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강화군의 본도와 석모도를 연결하는 ‘삼산연륙교’ 건설사업 추진이 사실상 확정됐다. 관계기관(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따르면 ‘삼산연륙교’ 건설사업은 지난달 25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심사를 최종 통과함으로써 국비 및 시비를 지원받는 국가재정사업으로의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총연장 2.2㎞(교량부:1.2㎞, 접속부:1.0㎞)에 총사업비 612억원의 투입이 예상되는 ‘삼산연륙교’ 건설사업이 완료될 경우, 석모도는 관광객 증가 및 농수산물 유통의 일대 혁신을 가져와 주민생활 및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산연륙교 건설사업은 지난 2003년도 민간투자사업 제안서가 접수되어 BTO 방식으로 사업추진이 검토된바 있으나 민간투자제안자의 잦은 사업계획변경 및 주민과 이용객들의 통행료 부담 등 많은 문제점을 내재하고 있다. 강화군은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반려하고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방침을 정한 후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추진한 제3차 도서종합개발계획(2008∼2017)에 동사업의 추진을 최우선 과제로 건의, 지난해 7월 제3차 도서종합개발계획에 삼산
초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이덕균(55) 강화군 기획감사실장이 내정됐다. 이덕균 이사장 내정자는 지난 1972년 7월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래 2005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기획감사실장으로 재직하면서 강화군 장기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등 중추적 역할을 무난히 수행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강화군은 오는 5일 공단설립 준비단원 6명에 대해서도 인사 발령하고 강화청소년수련관에 마련된 공단 임시사무실에서 공단 설립을 위한 제반 법적 사무를 수행케 할 방침이다. 이사장 선임과 준비단 발족으로 직원 채용과 법인설립, 사무인계인수 등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덕균 이사장 내정자는 “강화군내 각종 시설물 관리에 전문적인 노하우와 책임경영을 통해 공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만족토록 하는 한편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로써 강화군 전역에 산재해 있는 각종 문화, 관광, 복지 시설물의 통합 관리를 통해 사업비 절감은 물론 효율적인 운영이 기대 된다. 오는 9월 10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2본부 5팀에 총 정원 96명 (임원1, 일반직 24, 기술직
농협중앙회 강화군지부 이승수 지부장은 지난 30일 안덕수 강화군수를 방문하고 지역공동체 사랑나누米 백미20kg 100포(450만원 상당)를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기탁했다. 농협 강화군지부 지역공동체 사랑나누米 행사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로써 공익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 쌀나누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는 농민, 농촌을 돕고 쌀 소비를 촉진시키는 계기를 마련코자 실시됐다. 이승수 지부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농협 강화군지부 지역공동체 사랑나누米-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자치단체, 농협, 지역주민이 삼위일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함께하는 나눔행사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덕수 강화군수는 “지난 상반기에 읍·면 단위농협이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쌀 전달 행사와 더불어 사랑의 배 전달 등 저소득 가정에 정기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고 도움을 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포교육청이 최근 신도시 개발 등으로 전입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시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근간으로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한 ‘내사랑 김포운동’을 전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교육청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 3천4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6일까지 ‘교과서 밖 역사, 문화 탐방’을 실시키로 하고 지난 21일부터 권역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의 시목(市木)인 느티나무의 명칭을 따서 ‘느티나무 교실’이라 명명하고 이에 필요한 예산은 시에서 3천600만원, 교육청이 2천만원을 지원해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 이 교육은 3개의 코스로 설정해 1코스는 석정초 천문대-덕포진-오라니장터(3.1만세운동)-우저서원(조헌선생), 2코스는 애기봉-한재당-다도박물관-문수산성-통진두레놀이, 3코스(우천시 프로그램)는 석정초 천문대-태산가족공원(도자기체험)-통진두레놀이로 학교에서 희망하는 코스를 신청 받아 권역별담당자, 관리자, 학급담임이 학생들과 함께 참여토록 했다. 특히 석정초교는 이번 느티나무교실을 위해 전 교사가 방학기간을 반납하고 학생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에서 파견한 문화해설사가 학생들에게 김포의 역사·문화 유래를 설명해 교육의 효과
“무소속인 저를 의장으로 뽑아 준 것은 중립적 입장에서 강화군의 발전을 위해 전력투구해 달라는 의미라 생각합니다. 떠나는 섬이 아닌 돌아오는 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때 12만명에 달했던 강화군의 인구가 지금은 그 절반 수준인 6만5천명에 불과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민의의 대변처인 강화군의회는 후반기 의장으로 구경회(61.무소속)의원을 선출했다. 구 의장을 만나 그의 의정운영 방향에 대해 들어보았다. -취임 소감은. ▲영광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지역 특성상 광범위 하게 밀려드는 주민요구 사항을 어떻게 수렴해 해결해야할 것인지 고민이 많아 어깨가 무겁다. 동료 의원들과 협의해 가면서 효율적인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집행부와의 관계 정립은. ▲전반기의회를 거치면서 형성된 여론을 반영한 질문으로 생각한다. 집행부와는 사안에 따라서 대립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강화군 발전과 군민을 위하는 일을 의회에서 반대하거나 발목을 잡지 않는다. 최근 새로 개설된 항공기 노선 때문에 강화남단 지역에 비행기 소음이 발생해 많은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의회는 본래 기능대로 감시할 것은 감시하고 협조할 것은 협조 하면서 강화 발전에 기여토록 하겠다. -강화군의
전국을 무대로 빈 집만을 골라 3억원대의 현금 및 귀금속을 훔쳐온 중국인 일당이 검거됐다. 28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중국 복건성 출신 한족인 L(46) 씨 등 3명의 절도범들은 수도권 및 전남·북 일대의 고급아파트를 대상으로 출입문의 보조키 등을 파손하고 침입하는 방법으로 100여 차례에 걸쳐 현금과 귀금속 등 시가 3억원 상당을 훔쳐 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밀입국 또는 단기여행비자로 입국한 불법체류자로, 한국에는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빈집이 많다는 점을 이용해 고향사람들을 끌어 모아 절도단을 구성한 뒤 철저한 역할분담으로 통해 범행을 저질렀다. 특히 이들은 사람들의 왕래가 적은 계단식 아파트만을 물색, 출입문을 두드려 사람이 있으면 ‘중국건강식품 영업사원’으로 가장하고, 인기척이 없으면 ‘릴레이식 싹쓸이’ 범행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지난 6월 김포시 통진읍 현대 아파트에서 잠긴 문을 뜯고 들어가 1천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것을 비롯 그동안 김포 11회, 인천 17회, 안산 21회, 남양주 10회, 의정부 12회, 광주 13회 등 총 97회에 걸쳐 범행을 저질러 왔다. 경찰은 검거된 일당 중 2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김포시 하성면 봉성리 연꽃단지에서 연음식, 연가공품, 야단법석 장터 등 연과 관련한 제1회 ‘좋은 연음식, 아름다운 연꽃전시회’가 오는 8월7일 열린다. 시가 주최하고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연을 활용한 연잎금쌀밥, 연하엽죽 등 40점의 연음식 전시 및 시식마당이 마련되며 연쌀라면, 연근가루, 연국수 등 30여종의 연가공품이 전시된다. 또한 연잎천연염색, 연부채, 연떡, 연꽃 감상 등 체험마당이 펼쳐지며 색소폰, 통기타, 민요, 사물놀이 등이 펼쳐지는 연밭두렁 별밤 음악회도 열린다. 지난 6월 지역특화작목인 식용연의 생산 및 가공, 상품화를 통한 부가가치 증대를 위해 하성면 봉성리 친환경농업단지 내에 연 재배단지 조성을 마쳤다. 시는 16.8ha 규모로 조성된 연재배단지를 통해 식용연의 생산과 상품화를 이루어 가공, 판매뿐만 아니라 관상용 연꽃 체험로를 조성해 김포를 대표하는 체험교육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연(蓮)은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각광받는 작물로 옛날부터 식용 및 약용으로 그 쓰임새가 다양하게 이용되어 왔다”며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연을 이용한 전문음식점과 연계한 소비처를 확대해 새로운 농가소
“저를 믿고 뽑아주신 시민들,그리고 동료의원들의 뜻을 가슴깊이 새기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1만 김포시민의 대의기구인 김포시의회가 한강신도시를 비롯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김포시의 미래를 좀 더 친환경적이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전입 인구의 증가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달라는 민원이 봇물을 이루는 가운데 시민들의 민의를 수렴해야 하는 이영우 김포시의회 신임 의장을 만나 그의 의정 철학과 의회운영에 관한 계획과 포부를 들어보았다. -의장 취임을 축하한다. 소감은? 먼저 만장일치로 의장에 선출해 준 동료 의원들께 감사하며 그동안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시민여러분과 한나라당 동지 그리고 안병원 전임 의장께 사의를 표한다.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시민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무엇이 김포를 위한 일인가를 고민하며 의회 운영에 임하겠다. -집행부와의 관계 정립은?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원칙에 따르는 관계를 유지하고자 한다. 집행부나 의회나 김포시 발전과 시민복지를 지향하는 목표는 같다. 그러나 목표를 향해 가는 길에서 의회는 집행부를 감시하고 제대로 가고 있는지 확인해야할 의무가 있다.
간질환으로 투병 중인 부친에게 자신의 간을 이식해 효를 실천한 해병 병사의 사연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28일 해병대에 따르면 해병대 청룡부대 김원기(25) 이병의 아버지 김학수(55·축산업·강화군 온수리)씨는 지난해 6월 간암 판정을 받고 약물치료를 받던 중 올해 5월 경 의료진으로부터 암세포가 전이돼 간이식 수술 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김 이병은 부대에 보고를 하고 부대측의 배려로 휴가를 얻어 간 조직검사를 받은 결과 ‘이식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김 이병은 지난 21일 국립 암센터에서 5시간의 대수술 끝에 자신의 간 일부를 부친에게 떼어주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재 부친과 함께 회복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2살된 딸을 둔 김 이병은 “평소 무기 손질을 도맡아 해왔는데 이번에는 아버지의 아픈 간을 손질한 셈이 됐다”며 “아버지가 베푸신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게 돼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앞서 김 이병의 형(대학생·27)이 먼저 장기이식을 위해 조직 검사를 받았으나 부적합 판정을 받아 상황이 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는 정전협정 55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화군 하점면 창후리에서 제4회 한강하구 평화의 배 띄우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6.25참전군인, 유엔군인, 실향민, 민간인 희생자 등 6.25때 한강하구에서 희생된 수많은 희생자들의 넋을 위안하고 한강하구를 더 이상 대립과 충돌이 없는 공간 즉, 상생·화해·소통의 지역으로 거듭나길 기원하는 ‘상생·화해를 위한 조강진혼제’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강, 임진강, 예성강이 함께 만나 서해로 흘러드는 합수식을 거행하였는데, 한강하구지역주민들과 종단대표들이 함께 전쟁으로 인한 분노와 상처, 아픔을 씻고 민족의 화합을 도모하는 퍼포먼스로 이어져 참가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실향민 이범옥(78)씨는 헌시 ‘격강천리라더니’를 통해 실향의 아픔을 달랬고, 민간인 희생자 유가족 윤선애씨는 “우리들의 아픔을 흐르는 강물에 씻어내고 바다와 같은 넓은 마음으로 서로를 감싸고 용서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덕수 강화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분단의 피해현장인 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