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회에서 50여 차례나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김포시의 한 꿈나무축구클럽이 다른 클럽으로 옮긴 학부형이 동시간 대에 운동장을 사용할 수 없다는 민원을 제기하면서 10여년간 사용해 온 운동장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김포시 등에 따르면 김포시 걸포동 중앙공원 다목적체육관과 축구장은 시 체육시설 운영조례에 따라 개인이나 단체(클럽) 등은 영리 목적이 아닌 비영리 목적으로 사용료를 내고 이용할 수 있다. 전국유소년대회에서 많은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A축구클럽은 코치 6명이 현재 80여명을 전담하며 축구기술을 전수해주고 있다. 이에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축구교육 회비로 매월 7만원을 A축구클럽에 지원, 차량 2대 운영경비와 월 180만원의 운동장 사용료 등을 납부하고 나면 실제 코치들에게 돌아가는 것은 순수 재능 봉사수준에 불과하지만 학부모들이 지원해 준 회비가 단체의 영리목적이란 민원에 발목이 잡히면서 엉뚱하게 운동장 사용으로 불똥이 튄 상태다. 이처럼 안타까운 일은 A축구클럽에서 함께 운동하다 다른 유소년축구센터로 옮긴 한 학생의 부모가 하교 후 A축구클럽과 같은 시간대 운동시간이 겹쳐 운동을 못하자 시에 민원을
김포시 정하영 시장이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내건 500인 원탁회의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 추진을 반영키 위해 많은 예산을 들여 최근 개최했으나 참석자가 절반에 그치는 등 ‘속 빈 강정’ 토론장으로 전락하고 말았다는 지적이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실시한 원탁회의는 민주당 소속 정하영 시장을 비롯해 김두관 의원, 채신덕·이기형 경기도의원, 김철환 시민원탁회의 추진위원장(도의원)과 시민 등이 참석했다. 하지만 원탁회의에 앞서 김포시의회 등이 ‘결과가 담보되지 않은 사업, 보여주기식 행정에 9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예산낭비로 이어질 게 뻔하다’며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시가 이 사업을 강행해 결국 김포시의회 의원 전원이 불참했으며 참석한 시민들도 절반에 그쳤다. 특히 시는 이를 홍보하기 위해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테이블별 퍼실리테이터, 참관인 및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으나 이날 일반 참석자들에 따르면 무선단말기로 두 차례 실시한 투표 결과에서 참여 인원수는 230명~260명 정도였다. 또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6월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공개모집
<속보>김포시가 시장 자택에 ‘불법’ 내부행정망을 설치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본보 8월 23일자 1면 보도) 정하영 시장이 지난 1년여동안 이 내부행정망을 단 한 차례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비난의 목소리와 논란이 커지고 있다. 25일 김포시 등에 따르면 시는 정 시장 취임 직후인 지난 해 7월 정 시장 자택에 KT로부터 행정망 전용회선을 임대해 시청 내부 행정망을 구축한 후, 지난 해 7월 31일부터 지난 달 25일까지 1년여동안 단 한번도 이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가 입수한 자료에 의하면 이 기간동안 통진읍 동을산리 정 시장 자택에 설치한 내부 행정망에 사용되는 KT 전용회선의 IP(인터넷프로토콜)주소로 단 한번도 연결한 내역이 없다. 이에 막대한 비용을 들여 설치한 행정망이 무용지물로 방치되고 있고 매월 50여만원씩 내고 있는 KT 전용회선 임대료가 전형적인 예산낭비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시민들과 시민단체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 민선 단체장들의 이같은 전횡을 근원적으로 막을 수 있는 법적 근거부터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ldq
최근 김포시가 시장 자택에 관용차고지를 설치해줬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가짜뉴스로 폄하했던 정 시장이 단 하루만에 SNS에 신중하지 못했다며 공식 사과로 진화에 나선지 불과 1개월여 만에 자택에 불법으로 ‘김포시 내부행정망’을 구축한 사실이 확인돼 파문이 예상된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해 2월 전면 개정한 행정정보통신망 운영·관리규정에 ‘행정망 시설은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 설치해야 한다.’고 한 정부 방침을 정면 위배했다는 지적이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정 시장 취임 직후인 지난 해 7월 116만 원 상당의 컴퓨터를 구입, 정 시장 자택에 설치하고 KT로부터 행정망 전용회선을 임대해 시청 내부 행정망인 ‘새올 시스템 및 전자결재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는 시스템 가동을 위해 컴퓨터 구입비뿐만 아니라 매달 시 예산으로 50여만 원을 KT에 전용회선 사용료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극히 공적이면서 보안을 유지해야 할 내부 행정망을 공공시설이 아닌 사적 공간인 시장 자택에 설치했다는 점에서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더구나 시는 컴퓨터 구입비와 행정망 전용회선 임대
안갯속을 달리던 김포도시철도 개통일이 이르면 오는 9월쯤이나 개통 가능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20일 김포시의회에서 열린 철도개통지연 조사특위 제6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정하영 시장은 “빠른시일 내 개통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9월말 내 개통 가능 여부를 오는 9월 6일이나 9일 양일 중 하루를 택해 기자회견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21일 김포시에 따르면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정 시장은 “8월말까지 모든 안전검증 관련 자료 결과보고서를 국토부와 교통안전공단에 제출할 예정이다”며 “국토부와 교통안전공단과의 협의 결과에 따라 개통승인이 가능해질 수 있어 9월말까지 개통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14일 국토부 협의결과에 따라 떨림 원인규명 장기 용역과 관련한 언급에서는 현재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고, 개통 최소 3주 전에는 국토부와의 조정과 협의를 마치고 9월 7일~8일쯤에 9월말 개통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예측, 9월초쯤 개통시기를 시민들에게 알려줄 수 있으려면 8월말까지는 종합보고서가 제출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안전성 검증 승인을 거부한 게
(재)김포문화재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최근 이틀에 거처 김포아트빌리지에서 ‘모담골 예절학당’을 개최했다. ‘모담골 예절학당’은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예절을 배울 수 있는 기회와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에는 20여 명의 지역 초등학교 2~3학년 학생들과이 참여했다. 예절학당에 참가한 학생들은 옛 서당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밥상머리 예절 ▲다도예절 ▲인사하기 등의 기본 예의범절 교육과 더불어 ▲죽방울 놀이 ▲떡 찍기 ▲전통부채 만들기 등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김포문화재단 최해왕 대표이사는 “이번 모담골 예절학당에 큰 관심을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의 자녀들이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생활예절을 학습하여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청소년 충효예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속보>김포시의회가 뿔났다. 최근 정책자문관 근무일탈 행위와 관련해 개인정보유출이라며 경찰에 수사의뢰(본보 8월 19일 8면 보도)한 김포시가 개인정보 보호법을 들먹이며 “업무상 알게 된 개인정보를 누설하거나 권한 없이 다른 사람이 이용하도록 제공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된다”며 앞으로 공직자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더 이상 간과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보도자료로 배포하자 이에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성명서를 내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20일 시의회는 성명서에서 “시민의 대의기관이 불필요한 논란에 휘말리도록 지금의 사태를 촉발한 집행기관에 유감 표명과 의정활동을 위축시키는 행위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최근 김포시가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된 특정 공무원의 부적절한 근태현황 자료 유출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김포경찰서에 수사의뢰를 한 사안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전했다. 더구나 시의회는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침해로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일반적으로 침해를 당한 당사자가 진행하기 마련이지만 이례적으로 시청 행정과에서 수사의뢰를 했다는 것은 그 배경이 시의회를 겨냥한 것 아니냐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 바 그 입장을 밝히지 않을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9일 드림스타트 가족 90명과 함께 아산 스파비스에서 ‘가족 물놀이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물놀이 캠프는 방학 중 외부활동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워터파크에서의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육을 통해 물놀이 사고에 대한 주의를 높이고 가족과 함께 시원한 물놀이를 하며 여름 방학에 대한 추억을 쌓아 주고자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진영에스텍(대표 박성진)이 아이들이 물놀이를 더욱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수경 39개를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놀이기구를 이용하며 짜릿한 즐거움을 느끼고 다양한 온천수에서 각종 질병의 예방과 피부의 건강을 느끼며 가족 간 유대감과 결속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물놀이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은 “놀이기구가 많아서 좋았어요”, “파도풀을 한 번 더 타지 못해서 아쉬워요”, “워터파크는 처음 와 봤어요. 너무 재밌었어요”라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양육자들도 “좋은 기회로 물놀이를 할 수 있게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 “아이들에게 최고의 여름휴가를 보내
김포시 홍보대사인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지난 16일과 1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19 인천국제1인미디어페스티벌’에 초청받아 해외 모델들과 함께 세계평화지도, 국가 전통의상 패션쇼를 열었다. 김포시 홍보대사이자 옌벤대 예술대학 석좌교수로 재직 중인 한 작가는 세계평화를 염원하기 위해 25년에 걸쳐 6종의 독창성이 뛰어난 한글서체를 새롭게 개발해 2m80㎝ X 2m 크기의 38개국 세계평화지도(World Peace Map) 작품들을 완성했다. 그 중 22개국 세계평화지도는 도자기로 제작돼 유엔 본부 22개국 대표부에 세계 최초, 세계 최다 소장됐으며, 한 작가는 프랑스, 북한, 대한민국국회, 국내 5개 도청 등에 수억 원의 사비를 들여 제작한 평화·화합의 지도를 기증해 지구촌 곳곳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송수근 한중문화예술포럼 회장은 “세계평화작가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한한국 작가의 세계평화지도숄(World Peace Map Shawl) 작품은 국가 전통의상 패션쇼 특별무대를 통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고 말했다. 한한국 평화작가는 “국내외 정상급 크리에이터, 보겸·
<속보>정하영 김포시장의 정책자문관인 A자문관이 업무 시간에 고급 당구 레슨을 받고 허위로 수당을 청구하는 등 물의를 빚고 있다는(본보 7월 31일자 8면, 8월 11일 8면, 12일 8면, 보도)지적에 김포시가 문제 해결 노력은커녕 경찰에 초과수당 정보를 유출한 범인을 찾아 달라는 수사를 의뢰해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사의뢰를 한 김포시를 향해 비난의 댓글을 무작위로 쏟아냈다. ‘니들이 한 일을 국민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거지’, ‘꼭 일본 앞잡이 같네’, ‘세금을 막 훔친 걸 제보했더니 제보자 색출 기가막힌다’ 등의 지적글에는 무려 3천여 회의 좋아요를 누르는 등 시민들의 반감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4일 정책 자문관에 대한 출퇴근 기록 및 초과근무수당 내역이 외부로 알려진 사안이 어떻게 알려졌는지 철저하게 수사 해달라는 공문과 보도를 통해 이를 지적한 본보를 비롯해 일부 언론사 보도도 함께 첨부자료로 제출했다. 하지만 일부 시민단체 등은 김포시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기는 커녕, 개인정보 보호법 이름하에 경찰 수사 의뢰 카드로 ‘언론 길들이기’의 시대착오적 행태를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