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자(향년 82세), 한창원(전 기호일보 사장·인천사랑회 회장) 씨 장모상=28일(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31일(토) 오전 9시, 장지 서울 종로구 포금선원. ☎ 02-2227-7500
인천지역에서 기계식 주차타워에 다리가 끼인 고라니가 구조됐다. 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50분쯤 남동구 구월동 한 건물의 기계식 주차타워에 고라니가 끼어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고라니는 주차타워 안쪽의 차량 받침대 옆 틈새에 다리가 끼어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다. 소방 당국은 고라니를 구조해 남동구에 인계했다. 구 관계자는 "소방 당국으로부터 넘겨받은 고라니를 당직실에서 보호하고 있다가 김포 동물병원에 인계한 상태"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2일 화도면을 끝으로 올해 13개 읍·면을 모두 순회하며 ‘찾아가는 이동군수실’ 일정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은 박용철 군수의 대표적인 소통 공약으로, 군수가 직접 읍·면사무소를 찾아 주민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소통 창구다. 이동군수실은 주민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즉시 처리 방향을 안내하거나, 예산 반영 여부를 신속히 검토하는 등 빠른 피드백을 강점으로 운영됐다. 해당 제도는 박 군수가 보궐선거로 취임한 뒤 약 2개월 후인 지난해 12월 강화읍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이후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총 296건의 주민 고충 및 건의 사항을 접수했다. 특히 읍·면별 지역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주민 체감도를 높였다. 지난 7월 북한 핵 폐수 방류 의혹이 확산되던 시기에는 피해가 큰 삼산면을 찾아 현장 실태를 점검하고 군 차원의 대응 방향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또 양사면에서는 민통선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 문제를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군부대와의 협의 방향을 설정해 후속 조치에 나섰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도로 확·포장, 배수로 및 구거 정비, 인도와 석축 정
해돋이 명소로 알려진 강화군 마니산 입산객은 산을 오를 때 반드시 랜턴을 소지해야 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 오전 6시부터 랜턴 소지자만 마니산 입산이 가능하다. 또 눈이 올 경우 랜턴에 아이젠까지 소지한 방문객만 등산할 수 있다. 군은 일출 전 어둠 등 입산객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취하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입산 시간은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제한했다. 군 관계자는 “함허동천 등 마니산 입구 3곳에서 랜턴 소지 유뮤를 확인할 것”이라며 “해돋이 입산객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경찰청은 9일 한창훈 청장이 중부경찰서를 찾아 지역 치안 현장을 점검하고, 협력단체장 및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치안 여건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현장 의견을 치안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 청장은 협력단체장들과의 간담회에서 각 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치안 협력 강화를 당부했다. 이어 중부서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소통 간담회에서는 건의 사항을 듣고 답변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고, 업무 유공자에게 표창도 수여했다. 이어 하인천지구대를 찾아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이후 중구 대표 관광지인 차이나타운 일대를 직접 순찰하며 범죄 취약 요소를 확인하는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동체 치안 강화에 나섰다. 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은 “현장 중심의 치안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며 “어느 지역보다 안전한 인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112에 750번에 달하는 허위신고를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연수경찰서는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악성민원인 A씨(50대)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8개월 간 750차례 허위로 112에 신고해 공무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경찰서나 지방자치단체에 여러 차례 방문해 악성 민원을 제기하거나 폭언을 하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특별한 이유 없이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A씨가 지역 상가에서 20차례 절도를 저지르거나 피해 신고한 업주를 협박한 사실을 파악했고, 절도와 보복 협박 등 5개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악성 민원이나 허위 신고 관련 사건을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경찰청은 2일 한창훈 청장이 강화경찰서를 방문해 치안 상황을 점검하고 대북 안보 현장을 살폈다고 밝혔다. 한 청장은 이어 강화지역 협력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각 단체의 애로사항과 지역 치안 문제를 청취하며 민·관 공동체 치안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강화경찰서에서는 중요 범인을 검거하고, 안보 상황 관리에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아울러 한 청장은 2013년 3월 강화 외포리 선착장 자살 시도자를 구하려다 실종된 고(故) 정옥성 경감에게 헌화 묵념을 하며 추모했다. 한창훈 청장은 “주민 중심의 치안서비스와 기초질서 확립, 인권존중, 소통하는 조직문화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글로벌 직접판매 기업으로 알려진 캘러리라이프(CALERIE)의 대규모 기업회의가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다음 해 3월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캘러리라이프 기업회의 ‘2026 캘러리라이프 글로벌서밋 Ⅲ ASIA’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중국과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1000명과 북미 및 국내 참가자 500명 등 모두 1500명의 임직원과 브랜드 파트너가 참석할 예정이다. 캘러리라이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위치한 글로벌 직접판매 기업으로 아시아 지역 브랜드파트너들의 이동 편의성과 한류 열풍 등을 고려해 인천을 개최지로 선정했다.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같은 해 10월 인천에서 열릴 ‘세계직접판매연맹총회’의 공식 개최지와 동일한 곳으로, 세계연맹 총회를 앞둔 직접판매 산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정부의 중국 단체관광객 비자면제 조치 이후 인천에서 열리는 단일 중화권 행사 중 최대 규모다. 이에 시 등은 인천이 기업회의 개최지로 선정된 것을 두고 중화권 MICE 시장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했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인천은 중국 단체관광객 비자면
주식 증여 계약서를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천의 한 업체 대표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9단독(정제민 판사)은 사문서 위조와 위조 사문서 행사 혐의로 기소된 인천 모 업체 대표이사 A(64)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19년 12월 미추홀구의 업체 사무실에서 자신과 자신의 두 딸에게 여동생 B씨가 주식을 증여한 것처럼 주식 증여 계약서를 위조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앞서 A씨는 부모가 설립한 업체 중 한 곳의 대표이사를 2000년부터 맡아 운영해왔다. B씨는 이후 2019년 9월 남편으로부터 증여받은 이 회사 주식 2만주 중 4000주를 3개월 뒤 A씨에게 증여했다. A씨는 이렇게 증여받은 4000주 가운데 3000주를 B씨가 자신과 자신의 두 딸에게 각각 주식 1000주씩 증여한 것처럼 주식 증여 계약서를 쓰고, 회사 주주 명부의 명의도 고쳤다. 이로 인해 A씨 부녀는 이 회사 지분 51%를 보유하게 됐다. B씨는 뒤늦게 A씨에게 주식을 증여할 의사가 없었다며 주권 인도 소송을 제기했으나, 대법원에서 원고 패소 판결이 확정되기도 했다. 정 판사는 A씨가 주식 증여 계약서를 쓸 때 명의자인 B씨의 명시적이
옹진군이 지난 28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지역 공중이용시설 1361개소를 대상으로 금연구역 합동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 대상은 법정 금연구역 1167개소와 군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 194개소다. 주요 점검 시설은 공공청사,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어린이집·초중고교 시설 등이다. 공무원과 금연지도원 등은 조를 구성해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금연구역 안내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흡연자는 10만 원, 조례 지정 금연구역 내 흡연자는 5만 원, 금연구역 지정의무위반 시 최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박혜련 군보건소장은 "주민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단속에 나서게 됐다"며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