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용)는 14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안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용 위원장은 “이번 개정안은 시민의 생존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군공항 문제를 그 어떤 공청회나 전문가들의 의견 개진도 없이 진행됐다”며 “화성시의 자치권한과 시민의 생명권을 철저히 무시하고 절차적 민주성을 훼손한 졸속입법”이라고 규탄했다. 이어 “짧은 입법 예고기간 동안 전체 의견의 80퍼센트에 달하는 1천여명의 온라인 반대의견과 3천5백여장의 오프라인 반대의견이 접수된 점을 입법관계자들은 결코 가벼이 보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또 “화성(갑)지역위원회는 화성시민의 생존권을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며, 이 시간 이후로 법안 폐지를 위해 국회 앞에서 이전 반대 1인시위를 시작하고 철야농성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화성서부경찰서는 14일 화성시 향남읍 소재 도이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ZERO 화를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 연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종식 화성서부경찰서장을 비롯해 김인순 경기도의원, 박연숙·송선영 화성시의원 및 향남읍장, 화성서부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교통 안전을 위한 다양한 문구의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펼쳤다. 화성서부서와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올해 총 16차례 걸쳐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특히 횡단보도에선 노란색 손모양의 엄마손 피켓을 이용해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널 때 안전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를 적용해 건너도록 신호대기 중인 아이들에게 보행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종식 화성서부경찰서장은 “지속적으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해남 도이초 교장은 “경찰, 녹색, 모범, 행정기관에서 다각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힘써줘서 감사하다”며 “학교 내에서도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화성=최순철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차순임)는 지난 13일 시민을 위한 인·허가 민원처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토목·건축설계업체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화성종합경기타운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차순임 위원장 등 도시건설위원 5명, 양창성 화성측량협회 회장, 김문섭 화성·오산 건축사협회 회장·회원들과 화성시청 허가민원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원처리기간 단축 등 민원처리 능력 제고를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 효율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자유로운 대화 형식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도시건설위원들은 협회에서 나온 애로사항에 대해 집행부에서도 관심을 갖고 검토해 줄 것을 주문하며, 민원처리 기간 단축을 위해 공무원뿐만 아니라 협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차순임 위원장은 “시는 타 시·군에 비해 월등히 많은 건수의 인·허가 민원을 처리하고 있는 만큼 민원처리기간 준수 등 시민의 불만이 없도록 의회에서도 제도개선 건의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사진작가가 사진 배경 효과를 내기 위해 화성시 공룡알 화석산지 주변에서 연막탄을 터트렸다가 인근 갈대밭에 화재가 발생한지 10시간 만에 진화됐다. 지난 13일 오후 3시쯤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옆 갈대밭에서 불이 났다. 불은 사진작가 A(32)씨가 갈대밭에서 연막탄 3개를 터트리고 사진을 찍다가 불티가 갈대로 튀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헬기 5대를 포함한 장비 40여대, 인원 280여 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관들은 해가 진 후 헬기를 철수 시키고 펌프차 등 다른 장비로 화재진압을 하다 발생 10시간 만인 14일 오전 1시 11분쯤 진화에 성공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갈대밭 15㏊가량이 소실됐다. 소방당국이 공룡알 화석산지 앞에 화재 확산 저지선을 만들어 놓고 대비해 이곳까지 불이 번지지는 않았다. 사진작가 A 씨는 전시회 준비를 위해 사진을 촬영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000년 3월 천연기념물 제414호로 지정된 공룡알 화석산지는 중생대 백악기 공룡들의 집단 산란지로 추정되는 곳이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며 경찰은 A씨를 불러 조사한 뒤 형사 입건 여부를
협성대는 13일 한국연구재단-엘스비어(Elsevier)가 공동주관하는 ‘2018 올해의 신진연구자’ 10인에 생명과학과 정효성 교수(35·사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학술전문 출판사 엘스비어는 학술논문인용 정보인 스코퍼스 DB를 통해 수상자 후보군은 추출 전문가 심의를 거쳐 최종 수장자를 선정한다. 정 교수는 “대통령 표창에 이어 연구재단의 수혜를 받게 되어 큰 영광이다. 앞으로 합성 화학을 통한 의약학 개발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 리딩 연구자가 되도록 계속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정 교수의 주요경력은 고려대학교 화학과 연구교수, 대통령 Post-Doc. 펠로우십 연구책임자,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방문연구원, 현재 본교 생명과학과 조교수를 역임했고, 주요 연구업적은 차세대 항암치료를 위한 표적지향형 테라노스틱 광역학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32편의 국제학술논문 출판완료(총 18편의 주저자 발표) 및 2천700건 이상의 피인용 수 기록 ▲Journal of American Chemical Society(총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12일 오후 2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군공항 특별법 개정안)’에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지난달 29일 김진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군공항 특별법 개정안이 화성시의 자치권을 침해하는 부분이 많고, 자치단체 간 의사 결정의 공정성이 결여됐다는 판단에서 긴급 소집됐으며, 김홍성 화성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조오순, 박연숙, 송선영 시의원과 김용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화성시갑 지역위원장도 참석했다. 범대위는 이번 회의를 통해 개정법률안을 화성시 권한을 침해하는 악법으로 규정하고 개악 저지를 위한 단계별 계획을 수립, 대응하기로 했다. 먼저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법률안을 검토하는 동안 시의회 군공항 특위 구성을 건의하고, 국회 국방위원회에 반대서명부를 전달하는 등 화성시민의 반대 입장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가기로 했으며, 법률안이 국방위원회에 상정될 경우 항의 방문, 대규모 집회 등 실력행사도 불사하기로 했다. 윤영배 범대위 상임위원장은 “단독 예비이전후보지로 화성시가 거론되는 것도 받아드릴 수
차 안에서 50대 남녀가 번개탄을 피운 흔적과 함께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오후 8시 40분쯤 화성시 장안면의 한 농로 옆에 주차된 스펙트라 승용차 안에서 A(53)씨와 B(54)씨가 숨져 있는 것을 순찰 중인 경찰이 발견했다. 이들이 타고 있던 차량 뒷좌석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발견됐다. 경찰은 지난 7일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A씨가 지인과 함께 나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후 A씨의 행방을 추적 중이었다. 당시 A씨는 가족들에게 극단적인 선택을 할 것을 암시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와 B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이을 확인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서 A씨와 B씨가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주변인 조사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화성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노영래) 모두누림센터는 여성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오는 20일 화성여성아카데미 명사특강을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명사특강은 오전 10시 30분부터 60분간 진행되며, ‘유쾌한 소통의 법칙’이란 주제로 소통전문가 김창옥 교수가 강연한다.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소통능력을 키우는 방법을 특유의 유머와 진정성 있는 화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화성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선착순(390명)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화성시 모두누림센터에서는 트렌드에 맞는 다양하고 질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화성여성아카데미로 화성시민의 평생학습을 견인해 나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모두누림센터 홈페이지(modunurim.hswf.or.kr)또는 전화(☎031-350-4334)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화성소방서는 지난 6일 라오스 공안부 기획조달총괄국장 및 소방국장 등 고위급 간부 4명이 라오스 문화유적지 소방시스템 개선을 위해 화성소방서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라오스 공안부 소방관계자는 소회의실에서 소방서 주요업무현황 및 간담 등 홍보영상을 통해 소방 기술과 문화를 살펴봤고, 앞으로의 소방발전방향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특수차량 및 소방장비시설 소개, 고가굴절 및 소방차량 방수 시연 등 소방활동의 전반적인 체계와 운영 시스템을 둘러봤다. 강효주 화성소방서장은 “라오스 소방관계자들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라오스에 대한민국 소방의 발전된 체계가 전달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화성시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내 불법주차 뿌리 뽑기에 나섰다. 시는 오는 12일과 13일 이틀간 보건복지부 주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일제 단속기간’에 발맞춰 내달 11일까지 한 달간을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합동점검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일제단속기간에는 병점 역사, 봉담 이마트, 남양 시티프라디움, 홈플러스 등 주차위반 및 민원 빈발지역 10개소를 집중 점검한다. 집중 단속기간에는 지체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판매시설과 공공시설 등 40개소를 합동단속,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 ▲주차가능 구형 주차표지 사용 ▲주차가능 표지 부착 차량이나 장애인 미탑승 차량 ▲주차표지 위·변조 및 불법대여 ▲물건 적치 등 주차방해 행위 등이다. 적발 시에는 불법주차 10만원, 주차표지 위·변조·부당사용 200만원, 주차방해 50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