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의료진들이 연이어 대외기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근 센터가 2021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전국 2위의 성적표를 받은 것과 함께 소속 의료진들 역시 각자의 자리에서 센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응급의학과 서영호 교수는 지난달 중순 개최된 제5회 대한고압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서 교수는 '급성 일산화탄소 중독에서 고압산소치료 후 중이 기압장애‘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영호 교수는 “이 상을 주신 것은 더욱 연구에 증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 환자 진료와 더불어 연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같은 응급의료센터 소속 고은정 간호사가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국가 기후변화 대응 건강분야 업무를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다. 기후변화로 인한 지역사회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11년 7월부터 온열질환 감시체계 보고사업을, 2013년 12월부터 한랭질환 감시체계 보고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또 응급의료기관 평가지표 관리 담당자로서 센터의 5년 연속 최상위 등급 획득에 큰 공을 세웠다. 고은정 간호사는 "기후변화 대응 정책이 사회적 이슈가
인천시 계양구는 2022년 새해를 맞아 지난 5~6일 34개 부서를 비롯해 시설관리공단, 인재양성교육재단을 대상으로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구정 운영방침을 바탕으로 올해 주요사업 목표와 중점추진과제를 제시하고, 구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신규 사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실시했다. 올해 주요 추진사업은 ▲이화동 경로당을 비롯한 경로당 3곳 신축 ▲구립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 및 둘째 아이 양육비 지원 ▲서쪽 하늘아래 반짝이는 효성마을 도시재생 어울림복지센터 신축 ▲계양3동 실내체육시설 등 권역별 체육시설 조성 ▲계양 꽃마루 도시바람 확산 숲 및 계양 삼대(三代)길 조성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체계 개선 ▲다남로143번길 등 도로개설(11곳) ▲서운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등 공영주차장 조성(5곳) 등이다. 박형우 구청장은 “올해 주요사업을 면밀하게 준비하고, 신속하게 추진해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도록 힘써주기 바라며 공직자들이 앞장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계양구 만들기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115번째 회원인 김만호(66)씨가 부평구 삼산2동에 ‘통 큰 기부’를 했다. 삼산2동은 지난 6일 김만호씨로부터 성금 267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 받은 성금은 삼산2동의 지역복지사업인 ▲저소득 청소년 장학 ▲저소득 중·고등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복지 사각지대 노인 의료비 지원 ▲돌봄틈새 노인 영양죽 지원 등 4개 사업에 사용되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 약 73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중 저소득 중·고등 신입생들을 위한 입학준비금 사업은 삼산2동이 부평구 최초로 실시하는 것이다. 동·하절기 생활복·체육복 등 의류와 도서·원격수업용 스마트 기기 등 입학 시 필요한 학습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신입생 1인당 입학준비금 30만 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밖에 복지 사각지대 노인을 위한 수술비나 노인만성질환으로 인한 의료비, 또는 보호자가 없는 경우 간병비 지원 등 경제적 부담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의료비로 성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만호씨는 “나도 유년 시절 경제적 어려움과 어머니의 부재로 학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는 경험이 있고, 편찮으신 어르신
인천시 부평구가 부평중학교와 부개초등학교 등 2개 학교의 부설주차장을 개방한다. 이번 학교주차장 개방사업은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평일 야간과 주말, 공휴일에 사전 등록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학교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는 것이다. 1개 학교 당 최대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개방에 필요한 주차시설개선공사를 시행하며, 주차장 개방 학교에는 3년 간 교육경비보조금 우선 지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구는 지난 2020년부터 부원초와 부평남초, 부원중, 부흥중, 동암중 등 5개의 학교 부설주차장을 개방해 운영 중이다. 부평중과 부개초는 지난해 협약을 체결한 뒤 같은 해 12월 주차시설개선공사를 완료했다. 부평중학교는 10일부터, 부개초등학교는 학교 사정에 따라 3월부터 각각 개방할 예정이다. 구 주차지도과(☎509-5035)는 7개 학교의 주차장 이용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구비서류를 제출해 접수하면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원도심 밀집지역에서의 학교주차장 개방사업이 주차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개방 주차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부평의 주차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올해
더불어민주당이 3선 이상 국회의원들의 같은 지역구 출마를 금지를 추진한다. 대선국면에서 꺼내 든 정당 쇄신 카드로 인천은 송영길(5선·계양을), 홍영표(4선·부평을), 윤관석(3선·남동을) 의원이 해당된다. 민주당 정당혁신추진위원회는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차 혁신안을 발표했다. 혁신위 관계자는 "같은 지역구에서 3선을 연임한 국회의원이 4번째 출마를 위해 후보자 신청을 하면 무효로 처리하도록 당규를 개정해야 한다"며 "이를 즉시 시행할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3선 연임 초과 제한은 지난달 열린민주당과의 합당 과정에서 이미 합의된 내용이다. 다만 당시엔 3선 연임의 시작을 2024년 22대 총선으로 규정해 비난을 받기도 했다. 현재 인천의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은 모두 11명으로 초선 3명, 재선 4명, 3·4·5선 각 1명씩이다. '3선'과 '지역구 연임'을 키워드로 놓으면 홍영표, 윤관석 의원이 혁신 대상에 해당한다. 홍 의원은 2008년 18대 총선에 출마해 낙선했다가 이듬해 보궐선거로 당선됐다. 지역구에 있는 한국지엠(옛 대우자동차)에 입사해 투신한 노조활동이 정치적 발판이다. 18대 대선 문재인 캠프 종합상황실장과 원내대표 등을 지냈다.
인천시 부평구 십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지원활동을 진행했다. 지원 대상가구는 건강상태가 취약한 노모와 아들 2인 가구로, 지난해 12월 20일 집주인의 신고에 따라 가정방문한 결과 복지사각지대로 확인됐다. 집 안은 음식물과 기타 쓰레기가 가득하고, 악취가 진동했다. 벽면의 곰팡이 등으로 위생도 불결한 상태였으며 도시가스도 끊겨 두 가족이 냉방에서 생활하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위태로웠다. 십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명은 대상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직접 집안의 쓰레기를 치우고 화장실 및 부엌의 찌든 때를 청소했으며 세탁, 냄새제거와 방역작업을 진행했다. 또 건물의 방수작업이 완료되면 동 협의체 위원이 도배와 장판을 무료로 지원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십정2동은 대상 가구원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필요한 물품 전달 및 정서 지원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남은하 십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동 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돌봐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매우
인천시 계양구는 계양아트갤러리의 올해 상반기 대관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받는다고 6일 밝혔다. 계양구청 1층에 위치한 계양아트갤러리는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역량 있는 단체와 예술인들에게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신청자격은 계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순수예술 창작 작품, 계양구 주최 예능대회 및 사생대회 작품, 계양구민의 문화예술 소양을 높여줄 수 있는 작품으로 대관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전시는 7일 동안 가능하다. 접수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2-450-5877)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많은 예술인들이 계양아트갤러리에서 작품을 선보이며 계양의 문화예술을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당시 출동 경찰관들의 부실 대응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사건 현장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 분석하고 있다. 6일 인천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발생한 인천 남동구 흉기난동 사건과 관련, 빌라 관리업체를 압수수색해 안팎에 설치된 CCTV 영상을 확보하고 디지털포렌식을 하고 있다. 경찰은 사건 당시 출동 경찰관들이 직무유기에 해당하는 행위를 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CCTV 영상을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부실대응 의혹이 제기된 경찰관들의 자택 등지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당시 검찰은 빌라 CCTV 영상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사건 피해자의 가족은 최근 검찰 조사 때 이 영상 중 일부를 직접 보기도 했다. 피해자 가족은 지난달 CCTV 공개를 요구하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여경이 형부와 남경을 향해 목에 칼이 찔리는 시늉을 하자 남경이 그대로 여경의 등을 밀면서 같이 (계단을) 내려간 영상이었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출동 경찰관들의 직무유기 혐의를 수사하기 위해 빌라 CCTV를 확보했다"며 "검찰이 먼저 압수한 CCTV 영상을 소유자인 관리회사에 돌려줬고, 우
인하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6일 병원 측에 따르면 센터는 최근 식약처 산하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으로부터 2021년 약물감시 공로자 중 ‘교육 및 홍보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지역의 약물 이상 사례 수집 및 분석, 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 다양한 홍보활동 등 지역사회의 약물감시 역할에 기여한 공이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2011년 1월 인천 유일의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 지정돼 인천·부천지역의 약물 이상 사례를 수집하며 관리하고 있다. 상위기관으로의 데이터 보고에 있어 지속적인 성장 추세를 보이면서 조영제 이상 사례 집중모니터링과 같은 능동적인 활동으로 심각한 이상 사례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위해 병원 안팎으로 교육과 홍보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특히 학회나 심포지엄 등 학술 활동을 통해 지역 의료인뿐만 아니라 전국의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매년 시행 중이다. 센터는 이번 수상에 앞서 2020년 제34회 약의 날 행사에서도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으로 식약처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철우 인하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알레
인천시는 시립박물관이 소장유물 자료집 ‘중화루의 얼굴-간판’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중화루 간판은 인천의 근대 중국요리점이었던 중화루의 내·외벽에 걸었던 것으로 임술년 중춘(壬戌 仲春)인 1922년 음력 2월에 제작됐다. 1978년 그 건물이 철거되기까지 중화루를 대표하는 얼굴이었으며 올해로 100년의 역사를 맞이했다. 현재 시립박물관에는 중화루 간판 총 8점이 소장돼 있고,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소장유물 자료집을 발간하게 됐다. ‘중화루의 얼굴-간판’ 책자는 모두 5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은 ‘조사 개요’로 유물의 현황 설명에 앞서 중화루의 역사와 간판의 정의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담았다. 2장 ‘중화루 간판 현황’에서는 간판의 현재 모습과 특징을 살펴보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파악한 내용들을 수록했다. 한 간판의 사진은 1억만 화소의 초고해상도로 촬영한 성과물로서 유물의 현 상태를 충분히 기록하고자 했다. 세 번째 ‘과학적 분석’은 2차례로 나뉘어 진행된 중화루 간판의 보존처리 결과 보고서를 정리한 것으로, 간판의 수종 분석 및 안료 분석에 관한 내용들을, 4장 ‘3D 스캔 및 정밀 실측’에서는 점밀도 1mm 이하 정밀 스캔을 통해 구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