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7사단은 지난 1일 김포시 양촌면 운유산 정상에서 사단장과 국방부 유해발굴단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 김포시장 및 각급 기관·김포시 재향군인회·참전유공자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포지역 6·25 전사자 유해 발굴 개토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해발굴에 돌입했다. 이날 유해발굴단은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참가하는 모든 인원의 안녕과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다짐하는 상징으로 ‘땅의 문을 연다’는 뜻을 가진 개토식을 군의 의장행사에 준해 실시했으며, 행사 후에는 참전용사들과의 대화를 통해 전쟁의 참상에 대한 경험담을 듣고 안보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지역 유해발굴은 오는 26일까지 4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행정 부사단장을 중심으로한 사단 유해발굴단과 국방부 유해발굴사업단 전문요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진다. 이번 발굴은 6.25전쟁 초기 김포 축선에서 서울 영등포 진입을 위해 진격하던 북한군에 맞서 방어선을 형성하고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운유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한편 사단 유해발굴단 하용호 대위는 “뼛조각 하나라도 기필코 발굴하여 선배 전우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립묘지에서 편히 눈감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강화군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강화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저소득층 자녀에게 2008학년도 저소득주민 자녀장학금을 지원키로 하고 지급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저소득주민 자녀장학금은 일반장학생(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국가유공자) 및 특별장학생(영세 농어민, 저소득층) 자녀중 중·고등학교에 재학하는 자로, 품행이 단정하고 최근 학기 학업성적중 성취도 ‘미’ 또는 ‘70점’ 이상인 교과목이 전체 교과목수의 100분의 50이상이면 된다. 장학금 신청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로 장학금 신청서, 학교장 추천서 및 성적증명서를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국가, 지방자치단체 등 다른 기관 및 단체로부터 타 장학금을 받고 있는 학생은 제외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장학증서와 함께 중학생은 3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의 장학금을 연1회 지급 받는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주민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원을 통해 저소득주민의 자립촉진은 물론 자녀들의 학업 의욕 고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 월곶면(면장 이성구)은 장기간 방치돼 잡풀이 무성하고 낚시꾼들의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포내천 일대 2.5㎞를 해바라기 산책로로 정비해 시골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조경으로 탈바꿈 시켰다. 포내천은 그간 지역민의 무분별한 농작물의 식재로 제방이 망실될 위험에 노출되는 등 포내천 안전성에 대한 건의가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월곶면은 포내천 재건을 위해 ‘2008년 아름다운 김포만들기’를 사업 목표로 선정해 해바라기, 조, 수수 등을 식재,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최근 국제유가 급등 극복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자전거동호인의 운행코스로 손색이 없이 정비됐다. 또 면은 군하리 263번지 일대 답의 5천㎡ 해바라기 꽃밭과 성동1리 마을안길(문수산진입로)의 메밀밭 등을 조성해 지역을 찾는 등산객 및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을 행락객들을 맞을 만전의 준비를 마쳤다.
유정복 국회의원(한나라당)과 7.27 한강하구 평화의 배 띄우기 김포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한강하구 평화정착과 지속가능한 이용 및 관리방안 수립’을 위한 국회공청회가 오는 29일 오후 2시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청회의 주제발표는 경기개발연구원 이양주 박사가 맡았으며, 이시우 사진작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설창일 사무처장, 김포시의회 이영우 의장, 동국대 윤명철 교수, (사)야조회 윤순영 이사장, 7.27 배 띄우기 공동대표 박종렬 목사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유정복 의원과 7.27 한강하구 평화의 배 띄우기 김포조직위원회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한강하구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전제조건들을 검토하고, 다양한 개발 및 보전계획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이용과 합리적인 관리방안을 수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북변동, 사우동, 풍무동, 고촌면을 거쳐 서울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역을ㅁ 연결하는 25km구간, 김포 도시철도 기본계획을 국토해양부에 승인 요청했다 . 25일 시에 따르면 김포 도시철도 기본계획은 이르면 오는 12월 국토해양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며 이후 직접적인 사업시행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09년 말에 착공해 2012년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인천 검단신도시 확장으로 연접지역인 김포한강신도시에도 광역교통계획의 변화요인이 있을 수도 있겠으나 김포경전철사업은 당초 계획대로 추진된다”고 밝히고 “예정된 시기에 적기 개통될 수 있도록 조기 착공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시민들의 불편해소와 편의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화군은 19일 강화문화체육센터 소극장에서 제4기 문화관광 해설사 양성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은 강화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문화체험과 역사유적 탐구 등의 관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2일부터 6주(주3회)간 교육생에 대한 이론교육과 현장학습은 물론 실습 등의 교육을 펼쳐 총 22명의 역사문화 해설사를 양성했다. 이날 수료식은 개회식에 이어 수료과정 소개, 수료증 교부,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수료생들은 앞으로 3개월 동안의 인턴기간을 거치면서 문화유적지 등에서 자원봉사자로서 관광해설 능력을 배양하며 인턴기간 완료 후에는 문화관광해설사증을 교부 받아 강화군의 문화관광해설사로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지난 2001년 1기를 모집해 현재 32명으로 주요 문화유적지 고정배치, 학교 수학여행 및 단체 관광객에게 강화군의 문화유산 등을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안덕수 강화군수는 축사를 통해 “강화군을 찾는 수학여행단과 관광객들의 눈높이 맞는 홍보대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시는 품격 높은 교육문화를 달성하기 위한 민선 4기 공약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전담부서인 ‘평생학습센터’를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란 개인의 자아실현, 사회적 통합증진, 경제적 경쟁력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개인의 삶의 질 제고와 도시 전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학습공동체 건설을 도모하는 도시 재구조화 운동이다. 평생학습센터는 평생학습기관, 단체 및 시설 등 지역 내 교육기관의 운영실태, 지역 현황진단과 지역주민 의식 및 주민요구조사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평생학습 도시 기본계획 및 네트워크 구축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은 주민요구조사와 SWOT분석을 통해 김포시 지역현황을 진단,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단기·중장기 목표 및 추진전략 등에 대한 실천 강령으로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평생교육실무자협의회 구성은 물론 평생교육 기관·단체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발전방안을 모색할 뿐 아니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 등 파트너십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시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시민이 성장하고 지역이 발전하는 시민과 함께 가는 평
강화군은 18일 이덕균 기획감사실장 후임으로 한상순(54) 총무과장을 지방 사무관에서 서기관으로 승진 발령했다. 한 실장은 “부족한 저를 서기관으로 승진, 발령한 것은 강화군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 실장은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강화군의 장기 비전과 실질적 개발전략 등 산적한 문제를 풀어가는데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강화의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데 전력투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강화 토박이인 한 실장은 만능 스포츠맨으로 특히 테니스는 수준급이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영자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김포시 보건소(소장 이민철)는 지난 13일 4~9개월의 영아 및 아기엄마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오감(五感)자극 한방육아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오감 자극 한방육아교실’은 지난 7월 9일부터 6주 과정으로 김포시보건소 별관 4층 보건교육실에서 영아 및 아기엄마 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베이비마사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오후 2시는 4~6개월, 오후 3시는 7~9개월의 영아 두 그룹으로 편성해 잘 먹게 해주는, 감기예방과 열을 내려주는, 복통, 구토를 진정 시켜주는, 장 기능을 좋게 하는, 두뇌 발달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한방마사지와 오감발달놀이를 주 내용으로 운영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 이후에도 꾸준히 베이비마사지의 효과를 높여 아기의 정서적인 안정과 면역기능 강화 등 아기가 더욱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책자 및 홍보물도 배부했다. 제3기 오감(五感)자극 한방육아교실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14일 까지 6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9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방문 또는 전화접수로 가능하다.(문의 김포시보건소 ☎980-5040)
강화군은 북한의 개풍군과 연백군이 손만 뻗으면 닿을 듯 지척에 보이는, 양사면 철산리 일원에 강화평화전망대 안보관광지를 조성하고 다음달 5일 개관 준비에 마지막 땀을 흘리고 있다. 인천 강화지역 최북단에 위치한 안보관광지 강화평화전망대는 좌측에는 예성강이 우측방향에는 한강과 임진강이 합류되는 지점에서 남쪽에 위치한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북한과의 근접거리는 불과 1.8㎞ 떨어져 있어 육안으로도 북한사람들의 일상생활 모습과 개성공단 탑, 아름다운 송악산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최적의 안보관광지로 꼽히고 있다. 군은 지난 2006년 말부터 총 사업비 48억여 원을 투입,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었던 양사면 철산리 민통선 북방지역 임야 9천975㎡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타 지역에서 전망하기 힘든 북한의 독특한 문화와 자연생태를 아주 가까이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평화전망대를 완공하고 내달 초부터 국내외 모든 관광객에게 개방한다. 시설내역으로 1층에는 강화특산품과 북한의 특산물 등을 판매하는 특산품 판매장과 식당, 관리사무실, 게스트룸, 통일염원소가, 2층에는 옥외 전망대와 망원경, 전시관에는 전쟁의 참상과 흔적을 볼 수 있는 강화의 국방 체험과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