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기도청 직원들이 지난해 12월 호남과 충청, 제주지역에 내린 폭설 피해지역 복구지원을 나섰다가 추락사고를 당해 현재까지도 의식불명인 경기도 환경정책과 이주영씨를 돕기 위한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11일 경기도여성회관에서 겨울방학중인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한 체험학습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겨울방학'에 참가한 어린이가 엄마와 함께 쿠키를 만들고 있다. 여성회관은 오는 13일까지 쿠키와 빵, 도자공예, 비즈공예, 신문지공예, 풍선인형만들기, 재미있는 책 만들기 등 6개 강좌를 무료로 실시한다.
황우석 서울대교수의 연구성과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온 서울대 조사위원회는 10일 "황 교수팀이 환자맞춤형 줄기세포를 만들었다는 것은 거짓이고 사이언스지 논문은 조작됐다"는 최종보고서를 내놓았다. 이날 수원역에서 탑승을 기다리던 승객들이 서울대에서 열린 정명희 조사위원장의 최종 발표를 진지한 표정으로 시청하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수원역에서 오리역까지 이르는 분당선 연장구간 공사를 벌이면서 발생하는 분진을 처리하지 않아 운전자들과 주변 상인들, 행인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하지만 수원시 등 관계 당국의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사진은 수원시 매탄동 매탄역구간 공사현장.
탈북 예술인으로 구성된 평양민족예술단이 8일 애경백화점 수원점 아트홀에서 북한의 민속춤과 북한노래 등 무료공연을 선보여 백화점을 찾은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도내 백화점들이 새해맞이 첫 정기 세일을 하고 있는 가운데 8일 애경백화점 수원점은 신년 바겐세일 매장을 찾은 고객들로 붐비고 있다.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도내 유원지와 스키장을 찾는 행락객들이 줄어들고 있다. 8일 오후 용인 양지리조트를 찾은 대학생들이 설원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과천시 소재 국립현대미술관이 외진곳에 위치해 관람객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논란이 일면서 서울 소격동 기무사 터에 미술관 분관을 세우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6일 현대미술관에서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씨의 '다다익선'을 관람하고 있다.
폭설과 한파로 과일과 채소류의 값이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연초부터 커지고 있다. 6일 수원역사의 한 대형 마트에서 주부들이 사과와 귤 등의 과일을 고르고 있다.
전국 최초 레저항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 경기도는 내년 말까지 전곡항을 어항 기능 외에 요트와 보트 등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테마해양공원 '마리나포트'로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