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가 1천200명대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는 등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전파력이 2배 이상 강한 델타 변이 국내 감염자가 수도권의 경우(6.27∼7.3) 12.7%에 달한다. 감염자도 최근 3주에 걸쳐 매주 2배 이상씩 늘어나고 있다. 델타 변이에다 방역 당국의 완화된 방역 신호, 젊은 층의 느슨한 긴장 등이 화를 키웠다. 사관학교 생도 수백 명은 ‘노마스크’로 삼겹살 파티를 벌였다. 정부가 방역수칙을 한 번만 위반해도 영업이 정지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강력한 카드를 다시 빼들었다.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지만 전파력이 강한 델타 등 변이 바이러스가 기존의 방역망을 뚫고 지배종으로 등장하고 있고 백신에 접근하지 못하는 나라도 아직 많다. 현재 투여되고 있는 백신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 공중보건국(PHE) 등에 따르면 2차 접종을 모두 마친 경우 60~80%대의 감염 예방 효과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 입원 예방 효능은 매우 높다. 1차 접종 뒤 화이자 백신은 94%,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71%의 입원 예방 효과를 보이고, 2차 접종에 따른 효과는 각각
반도건설이 9일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중심상업지구(비즈니스콤플렉스타운)에 주거형 오피스텔과 상업지구시설로 이뤄진 복합단지를 선보인다. 반도건설은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업무 9-1-1, 9-2-1블록에 총 1116실로 구성된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크레스트’ 주거형 오피스텔과 단지 내 브랜드 상가 '파피에르'를 분양한다.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크레스트’ 오피스텔은 블록별로 9-1-1은 지하 4층, 지상 3층~최고 45층, 전용면적 59·84㎡ 총 560실, 9-2-1은 지하 4층, 지상 3층~최고 41층, 전용면적 59·84㎡, 총 556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할 수 있다. 청약신청은 14~15일, 당첨자 발표는 21일 진행된다. '유보라 더 크레스트'는 고덕국제신도시 중심부인 비즈니스콤플렉스타운에 들어선다. 수도권 1호선 서정리역과 SRT·KTX(예정)·수도권 1호선이 정차하는 지제역과도 가깝고, 고덕국제신도시를 순환하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도 인근에 위치해 고덕신도시 주요지역
◇ 4급 전보 ▲도로교통관리사업소장 김용학 ◇ 5급 승진 ▲기획조정실 인적자원과(국민권익위원회 파견) 정욱환 ▲장안구 하현승 ▲권선구 이선동 ▲팔달구 김상태 ▲팔달구 행궁동장(동장 공모직위) 송종백 ▲팔달구 신경호 ▲팔달구 이경운 ▲팔달구 이재숙 ▲영통구 권정희 ▲영통구 김영균 ▲영통구 최강구 ▲팔달구 유성희 ▲상수도사업소 맑은물생산과장 임병수 ▲권선구 오명근 ▲권선구 윤신구 ▲팔달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이현미 ▲장안구 김덕녕 ▲영통구 유정수 ◇ 5급 전보 ▲언론담당관 박용민 ▲정책기획과장 권혁주 ▲일자리정챙과장 최종진 ▲지역경제과장 송성덕 ▲노동정책과장 김도현 ▲복지정책과장 최승래 ▲교육청소년과장 김은주 ▲기후대기과장 유원종 ▲시민안전과장 민효근 ▲의회사무국 박찬우 ▲의회사무국 이소희 ▲의회사무국 이주철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김영민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남상은 ▲보육아동과장 김수정 ▲장안구 한송현 ▲권선구 이동희 ▲도시계획과장 이장환 ▲건설교통과장 유근열 ▲도시정비과장 홍대동 ▲화성사업소 문화유산시설과장 김민수 ▲상수도사업소 맑은물공급과장 한상국 ▲팔달구 김정화 ▲의회사무국 지준만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4급 승진 ▲기획조정실장 손대선 ▲사회복지국장 한동석 ▲평생학습사업소장 도도현 ▲환경수도사업소장 한규석 ◇ 4급 전보 ▲행정재정국장 이왕락 ▲의회사무국장 유순호 ◇ 5급 승진 ▲문화관광과장 변성수 ▲노인복지과장 박준용 ▲장애인복지과장 서혜승 ▲안전총괄과장 김주욱 ▲건강생활과장 박미연 ▲평생학습원장 문광호 ▲환경관리과장 양애순 ▲광명3동장 안승필 ▲광명4동장 서환승 ▲하안4동장 박란주 ▲일직동TF동장 주현중 ◇ 5급 전보 ▲예산법무과장 박계근 ▲자치분권과장 황희민 ▲총무과장 박광희 ▲세원관리과장 강병철 ▲민원여권과장 설미현 ▲토지정보과장 김형철 ▲일자리창출과장 김명옥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도시농업과장 김영훈 ▲하수과장 민천기 ▲감염병관리과장 이성석 ▲교육청소년과장 하태화 ▲하안도서관장 서준희 ▲광명도서관장 유성우 ▲철산도서관장 김석진 ▲수도과장 김경한 ▲차량등록사업소장 김홍기 ▲광명5동장 박승국 ▲학온동장 안명선
3기 신도시 중 하나인 창릉신도시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곳은 판교테크노밸리의 2.7배 규모로, 대지면적만 812만여㎡에 달한다. 특히 기존 1~2기 신도시 대비 자족 용지 규모가 대폭 확대된 만큼, 수도권 서북부를 대표하는 자족도시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쳐진다. 실제 업계에서도 고용 효과만 9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각종 인프라가 활발히 구축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우선 창릉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일환인 GTX-A 창릉역 신설을 비롯해 고양-서울 은평간 철도건설‧대곡-고양시청 신교통수단 신설 등 교통망 확충사업이 다수 예정돼 있다. 강변북로 확장‧중앙로-제2자유로 연결도로 등 도로교통 개선사업도 추진 중이어서 서울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이처럼 창릉신도시 인프라 구축이 활발히 진행되자 인근 향동지구가 수혜처로 떠오르고 있다. 향동지구는 고양시 덕양구 일원 대지면적 122만 여㎡ 부지에 총 사업비 1조 9569억원을 투입, 계획인구 2만3232명, 총 8933가구 규모로 계획된 택지개발지구다. 서울 상암DMC와 창릉신도시 사이에 위치해 수도권 서북부 비즈니스벨트의 중심이자, 창릉신도시 관문 입지로 평가된다. 이 가운
오는 8월부터 경기도가 8월부터 관광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무장애관광 활동 지원 교육’을 실시한다. 관광약자인 고령자, 장애인, 임신부, 영유아 동반자 등에게 편안하고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테면 관광지에서 아기쉼터·가족 동반 화장실 등 필요한 정보 안내, 유아차 대여 등이다. 도는 관광약자 개념, 응대 시 주의사항 등 실전 활용도가 높은 내용을 교육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교육방식을 온·오프라인 방식을 동시에 준비했다고 한다. 도 관계자는 “관광약자의 관광만족도는 물리적인 관광 환경보다 관광업계 종사자 등 서비스 제공자에 따라 향상된다”면서 관광약자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만족스런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물리적 관광환경’이 우선 해결돼야 한다. 장애가 관광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도내 주요 관광지에 무장애 관광시설을 확충해야 한다는 말이다. 한국관광공사의 ‘열린 관광지 사업’이 주목받는 이유다. 관광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열린 관광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동약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를 목표로 관광지 시설 개·보수, 안내체계 정비, 인적
◇ 치안정감 전보 ▲경찰청 차장 진교훈(승진) ▲경찰대학장 이철구(승진) ▲서울경찰청장 최관호(승진) ▲부산경찰청장 이규문(승진) ▲인천경찰청장 송민헌
흔들리는 부동산 시장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반전 계기로 기대되는 3기 신도시 분양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정부는 오는 15일 인천 계양부터 시작되는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물량의 분양가 수준을 공개했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5일 기자간담회에서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서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이라고 밝혔다. 건드리기만 하면 요동을 거듭해온 부동산 시장의 특성을 감안한 철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 정부의 예측과 대책이 정확하게 맞아떨어져야 할 것이다. 정부가 발표한 분양가는 세부적으로 인천 계양은 59㎡ 3억 5000만 원, 74㎡ 4억 5000만 원, 남양주 진접은 59㎡ 3억 5000만 원, 74㎡ 4억 원 안팎이 될 전망이다. 또 성남 복정1은 51㎡ 5억 8000만~6억 원, 59㎡, 6억 8000만~7억 원, 의왕 청계2는 55㎡가 4억 8000만~5억 원, 위례는 55㎡가 5억 7000만~5억 9000만 원 선으로 점쳐진다. 노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현재 풍부한 유동성 공급으로 집값이 치솟고 있지만 2~3년 뒤에는 시장이 급락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진단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2
39년 만의 7월 지각장마가 이례적으로 전국에서 동시에 비를 뿌리며 시작됐다. 지난 5월 서울에서는 50년 만에 가장 많은 17일이나 비가 내렸고, 6월에도 전국적으로 사흘에 하루꼴로 비가 내렸다. 이번 여름 장마는 늦게 왔지만 초반부터 강풍을 동반하며 적지 않은 피해를 입혔다. 과학이 급속도로 발달하고 있지만 날씨는 해마다 예측불허의 연속이다. 미국 북서부와 캐나다 서부는 최근 ‘열 돔’(heat dome) 현상이 나타나며 최고기온이 섭씨 40~50도에 이르고 특히 캐나다에서는 살인적인 더위로 일주일 새 700여 명이 돌연사했다. 동토(凍土) 시베리아도 30도가 넘어가며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올 2월 ‘사막의 땅’ 미국 텍사스에서는 30년 만의 기록적인 한파가 발생해 반도체 대란 등 세계 경제에 후폭풍을 몰고 왔다. 우리는 지난해 여름 54일이라는 사상 최장기 장마 기록을 세우고 섬진강·영산강 등에서는 수백년 만의 국지성 호우로 물난리를 겪었다. 이로 인해 전국에서 46명이 사망했고,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곳이 무려 1만 6000여 곳에 이르며 아직도 4분의 1 정도는 복구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제 모든 지구촌이 기후재난에 노출돼 있다. 기존의 땜질식이나
◇ 4급 승진 ▲홍성덕 ▲최현정 ▲윤태완 ▲김성원 ▲전은경 ▲이은숙 ▲서봉자 ▲기이도 ▲유소정 ▲원공식 ▲우종민 ▲이희완 ▲이민우 ▲윤현옥 ▲유병석 ▲김병만 ▲김성완 ▲박래혁 ▲최동광 ▲홍성호 ▲이배석 ▲황인순 ▲노숙현 ▲김상철 ▲한건우 ▲백승범 ▲한영조 ▲박현석 ▲박종근 ▲고용수 ▲이은선 ◇ 5급 승진 ▲고재권 ▲왕규일 ▲윤상미 ▲이윤선 ▲김청수 ▲유일종 ▲김재훈 ▲윤태연 ▲홍영준 ▲김민영 ▲곽장미 ▲박재철 ▲곽은진 ▲박지혜 ▲박혜진 ▲김종석 ▲임호윤 ▲최원자 ▲이영진 ▲채진병 ▲양영아 ▲오흥철 ▲황인동 ▲최종신 ▲공희준 ▲유재훈 ▲오남경 ▲권균보 ▲안정선 ▲최수정 ▲변명식 ▲유관희 ▲안철우 ▲박성욱 ▲은종호 ▲윤문식 ▲오명훈 ▲오태환 ▲이영미 ▲정선향 ▲이유영 ▲주동욱 ▲백혜련 ▲고소엽 ▲이의기 ▲박영숙 ▲원주혜 ▲조홍갑 ▲권영복 ▲한정미 ▲홍재석 ▲이한샘 ▲육성진 ▲이재정 ▲김보현 ▲이희형 ▲이돈균 ▲서성종 ▲유병권 ▲민근 ▲김철환 ▲이연기 ▲김병록 ▲한병권 ▲이진홍 ▲송지은 ▲이성봉 ▲김은아 ▲김종보 ▲신종현 ▲정종필 ▲서승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