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도 아닌데 국산 김치공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원인은 중국산 김치의 납 성분 검출 때문. 일반 소비자는 물론 음식점과 단체급식소 등에서도 주문이 급증하고 있다. 29일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의 한 국산 김치공장은 공장을 풀가동 하고도 밀려드는 주문량을 대지 못하는 등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
지난 2003년 당시 국가보안법상 이적행위로 규정돼 지명수배를 받아오다 지난 21일 연행된 민주노동당 학생위원회 조직국장 박지현 당원에 대해 민노당 학생위원회 소속 10여명은 29일 수원지방검찰청 앞에서 집회를 벌이고 "학생운동 탄압을 중단하고 즉각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정부의 '8·31 부동산종합대책' 발표 이후 경기도 화성시의 전셋값 주간 상승률 이 1%를 넘는 등 수도권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 일대 태안 지구는 지하철 1호선 수원~천안 간 전철의 병점 역세권으로 전세 수요가 많은 데다 수원지역 재건축 이전 수요까지 겹치면서 지난해 하반기 이후 전셋값이 최고 두 배 이상 수직 상승했다.
국회 행자위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일인 28일 오전 전공노 경기도청지부 조합원들이 국감장으로 들어서는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무분별한 자료 요구하는 국감을 폐지하라"며 시위를 벌였다.
28일 경기도에 대한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도청 회의실에서 손학규 경기도지사가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며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한나라당 강재섭 원내대표가 "택시와 장애인용 액화석유가스(LPG) 특소세 인하를 추진하자"고 발표해 시민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가운데 27일 수원의 한 LPG 충전소 직원이 가스를 충전하고 있다.
경기도는 27일 경기도 문화의전당 국제회의실에서 보육교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세미나를 열었다. 이자리에서 김덕성 동덕여대 교수는 '보육교사 교육원 종합평가 인정제실시 방안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의 주제를 발표했다.
화창한 가을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27일 화성시 태안읍 동탄면 신도시 건설현장은 수많은 타워크레인의 움직임 속에 아직 남아있는 논의 황금물결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중국산 김치에서 몸에 해로운 납이 국내산보다 최대 5배 이상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26일 수원시의 한 식당에서 '우리집 김치는 국산입니다'는 안내판을 붙여 영업을 하고 있다.
26일 안양천 일대에서 열린 '안양천 살리기 캠페인'에 참가한 시민과 환경단체, 군장병들이 안양천변 쓰레기를 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