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지난 3월 동탄2시범단지에 이어 동탄2신도시에서 또 한 번의 성공신화를 이어갈 전망이다. 반도건설은 평생교육을 테마로 한 교육특화를 포함, 평면과 에코 프리미엄까지 더해 착한가격으로 제공하는 실속 마케팅으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오는 27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의 공급규모는 지하 1층~지상 25층, 11개동, 총 999가구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74·84㎡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조감도 참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은 3.3㎡당 평균 890만원대의 동탄2신도시 최저 분양가로 책정, 800만원대에 동탄2신도시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전 세대가 2억원대로 책정될 예정으로, 현재 동탄1신도시의 전세값(84㎡기준)이 2억8천만원에서 3억원에 육박한 상황 속에 경기남부의 ‘강남’으로 평가되는 동탄2신도시의 이번 분양가는 가히 파격적이란 평가다. 반도유보라 청약일정은 10월2일 1·2순위, 10월7일 3순위이며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능동 529-1번지(능동 세이브마트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 문의:☎1599-0026)
반도건설은 오는 27일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단지는 동탄2신도시 A-13블록에 지하 1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74·84㎡ 총 999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90만원대, 다음 달 2일 1·2순위, 7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
화성시가 지역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특화 작물을 개발해 보급한 ‘밀식사과’가 올해 처음 수확돼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수입농산물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특산물인 쌀, 포도, 배 외에 밀식사과, 블루베리, 씨 없는 포도, 친환경버섯 등을 지역 특화작물로 개발·보급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지역특화 작목육성에 사업비 12억원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15억원을 투입해 지원하고 있다. 이 중 밀식사과는 3년생 묘목을 식재 후 첫해부터 주당 5~10개(주당 1kg) 전후의 과실을 수확할 수 있고, 농법도 손쉬워 고령화된 농촌에도 재배하기 적합한 작물로 농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밀식사과 재배를 처음 시작한 농가에서는 이달 초 시작된 밀식사과 첫 수확이 중순까지 계속되며 수확된 사과는 소비자와 직거래를 통해 5kg 박스당 3만원에서 3만5천원 사이에 판매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첫 수확하는 밀식사과는 당도도 높고 예상보다 수확량이 많아 재배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화성시 일부 야산에서 불법 운영되는 가축(개) 사육장들이 무허가 음식물 수집운반처리업자들에게 반입 받은 음식물쓰레기를 퇴비로 만들어 판매하거나 불법 매립하는 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더운 날씨 탓에 음식물쓰레기가 썩으면서 주민들이 악취로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으나 시는 단속은커녕 뒷짐만 지고 있어 불법 행위 묵인 의혹마저 사고 있다. 8일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화성시 우정읍 주곡리 산 811-18 일대에서 지난 6년 동안 불법으로 개 사육장을 운영하면서 무허가 음식물 수집운반업체로부터 하루 수백t의 음식물쓰레기를 받아 불법으로 퇴비를 만들고 있다. 이곳은 행정기관의 허가도 받지 않았을 뿐더러 무허가로 건물을 지어 음식물쓰레기 배합장소로 사용하고 있으며, 배합에 쓰이는 황토를 얻기 위해 인근 임야도 불법으로 훼손한 상태다. 또 퇴비로 가공된 음식물쓰레기를 주변 하천 등지에 불법으로 매립하는가 하면 이천시 소재 퇴비공장으로 재판매, 막대한 영업이익도 올리고 있다. 게다가 배합된 퇴비는 덮개도 씌우지 않은 채 불법야적장에 그대로 방치, 음식물 썩는 냄새로 인해 인근 공장과 마을 주민들이 심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이 지난 3월과 8월에 악
협성대는 지난 4일 이공관 국제회의장에서 장동일 총장을 비롯한 내·외빈 및 입학생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CEO 아카데미 과정 제2기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글로벌 CEO 아카데미 과정은 전문가 강의를 비롯 국내외 연수, 세계 경제·사회·문화·기술의 변화에 맞는 글로벌 전략, 마케팅, 협상전략과 CEO리더십 등 최고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문겸 중소기업청 옴부즈만,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 윤동한 한국콜마회장,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들이 직접 나서 이론과 현실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동일 총장은 입학식사를 통해 “제2기 글로벌 CEO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글로벌 시대의 리더로서 역량을 업그레이드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상공회의소는 지난 2일 화성시 동탄면 오산리에 위치한 리베라 컨트리클럽에서 상공회의소 회원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상공회의소 회원사 대표 160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상공회의소가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열정을 갖고 굳건히 지역산업을 지키는 화성지역 경제인들의 화합과 상호협력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민종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회는 그 동안 화성상의 신축회관 건립과 상의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회원사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개최했다”면서 “앞으로도 상공회의소는 모든 사업과 활동을 통해 회원사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화성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자동차관련 과태료의 고질적인 체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자금융압류시스템’을 도입한 결과 체납 징수율이 전년대비 59.8% 가량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차량등록사업소는 지난 5월 자동차 과태료 체납 해소를 위해 전자금융압류시스템 도입하고 체납자 2천576명에게 전자예금압류 및 SMS 체납문자 1만4천여 건을 발송해 4억여원을 징수했다. 또 체납자 1천167명에게는 대체압류 공매통지서를 발송해 2억5천여원을 징수하는 한편 자동차번호판 83대 영치를 통해 3천여만원을 징수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SMS 문자서비스는 체납자에게 압류예고 등의 체납처분 관련내용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제도로 그 동안 등기우편으로 발송되던 예고·통지·독촉안내문과 비교해 시간과 인력이 절감돼 과태료 징수에 행정역량을 집중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정용배 부시장은 “정기적으로 차량등록사업소와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시간을 갖고 그간의 추진상황과 체납액에 대한 원인분석 및 문제점 등에 대해 논의해온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계속 고액·상습 납부태만자를 지속적으로 밀착관리 해 과태료 체납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 천연기념물 414호인 공룡알화석지에서 매향리까지 30km의 바닷길이 지역 현안해결을 염원하는 ‘화성시민탐방대’의 물결로 뒤덮였다. 이번 화성시민탐방 행사는 ‘화성시, 더 나은 미래로 걷다’를 주제로 화성 서해안의 보석 같은 장소를 한 걸음 한 걸음 짚고 살피며 미래의 화성시를 그려보는 시민 순례길이다. 지난달 31일 열린 행사는 지난해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 화성호 해수유통,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조성 국비지원을 위한 522km의 국토대장정에 이어 올해 3대 현안지역과 포도축제 현장 등을 함께 걷는 ‘공유·소통의 행사’로 진행됐다. 오전 8시 시작된 공룡박물관 건립 선포식은 국립자연사 박물관 유치를 위한 행사로 희망지도 만들기, 타임캡슐 묶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522km의 국토대장정 영상과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캐릭터 UCC 공모 수상작도 상영했다. 공룡알화석지를 떠나 탐방길에 오른 2천여명의 시민탐방대는 고대 실크로드의 한반도 출발점인 당성을 지나 송산포도축제장을 거쳐 서신면사무소에 들러 점심식사를 마치고 화성포도축제가 열리는 궁평항으로 향했다. 채인석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해외봉사단 34명이 최근 필리핀 불라칸주 그레이스빌과 가야가야 이주민 밀집지역으로 해외봉사를 다녀왔다. 29일 봉사단에 따르면 이번 필리핀 해외봉사는 센터와 ㈔캠프와 한신대학교 지역발전센터가 함께 필리핀 정부의 이주정책으로 메트로 마닐라에 살던 난민들이 이주하고 있는 가야가야, 그레이스빌 지역을 방문했다. 이들은 도서관 만들기, 장판 깔아주기, 방역, 아이들과 함께하는 팀 등 4개 팀으로 나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도서관 만들기 팀은 아이들이 책을 읽고 공부할 수 있도록 책꽂이와 책상, 의자를 만들어 주고 실내를 예쁘게 페인트칠 했다. 장판 깔아주기 팀은 콘크리트로 지은 집에서 살고 있는 현지인들이 맨바닥에서 생활하며 콘크리트 독으로 피부병이 생겨 고생하고 있어 아이들이 많은 어려운 60여 가정에 장판을 깔아줬다. 또 방역팀은 거주지역의 오염지역 방역활동은 물론 현지 주민들에게 방역기계 사용법 및 작동법 교육과 지역주민 대표에게 방역기계 2대도 전달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팀은 그레이스빌 지역의 아이들 100여명과 함께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미술, 레크리에이션, 머리 감겨주기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 아이들에게 웃음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
112 허위 신고로 인해 경찰력 낭비 등 공무상 문제점이 지속됨에 따라 화성서부경찰서가 형사처벌 등 강력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동욱 서장은 지난 21일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장난전화로 인해 시민과 경찰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악의적 신고자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민사 등을 통해 손해배상도 불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서장의 이 같은 지시는 전국적으로 연간 1만건이 넘는 허위 장난신고로 엄청난 경찰력이 소모되고 다른 범죄나 긴급한 구조가 필요한 경우 신속히 대처하지 못하게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서부서는 112 종합상황실을 확대 개편, 24시간 긴급출동태세를 강화해 시민과 경찰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허위 장난 신고에 대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