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S부문의 공식 SNS인 ‘삼성반도체이야기(www.samsungsemiconstory.com)’가 지난 6일 올해의 광고상 PR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광고상’은 매년 한국광고PR실학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광고·PR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업체에 수여한다. 2012년 개설된 삼성반도체이야기 블로그와 페이스북은 삼성전자 DS부문의 기업 뉴스, 기술 리더십, 조직문화 등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하고 있다. 또 반도체 근무환경과 관련된 사실 관계를 정확하고 올바르게 알려 일반 대중의 오해와 궁금증을 해소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IT 기기의 두뇌와 신경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폭넓게 전달하고 있다. ‘삼성반도체이야기’ 블로그는 지난 10월 누적 방문자 수가 180만 명을 넘어섰고, 페이스북 팬 수도 5만 3천여 명에 달한다. 특히 블로그 월 평균 방문자 수는 6만 명 정도로 젊은층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PR상 수상을 계기로 국내 대표 반도체 전문 채널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일반 대중들과 소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성=최순철기자 s
화성시 무한돌봄센터가 삼성전자(기흥/화성단지총괄) 임직원과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릴레이 사랑의집’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은 건설, 전기 등 시설분야 전문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관내 취약계층의 집수리를 돕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4월, 7월, 9월에 이어 올해 4번째이다. 이번에는 송산면 홀몸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주거난방 단열강화 작업, 거실보수, 주방 싱크대 설치와 붕괴위험이 있던 주택의 내벽강화 시공을 진행했다. 복부수술로 거동이 어려웠던 홀몸노인은 “연탄보일러가 주방과 같이 있어 연탄가스로 매번 어지러웠는데, 무한돌봄센터와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도움으로 올 겨울, 추위 걱정없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활동에 사회공헌기금 1억 4천만 원을 지원해 용인과 화성지역 총 8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화성시 무한돌봄 서부네트워크팀은 주거 문제를 가진 취약계층을 발굴,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화성=최순
화성상공회의소가 화성시 중소기업의 중국 서부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7일 화성상공회의소에 따르면 화성시 중소기업의 중국 서부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18~24일 중국 내륙 최대의 도시인 충칭과 중부 최대 소비 도시인 창사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현지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화성상공회의소는 이번 일정동안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충칭지부와 창사지부를 방문하여 양 지역간 기업정보 교류 및 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향후 MOU체결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21세기, ㈜원에스티, ㈜건강사랑, ㈜덴탈케어, 삼풍전선공업㈜, ㈜인덱스코리아, 유니슨엔지니어링㈜, ㈜케이티앤이 등 화성지역 중소기업 8곳이 참여했다. 공업용 절삭공구를 생산하는 ㈜21세기는 상담회에 많은 바이어들이 몰려들어 현지 유력 공구유통상과 대리점 계약을 검토하고 있다. 김성환 ㈜21세기 대표이사는 “이번 무역사절단을 통해 중국 서부시장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으며, 향후 현지 유통업체와 대리점 계약을 통해 대 중국 수출 물량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고희준 화성상의 사무처장은 “중국 내륙시장은 아직 우리 중소기업에게 많은 기회가 존재하는
남양뉴타운에 813가구 분양 모든 가구 전용면적 84㎡ 단일 4Bay… 인테리어 선택은 ‘덤’ 2018년 개통 서해복선 역세권 중흥종합건설이 오는 30일 화성시 남양뉴타운 B-1블록에 짓는 ‘화성 남양 시티 프라디움’ 분양에 나선다. ‘화성 남양 시티 프라디움’은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2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813가구 규모로 전 가구 남향위주 단지 배치에 4Bay 혁신평면, 가변형 벽체와 팬트리 등이 적용된 명품 단지로 조성된다. ‘화성 남양 시티 프라디움’이 들어서는 남양뉴타운은 256만㎡ 규모의 계획도시로 마도일반산업단지, 화성바이오밸리, 현대기아자동차연구소와도 인접해 배후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다. ‘화성 남양 시티 프라디움’은 서해선 복선전철 화성시청역(가칭, 2018년 개통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라는 점이 장점이다. 여기에 송산에서 서울역까지 이어지는 신안산선이 개통이 되면 서울 접근성도 매우 좋고 단지에서 서해안고속도로 비봉 IC도 이용이 용이하며 평택-시흥 간 고속도로 송산마도IC도 가까워
폐결핵 환자가 발생한 화성시 A초등학교의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역학조사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되지 않았다. 27일 화성시보건소와 학교에 따르면 대한결핵협회가 지난 26일 폐결핵 환자가 발생한 이 학교 학생과 교직원 82명을 대상으로 흉부 X-RAY를 검사해 감염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이후 학교는 28일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혈액내 결핵균의 잠복 여부를 확인하는 인터페론감마분비(IGRA) 검사를 실시한다. 앞서 2011년 3월부터 이 학교 돌봄 강사로 재직하고 있는 A(여)씨가 지난 23일 법정 전염병으로 지정된 폐결핵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방과후인 낮 12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 수업을 진행해왔으며 현재 자가격리 상태며 학교는 정상 수업을 진행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보건 메뉴얼에 따라 자가격리 조치와 역학조사 의뢰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화성시의 시장 인근에서 노점상을 하던 50대가 분신해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지난 21일 오후 2시 40분쯤 화성시 남양읍의 한 시장 부근 대로변에서 뻥튀기 노점을 운영하던 이모(54)씨가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붙였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소화기로 이씨 몸에 붙은 불을 껐지만, 온몸에 심한 화상을 입은 이씨는 병원 치료 도중 22일 오후 2시 50분쯤 숨졌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KTX동탄역 2분거리 초역세권 주변에 삼성 등 대기업 散在 중심상업지구 위치 주거 편리 층고 4.2m로 개방감 극대화 동탄2신도시의 위용이 점점 드러나면서 동탄역 주변 역세권 부지의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 입지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증대되고 있다. 최근 화제가 된 동탄역 백화점부지 선정을 놓고 국내 굴지의 백화점 2곳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지역이 바로 그 곳이다. 또한 서울과 이어주는 경기남부권의 교통 요충지역할을 할 복합환승센터 동탄역이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기대가 높다. 그 중에서도 최근 분양을 시작한 ‘동탄역 리코빌’이 초역세권의 수익형 실속상품으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동탄역 리코빌’은 동탄2신도시의 첫 번째 중심상업 지구에 위치하고 있어 주거의 편의성과 투자가치를 모두 갖고 있다. KTX 동탄역이 2분거리의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서울 수서까지 12분이면 가능하고, 서울 중부권 교두보로서 세종시로 출퇴근이 가능하며 전국을 2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배후수요 및 유동인구 또한 풍부하고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동탄2신도시는 시범단지 8천788세대뿐만 아니라 신도시 조성이 마무리 될 경우
지난 16일 화성시 정남중학교에서 안전을 주제로 한 ‘안전하고 행복한 정남 어울림 축제’가 열렸다. 축제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체육대회와 어울림 축제로 진행돼 사람들의 호응을 받았다. 체육대회에는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400m 계주, ‘안전철인 3종 경기’ 등으로 진행됐다. 그 중 ‘안전철인 3종 경기’는 심폐소생술과 재난상황에 맞는 행동을 펼치며 달리기를 하는 경기로, 관객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오후에 진행된 정남 어울림 축제는 신나는 댄스 경연 및 안전을 주제로 개사해 부르는 ‘안전 노래 부르기 대회’, ‘안전 골든벨’로 이뤄졌다. 축제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각 학급별로 신나는 노래에 맞춰 안전과 관련된 내용을 담은 노래 가사를 만들고 합창 연습을 하면서 안전 생활에 대한 의지가 높아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대회를 지켜본 학부모들도 “학생들이 신나게 안전 노래를 부르는 과정에서 안전 지식도 늘고 안전한 생활을 잘할 것 같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3.3㎡당 평균 분양가 1050만원 3차 분양가보다 200만원 저렴 모든 가구 가변형 벽체 도입 라이프 스타일따라 공간 변형 금강주택이 동탄2신도시에 네번째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공급한다. 3차보다 200만원 가까이 분양가가 저렴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4차는 동탄2신도시 A-46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 20층 18개동 전용면적 74~84㎡ 총 1195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74㎡A형 552가구 ▲84㎡A형 133가구 ▲84㎡B형 296가구 ▲84㎡C형 214가구로 구성된다.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4차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50만원. 시범단지에 들어서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3차의 평균 분양가 1천257만~1천327만원의 85% 수준이다. 입지나 상품설계 면에서도 공을 들였다. 입지면에서 우선 단지 바로 옆으로 상록골프장이 위치하며 서쪽으로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조망권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와 차로 5분거리 내에 위치해 중심상권 이동이 편리하며 동탄2신도시 남측 상업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편리한 교통망과 개발호재도 장점이다. KTX, GTX(수도권급행철도), 전철 복합환승역인 동탄역과 3㎞거리에
화성서부경찰서는 어촌계 기금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 및 사기)로 계장 노모(47)씨와 계원 신모(4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노씨는 2012년 12월 29일부터 지난 7월까지 항로확장준설 환원모래기금과 계 발전기금 등 6억9천만원을 관리하면서 13차례에 걸쳐 1억8천400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2012년 12월 27일에는 계원 신씨를 시켜 어장경계표시에 대한 공사대금을 실제보다 부풀려 청구한 뒤 공사업체로부터 차액을 돌려받는 수법으로 600만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 또 경찰은 2012년부터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을 해온 노씨가 수차례 근무지를 이탈해 개인 업무를 보면서도 소방서로부터 활동비 600만원을 챙겼다고 설명했다./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