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과 파주시는 정부 지침에 따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을 24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 병원으로 전환해 운영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날 현재 일반 200병상 중 5층 전체를 활용해 11개의 음압 병상을 확보해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음압 병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전담병원에 따라 파주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133명(24일 기준) 중 49명을 다른 병원으로 옮겼으며, 남은 환자 84명도 이달 28일까지 다른 병원으로 이동 또는 퇴원 조치할 예정이다. 파주병원은 외래진료 및 입원실 운영을 전면 중단하고 응급실은 호흡기 관련 질환 환자에 대해서만 운영한다. 질병관리본부는 환자 중증도, 기저질환 등 환자 상태, 지역별 가용병상, 장비, 이송 시간을 고려해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배정할 계획이며 경증의 환자가 파주병원으로 입원할 예정이다. 파주병원에 이날 오후 코로나19 경증인 안양시 확진 환자 3명이 입원할 예정이다. /파주=최연식기자 cys@
파주교육지원청은 23일 폐교인 구 교하중학교를 리모델링해 학생지원센터, Wee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육자원봉사센터, 교육시설관리센터 등 5개의 센터를 통합하는 ‘학교지원센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학교지원센터’ 구축의 핵심은 ‘학교폭력예방및대책에관한법률’ 개정에 따라 학교에서 운영하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로 이관함으로써 심의위원회의 효율적 운영과 학생생활지원을 강화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에 구축된 학교지원센터는 폐교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것이어서 관내 교육자원을 적극 활용했다는 평가다. 센터는 앞으로 학교폭력 발생 시 전문적·체계적인 학교 지원, 공정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및 Wee프로그램을 통한 다중안전망 연계 등 원스톱으로 단계적 지원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학부모위원, 교원위원, 지자체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 법률전문가 및 경찰공무원 등을 중심으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파주시청, 파주경찰서, 청소년 전문 기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다. 또 학교폭력에 대한 각종 법률적·행정
파주시는 20일 지역 대표 축제 중 하나인 ‘파주개성인삼축제’가 ‘2020 경기관광 특성화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파주장단콩축제가 ‘경기관광 대표축제’로 선정된 것에 이은 성과다. 경기관광 특성화축제는 대표축제를 제외한 경기도 내 축제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친 20개 축제 중 경기도 축제위원회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올해는 5개 부문 15개 축제가 선정됐다. 그 중 파주개성인삼축제는 지역특산물분야 1순위 축제로 선정돼 도비 지원금 최대금액인 4천만 원을 확보했다. 김현철 시 농업진흥과장은 “지역 대표축제인 파주개성인삼축제의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다양한 살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방문객이 만족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됨에 따라 취소됐던 파주개성인삼축제는 올해 10월 17일~18일 양일간 임진각광장 및 평화누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파주=최연식기자 cys@
파주시의 이웃돕기 모금 현황을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훌쩍 넘었다. 시는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추진된 ‘희망 2020 나눔캠페인’이 총 8억8천700만원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액 5억5천만 원을 크게 웃도는 금액으로, 161% 초과 달성했다. 금촌역 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액 목표의 1%에 해당되는 금액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 이번 모금에는 경기 불황에도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이 이어지며 최대 성금액을 경신했다. 파주상공회의소, LG디스플레이, 벧엘교회 등 고액 기부자도 꾸준히 증가했며 아프리카 돼지열병 처리에 참여한 업체도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성금을 기부하는 등 각계각층이 참여했다.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으로 모인 이 성금은 관내 위기가구 발굴대상자 및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미 시 복지정책과장은 “지난해 태풍 링링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나눔에 동참해주신 분들로 인해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정성이 헛되지 않고 가치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최연식기자 cys
최근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해 각 학교의 졸업식과 입학식이 취소되고 단체모임이 줄어들면서 화훼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자 농협 파주시지부가 이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화훼작물을 나눠주며 꽃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 것이다. 농협파주시지부 권순옥 지부장과 직원들은 20일 농협 파주시지부를 찾는 고객들에게 예쁘게 자란 다육이 화분과 꽃을 포함, 다양한 화훼작물을 선물로 나눠주며 꽃 소비촉진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농협파주시지부를 찾았다가 다육이 화분을 받은 내방객은 “생각지도 못한 화분 선물을 받아 기분이 좋았다”며 “이런 기부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한 화훼농가 돕기의 일환임을 알고 평소처럼 축하할 일이 있을 때는 꽃 선물 등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권순옥 지부장도 내점 고객들에게 직접 화분을 전달하며 화훼농가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고 “함께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파주=최연식기자 cys@
파주시는 1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공무원과 시의원, 문화·예술 분야 및 관광·축제 분야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된 ‘축제자문위원회’ 위촉식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축제자문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제정된 ‘파주시 축제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축제자문위원회는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의 효과와 필요성 등 축제정책을 검토·심의·자문한다. 또 축제 프로그램 개발과 활성화, 유사 축제의 통합·조정 권고 등 지역축제 운영 전반에 대한 실질적 컨트롤타워 기능을 맡게 된다. 자문위는 첫날 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 김종원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올해 축제 추진 일정을 보고받은 후 향후 축제 발전과 위원회 운영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최종환 시장은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과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역축제가 줄줄이 취소되고 DMZ관광이 중단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위축된 지역경제와 관광시장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축제 발전에 기폭제가 돼 주길 바란다&rd
파주시가 ‘시민과 함께, 평화와 상생으로 도약하는 파주’를 만들기 위한 내년도 국비 확보 레이스에 본격 나섰다. 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6천854억원으로 정하고 예산 심의단계별 맞춤형 전략 등을 세워 총력전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전날 확대간부회의에서 내년도 국비 확보가 필요한 67개 주요 사업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 수립에 들어갔다. 주요 대상 사업은 공약사항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김포-파주 고속도로 ▲파주-포천 고속도로 등 교통기반시설과 ▲금촌 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 ▲광탄도서관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 ▲파주 돌다리 문화마을 조성 등 문화·체육시설 확충과 파주형 마을살리기 분야 등 총 5천238억원의 국비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야당-상지석 동측 연결도로 개설 ▲문산중앙도서관 건립 ▲교하 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 ▲파주시 환경순환센터 현대화 등 신규사업에도 219억원의 국비 확보가 필요한 것으로 예측했다. 시는 정부예산안 심의단계별 맞춤형 전략을 마련해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4월까지 주요 사업을 발굴·정리해 누락 없이 예산을 신청하고 8월까지 각 부처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
파주시 적성면 가월리 일원 적성일반산업단지 2단계 조성사업이 준공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적성일반산업단지 2단계 조성사업은 2014년 7월 1단계 사업(467천㎡)이 준공된 후 2018년 4월에 인접부지 134천㎡에 대해 산업단지 지정 및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아 추진됐다. 1단계 부지의 분양이 완료되고 추가로 입주하기를 원하는 기업체의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 사업은 부지면적 134천㎡에 총 사업비 241억을 투입해 ㈜케이비즈파주산단이 시행한다. 현재 1단계 부지에는 48개 업체가 입주해 가동 중으로 59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단계 부지에는 전체면적 대비 80% 가량 분양돼 준공 전 3개 업체가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건축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파주시는 2단계 부지의 분양이 완료되고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약 460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약 2천34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나호준 시 통일기반조성과장은 “적성일반산업단지는 파주시 북동지역의 생산거점으로 추후 개성공단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주=최연식기자 cys@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남부스마트복지센터가 지난 17일 한나래유치원 원아들이 후원한 성금 500만원으로 식료품(김치, 돼지고기)을 구매해 저소득가정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마련된 성금 500만원은 한나래유치원 원아들이 크리스마스 선물과 새해 용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추운 겨울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달라는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정시몬 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용돈을 모아 후원해준 작은 천사들의 선물에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복지관도 아낌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3월 개소한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남부스마트복지센터는 운정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주=최연식기자 cys@
인구 46만 명의 파주시는 북한과 마주하는 접적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운정신도시와 산업단지 유치 등으로 나날이 유입인구가 증가하면서 교육, 문화를 비롯한 사회 제 분야에서 시민들의 민원이 폭증하고 있는 지역이다. 민선7기 파주시장에 당선된 최종환 시장은 시정목표를 ‘평화·상생·분권’으로 정한 후, 9개 분야 170개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하고 ‘공정한 사회, 따뜻한 경제, 도약하는 파주’라는 시정철학 하에 강단 있게 공약사항 실천을 추진해 왔다. 2018년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청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던 파주시가 본격적인 최시장 체제로 시정이 추진된 2019년엔 4등급으로 추락했다. 지정학적 위치와 지역경제에 적합한 시정으로, 파주 미래의 희망을 보여주던 최시장으로서는 시의회의 질타와 시민들의 곱지 않은 시선에 고개 숙일 수밖에 없었으며 모든 가치는 정의를 담보하는 ‘청렴’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생각 하에 특단의 조치를 강구했다. 종합청렴도 평가에 영향을 준 공사 관리감독 분야의 부패행위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에는 공사 계약부터 준공까지 공사금액, 감독관 등 모든 정보를 시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공개하고 일일청렴 실천플랜 등을 제시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