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는 이웃을 삽으로 때려 숨지게 한 50대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오전 11시쯤 파주시 광탄면에 있는 자신의 집 인근 텃밭에서 50대 B씨와 다투다 삽을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와 B씨는 두 가구가 들어선 한옥 형태의 주택에서 함께 사는 이웃으로 파악됐다. 나이는 비슷하지만, 평소 사소한 문제로 자주 다툰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직후 도주한 A씨는 현장 인근 방공호에 숨어 있다가 수색 중인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가) 일부러 빨랫줄을 잘라 화가 나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당초 상해 치사 혐의로 A씨를 입건했으나 부검 결과 등을 바탕으로 혐의를 살인으로 바꿔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 결과 살해할 의도로 삽을 휘두른 정황이 뚜렷하다”며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파주=최연식기자 cys@
파주시가 오는 4월부터 파주형 마을살리기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월24일부터 3월10일까지 ‘파주형 마을살리기 공모’를 통해 읍·면 지역 15개 사업, 동 지역 8개 사업 총 23개 사업을 접수했다. 접수된 사업은 ▲주거환경, 경관개선 및 공공시설 개선을 통한 정주여건 마련 사업 ▲마을 자산 활용 사업 ▲문화·관광·예술 진흥 및 역사보전을 통한 마을 사업 ▲마을살리기 학습·교육 관련 사업 등이다. 시는 지난 10일 위촉한 ‘파주시 마을살리기 위원회’ 위원들을 통해 안건을 심사한 후 읍·면 지역 9개 사업, 동 지역 7개 사업을 다음달 6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는 당초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개심사가 열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해 서면심사로 변경됐다. 읍·면 지역 1등에게는 최고 5천만 원, 동 지역 1등에게는 3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파주=최연식기자 cys@
신보라(통합당·파주시갑) 예비후보는 26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신보라 후보는 오전에 파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자 등록 절차를 밟았다. 신 후보는 지난 4일 미래통합당 파주시(갑) 우선공천을 받은 이후에 예비후보자 자격으로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다. 후보 등록을 마친 신 후보는 이번 선거에 대해 “무능한 정권과 여당에 대한 냉정한 평가가 절실한 선거”라며 “이번 선거를 통해 확실한 정권심판과 정치 세대교체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했다. 특히 신 의원은 “우리 파주지역은 평균연령 39.6세의 젊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성장 동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지금 파주에는 무능 정권을 견제하고 파주의 발전을 견인할 능력 있는 젊은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4년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파주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파주=최연식기자 cys@
이웃과 싸우다 삽으로 머리를 때려 숨지게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파주경찰서는 25일 상해치사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쯤 파주시 광탄면에 있는 자신의 집 인근 텃밭에서 이웃인 50대 B씨와 다투다 삽을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도주한 A씨는 현장 인근 방공호에 숨어 있다가 수색 중인 경찰에 붙잡혔다. A씨와 B씨는 평소에도 사이가 안 좋고 자주 다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는 조사 중이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 ”이라며 “부검 결과에 따라 살인죄 적용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파주=최연식기자 cys@
코로나19 확산으로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축소 또는 취소되면서 꽃 소비가 줄고 가격이 급락해 화훼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자 파주시가 이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먼저 시는 파주시청과 임진각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고 지역농가들이 생산한 장미, 국화, 분화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그 결과, 3번의 직거래 장터에서 장미 7천 송이, 국화 1천700 송이, 분화 900여 개를 판매했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기간(3월 22일~4월 5일)이 끝나는 대로 임진각, 마장호수, 운정행복센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등에서도 화훼소비 촉진을 위한 직거래 장터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파주시는 지역농가로부터 구입한 장미 및 분화를 파주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하는 ‘사무실 꽃 나눔’을 시행해 공직사회 내부에서부터 꽃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 있다. /파주=최연식기자 cys@
파주시는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군내면 백연리 통일촌마을 일원에 대한 지적재조사측량을 완료하고 경계결정을 위해 임시경계점을 설치해 토지소유자와 경계조정 협의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국가에서 측량비를 전액 지원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임시경계점 설치는 다음달 1일부터 두 달간 현장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담당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측량팀의 입회 하에 경계조정 협의를 통해 진행되며 세부 추진일정은 파주시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팀(☎031-940-4876)에 문의하면 된다. 임시경계점 설치 후에는 사업절차에 따라 경계결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토지의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을 산정해 지급 또는 징수 할 예정이다. 김나나 시 토지정보과장은 “경계 확정으로 인해 사업지구 내 토지의 경계와 면적이 변경되는 경우,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파주시는 지난 24일 파주시 광고협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의료용 덴탈마스크 3천 장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달된 마스크는 지역 내에서 광고업체를 운영하는 파주시 광고협회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이날 기탁식은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송용섭 파주시광고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에 대해 공감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 따른 광고업체 피해상황과 극복방안 등을 공유했다. 송용섭 시 광고협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시민과 의료진, 공직자 여러분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어 힘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최연식기자 cys@
파주시가 조선시대 파주 능행(陵幸) 및 파주목 행행(行幸) 학술고증연구 용역에 착수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파주목 학술고증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연구는 조선시대 국왕의 파주 행차와 관련된 학술자료 구축을 위한 것이다. 이미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등 여러 문헌에서는 파주목이 조선시대 파주의 행정 치소(治所)면서 행궁으로도 이용됐었다는 기록을 다수 찾아볼 수 있다. 이에 파주시는 2015년 파주목 관아지 문화재 지표조사를 시작으로 2016년 파주목 관아지 복원정비계획 수립했고 2019년 파주목 객사의 건축특징에 대한 학술고증연구를 진행해 객사의 위치 및 형태 등을 규명하고 역사적 의의 등을 고찰했다. 올해는 파주의 능행자료 조사를 통해 능행로 조명, 능행과 관련된 파주목 행행, 행궁 조성 등에 대한 학술조사를 진행함으로써 파주목이 조선시대에 행궁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역사적 사실을 조명하고 하반기에는 이를 토대로 파주목 관아지 전체에 대한 건축특징을 고찰하는 학술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선 임금이 왕릉에 행차할 때 파주 행궁에 머무르며 객사를 침전으로 사용했다는 기록이 다수 확인된다”며 “임금이 파주 행궁을 방문했을
파주시는 코로나19 대응 일일 상황보고회를 파주시 재난안전대책상황실과 17개 읍·면·동이 영상회의를 이용해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매일 오전 중앙정부 및 경기도와 영상회의 후 코로나19 대응 자체 일일 상황보고회를 17개 읍면동과 영상회의를 통해 중앙정부 회의내용과 지역별 세부사항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 시는 행정안전부 온-나라 PC영상회의 프로그램과 기존 회의실 음향장비와 영상설비를 활용해 최소비용으로 구축했으며 이에 따라 파주시청 회의실에는 최소한의 인원이 배석하고 각 읍·면·동에서는 PC를 통해 참여한다. 재난안전대책상황실 스피커와 전면의 화면을 통해 회의실 참석인원이 다 같이 정보를 공유하며 회의 참석자의 의견은 실시간으로 온-나라 PC영상회의 참석자들이 시청할 수 있다. 시는 영상회의를 이용한 정보공유를 통해 지역별 출장 등 업무공백을 최소화 하고 대면보고를 계속적으로 줄여나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대한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파주시 보건소에 비대면 기초역학조사실을 13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관광사업소(DMZ관광, 감악산, 마장호수) 등 지리적으로 거리가 먼 사업소도 영상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회장 김재일)는 지난 23일 파주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에 써달라며 69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주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재일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시기에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모금을 하게 됐다”며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건설업계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최연식기자 c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