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은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724-3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송산신도시 대방노블랜드 2·3차’ 견본주택을 지난 15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지상 20~25층 15개 동으로, 2차는 ▲73㎡ 150가구 ▲84㎡ 236가구 ▲115㎡ 40가구 등 총 426가구, 3차는 ▲73㎡ 188가구 ▲84㎡ 600가구 ▲115㎡ 84가구 총 872가구로 구성됐다. 대방노블랜드가 들어설 송산신도시(그린시티)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시행하는 수도권 최대 택지개발지구로, 수도권 서해안 벨트에 위치한 시화호 지역에 우리나라를 대표할 해양·레저·생태도시로 계획돼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송산신도시의 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유니버설스튜디오(USK·Universal Studios Korea)가 선정되면서 주목 받고 있다. 유니버셜스튜디오는 2017년 착공을 시작해 2020년에 세계 5번째로 개장하며, 총 사업비는 5조원 규모로 예상 외국인 관광객 140만명 유치, 4만8천여명의 고용창출효과, 6조원 상당의 생산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총 1천298세대가 공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삼성 나노시티(이하 삼성전자) 임직원이 모였다. 삼성전자는 15일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에서 센터와 용인·화성 장애인 이동보조기기 지원사업 ‘다 함께 한 걸음’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 노사협의회 이명훈 사원대표와 재활공학센터 강인학 센터장 등 주요내빈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장애인의 이동능력을 증진시킴으로써 가정과 학교, 직장에서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2억원을 지원하고 재활공학센터는 지원 대상자 선발과 심사, 사후관리 등 사업 전반의 운영을 맡는다. 특히 이번에 삼성전자가 지원하는 맞춤형 기기 제작에 필요한 사업비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매년 봄·가을 사업장 주변을 5㎞ 구간을 걸으며 모금한 ‘사랑의 달리기’ 성금의 일부로 마련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재활공학센터는 내년 초 신청자 접수를 통해 대상자를 선발, 개인별 필요에 맞춘 전동 휠체어와 보조동력장치 등 특수 이동 보조기기(약 600만원/인)를 제작해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강인학 센터장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박형준(50·사진) 신임 화성동부경찰서장은 서울 출신으로 경찰대(4기)를 졸업했다. 박 서장은 경기청 기획예산계장, 화천경찰서장, 성남중원경찰서장, 경기청 경비과장, 성남수정경찰서장, 경기남부청 홍보담당관, 경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협성대 이민상(56·사진) 관광·유통경영학부 교수가 지난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6년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6대 ㈔한국유통경영학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유통경영학회는 국·내외 유통 및 물류에 관한 학문적 연구를 바탕으로 세미나 개최와 국내 및 국제 학술대회를 통해 기업의 유통 및 물류 선진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된 학회로써 학회와 업계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유통 및 물류 전문가 600여 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이민상 교수는 그동안 협성대 경영대학장, 대외협력처장을 역임하고 현재 동 학회에서 부회장을 맡고 있다. 임기는 2017년 1월부터 2년간이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이민상 협성대 교수(관광·유통경영학부)교수가 사단법인 한국유통경영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1997년 유통정보학회로 시작한 한국유통경영학회는 유통·물류 분야의 발전을 위해 국내외 학술대회와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학회와 업계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유통·물류 전문가 600여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이민상 교수는 협성대 경영대학장과 대외협력처장, 한국유통경영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017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화성에서 또 다시 AI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화성에서 AI 의심신고가 접수된 것은 지난 2일 양계농장에서 폐사한 닭이 조류인플루엔자(AI·H5N6형)로 최종 확진 판정된 데에 이어 두 번째다. 화성시는 이날 양감면 사창리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폐사한 3마리의 AI감염 정밀검사 결과 H5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산란계 농장에서는 모두 40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시는 모두 살처분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7일 오후 1시30분쯤 3마리가 폐사했다는 농장주 양모씨의 신고를 받고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에 AI감염 정밀 검사를 의뢰한 결과 H5 양성으로 판정받았다. 현재 농장주 양씨가 재검사를 요청한 상태로, 최종 확진판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와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 주변에 이동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반경 10㎞(예찰지역) 가금농가의 이동을 제한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 농장과 500m 이내에는 토종닭과 꿩(120마리) 농장 1곳이 있으며, 반경 10㎞ 예찰지역에는 모두 13개 농가에서 닭 등 54만6천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한편, 화성에서는 지난달 29일 양강면의 한 종계 농장에서 폐사한 닭 200마리가 지난 2일 AI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아
수서고속철도(수서∼평택) 동탄역사가 신축공사를 마치고 오는 9일부터 영업을 개시한다. 7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동탄역사는 수서∼평택 구간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서고속철도와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GTX)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역사로 고속철도 역으로는 국내에서 최초로 지하에 건설됐다. 총 사업비 934억 원이 투입돼 지하 6층, 연면적 4만8천986㎡ 규모로 건설됐으며 414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B1~B3)과 교통약자를 위한 승강설비 51대(엘리베이터 6대, 에스컬레이터 45대)가 구비돼 있다. 특히 주차 공간 127면은 법적 기준보다 너비 20cm, 길이 10cm가 확장된 광폭주차장으로 마련해 차량 승하차 시 옆 차에 흠집을 내는 이른바 ‘문콕현상’을 방지했다. 주차장 기둥과 벽면에는 그래픽 컬러 도장과 시인성이 좋은 안내표지를 설치해 차량을 유도하는 등 주차편의를 도모하였으며 대합실과 연결통로에는 그래픽 디자인과 간접조명을 적용해 ‘만남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또 공기의 온도 습도 기류 및 청정도를 최적의 상태로 조정하는 설비가, 열차가 통과하
화성 서부권지역에 도립병원 유치를 위한 정치권의 활동이 본격화 됐다. 더불어민주당 화성갑지역위원회는 김용 위원장은 지난 2일 경기도청을 방문, 강득구 연정부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화성 서부권의 열악한 의료실태를 설명한 뒤 도립병원을 건립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화성 서부권은 응급환자 발생시 응급센터가 없어 수원, 안산 등 타시로 이송하는 실정”이라며 “골든타임이 무색한 현실에서 시민들의 생존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는 이어 “병원 건립은 의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화성 서부권 시민들의 숙원”이라며 “도립병원이 들어서면 지역응급센터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에 강 부지사는 “화성 서부권의 의료실태에 대한 심각성을 공감한다”면서 “서부권 주민들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지역응급센터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도립병원 건립 등 다양한 방안을 찾아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지역위원회는 도립병원 유치를 위해 향후 도립병원유치위원회 설립을 비롯, 서명운동 전개 등의 실질적 행동에 나설 계획이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3년연속 창업아카데미사업 선정 협성대는 최근 제1회의실에서 산학협력단 창업교육센터에서 주관하는 ‘2016 교내 학생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학생 창업아카데미는 대학생 대상으로 창업교육 및 창업동아리 지원등을 통한 창업인식전환 및 성공 창업자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청·창업진흥원에서 주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협성대는 홍소망 학생(경영학과)이 푸드바이크를 콘셉트로 한 ‘청춘의 꿈을 실은 자전거’인 카고바이크로 대상을 차지했다. 또 윤세린·배수정·박현진·박서원·서선영·이재문·윤서현 학생(제품디자인학과)은 보행자용 횡단보도 내 볼라드를 활용한 사고위치확인 기능 및 직관성 구급함을 구비해 생명의 골든타임을 단축하는 GTB(Golden Time Box)로 최우수상을, 유용석 학생(관광유통경영학부)은 주거소외계층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주거생활서비스 연계앱 ‘ROCK A ROOM’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협성대는 김민정·조어진 학생(가구디자
화성소방서는 최근 소방서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폭력예방 통합교육’은 성매매, 성폭력, 성희록, 가정폭력 등의 4가지 교육을 통틀어 말하는 것으로, 이번 교육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위촉강사인 권선미 강사가 풍부한 경험과 사례를 토대로 평소 직원들이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점검하고, 올바른 대응방법 등을 교육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