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호남기업인회는 최근 월곶면행정복지센터와 월곶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0㎏ 30포를 기탁했다. 이는 호남기업인회 출범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기탁한 것으로, 소외계층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사업이 보다 활성화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전달됐다. 김경량 호남인기업인회 사무총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박만준 월곶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백미를 기탁해 주신 호남인기업인회에 감사하다”며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사랑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호남기업인회는 호남을 고향으로 김포시에 거주하면서 애향심을 매개로 한 기업인의 친목단체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기부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김포시가 그동안 경기도에 위탁해 처리해오던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앞으로는 직접 심의한다. 이에 시는 오는 17일까지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의 심의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관련학과 조교수급 이상 및 박사학위 소지자와 실무경력 3년 이상 기술사 등이다. 선정된 심의위원은 대형 건물의 신축 및 각종 개발사업의 시행 등으로 인한 교통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자가 제출한 교통개선대책의 적정성을 심의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제출서식)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전자메일(bobae8@korea.kr) 또는 시청 교통과로 방문해 직접 제출하면 되고, 선정결과는 적격자 심사 후 오는 30일 개별 통지된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20대 남성이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되고도 이틀 연속으로 술에 취해 차를 몰다 경찰에 구속됐다. 김포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28)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11시 8분쯤 김포시 통진읍 한 사거리에서 술 취한 상태로 자신의 옵티마 차량을 몰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그러나 A씨는 다음 날인 12일 오후 11시 59분쯤에도 서울시 영등포구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또 다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각각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0.134%, 0.168%였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2017년 11월에도 면허취소 수준의 술을 마시고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서 A씨는 "술을 먹으면 이성적인 제어가 안 돼 운전하게 된 것 같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과거 음주운전으로 3차례나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다"며 "음주운전 행위가 단기간 내에 반복적으로 이뤄져 죄가 중하고 재범의 우려가 매우 높다고 판단돼 구속수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을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변경해야 한다는 경기 인천권의 주장에 힘을 보태기 위해 김포시의회가 팔을 걷어붙였다. 김포시의회 의원들은 1일 “고속도로 전체 128㎞ 구간 중 경기도(103.6㎞)와 인천광역시(12.5㎞)가 91%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이러한 지리적 특징을 반영하지 않고 서울 중심의 사고로 명칭이 제정돼 사용중”이라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변경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그동안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명칭은 특정지역의 외곽을 지칭한다는 지적을 받아왔고, 경기, 인천권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 도로의 명칭 변경을 두고 국토교통부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여 왔다. 이 과정에서 외곽 명칭이 삭제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라는 이름이 도로명으로 힘이 실리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의 찬성 의견과는 달리 서울시의회와 서울자치구 일부의 반대가 남아 있어 명칭 변경이 순탄치는 않을 전망이다. 이번 명칭의 발의자인 김종혁 부의장은 “변두리를 연상케하는 외곽의 명칭은 누구나 거부감을 갖는다”며 “조속히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로 개정돼 올바른 명칭으로 바로잡혀 사용돼야 한다”는 입장을 강하게 밝혔다. 이에 김포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을 국토교통
김포복지재단이 최근 김포시 고촌읍 사무처에서 중외학술복지재단과 함께 김포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소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보건위생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지원된 ‘365 레이디 케어 키트’는 ‘여성의 권리를 365일 건강하게 지킨다’는 취지 아래 여성들이 걱정 없이 생리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보건위생물품 패키지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지난 2018년 김포복지재단과 인연을 맺은 후 꾸준히 김포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이웃들을 위해 기부금 및 물품을 전달하며 현재까지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종훈 중외학술복지재단 사무국장, 이강근 김포복지재단 사무처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행사 이후에는 임직원 봉사단원과 함께 ‘365 레이디 케어 키트’ 포장 작업을 진행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강근 김포복지재단 사무처장은 “올해도 김포시의 소녀 및 여성들의 든든한 기부자가 되어주신 중외학술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제2사단 청룡전사 우수대대 선발 해병대 제2사단이 최근 청룡전사 우수대대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사단 예하 각 부대의 우수 인원 2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더 강하고 실전적인, 더 쎈(The SSEN) 해병들을 육성하고 기량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회에서 해병 2사단은 해병대다운 전투력을 측정하기 위해 해병대 4대 핵심과제(정신전력, 전투사격, 전투체력, 생존술)와 16㎞ 급속무장행군 평가를 실시했다. 먼저 첫째 날에는 턱걸이를 포함한 기초체력과 생존술(화생방, 구급법)이, 둘째 날에는 사상자 메고 달리기 등이 포함된 실전적 전투체력과 주·야간 전투사격이, 셋째 날에는 정신전력 및 생존술(전투수영)이, 마지막 날에는 16㎞ 급속무장행군이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최우수 청룡전사 1명과 우수 청룡전사 5명을 선발해 트로피와 배지를 수여하고, 참가자 평균 최고점수를 획득한 우수대대에게 수치를 수여하는 등 영예를 선사했다. 청룡전사 선발대회에 참여한 최은찬 중위는 “이번 청룡전사 선발대회를 통해 나 자신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 해병대다운 진정한 해병대원으로 거듭나는 것을 느꼈다”며 “이후 더 강한 훈련을 통해
김포 버스기사들이 ‘무사고 경력’을 쌓아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지역으로 이직하려 ‘울며 겨자 먹기’로 교통사고 처리비용을 본인 돈으로 내는 것으로 드러났다. 고용노동부 부천고용노동지청은 김포지역 버스업체 2곳을 근로감독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근로감독은 이들 버스업체가 교통사고 처리비용을 버스기사들에게 부당하게 청구하고 있다는 의혹이 일면서 시작됐지만 현재까지 강제로 청구한 정황은 포착되지 않았고, 교통사고 처리비용을 본인 돈으로 낸 기사들은 대부분 스스로 원해서 지불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버스기사가 버스공제조합 등 보험으로 교통사고 처리비용을 낼 수 있음에도 본인 돈으로 내는 것은 보험처리 기록을 남기지 않고 ‘무사고 경력’을 쌓기 위한 목적으로, 무사고 경력을 쌓은뒤 처우가 높은 서울·인천 버스업체로 이직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서울·인천은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지역으로 버스업체 기사의 월급이 준공영제를 미시행하는 김포의 버스업체 기사보다 1.5배 가량 많고 근무시간도 비교적 적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직 김포지역 버스기사 A씨는 “김포 버스업체 기사들은 상당수가 서울·인천으로 이직하기 위한 경력을 쌓고자 일하는 기사들로 서울·인천 버
김포시와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하택시가 경제무역사무소 설치를 제안해 두 도시 간 협력이 크게 진전될 전망이다. 지난 29일 김포시를 방문한 하택시 진평 시장은 “지난 10여년 간 김포시와 하택시가 청소년과 문화교류로 우정을 쌓아 온 바탕 위에 경제부문 협력으로 진전이 이뤄졌으면 한다”며 “자유무역보세구역을 시범설치하고 실질적 역할을 담당할 경제무역사무소를 설치하자”고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진 시장은 “김포시와 하택시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는 도시로 하택시는 기존의 농업 외에 전자거래 부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김포시 역시 농업뿐 아니라 공업과 서비스 산업이 발달해 하택시가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오는 10월 산동성 국제자매결연도시 협력 포럼이 개최될 예정에 김포시가 포럼에 참석해 쌍방이 더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정하영 시장의 방문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 시장은 “두 도시의 주체적 미래와 발전방향을 제시해 준 진 시장께 감사하다”며 “경제무역사무소는 두 도시의 협력과 교류 증진에 실질적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올해 안에 두 도시 간 협력 플랫폼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
농촌 초등학교 학생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고구마를 심는 특색 체험학습이 주목을 받고 있다. 김포에서 유일하게 최전방에 위치한 금성초등학교가 학교의 비전과 철학을 반영한 녹색 생태 현장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금성초가 최근 각 학년군별 실시한 체험교육은 친환경 농업 전문 강사들과 함께 직접 텃밭을 조성, 작물을 친환경적으로 가꾸는 활동과 다양한 텃밭 연계교육, 수확한 농작물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요리해보는 팜 파티로 구성됐다. 또 이번 녹색 생태체험교육에는 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들과 친환경 농업 전문 강사 6명과 금성초 재학생 77명 및 각 학년 교사들이 참여해 더욱 활기찬 학습으로 진행됐다. 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텃밭 교육에 대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 감자를 심는 요령, 씨감자 직접 자르기, 감자에 재 묻히고 텃밭에 심기, 그림과 글로 다양한 소감 나누기 활동 등에 참여했다. 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 정숙이 과장은 “이번 교육활동이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계획하고 운영하는 지역사회 연계형 친환경 녹색생태교육의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금성초 마상화 교장은 “DMZ
경기도가 관광포구 개발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수십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정비한 김포시 대명항 부둣가가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기물 집하장으로 둔갑되는 등 감독관청의 총체적인 관리 부실로 대명항을 찾는 관광객의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3월 경기도가 김포 대명항의 기존 어항구역을 37% 이상 확대하는 내용의 ‘김포 대명항 어항구역(육역) 추가지정’을 고시하면서 어항구역과 인접한 국유지 1만2천311㎡와 시유지 1천800㎡를 주차장과 어구보관창고 시설 등 어업인 편의시설에 5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어항정비가 새롭게 이뤄졌다. 당시 김포시는 세부 추진계획에 포구를 조망할 수 있도록 약 150m에 이르는 전망대를 별도로 설치해 관광객이 어선 입출항과 정박된 선박을 볼 수 있도록 했으나 주변 환경은 폐기물로 뒤덮여 자연산 활어만을 취급하는 청정 대명항 이미지를 무색하게 했다. 이 구역은 어촌 어항법 제 17조 규정이 적용되는 곳으로 어항구역안에 폐기물을 적치하는 행위를 엄격히 규제하고 있으나 감독관청인 김포시는 단속에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어서 스스로 어항 법을 위반했다는 지적을 면키 어렵게 됐다. 이 같은 생활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