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로 정명근 현 화성시장이 최종 확정됐다. 이에 화성시도 본격적인 본선 선거 국면에 들어갈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화성시장 후보 경선 결과, 정명근 후보가 과반 득표를 얻어 결선투표 없이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당원 및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정명근·진석범·김경희 후보 간 3자 경쟁 구도로 치러졌다. 당초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결선투표가 예정돼 있었으나, 정 후보가 과반을 확보하면서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정명근 후보는 현재 화성시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경선 승리로 재선 도전에 나서게 됐다. 그는 그동안 추진해 온 도시 개발, 교통 인프라 확충, 지역 균형 발전 정책 등을 내세워 본선에서도 공약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동탄신도시를 대한민국 대표 명품신도시로 조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감동과 만족을 느끼며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정 후보는 우선 동부권에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스타디움을 중심으로 보조경기장, 실내체육관, 스포츠 재활·교육센터 등을 포함한 ‘제2종합경기타운’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동탄 지역에 프로야구단 유치를 위한 돔구장과 함께 석우동 축구장, 롤러경기장, 국제 클라이밍 경기장 등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화성 국제테니스 콤플렉스’ 조성 역시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교통 분야 공약도 제시됐다. 정 후보는 ‘역내 30분 이동시대’ 구축을 목표로 동탄신도시의 상습적인 교통정체 해소 방안을 제안했다. 남사터널과 신리천IC(가칭) 신설을 통해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동탄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 개설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산천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 도로를 기반으로 용인, 성남을 거쳐 한강까지 이어지는 약 80km 구간의 ‘그린웨이’를 활용하면 서해까지도 이동
11~12일 화성시장 후보 (당원, 일반)여론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진석범 화성시장 예비후보 측이 SNS 사칭 계정과 허위사실 유포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진석범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1일 “후보를 사칭한 페이스북 계정이 ‘정명근 시장과의 단일화’를 주장하는 허위 이미지를 게시하고 이를 확산시킨 정황이 확인됐다”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특히 해당 사건이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경선 투표가 진행 중인 시점에 발생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허위사실 유포를 통한 선거 개입 의도가 의심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같은 행위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와 정보통신망법 위반,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범죄로 규정하고 수사당국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선대위는 “유권자의 판단을 왜곡하고 공정한 경쟁을 훼손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배후와 경위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유사한 불법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명근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화성특례시 승격에 맞춰 미래첨단 산업도시 조성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11일 투자유치 30조 원 달성, 화성경제자유구역 지정, 화성 국가무역항 신설 등을 핵심으로 한 지역 발전 구상을 내놓았다. 앞서 그는 4년 전 투자유치 20조 원 달성을 공약으로 제시해 이를 초과 달성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목표치를 30조 원으로 상향했다. 정 후보는 미래차, 반도체, 제약·바이오 등 핵심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국내외 유망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력 후보지로는 시화호 서측지구를 제시하며, 이를 통해 화성을 동북아 미래첨단산업 허브로 육성하고 외국인 투자 유치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화성 국가무역항 신설 계획도 공약에 포함됐다. 우정미래첨단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해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을 비롯한 지역 산업의 물류 수출 거점으로 활용할 항만을 건설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남양호 준설토를 활용해 인접한 남양만을 매립하고, 약 495만㎡ 규모의 산업단지와 수출항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 후보는 “공약이 실현될 경우 2040년 화성시 인구가 154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며 “양질의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운영 중인 ‘아버지 교실’ 5기 프로그램이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오는 11일 열리는 3회차 수업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아버지 교실’은 아버지의 양육 참여를 확대하고 긍정적인 부모 역할 정립을 돕기 위해 마련된 학부모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 7월 1기 과정을 시작으로 4기까지 매 기수마다 4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꾸준한 참여를 이끌어왔다. 올해는 격월(2·4·6·8·10월) 운영 체계를 갖추고 지역 대표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소규모 토론과 실습, 코칭 중심의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같은 구성은 매 기수 조기 마감으로 이어질 만큼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자녀와의 소통 역량이 향상되고 관계가 개선되는 변화를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사춘기 자녀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참가자는 “체험 중심 교육이라 가정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현재 진행 중인 5기 과정은 자녀의 발달 단계에 맞춰 초등학생과 중학생 그룹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33년의 행정 경험으로 말이 아닌 실천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따뜻한 화성시를 만들겠다.” 국민의힘 박태경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11일 화성시 진안동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지지자,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사무소를 가득 메웠다. 박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화성시에서 보낸 33년 4개월간의 공직 생활을 돌아보며, 정치인이 아닌 ‘현장 행정가’로서의 시장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특히 재직 기간 중 겪었던 지역의 주요 재난 사고들을 언급하며 당시의 기억을 꺼냈다. 그는 1999년 23명의 목숨을 앗아간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 사고를 언급하며 “유가족들의 상상할 수 없는 분노와 슬픔을 현장에서 마주하는 일이 가장 힘들고 두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 향남읍 화일약품 공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아들을 잃은 부모를 세 차례 찾아가 마음을 전했던 기억이 있다”고 밝혔고, 퇴직 직전 겪은 2024년 아리셀 배터리 공장 화재 참사도 함께 거론했다. 재난 현장과 유가족의 아픔을 설명하던 그는 목소리를 떨며 잠시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행사장에 모인 참석자들은 숙연한 분위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운동 과정에서 묵묵히 고생해 온 아내를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글을 SNS에 올렸다. 정 예비후보는 최근 게시글에서 “금요일 아침 출근 인사를 나누고 아내에게 물었다”며 “민영 엄마, 요즘 선거운동 하나라 힘들지 않냐”고 건넨 대화를 소개했다. 이에 아내는 “나 인기 되게 되게 많다. 사람들이 인사도 많이 한다”며 “그래서 하나도 안 힘들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그는 주변에서 부부 관계에 대해 “아내의 인기가 더 많아 보인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며, 그 이유로 “아내가 항상 진심으로 사람들을 대하고 밝게 다가가는 성격 때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선거 현장에서 누구에게나 환하게 인사하는 아내의 모습이 때로는 반갑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상황도 있지만, 그는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는 점이 오히려 큰 힘이 된다”고 적었다. 정 예비후보는 자신을 “표현에 서툰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고맙다는 말이나 사랑한다는 말도 잘 전하지 못해 마음에만 담아두는 경우가 많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런 나를 대신해 늘 곁을 지켜준 아내에게 전한다”며 감사와 애정을 표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늘 나를 이해해주고 묵묵히 함께해 준 아내가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어린이집 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보육 현안을 점검하며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지난 9일 화성시 어린이집 연합회와 만나 보육교직원 처우, 장애 통합 보육, 영유아 보육 환경, 지역별 운영 여건 등 주요 현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현장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정책 필요성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과 관련해 명절 수당 지원과 조리사 인건비 지원 등 현실적인 지원 확대를 요구했다. 아울러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인력 유입을 유도해야 한다는 점과 함께, 장애 통합 보육 및 취약보육 분야에 대한 인력 지원 강화,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필요성도 강조했다. 특히 보육 정책이 행정 중심이 아닌 현장 중심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정책 결정 과정에 현장 전문가 참여를 확대하는 민관 협력 체계 구축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진 예비후보는 “보육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이 핵심”이라며 “명절 수당 지급과 조리사 인건비 지원 등 타 사회복지시설과의 형평성을 맞추고, 교사들이 떠나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석호현 국민의힘 국민소통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10일 화성특례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무너진 균형을 바로잡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석호현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보수정당인 새누리당부터 국민의힘에 이르기까지 이어진 정당 변화 속에서도 10년 넘게 화성을 지켜온 인물이다. 그는 “정당의 이름은 바뀌었지만 시민과의 약속은 한 번도 바뀌지 않았다”며 “끝까지 지역을 지켜온 책임감으로 이번 선거에 나선다”고 말했다. 석 예비후보는 현재 화성시의 구조적 문제로 교통 인프라 부족과 권역 간 발전 격차, 시민 체감도가 낮은 행정을 지목했다. 그는 “화성은 빠르게 성장했지만 시민의 삶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이 간극을 줄이는 것이 이번 선거의 본질”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교통 문제에 대해 “출퇴근 시간의 불편은 단순한 이동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하루와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문제”라며 “24시간 교통상황실 구축과 광역교통망 조기 추진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도시 발전 방향과 관련해서는 “급격한 성장 과정에서 권역별 발전 속도의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며 “4구청 체제에 맞는 맞춤형 전략으로 화성 전체
박태경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오는 11일 병점구 진안동 544-8번지에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한다. 박태경 예비후보는 화성시 공직에서 33년간 근무하며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아온 지역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오랜 기간 축적된 실무 경험과 정책 이해도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강점을 지닌 ‘준비된 후보’임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도시개발과 주민복지, 지역 균형발전 등 화성시 주요 정책 분야 전반에서 실무를 경험한 박 예비후보는 “현장을 아는 행정가로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출마 의지를 밝혔다. 이번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박 예비후보의 출발을 함께할 예정이다. 박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향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공약을 직접 설명할 계획이다. 박 예비후보는 “33년간의 공직 경험은 시민을 위한 행정을 실현하는 데 가장 큰 자산”이라며 “말이 아닌 실천으로 화성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