이 그린도시의 위상을 세울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하여 모든 시민이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수정 위원이 ‘2020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으로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복수정 위원은 2017년 1월부터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반찬지원서비스 및 생필품 지원사업 등을 중추적으로 추진하는 등 민관협력 특화사업추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다했다. 또한 적극적으로 지역 내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을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썼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CMS 정기후원금, 일시후원금 등 지역복지자원 확대에 매우 큰 기여를 했다. 복수정 위원은 “2020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앞으로도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상용 위원장은 “복수정 위원의 표창수상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이를 계기로 우리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각 위원 모두 자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김강경 동장은 “그동안 세마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주신 복수정 위원과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변함
오산대학교는 지난해 12월 29일 대학본관 4층 회의실에서 우수교원에 대한 표창장과 상장을 전달하는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12월 전체 교직원회의에서 진행됐다. 여기에서는 오산대학교 노재준 기획처장이 교육부 표창을, 패션스타일리스트과 석혜정 교수, 스마트IT과 이준표 교수가 전문대학교육협의회의 상장을 받았다. 오산대학교 기획처 노재준 처장(혁신지원사업 2유형 협의회 회장)은 혁신사업단장을 겸임하면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2유형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해왔다. 이러한 활동내역과 더불어 2020학년도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 획득, 전문대학 10개교와 교육협력 협약 체결, 연구재단의 혁신지원사업 성과분석 연구 등을 수행하였는 바, 그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여 교육부 표창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을 받게 되었다. 또한 패션스타일리스트과 석혜정 교수, 스마트IT과 이준표 교수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하는 2020년 교수학습혁신대회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상장을 받게 되었으며, 오산대학교는 SIG연구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수법에 대한 개선을 해온 바, 노력에 대한 성과를 맺게 되었다. [ 경기신문/오
IOK컴퍼니가 5일 관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 및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2억원 상당의 마스크 및 내의류를 기탁했다. 장진우 대표이사는 “코로나19와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누구보다 대비가 필요한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와 내의류를 함께 기탁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코로나19를 극복 및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최대한의 도움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에 한파까지 겹쳐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국에 마스크와 내의류를 기탁해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후원이 보다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OK컴퍼니는 국내 연기자·가수가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다양한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 및 내의류를 기탁해 활발한 후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평일 방문이 어렵거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보건소 방문이 힘든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토요 언택트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흡연은 폐기능을 손상시켜 코로나19 및 다른 질병에 대한 대응을 방해하고,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도 및 사망률을 높이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코로나19가 확산되는 현재 흡연자의 금연 실천이 더욱 중요해졌다. 토요 언택트 금연클리닉은 보건소 게시판 및 오산시 블로그에서 다운로드 받은 등록서류를 작성하여 메일 및 팩스를 통해 제출한 후, 전화상담을 통해 방문일을 사전 예약하고 워크스루 방식으로 니코틴 보조제, 행동강화물품 등을 방문 수령하여 이용할 수 있다. 등록 후 6개월간 지속적인 상담 및 문자발송 등을 통해 금연서비스를 지원받고 금연 성공 시에는 성공기념품도 지급된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토요 언택트 금연클리닉 운영을 통해 새해 금연을 결심하는 많은 시민들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금연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