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를 이틀 앞둔 19일 오후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을 찾은 관광객들이 민속촌에서 마련한 '동지민속체험행사'에 참여해 팥죽 만드는 과정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
17일 오전 화성시 봉담성당에서 실종됐다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여대생 노모(21)씨의 장례미사가 치뤄진 가운데 노씨의 가족들이 관을 끌어안고 오열하고 있다.
적십자 봉사원들이 17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우봉제)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추운 날씨 속에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의 이웃들에게 전해줄 선물을 제작하고있다. 이날 제작된 사랑의 선물들은 경기도내 2천여 세대에게 성탄절 전까지 전해질 예정이다.
16일 오전 군포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04 청소년 진로 직업탐색 엑스포'에 참가한 산본중학교 학생들이 항공기 시뮬레이터를 조작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청은 16일 오전 관내 중학생 대상으로 '중3 수험생을 위한 축제'를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각 학교의 장기자랑팀이 나오자 수험생들이 열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수능성적표가 나온 14일 오전 수원여자고등학교의 한 고3학생이 대학진학을 걱정하는듯 자신의 성적표를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
경기도 체육회가 15일 밤 수원 실내배드민턴 전용경기장에서 '2004 경기도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손학규 도지사가 행사에 참석한 500여 명의 체육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14일 오후 용인시 양지면 신북리 소재 W사회복지법인 지하실에서 암매장된 것으로 알려진 모 종교단체 전 지도자 송모(54)씨의 사체가 경찰에 의해 발굴되고 있다. 작은 사진은 송씨 암매장의 유력한 용의자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현 지도자 이모(56)씨.
경기도 교육청과 수원시가 주관하는 수원외고(2006년 3월 개교) 기공식이 13일 오후 영통구 이의동에서 열렸다. 지역주민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용서 수원시장과 윤옥기 경기도교육감 등 관계자들이 발파 버튼을 누르고 있다.
12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 VS 포항 스틸러스의 2004삼성하우젠 K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 연장 전반 경기에서 수원의 서정원(가운데)이 포항의 용병 산토스, 문민귀와 치열하게 볼을 다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