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경기도청 잔디마당에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기도지부 주최 '교통안전결의대회'가 열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교통신호를 잘 지키고 양보운전을 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이마트 죽전점 개점을 앞두고 경기도 교통평가 위원회가 내린 "지하보도는 우범지역 형성의 우려가 크다"는 육교설치 결정에 반해 인근 주민들은 "육교는 미관을 해친다"는 주장으로 마찰을 빚고 있다.
정부의 8.31 부동산대책 발표 후 수도권 분양시장의 반응은 의외로 뜨거웠다. 5일 동탄신도시에 총 1천226세대를 건설하는 포스코건설 모델하우스에는 분양희망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행정자치부는 오는 13일까지 전국 지자체의 민원서비스 담당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혁신(G4C)시스템 실무담당자 전국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첫날인 5일 경기도 중소기업지원센터에 모인 460여명의 공무원들이 LG CNS 실무담당자의 설명을 주의깊게 듣고 있다.
지난달 25일 오픈한 이마트 서수원점을 이용하는 일부 고객들이 육교를 사이에 두고 있는 하나로클럽 주차장 이용이 잦아 이마트와 하나로클럽의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4일 오후 하나로클럽 주차장을 이용하던 한 가족이 하나로클럽에서 의자로 막아놓은 육교 인근 통로를 바라보고 있다.
수원시가 4일 오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해피수원 태권도 시범단 창단식'을 가졌다. 시범단은 단장 1명, 지도(부)사범 4명, 일반부 6명부터 초등부 29명까지 모두 68명으로 구성됐다.
화창한 휴일을 맞은 4일 오후 수원 화성행궁에서 매주말 열리는 화성행궁 상설한마당 중 수문장 교대의식인 '장용영 수위의식'을 보러온 관광객들이 행궁 앞마당을 가득 메웠다.
2일 수원의 한 중고차 매매시장. 고유가 속 휘발유차 대신 중고 경유차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한 시민이 매물로 나온 경유차를 살펴보고 있다.
경기대학교 민주개혁 추진본부는 학교내 비리 척결을 위한 진상조사위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총무처장과 노조비대위를 규탄하는 플래카드를 교내 곳곳에 내걸고 학생들에게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영통지역 10개 초등학교연합 소속 학부모들이 1일 수원교육청 앞에서 "영통지구 학생 전원을 영통지구 내 중학교에 배정하라"며 항의집회를 벌였다. 학부모들은 "서천초등학교를 졸업한 용인시 거주 학생들이 영통소재 중학교에 배정될 경우 우리 아이들은 원거리 학교에 배정되는 불이익을 당할 것이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