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가 계속되면서 프랜차이즈 매장 중 살아남는 곳이 5% 정도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싼 가격의 돼지 갈비와 목살 등을 파는 수원의 한 대형 음식점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애경백화점 수원점은 8월8일까지 5층 이벤트홀에서 '공룡.고대생물 화석전'을 개최한다. 휴일인 31일 오후 매장을 찾은 가족들이 티라노사우르스 모형을 관람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7월의 마지막 휴일인 31일 오후 용인 캐리비안베이를 찾은 피서객들이 따가운 햇볕속에서 썬텐을 즐기고 있다.
수원이 롯데마트 천천점은 29일 지하1층 매장에서 사랑의열매와 공동으로 '사랑의 음이온 팔찌' 판매를 하고 있다. 팔찌의 수익금 전액은 결식.장애.난치병 아동을 돕고 학원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언제부턴지 여름철 피서가 ‘안가면 안되는’ 연중행사로 자리 잡았다.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지갑은 얇아지고 오가는 길의 교통체증은 짜증을 부르지만, 수원버스터미널 대합실에 앉은 피서객들의 마음은 이미 산과 바다를 거닐 듯 여유가 넘쳐 보인다.
경기도는 28일 오후 수원시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성공적인 韓流-WOOD 조성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한류우드 사업의 당위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세부 실천방안에 대한 전문가와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최근 경기 부진으로 경매물건이 많아진 가운데 28일 수원법원을 찾은 한 투자자가 꽉 찬 대기실 밖에서 법원경매 안내 책자에 메모를 하고 있다.
수도권 지역의 대기환경이 국내 다른 대도시보다 여전히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가 지난해 전국 61개 도시에서 측정한 대기오염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미세먼지(PM10) 연평균 농도는 광주, 대전 등 다른 광역시 연평균치인 46~60(단위 ㎍/㎥)보다 최고1.4배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사진은 의왕시 경수도로 .
전국에 호우경보 및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28일, 경기도 가평군을 비롯한 유명 계곡을 찾은 피서객들이 게릴라성 폭우로 고립됐으나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구조대의 활약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용인 공설운동장 인근을 지나가던 시민들이 근심스런 표정으로 불어난 경안천을 바라보고 있다.
수원시와 수원중부경찰서는 팔달공원 회주도로의 불법 주정차 행위와 자동차 공회전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차량을 통제하고 있으나 일부 얌체 차량들이 통제 안내문을 무시한 채 주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