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검색결과
상세검색안산시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 육상 종목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안산시는 9일부터 10일까지 가평종합운동장서 사전경기로 진행된 도민체전 육상 1부에서 3651점을 획득, 시상대 정상에 올랐다. 트랙(1621점), 필드(1026점), 마라톤(1004점)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갱쟁 시·군을 따돌렸다. 2위는 성남시(3565점), 3위는 화성시(3561점)가 차지했다. 육상 2부에서는 양주시가 3929점으로 광명시(3900점)와 의왕시(3503점)를 꺽고 정상에 섰다. 김주하(시흥시)는 육상 1부서 금메달 4개를 목에 거는 기염을 토했다. 김주하는 여자일반부 100m에서 12초45를 달리며 같은 시 소속 김애영(12초64), 류나희(안산시·12초83)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은 뒤 200m에서도 25초39로 패권을 안았다. 이후 1600m 계주서 조윤서, 임지희, 전서영과 팀을 꾸려 시흥시가 3분52초44로 우승하는 데 기여한 김주하는 400m 계주(47초71)서도 시흥시의 우승에 앞장 서며 4관왕을 완성했다. 또 육상 2부에서는 '국가대표' 김다은(가평군)이 4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김다은은 여일부 100m서 12초02로 시상대 맨 위에 오른 뒤 200m에서도 25초33을 기록, 한예솔(가평군·26초12)과 최윤경(양주시·26초73)을 따돌리고 두 번째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이어 김다은은 여일부 400m 계주와 1600m 계주서 가평군의 우승에 힘을 보태며 4관왕이 됐다. 이밖에 탁구 1부에서는 부천시가 1475점을 얻어 안산시(1425점), 용인시(1275점)를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탁구 2부에서는 양주시와 의왕시가 나란히 1325점을 획득해 공동 1위에 올랐고 이천시는 1225점으로 3위에 입상했다. 한편 용인시와 군포시는 농구 1, 2부서 각각 1600점, 1400점을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다. 농구 1부 준결승서 수원시에게 44-42, 신승을 거두며 결승에 안착한 용인시는 김포시와 결승서 63-5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군포시는 농구 2부 결승에서 60-51로 과천시를 제압, 종목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또 당구 종목서는 부천시가 1044점으로 1부 시상대 정상에 올랐다. 2부에서는 포천시가 1170점으로 우승했다. '디펜딩 챔피언' 화성시는 수영 1부서 1379점으로 안양시(1296점), 부천시(1257점)를 꺽고 정상에 올랐고, 궁도 1부서도 1514점으로 시상대 맨 위를 차지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가 '신생팀' 화성FC를 꺾고 3연패서 벗어났다. 김포는 10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벌어진 하나은행 K리그2 2025 11라운드 화성과 홈경기서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3연패를 끊어낸 김포는 승점 12(3승 3무 5패)를 쌓았다. 김포는 전반 6분 김민식의 저돌적인 왼쪽 측면 돌파로 프리킥을 얻어 이른 시간 득점 기회를 잡았다. 이어 키커로 나선 천지현의 오른발 프리킥이 날카로운 궤적으로 반대쪽 골문으로 향했고,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기선을 제압한 김포는 계속해서 상대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18분에는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때린 김민식의 강력한 왼발 슈팅이 골대 위로 향해 아쉬움을 삼켰다. 추가 득점 없이 전반을 마친 김포는 후반전에도 공세를 이어갔다. 김포는 후반 5분 루이스가 문전 혼전 상황 이후 페널티 지역 골대 정면에서 오른발 터닝 슛을 때렸지만 유효슈팅이 되진 못했다. 골 결정력 부족으로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한 김포는 경기종료 직전 위기를 맞았다. 김포는 후반 추가시간 화성 김대환이 수비수 두 명을 제치고 페널티 지역까지 침투해 실점 위기에 몰렸으나 김대환의 슈팅이 골대 오른쪽으로 벗어나며 한숨을 돌렸다. 이밖에 부천FC1995는 창원축구센터서 진행된 경남FC와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전반 27분 경남 골키퍼 류원우의 자책골로 리드를 잡은 부천은 전반 추가시간 바사니의 페널티킥 골로 2-0을 만들었다. 후반전에 돌입한 부천은 후반 시작 2분 만에 얻은 코너킥 상황에서 최원철이 쐐기골을 터뜨려 3-0 완승을 거뒀다. 한편 K리그1 수원FC는 포항스틸야드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3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서 0-2로 패했다. 수원FC는 이날 패배로 2승 5무 6패(승점 11)를 기록, 리그 최하위로 주저앉았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김포시 주민자치회와 통리장 협의회가 최근 시의회의 본 예산에 이어 2차 추경 예산 삭감과 관련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의회를 찾아 항의성 성명을 발표했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시민참여 확대와 지역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예산이 대폭 삭감된 것은 주민자치의 근간을 흔드는 행이라”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이는 최근 시의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장애인 활동 지원 급여 추가와 개인 운영 장애인 거 주시설 지원, 용수로 및 농로정비공사, 고막리 침수지역 우수관로 설치공사, 하성면 시암리 배수로 정비공사, 홍보계획 예산 등 삭감등 여야가 서로 탓을 돌리며 감정에 쌓여 있다. 이에 주민자치회 측은 민주당과 국 힘 의원들을 싸잡아 “자치분권 확대를 위한 정부 정책 기조와도 배치되는 처사”라며 “정치적 계산에 따라 시민 중심의 자치활동이 희생돼선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또 이들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예산삭감 사유) 김포시 발전과 주민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기를 바란다"며 "의회가 현재의 정쟁을 중단하고 실질적으로 시민을 위한 위한 정책을 논의해줄것으로 요구하며 다섯가지의 촉구 사항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주민자치협의회 황도연 회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와 주민의 삶은 시의회의 올바른 결정에 달려 있다”라며 “지방 의회의 존재 이유는 시민을 위한 정책 뒷받침이지, 자치활동의 발목을 잡는 것이 아니다”라며 여야 시의원들에게 책임 있는 해명을 요구했다. 한편, 이날 협회 측은 시민이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이를 반영하는 정책과 결정을 통해 신뢰받는 시의회가 되지 않을 시 향후 의회를 상대로 공청회 요청과 시민들의 서명운동 등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분진폭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대적 안전 대책에 나선다. 11일 도소방재난본부는 오는 8월까지 총 4개월간 도내 분진시설 보유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조사 및 화재 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김포에서 발생한 분진폭발 사고 이후 산업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분진은 공기 중에 퍼지기 쉬우면서도 폭발 위험이 높다. 특히 금속 분말이나 목재 가루처럼 인화성이 강한 물질은 작은 불씨에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소방당국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소방당국은 금속·목재 제조업체, 폐기물 처리업체 등 약 3000개소를 집중 점검 대상으로 설정해 본격적인 안전관리에 돌입한다. 주요 추진 내용은 ▲합동점검 ▲사업주 간담회 ▲현장안전지도 ▲관계자 교육 ▲제도 개선 등이다. 시·군과 산업안전보건공단은 합동점검과 위험물 관리, 소방시설 유지 상태 등도 점검한다. 이 과정에서 위반 사항 적발 시, 법에 따라 처분하거나 유관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또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분진 축적, 방폭·환기시설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도소방재난본부와 경기도는 관련 법령 개선을 추진, 대기환경보전법상 관리 기준 강화를 환경부에 건의하고, 소방 기준 역시 현실에 맞게 개정할 방침이다. 김재병 도소방재난본부장은 "분진은 눈에 띄지 않지만 방치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진다"며 "사업장의 자율안전관리 강화와 관계 기관의 협력이 절실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경기도는 여름철 폭우 등 풍수해에 취약한 산지개발 사업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2~27일 도, 시군,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용인·화성·안산·김포·광주·오산·이천·양평·여주·양주·동두천·가평 등 12개 시군 산지전용허가지 중 개발사업면적 5000㎡이상 규모의 사업장이다. 공사 중인 사업장 20개소, 공사 중지 사업장 6개소, 공사완료 사업장 4개소 등 총 30개소에서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내용은 ▲재해영향평가 협의내용 설계서·시방서 반영 ▲배수시설, 우수·토사유출 저감시설 설치 적정성 ▲절·성토 사면, 옹벽 등 구조물 안전성 ▲사업장 내 수방자재 비치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배수로 청소, 절성토 사면 임시 보호조치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배수시설 부적정 설치, 설계서·시방서와 부합되지 않는 부분 등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에 통보해 본격적인 장마철 전에 조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또 점검결과 지적사항을 31개 시군에 전파해 자체점검 시 참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종돈 도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산지개발사업장의 안전성을 높이고, 풍수해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김포 감정초등학교 학생들이 교내 강당에서 알뜰시장을 열어서 얻은 수익금의 10%를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기부했다. 11일 감정초등학교 학생들은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책, 장난감, 학용품, 의류 등 자신이 아끼던 물건을 깨끗이 정리해 판매 부스를 꾸몄다. 가격표를 직접 만들고 손님을 맞이하며 정성껏 설명하는 모습에 교사들, 지역주민들도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친구들이 물건을 소중함을 배우고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한 것 같다”라며 “고통받고 있는 친구들을 돕겠다는 마음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내가 좋아했던 인형이 다른 친구에게 가서 또 사랑받을 생각에 기쁘고 그 돈으로 아픈 친구를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정현학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이런 행사를 기획하고 실천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알뜰시장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이웃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곳에 따라 오전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는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11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6~11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0~20도, ▲성남 11~21도, ▲과천 10~21도, ▲안양 11~20도, ▲광명 11~20도, ▲군포 10~20도, ▲의왕 9~20도, ▲용인 10~21도, ▲오산 9~21도, ▲안성 10~21도, ▲이천 10~22도, ▲여주 10~21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11~21도, ▲하남 11~22도, ▲광주 10~20도, ▲파주 9~21도, ▲양주 9~21도, ▲고양 9~22도, ▲의정부 10~22도, ▲동두천 10~22도, ▲연천 10~20도, ▲포천 10~20도, ▲가평 10~20도, ▲남양주 10~22도, ▲구리 11~22도, ▲김포 11~20도, ▲부천 10~19도, ▲시흥 10~20도, ▲안산 10~21도, ▲화성 10~20도, ▲평택 10~22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1~18도, ▲강화 10~18도, ▲백령도 11~18도, ▲서울 11~21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도 오전·오후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85~95%, 오후 80~90%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5월 9일(금) 오후,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김포국제공항 국제선터미널에서 해외 일정을 위해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가 일본 도쿄로 출국하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5월 26일 데뷔 10주년 기념일을 맞아 정규 5집앨범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를 발매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경기·인천 지역은 흐리고 서울·인천·경기남서부지역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에는 수도권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다. 예상 강수량은 10~40㎜겠다. 9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15도, 낮 최고기온은 14~17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3~16도, ▲성남 14~16도, ▲과천 14~15도, ▲안양 14~16도, ▲광명 13~16도, ▲군포 12~16도, ▲의왕 13~16도, ▲용인 13~16도, ▲오산 12~16도, ▲안성 13~17도, ▲이천 13~16도, ▲여주 13~16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13~16도, ▲하남 14~16도, ▲광주 13~14도, ▲파주 12~15도, ▲양주 12~15도, ▲고양 13~15도, ▲의정부 13~15도, ▲동두천 13~16도, ▲연천 12~16도, ▲포천 12~15도, ▲가평 12~14도, ▲남양주 13~16도, ▲구리 14~15도, ▲김포 14~16도, ▲부천 14~16도, ▲시흥 13~15도, ▲안산 13~16도, ▲화성 13~17도, ▲평택 13~16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4~16도, ▲강화 12~15도, ▲백령도 11~14도, ▲서울 15~16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좋음' 수준이고,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오후 '좋음' 수준이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며 황사도 오전·오후 '좋음'을 나타낸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서부간선수로의 고질적인 악취(경기신문 4월 25일자 1면 보도) 원인을 놓고 한국농어촌공사와 계양구가 서로 ‘네 탓’ 공방만 벌이고 있다. 그사이 악취로 인한 피해는 인천시민들의 몫이 된 지 오래다. 서부간선수로는 연장 15.2㎞의 친환경 물길이자 생태환경이 살아있는 도심 속 친수공원이다. 하지만 친수공원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수년째 인근 어린이집·유치원·아파트·음식점 등에서 악취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장마철이나 집중호우 때 정화 처리되지 않은 외수(우·오수)가 수로로 유입되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인근 계산천·방축천에서 범람한 외수가가 서부간선수로로 유입돼 악취가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수로와 맞닿는 오수 박스 내 슬러지 및 오니가 비가 많이 올 경우 넘쳐 유입돼 악취가 발생한다는 얘기다.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 관계자는 “외수가 이 수로로 직접 유입되고 있기 때문에 악취 및 물고기 폐사 등이 발생된다”며 “정화처리 되지 않은 외수를 구청에서 전수 조사해 우·오수관로에 직접 연결하는 것을 제언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굴포천 및 농경지 등으로 물이 공급되고 있다”며 “그만큼 다시 채워 넣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구는 계양 TV 등 대규모 개발로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농수로 기능이 사라진 탓에 물이 고여 악취가 발생한다는 주장이다. 구는 수로가 흐르지 않으면서 산소가 부족해 혐기성 환경으로 변하고 혐기성 미생물이 유기물을 분해하면서 메탄, 황화수소 등 악취를 유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관리 주체인 한국농어촌공사가 악취 개선을 해야 한다는 게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구 관계자는 “서부간선수로는 수로지 하천이 아니다”며 “구가 관리 주체가 아니기 때문에 애초에 준설 등을 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접된 사항이 아니다”며 “하수 처리가 원래 그렇게 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인천시는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단계 구간(용종교~경인아라뱃길 2.9㎞)에 대해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오는 2026년부터 수로 개선을 위한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기준 기자 ]
김포시가 관내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용역은 관내 노상, 노외, 부설주차장의 이용현황 및 지역별, 시간대별 주차 현황 및 수요를 전수 조사해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사업으로, 중·장기적인 주차관련 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시는 용역 결과에 따라 단계별로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등 주차난 해소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 주차시설팀 박종국 담당자는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고려하해 정확하고 신뢰성있는 데이터를 구축, 김포시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김포시 하성면 육군 제17사단 명포대대가 가정의 달을 맞아 6·25 전쟁 및 월남전 참전용사 어른신에게 카네이션과 생필품을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기부는 육군 장병들이 하성면 지역에서 살고 계신 참전용사 가정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과 함께 생필품을 전달했다. 권혁찬 상사는 “올해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의미로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 소중한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17사단 명포대대가 매년 꾸준히 참전 용사분들께 생필품과 식료품 등을 기부해 온 것으로 알려져 지역에 훈훈한 감동이 되고 있다. 이에 김영운 하성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참전용사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성과 나눔을 베풀어주신 육군 명포대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김포시의회가 경기도 중부권 7개 시의회의장협의회 제125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김포시의회 김종혁 의장과 협의회 회장인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 군포시의회 김귀근 의장, 부천시의회 김병전 의장,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 광명시의회 이지석 의장, 김병수 김포 시장 등이 참석했다. 김종혁 의장은 환영사에서 “중부권 7개시의회가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지방자치의 더 나은 방향을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자리”라며 “회의를 통해 중부권 시의회 간 소통과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중부권 상생 발전을 이끌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례회의에서는 ▲제124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제126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의회별 활동사항 청취 및 현안사항 협의의 건 등을 처리하고 북한 대남방송에 따른 접경지역 주민 소음 피해에 대한 대책마련을 논의했다. 한편 김포·안산·군포·부천·시흥·광명·안양 등 7개 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경기도중부권7개시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상호 정보교환과 조사연구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겠고,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오전까지 서해5도 부근 해상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해상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 8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6~11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8~24도, ▲성남 8~25도, ▲과천 8~25도, ▲안양 9~24도, ▲광명 10~25도, ▲군포 9~24도, ▲의왕 7~23도, ▲용인 7~24도, ▲오산 7~24도, ▲안성 7~25도, ▲이천 7~25도, ▲여주 7~25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8~25도, ▲하남 8~25도, ▲광주 7~24도, ▲파주 7~24도, ▲양주 6~24도, ▲고양 7~25도, ▲의정부 8~25도, ▲동두천 7~25도, ▲연천 6~25도, ▲포천 7~24도, ▲가평 6~24도, ▲남양주 7~25도, ▲구리 9~25도, ▲김포 10~24도, ▲부천 10~24도, ▲시흥 7~25도, ▲안산 7~25도, ▲화성 8~25도, ▲평택 8~26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1~23도, ▲강화 8~22도, ▲백령도 10~16도, ▲서울 10~25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도 오전·오후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50~90%, 오후 35~70%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배우 톰 크루즈(Tom Cruise)가 5월 7일(수) 오후,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서울김포비지니스항공센터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 : 파이널 레코닝' 홍보를 위해 내한하고 있다. 한편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북미보다 앞선 오는 17일 개봉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경기도는 지난달 1~29일 김포한강, 오산세교, 화성봉담 등 37개 지구의 공공시설용지 150곳을 점검, 미매각 148곳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150곳 현황을 보면 2곳은 매각 완료, 15곳은 매입 일정 협의 중이다. 나머지 133곳은 매각이 이뤄지지 않았으며 이중 79곳은 매입 의사는 있으나 예산 부족이나 수요 부재로 부류됐고 54곳은 매입 포기 용지로 용도변경이 검토되고 있다. 공공시설용지는 학교, 소방서, 주차장, 종교시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 부지로 방치 시 도시기능 저하와 주민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에 도는 각 지자체에 임시 활용 방안 마련을 요청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협의해 실질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장기 미매각이 집중된 경기북부 지역은 실무협의체와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제도 개선 및 매각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 중이다. 도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공공시설용지를 유휴공간이 아닌 실질적 생활 기반 시설로 전환해 주민 생활불편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방침이었다. 도 관계자는 “공공시설용지 미매각 문제는 도시 기능과 주민 삶의 질에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도민 불편 해소와 사업지구 조기 활성화를 위해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김포시는 오는 10일 오후 4시 김포아트홀에서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9회 정기공연인 ‘책을 노래하다’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7일 밝혔다.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원이 추천한 연어, 잘못 뽑은 반장,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중 작품을 이건용, 안효영, 민찬홍 작곡가 등이 합창곡으로 창작해 18곡으로 구성한 공연이다. ‘연어’는 도전과 성장의 의미를 담고, ‘잘못 뽑은 반장’은 다양한 학생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지막으로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은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갖고 목소리를 낼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따라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각기 다른 책의 주제를 음악으로 풀어 안무와 함께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위로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김포시 문화예술과 이소현 담당자는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김포를 대표하는 아동·청소년 예술단체라”며 “매년 2차례 정기 공연으로 청소년들의 생각을 표현하는 무대를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이 저출생 고령화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패인은 인구 감소가 가져올 사회·경제적 영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촉구 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한다. 김 의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관심 가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기 바라며 김포시의회 또한 인구문제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종혁 의장은 김포교육지원청 김영리 교육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 박유식 지부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포지사 김성수 지사장을 지목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7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6~11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8~20도, ▲성남 9~21도, ▲과천 8~21도, ▲안양 10~20도, ▲광명 10~20도, ▲군포 10~20도, ▲의왕 8~19도, ▲용인 7~21도, ▲오산 7~21도, ▲안성 8~21도, ▲이천 8~22도, ▲여주 7~22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8~22도, ▲하남 9~23도, ▲광주 8~21도, ▲파주 6~21도, ▲양주 7~21도, ▲고양 8~22도, ▲의정부 8~21도, ▲동두천 8~22도, ▲연천 6~21도, ▲포천 7~21도, ▲가평 6~22도, ▲남양주 8~22도, ▲구리 9~22도, ▲김포 9~20도, ▲부천 10~20도, ▲시흥 8~19도, ▲안산 7~20도, ▲화성 9~20도, ▲평택 9~22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1~18도, ▲강화 9~18도, ▲백령도 9~17도, ▲서울 10~21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 '좋음', 오후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오전 '좋음', 오후 '보통'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도 오전·오후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50~90%, 오후 35~70%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연휴 기간인 지난 4일 오후 6시께 김포시 대곶면에 있는 참기름 제조 공장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해 2시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연휴 기간에 공장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 1개 동이 모두 불에 탔다. 이날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서는 소방인력 인력 100명과 42대의 장비를 투입해 2시간 여만의 불길을 잡았다. 김포소방서는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추산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