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기초단체장 공약 매니페스토’ 우수상 수상 오산시는 전국 기초단체장 우수 공약 실천사례를 선발하는 2020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와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에 대한 평가로 일자리, 소득격차 해소, 초고령화 대응, 기후환경, 안전자치, 지역문화 활성화, 소식지 7개 분야에 대한 평가로 1차 예선 전국 공모 353개 사례 중 본선에 진출한 172개 사례의 온라인 발표로 치열한 경합을 거쳐 최종 수상이 이뤄졌다. 오산시는 7개 분야 중 일자리, 지역문화 활성화 2개 분야가 본선에 올라 경쟁을 펼친 결과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최초 악기도서관인 ‘소리울도서관’이 시민들의 다양한 악기 체험을 통해 악기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음악창작배움터 및 복합 문화예술 공간을 운영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감행정 도서관 구현에 크게 기여한 사례를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사회적협동조합 어린이집 육성, 온종일 돌봄사업에 사회적경제 참여 확대, 다양한 세대에 사회적경제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안정적인 기반 조성을 달성한 사례를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로 발표
오산시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자 등 표창장 수여 오산시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제21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오산시 사회복지 유공자 및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날로 올해로 21회째를 맞고 있다. 시는 매년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기념식과 어울림오산 박람회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모든 행사를 취소, 공모전 등 비대면 이벤트로 대체하고 유공자와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만 간소하게 진행했다. 표창 수여식은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훈격별로 최소인원만 모여 진행됐다. 이날 시는 오산시 사회보장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단체 및 개인 14명과 어울림오산 나눔 공모전 수상자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사회복지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분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과 자원봉사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평소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지만 함께 도와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양산동 소재 한식당 ‘느림’을 ‘착한날개 오산(착한가게)세마사랑 8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날개 오산’이란 월 일정금액 또는 물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선정하는 오산시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이번에 착한날개 오산(착한가게)세마사랑 8호점으로 선정된 ‘느림’은 지난 1월부터 매달 10㎏ 상당의 밑반찬을 세마동 반찬지원사업인 세마반지 사업을 통해 24가구에 제공해오고 있다. 하정숙 대표는 “협의체에서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복지대상자를 위한 반찬지원사업을 하고 있다는 협의체 위원의 소개로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협의체와 지속적으로 함께 후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강경 세마동장은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이웃을 살피려는 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 주민 누구나 살기 편하며 행복한 세마동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일 농업인회관에서 ‘궐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제1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취약지역에 마을관리소를 설치해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주민의 고용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기간제근로자 10명을 채용해 지역밀착형 순찰, 환경정화, 안전활동 및 각종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주민과 유관단체,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된 운영위원 9명이 참석해 행복마을관리소 사업배경과 추진현황 등을 설명하고 지역특색에 맞는 특화사업을 논의·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에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첫걸음이 바로 운영위원회의 구성이다”며, “향후 행복마을관리소의 운영과 발전에 있어서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오산 G-스포츠클럽(테니스)이 9월 2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제56회 바볼랏 전국남녀중고등학교테니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오산 G-스포츠클럽(테니스)은 이번 대회에서 ▲중등부 여자 개인 단식, 복식, 단체전 우승 ▲중등부 남자 개인 단식우승 ▲고등부여자 개인단식 2위 ▲단체 3위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특히 중등부 여자 3관왕에 오른 김하람 선수(오산문시중3)는 앞서 치러진 제48회 소강배 전국남여중고등학교 테니스대회에서도 여자단식에서 우승하는 등 여자 중등부 최강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로써 오산시G-스포츠클럽(테니스)는 올해 출전한 6개 전국 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비롯한 상위권 입상을 거뒀다. 이러한 오산시G-스포츠클럽 성장과 도약의 발판에는 훈련강화를 위한 시의 체육시설과 예산지원이 큰 뒷받침이 되고 있다. 시는 선진국형 스포츠 활성화를 목표로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한 G-스포츠클럽사업을 원년인 2018년부터 도입해 지역 내 우수선수 발굴과 육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오산시체육회(회장 이장수)와 산하 테니스협회(황정혁)는 선수육성을 위한 행정과 우수지도자영입을 통한 체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유·특·초·중·고 교장 및 원장 협의회를 화상회의로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관내 교장 및 원장 231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날 화상회의는 2020년 9월 1일자 전입한 류관숙 교수학습국장, 교육지원청 간부직원, 장학사, 팀장 등의 소개와 함께 관외 전입·공모·관내 승진 교장 소개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2020년 하반기 추진해야 할 교육활동계획 안내를 통해 ‘행복한 성장 함께하는 화성오산교육’ 기본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면서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지원청 각 부서에서는 “교사가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 교육생태계 확장, 방역 지원, 미래 교육을 위한 여건 조성 및 환경 구축에 적극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 남현석 교육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학교현장이 많이 어렵고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교장 선생님들과 학교 공동체의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화성오산 교육공동체가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소통했다. 또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쌍방향 원격연수 활성화, 교육과정 정상화, 고교학점제 활성화, 꿈의 학교 활성화, 학교자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오산시는 오는 9월 16일까지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그린텃밭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외 여가활동이 위축된 시민들에게 실내 여가활동을 통한 정서지원과 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시는 상자텃밭, 상토(배양토), 쌈채소(상추, 로메인, 치커리 등) 모종으로 구성된 그린텃밭 400세트를 시민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보급가격은 1세트 당 1만원(자부담)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yms0923@korea.kr) 또는 팩스(031-8036-8917)로 접수하면 된다. 장애인, 노약자 등 IT취약계층은 신청기간 내 평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산시청 1층 로비에서 방문신청 할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농업체험을 통해 치유하기를 바란다”며, “녹색생활 환경 조성과 건강한 가족단위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그린텃밭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오산)과 이수영 코오롱에코원 대표이사가 오산시 고질적 악취 해결을 위해 약 30억 원 상당의 악취 방지시설을 보완설치하기로 약속했다. 신대한정유산업은 화성시 정남면에 위치한 폐기물처리업체다. 이 기업에서 지정폐기물을 소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는 오산시 북부지역 악취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최근에는 지역주민들이 악취뿐만이 아니라 눈 따가움, 목 아픔 등 여러 불편함을 호소하며 집단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안민석 국회의원은 오산시의 고질적인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7월과 8월에 걸쳐 간담회를 추진했고 기업으로부터 악취 방지시설 보완설치를 약속받았다. 7월 3일 진행된 1차 간담회에는 안민석 의원, 오산시·화성시 관계 공무원, 환경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신대한정유산업 악취 정밀조사 추진 ▲가장 산업단지 악취관리지역 지정 용역 지속 진행 ▲오산시·화성시 신대한정유산업 합동점검 ▲지역주민 피해 실태조사 계획을 합의했다. 그 후 8월 28일에 진행된 2차 간담회에는 안민석 의원, 신대한정유산업 대표, 오산시·화성시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대표가 참석해 ▲신대한정유산업 악취 2차 정밀조사 추진 ▲가장산업단지 및
오산소방서는 추석 연휴 기간 전 국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대책은 코로나19와 관련하여 관계인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비대면 안전관리 위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감염병 극복과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 보내기’라는 목표를 갖고 추진된다. 오산소방서는 지난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내 관내 화재를 분석한 결과 총 8건의 화재가 발생하였고 주요 원인으로 부주의(37%)가 가장 높았으며 그에 따라 부주의 요인에 대한 화재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사항은 ▲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실시 ▲비대면 자율안전점검(컨설팅) 실시 ▲화재안전 당부 서한문 발송 등 산업시설 자율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감염 극복과 함께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산소방서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여대생의 취업역량 강화 및 타 대학과의 유대감 형성을 통한 정보교육의 장 마련을 위해 여대생 취업챌린저 1기를 모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2020년 경기도 여대생 취업챌린저 1기’는 2020년 하반기동안 진행되며, 경기도 내 5개 대학(성결대학교, 안양대학교, 오산대학교, 한신대학교, 협성대학교)과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연합하여 진행한다. 운영내용으로는 취업을 위한 온라인교육 서비스 제공, 온라인 취업상담과 추후 취업 시, 온라인 직장 적응 상담을 통한 사후관리까지 제공한다. 또한 취업 및 인생에 대한 고민이 많은 여대생들을 위해 런더풀 안정은 대표의 ‘출발선에 서는 용기와 포기하지 않는 방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여대생 취업챌린저 1기(오산대학교)는 9월 15일까지 OStory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관련문의는 대학일자리센터(031-370-2577)로 하면 된다. 오산대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여대생들을 위해 특화된 프로그램인 만큼 특강과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여대생들의 취업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여대생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