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오산역과 오산스포츠센터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1월 17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부터 오산스포츠센터와 수원역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 30일 기준 총 ,015명을 검사 완료해 코로나 양성자 13명을 발견했다. 당초 시는 수원역에 오산·수원·화성시 합동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 운영했으나, 이를 오산역으로 이전해 1월 4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검사방법은 비인두도말 PCR, 타액 PCR, 신속항원검사이며, 진단검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주말은 운영시간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으로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보건소 (031-8036-6228,6982~4)로 문의하면 된다. 곽상욱 시장은 “연말연시 모임과 약속을 자제하고, 해돋이·해넘이 행사 등의 취소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면서, “증상이 없더라고 감염이 의심되는 시민께서는 주저 없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최근 JCI 오산청년회의소가 시청을 찾아 관내 취약계층 코로나19 극복에 사용해 달라며 덴탈마스크 5000매를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최진혁 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덴탈마스크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되길 기원하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에 만전을 기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어수자 복지교육국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와중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해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산시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JCI 오산청년회의소는 지난 7월 수제생강청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고교생 장학금 전달, 보이스피싱예방 캠페인 진행, 오산천 대호천구간 정화봉사 등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크게 공헌한 바 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2020년 시가 추진한 주요 정책과 2021년 주요 역점사업은. 2020년 가장 큰 과제가 세계를 덮친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였습니다. 모두가 힘든 가운데서도 우리 대한민국은 ‘K방역’으로 세계적인 모범을 보였고, 우리 오산시도 시민들과 함께 따숨마스크를 제작 보급하는 등 ‘오산형 방역모델’을 만들어 최선을 다해 코로나19를 막았습니다. 코로나19로 모든 면에서 힘든 가운데서도 시정 업무는 대부분 정상적으로 추진돼, 앞서 말씀드린 대로 경제, 복지, 교육, 문화 등 많은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한해이기도 합니다. 올해의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코로나19로 인한 후유증을 잘 극복하고, 일자리와 경제, 도시 기반시설, 복지, 교육, 생태환경, 교육문화 등 시정 각 분야를 활성화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적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어,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공공형일자리 발굴로 취업취약계층 고용안정 기반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경기도에서 처음 실시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보급 및 확산에 주력해 가맹점과 소비자에게 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작정입니다. 2020년 출범한 오산마을
오산대학교 자동차과는 지난 20일 기아자동차와 협력하여 자동차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하이테크 정비 아카데미” 수료식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하이테크 정비 아카데미> 교육내용으로는 전기자동차, ADAS, 네트워크통신, 전기·전자시스템에 대한 교육으로 10회차에 걸쳐 실습과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었다.이 과정은 서류 및 AI면접, 화상면접 등 힘든 지원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한 48명의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교육 진행 중 2명이 중도탈락하여 최종 46명의 교육생이 수료하게 되었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교육생중 30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했다. 자동차과 학과장 문학훈 교수는 “교육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첨단 시스템을 학습함으로써 개인의 기술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자동차 명장이 되도록 더욱 더 열심히 학습 하도록 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대학교 자동차과는 2021년도부터 “스마트자동차과”로 학과명을 개편하여 이에 맞는 교육내용을 중심으로 자동차의 최첨단 시스템인 전기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 자율주행 자동차, 센서공학 등 기초학문을 학습하여 이론과
오산시 대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대원동주민센터에서 국가대표&점핑클럽에 다니는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전기요 10개를 나눔 실천했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마음에서 비롯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소중하게 전달 받은 후원물품은 대원동복지팀에서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나용수 국가대표&점핑클럽 대표는 “작년에 이에 아이들과 뜻깊은 행사를 하고 싶었다. 지역사외에 소외된 이웃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원아들과 함께 나눔 행사를 진행함으로서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다시 한 번 국가대표&점핑클럽에 아이들과 뜻깊은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오는 2021년 1월 1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을 비롯한 산하 모든 공공기관에서 중식시간(오후 12 ~ 1시) 휴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직자의 근무여건 개선을 통해 궁극적으로 대 민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이 제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휴무제가 시행됨에 따라 시청, 보건소,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시 산하 공공기관은 낮 12시까지 민원접수를 처리하고 사무실을 소등한 뒤 오후 1시까지 휴식시간을 가지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시청을 시작으로 보건소, 환경사업소, 차량등록사업소등에 중식시간 휴무제를 순차적으로 시범 실시해 왔다. 시는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휴무제 안내 등 온·오프라인 홍보와 함께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중식시간 휴무제 정착을 통해 직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민원인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신장동에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기 위한 이웃돕기 기탁이 잇따르고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신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순선위원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순선위원의 성금 기탁은 겨울철 지역방역 일자리활동을 하며 번 활동비를 모아 기탁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전순선위원은 성금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추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해 주신 전순선위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협의체뿐 아니라 통장단협의회에서 14통장으로도 활동 중인 전순선 위원은 평소 지역복지문제 해결에 남다른 관심과 열의를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자원 개발, 특화사업 추진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0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가 시청을 찾아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이웃들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병훈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회장은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작은 나눔이 큰 불씨가 되어 코로나19와 한파로 얼어붙은 이웃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녹이고 힘든 지금의 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시장은 “관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뜻깊은 후원을 이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기운을 더하여, 여성의 지위향상과 더불어 여성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여성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여성의 권익 증진과 지위향상에 기여하고, 취약계층의 복지개선과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지원‧후원 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 봉사 등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꿈두레도서관 가족 독서힐링 공간인 ‘독서캠핑장’이 새단장을 마쳤다. 지난 2월 착공해 약 5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바뀐 ‘독서캠핑장’에는 숲속의 작은 집을 테마로 한 캠핑동 4동을 신축해 캠핑동을 총 8개로 늘렸다. 신축된 캠핑동은 온돌바닥을 포함해 냉난방 시설을 완비했고 편백나무 실내장재를 사용해 온몸으로 피톤치드를 마시며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캠핑동 바로 옆에는 텐트나 그늘막, 전기 사용이 가능한 캠핑데크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화장실과 샤워실을 야외에 별도 설치해 야외화장실이 없어 도서관 내부의 화장실을 이용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했고 분리수거장을 설치해 더욱 쾌적하고 깨끗하게 캠핑장을 이용 할 수 있다. 2층으로 된 숲속의 집은 독서캠핑장 이용객 뿐 만 아니라 누구나 쉬었다 갈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캠핑 해먹을 설치해 쉼 속에 재미를 더했으며, 산책로 벤치 옆에는 숲속의 작은 책장이라는 작은 서가를 마련해 자연 속에서 독서 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조성했다. 한 현 중앙도서관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독서캠핑장이 잠시 운영을 멈추었지만 실내외 시설을 단장하고 시민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
오산시는 시육아종합지원센터 ‘놀e클래스’사업이 ‘2020년 경기도 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 사업 공모전’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 운영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에 이은 쾌거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와 도육아종합지원센터가 도 내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우수사업을 발굴하고 사업을 공유 및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놀e클래스’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영유아 발달단계를 고려한 체험위주의 맞춤형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를 직접 개발·제작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체험프로그램 영상을 제공하고, 다양한 활동 키트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의 적합성과 효과성, 창의성 등 6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김혜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가정 내 돌봄이 막연한 부모에게 바람직한 놀이방법을 제공하여 영유아의 건강한 놀이문화가 정착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놀이 영상과 활동키트 제공으로 부모의 양육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 및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