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은 2일 한창훈 청장이 강화경찰서를 방문해 치안 상황을 점검하고 대북 안보 현장을 살폈다고 밝혔다.
한 청장은 이어 강화지역 협력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각 단체의 애로사항과 지역 치안 문제를 청취하며 민·관 공동체 치안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강화경찰서에서는 중요 범인을 검거하고, 안보 상황 관리에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아울러 한 청장은 2013년 3월 강화 외포리 선착장 자살 시도자를 구하려다 실종된 고(故) 정옥성 경감에게 헌화 묵념을 하며 추모했다.
한창훈 청장은 “주민 중심의 치안서비스와 기초질서 확립, 인권존중, 소통하는 조직문화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