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검색결과
상세검색이번 주엔 전주 대비 1000가구 이상 늘어나며 총 1100여 가구가 공급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넷째 주에는 전국 4개 단지 총 1184가구(일반분양 112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분양물량이 156가구에 그쳤던 전주보다 1000가구 이상 늘어난 수준이나 이달 첫째주의 2753가구에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미친다. 주요 단지는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용현우방아이유쉘센트럴마린', 대구 중구 남산동 '반월당역반도유보라', 강원 원주시 무실동 '원주역중흥S-클래스' 등 4곳이다. 이번주에도 서울에선 공급이 없다. SM스틸, SM경남기업은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일원에 공급하는 '용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마린'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41층, 2개 동, 전용면적 59~76㎡, 총 252가구 중 아파트 19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인근에 수인분당선 숭의역이 자리하고 GTX-B노선(예정),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교통망을 갖췄다. 반도건설은 대구시 중구 남산동 938-1번지 일원에 주상복합 단지인 '반월당역반도유보라'를 공급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2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1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구 지하철 1·2호선 반월당역 초역세권 단지로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인근 더현대대구, 동아백화점 등이 자리 잡고 있으며, 계명대병원, 경북대병원 등 대학병원이 가깝다. 대구초, 대구제일중 등 학교가 인근에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 김포시 풍무동 '풍무역롯데캐슬시그니처'를 비롯해 2곳이 문을 연다. 롯데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일원에 '풍무역롯데캐슬시그니처'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8층, 9개 동, 전용면적 65~84㎡, 720가구 규모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이 가까이 있어 쉽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대형마트 또한 도보권에 위치하고, 신풍초, 풍무중 등의 학교도 가깝다. 인근 풍무역세권도시개발·5호선 사업이 논의되고 있어 향후 인프라가 개선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건조한 대기로 인한 화재 발생에 주의가 필요하다. 23알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5~22도, ▲성남 5~23도, ▲과천 4~23도, ▲안양 7~22도, ▲광명 7~22도, ▲군포 6~22도, ▲의왕 4~22도, ▲용인 4~23도, ▲오산 4~24도, ▲안성 4~24도, ▲이천 3~24도, ▲여주 4~24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4~23도, ▲하남 4~23도, ▲광주 4~22도, ▲파주 3~21도, ▲양주 2~22도, ▲고양 4~22도, ▲의정부 4~23도, ▲동두천 3~22도, ▲연천 2~22도, ▲포천 3~22도, ▲가평 2~22도, ▲남양주 3~23도, ▲구리 5~23도, ▲김포 6~22도, ▲부천 6~20도, ▲시흥 4~22도, ▲안산 5~23도, ▲화성 5~22도, ▲평택 5~24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7~18도, ▲강화 5~18도, ▲백령도 7~13도, ▲서울 7~23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오전·오후 '나쁨'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는 오전·오후 '보통'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40~80%, 오후 20~60%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당분간 낮 기온이 올라 포근하지만 낮과 밤에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또 인천과 경기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아침과 오전 사이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4~17도, ▲성남 4~18도, ▲과천 3~18도, ▲안양 5~16도, ▲광명 6~16도, ▲군포 5~16도, ▲의왕 4~16도, ▲용인 3~18도, ▲오산 3~18도, ▲안성 4~19도, ▲이천 2~19도, ▲여주 2~19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3~19도, ▲하남 4~19도, ▲광주 2~18도, ▲파주 1~17도, ▲양주 1~18도, ▲고양 3~17도, ▲의정부 2~18도, ▲동두천 3~18도, ▲연천 2~18도, ▲포천 2~18도, ▲가평 2~18도, ▲남양주 3~18도, ▲구리 4~19도, ▲김포 5~16도, ▲부천 5~16도, ▲시흥 3~16도, ▲안산 4~16도, ▲화성 4~16도, ▲평택 4~19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5~14도, ▲강화 3~14도, ▲백령도 5~12도, ▲서울 6~18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 '한때나쁨', 오후 '보통' 수준을 보이고,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나쁨', 오후 '한때나쁨' 수준이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오전 9시 40분께 김포시 풍무동 서울 방향 48국도 편도 4차로에서 서울 방향으로 가던 승용차가 3차선에서 2차로로 진입하려다 2차선을 주행하던 화물차와 충돌하면서 앞서가던 어린이 승합차를 잇달아 들이받아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승합차에 타고 있던 어린이 4명은 무사한 것으로 밝혀졌고, 운전자 등도 경미한 찰과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라며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최근 김포시의회가 시민소통을 위한 1차 추경예산안을 전액 삭감한 것에 대해 김포시가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이레적으로 시의회에 유감 표명에 나선 20일 김포시는 홍보예산의 시급성과 민생직결을 호소하고 나섰으나 본예산 삭감에 이어 이번 추경예산도 삭감됐다며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시는 전체 홍보예산에 해당되는 홍보기획관이 편성한 예산은 시 보유 채널 운영 관리 및 시설물 관리예산으로 이루어진 기본적인 예산으로서, 본예산에 반드시 세워졌어야 했지만 1회 추경에서도 납득할 만한 명분 없이 삭감됐다. 이로써 시민만족도 99%에 달하는 김포마루는 제작 기획부터 표류하게 됐고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카카오채널은 계속 운영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타 도시와의 열띤 경쟁 끝에 유치한 2025 대한민국 책의 도시는 전국 단위의 홍보가 시급함에도 홍보영상 만들 예산조차 없는 상황으로 김포시민의 날, 한강마라톤, 아라마린페스티벌 등 시민들이 누려야 하는 주요 행사와 축제에 대한 소통도 보도자료와 시 보유 SNS 채널에 올리는 방법 외에 트렌디하고 시민 도달률 높은 홍보는 불가능한 상황이 됐다고 밝혔다. 본 예산 삭감 소식에 시민들은 “김포시만 시대를 역행하고 있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고 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의사를 전달했음에도 시의회는 본예산 의결 심의 내용과 같다는 말로 일축하며 홍보예산을 삭감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소통은 민생과 직결되는 예산이고 시급성을 호소했음에도 삭감이 되어 유감이다. 선택에 대한 책임과 시민소통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으면 좋겠다”라며 “시는 시민을 위해 주어진 여건 속에서 어려움이 뒤따르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한편 추경 요청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김포시가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 규모 및 분포, 고용구조를 파악해 각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키 위해 지난해 추진한 사업체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시가 2024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작년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주관했던 통계청이 종합내검 및 분석 과정을 거쳐 지난해 12월 확정됐다. 20일 시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김포시 관내 사업체 수는 66,118개, 종사자 수는 222,322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2.9, 0.4%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산업대분류별 분석 결과, 도매 및 소매업과 제조업이 각각 전체사업체의 27.02%, 19.5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종사자 수는 제조업 36.08%, 도매 및 소매업 16.19% 순이다. 도매 및 소매업 사업체 수는 전년 대비 11% 증가한 것을 보면 과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거래확산과 온라인 쇼핑 증가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 이에 반면, 제조업 사업체 수는 경기 악화에 따라 전년 대비 9.2%, 종사자 수는 1.4% 감소한 수치로 나타났다. 종사자 규모별 사업체 수는 1~4명이 종사하는 사업체가 2.6%, 5~99명 종사하는 사업체가 5% 증가하는 등 소규모 창업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김포시는 “본 조사 결과는 사회·경제적 변화를 진단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분야별 정책 수립에 귀중하게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 체계적 통계조사 및 분석을 통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사업체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2025년 사업체조사는 지난 3월 4일까지 실시했고 이후 분석 단계를 거칠 예정이다. 김포시 사업체조사 결과는 ‘김포시청 홈페이지-공개/개방-사업체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교육부가 주최한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보고회'에서 경기도교육청의 3개 시범지역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초지자체와 공동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20일 도교육청은 도내 운영 우수사례로 고양, 파주, 양주 3개 지역 선정됐다고 밝혔다. 당초 경기도 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모두 7개 지역이 선정된 바 있다. 교육부는 성과보고회에서 2024년 교육발전특구 지역의 운영 성과와 지역 주도의 교육혁신을 가속화 하기 위한 '2025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추진계획(안)'을 함께 발표했다. 이에 각 시도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 발표로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고양시는 '관‧산‧학‧연' 협력과 창업교육을 기반으로 고양시 디지털 영상‧문화 분야 등 미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고양시만의 교육 시스템을 개발·운영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현재 고양디지털영상캠퍼스는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경기영상과학고 등 6개의 창업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는 도교육청과 지자체가 협업한 파주형 학생 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Far·Free·Car)'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학 기반 마련에 힘쓴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현재 파주 운정신도시에는 18개 모든 중‧고등학교를 순환 운행하는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통학버스 최초 환승 체계 도입과 실시간 위치서비스 제공, 학생 교통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새로운 개념의 통학문화를 선도한 점도 우수사례로 꼽았다. 양주시는 생애 초기 출발선의 평등한 실현을 위해 양주형 유보통합 혁신모델을 구축하고, 전국 최초로 유보통합 일원화 비용지원구조를 개발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주형 유보통합 이용권(바우처) 사업을 추진해 수요자 중심의 비용 체계로 전환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우수사례로 선정된 3개 지역 외 나머지 4개 지역(김포, 포천, 동두천, 연천)도 특색있는 교육혁신 모델 개발에 주력해 경기미래교육의 우수사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코레일 등 철도운영기관이 발주한 철도 차량 구매 입찰 과정에서 담합한 혐의로 2022년 수백억 원대의 과징금 처분을 받은 현대로템이 불과 1년 뒤 수주한 7000억 원대 신규 고속철 입찰 과정에서 정치권 특혜를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9일 뉴스타파는 최근 '명태균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명 씨가 김영선 의원실 실세로서 국내 방산 대기업 중 하나인 현대로템의 7000억 원대 신규 고속철 입찰에 관여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현대로템은 2023년 한국철도공사의 신규 고속철(EMU-320) 136량을 도입하는 7100억 원 규모의 사업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공정위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우진산전과 2013년 1월부터 2016년 11월 사이 발주된 서울 2호선·김포도시철도·부산 1호선 등 철도 차량 구매 입찰 6건에서 현대로템이 낙찰받기로 사전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로템은 "당시 창구 역할만 했을 뿐 최종합의는 우진산전과 다원시스가 별도로 만나 실행됐다"며 "최저가입찰제도 아래 과도한 가격 경쟁으로 현대로템은 국내 철도차량 시장에서 공동행위를 주도할 만큼 우월적인 위치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현대로템은 2018년 당시 국내 철도 사업이 현대로템 등 3사 경쟁체제에 돌입한 이후에 국내 시장점유율은 10%에 불과하고 2018년도 국내철도 차량 수주도 총 5건 중 1건만 수주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국내 철도 산업에서의 현대로템의 영향력이 크지 않다고 강조했다. 실제 현대로템은 2023년 우크라이나와 철도차량 120량 제작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최근에는 모로코 철도청과 2조 2027억 원 규모의 2층 전동차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김포지역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가 관내 소상공인과 지역 기업을 살리고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나섰다. 20일 시는 이석범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역 경기 체감 회복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지난 18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TF를 통해 제도를 완화해서 소상공인과 시민의 편익이 지원될 수 있는 방안, 시민과 시가 함께 협력해서 지역경제소비를 촉진하는 방안 등을 수립하고 단계별 실행 방안을 실행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주정차 단속 유예와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감면 확대부터 도로점용료 감면과 관내 소상공인 홍보까지 다양하게 논의됐다. TF는 크게 네 개 반으로 구성됐다. 총괄반에서는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재정비 건설 공사 현장 관내 소상공인과 기업의 참여 활성화 방안을 세부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또 물가안정반에서는 소상공인 도로점용료를 감면 확대 시행하는 것을 검토하고 지방세 납부에 편의를 증진하는 시책을 적극 홍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로 했다. 편익지원반에서는 고액 체납자들을 상대로 맞춤형 상담을 하고 분할 납부를 독려하는 부분과 지역 상가 주변에 점심과 저녁시간에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거나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을 감면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시민홍보반에서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관내 생산품 및 상점 이용방법을 시민들에게 알리는데 집중하기로 뜻모았다. 시 관계자는 “실질적이고 영향력 있는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신속히 검토하겠다.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을 수시 점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협력체계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3~2도, 낮 최고기온은 12~16도로 예측했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14도, ▲성남 -1~15도, ▲과천 -2~15도, ▲안양 1~14도, ▲광명 2~13도, ▲군포 1~14도, ▲의왕 -1~14도, ▲용인 -1~15도, ▲오산 -1~15도, ▲안성 -2~16도, ▲이천 -3~16도, ▲여주 -2~16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2~16도, ▲하남 -1~16도, ▲광주 -2~15도, ▲파주 -3~14도, ▲양주 -3~14도, ▲고양 -1~14도, ▲의정부 -2~15도, ▲동두천 -2~15도, ▲연천 -2~15도, ▲포천 -2~14도, ▲가평 -3~14도, ▲남양주 -1~15도, ▲구리 0~15도, ▲김포 1~13도, ▲부천 1~13도, ▲시흥 -1~14도, ▲안산 0~14도, ▲화성 0~14도, ▲평택 -1~16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2~12도, ▲강화 0~12도, ▲백령도 5~10도, ▲서울 1~14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 '보통', 오후 '한때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한때나쁨', 오후 '나쁨'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는 오전·오후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60~80%, 오후 45~85%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지난해 국제스케이트장 공모 자체가 연기된 이후 김포시가 대한체육회장 순회간담회에서 유치에 대한 열망을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대한체육회장과 경기도체육회장, 도내 31개 시·군 체육회장 간담회 등에서 김포시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며 유치 의지를 밝혔다. 간담회에서 임청수 김포시체육회장은 “김포시는 단순한 경기장 유치가 아닌, 스포츠와 문화, 도시공간이 어우러지는 복합 랜드마크 조성이라는 명확한 목표 아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김포시의 철저한 준비와 구체적 비전을 소개했다. 이어 “조속한 공모 추진이야말로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지역 체육발전의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의미 있는 간담회 자리에 함께할 수 있게 배려해주신 대한체육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 붙였다. 한편, 김포시는 그동안 ▲서울-김포-고양 빙상스포츠 협약 체결 ▲한국호텔업협회와의 상생협약 ▲전문가 중심의 유치자문단 활동 ▲온라인 서명운동 및 설명회 등 다방면에서 입체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해왔으며, 공모 연기 이후에도 대한체육회 및 빙상계 관계자들과 수시로 접촉하는 등 김포시의 진정성 있는 유치 의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해왔다. 최근 연세대학교 도시계획 및 개발연구실 구한민 박사팀은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등재학술지를 통해 수도권 내 400m 트랙스케이트장 건립 적지는 서울 접근성이 좋거나 서울과 가까운 지역이라는 결론을 도출하고 김포시가 유리하다는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앞서 2024년에도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서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국제스케이트장 입지 조건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광역교통거점여부와 국제공항과의 근접성이 우선 조건으로 꼽혔다고 밝혀 김포시가 최적지로 알려지기도 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김포시의회가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이 마무리 됐다. 19일 김포시의회는 제256회 임시회 기간 동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으로 비롯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10개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처리했다. 이번 의사 일정에 한강어촌체험장 부지 매입과 관련해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토지 매입의 취지 및 필요성에는 공감하나 충분한 계획수립 후 재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보류됐다. 여기에 김계순·김기남 의원이 공동발의한 김포시 태권도 시범사업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됐으나 본회의에서 찬반 토론과 표결 끝에 부결됐다. 이외 김포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안건 4건과 김포시장이 제출한 4건의 안건은 상임위를 거쳐 본회의에서 수정·원안 가결됐다.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경우, 시의회는 본회의에서 김인수 의원으로부터 제안된 수정안으로 1조 6691억 7211만 5000원을 수정 가결했다. 이에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산회한 뒤, 각 상임위를 개의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서류 제출 요구의 건’과 ‘증인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하며 이번 회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지난해 경기도 1순위 청약자가 10만 명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남시는 청약자가 778배 폭증하며 수도권 청약 시장의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다. 19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에서는 총 42만 8336명이 1순위 청약에 나섰다. 2022년 22만 5926명을 기록한 이후 2023년에 31만 8480명으로 9만 명 이상 증가한 데 이어 지난해도 10만 명 이상이 늘었다. 이 기간 동안 1순위 청약자가 연속으로 증가한 것은 경기와 서울, 전북지역뿐이다. 지역별 청약자 증가율을 살펴보면 성남시가 2023년 94명에서 2024년 7만 3199명으로 778배 폭증했다. 이는 판교테크노밸리 중흥S클래스(2만 8869명), 산성역 헤리스톤(1만 8952명), 해링턴스퀘어 신흥역(1만 6227명) 등 인기 단지에 청약 수요가 대거 몰린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강 이북 지역에서는 양주시가 2023년 478명에서 2024년 2545명을 기록해 5배 이상 증가했다. 1순위 청약자가 약 48.11배 증가한 군포를 비롯해 김포(5.12배), 고양(4.33배), 안양(3.68배), 수원(1.78배) 등 6개 지역이 경기도 평균 증가율을 상회했다. 반면, 경기도에서 1순위 청약자가 가장 많이 몰린 화성시는 지난해 11만 7080명을 기록했으나, 2023년(14만 5359명)과 비교하면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파주·평택·남양주·이천·부천·안산·광명·의정부·안성 등 일부 지역에서도 청약자가 줄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성남·김포·고양·안양 등 서울과 인접한 지역이 강세를 보였다”며 “서울 집값이 상승하면서 수도권 접근성이 좋은 지역으로 청약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꽃샘추위가 절정에 달하며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19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7~-1도, 낮 최고기온은 5~9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3~7도, ▲성남 -3~7도, ▲과천 -4~8도, ▲안양 -1~6도, ▲광명 -1~6도, ▲군포 -2~6도, ▲의왕 -3~5도, ▲용인 -4~6도, ▲오산 -3~6도, ▲안성 -4~7도, ▲이천 -4~8도, ▲여주 -3~8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2~8도, ▲하남 -3~8도, ▲광주 -4~6도, ▲파주 -7~7도, ▲양주 -7~7도, ▲고양 -5~8도, ▲의정부 -5~8도, ▲동두천 -5~8도, ▲연천 -6~7도, ▲포천 -6~7도, ▲가평 -5~8도, ▲남양주 -4~9도, ▲구리 -3~8도, ▲김포 -3~7도, ▲부천 -2~7도, ▲시흥 -4~6도, ▲안산 -2~6도, ▲화성 -3~6도, ▲평택 -3~8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6도, ▲강화 -4~6도, ▲백령도 1~7도, ▲서울 -2~7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는 오전·오후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60~90%, 오후 50~70%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헌법재판소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코앞에 두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1호’ 공약이었던 경기북부특별자치도(북부특자도)가 동력을 회복하려는 기류가 읽힌다. 정부의 주민투표 비협조로 멈췄던 북부특자도 대신 추진하던 공공기관 이전은 일부 중단하고 각계각층 도민 대상 북부특자도 홍보에 다시 열 올리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포천 기회발전특구 촉구, 가평 접경지역 지정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으로 해당 내용들을 포괄하는 북부특자도가 김 지사의 대선 공약으로써 재차 힘을 얻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18일 경기신문 취재에 따르면 도는 오는 22일 북부특자도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한다. 북부특자도 서포터즈는 오는 11월까지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통해 북부특자도 설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기북부 발전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도는 기존 공청회, 설명회, 토론회 방식에서 나아가 도민이 직접 알리는 과정을 통해 북부특자도의 추진력을 키우겠다는 복안이다. 지난 4일에는 다양한 종교, 시민사회, 노동, 학계의 도민 174명이 참여하는 자발적 기구 북부특자도 범도민추진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아울러 한동안 잠잠하던 북부특자도 홍보에 열을 올리는 등 지난 1년 반 동안 멈춰있던 북부특자도 공약을 본격 이행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한덕수 국무총리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을 잇달아 만나 북부특자도 설치 특별법 제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공식 요청했다. 이후 지난해 4월 총선에서 불거진 서울 편입(통합) 이슈와 엮이며 행안부의 검토가 길어졌고 사실상 ‘무정부’ 상태가 돼버린 현재까지 공회전 상태를 벗어날 수 없었다. 도는 그 사이 북부특자도 출범에 준하는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북부 이전 등 낱개의 정책들을 추진해오고 있었다. 그러나 도는 최근 일부 이전을 잠정 중단했다. 북부특자도 재가동설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 김 지사는 구리시의 서울시 편입 움직임이 지난해 총선부터 계속되자 지난달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구리 이전을 잠정 중단하고 백지화 검토를 지시했다. 앞서 구리와 김포시 등의 서울시 편입을 의논해온 오세훈 서울시장은 조기대선 국면을 맞아 5대 강소국 프로젝트를 골자로 하는 개헌안을 제시, 사실상 메가시티 서울을 시사했다. 다만 도가 GH 이전을 중단하자 구리시를 중심으로 서울 편입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확산되는 추세다. 여기에 최근 가평군이 접경지역으로 지정되고 포천시는 공군 오폭사고 피해로 그동안의 군사적 희생이 물 위로 떠오르며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노리고 있다. 접경지역 지정 등 물살을 타고 이런 내용들을 패키지화한 정책인 북부특자도 공약에 자연스럽게 힘 실릴 전망이다. 실제 김 지사는 10개 첨단경제도시 구축 등 북부특자도 출범을 암시하는 개헌안을 발표한 바 있다. 최근의 북부특자도 홍보는 김 지사가 대선 출마 시 공약으로 내놨을 때 최대한 불호를 줄이고, 대통령이 안 되더라도 관철시킬 수 있도록 호의적 여론을 만들어 두려는 전략인 셈이다. 김 지사는 “중요한 것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이라며 “지금 헌법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도 진지한 논의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인천 북항터널을 지나던 1톤 짜리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오후 2시 52분쯤 인천 동구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 내 북항터널에 있던 1톤 화물차 적재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한때 터널 안 연기가 퍼지면서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인천김포고속도로 운영사는 이날 오후 3시 5분쯤 재난 문자를 통해 “차량 화재사고로 인해 전면 통제 중”이라며 “교통 정보를 확인하고 우회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대원 36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9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소방 관계자는 “근처에 다행히도 구조대가 있어 진화가 금방 됐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기자 ]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가 19일과 22~23일 사흘 동안 열린다. 코리아컵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상위 컵 대회로, 프로·세미프로·아마추어 구단이 참가하는 국내 유일의 축구 토너먼트다. 2라운드는 1라운드를 통과한 14개 팀과 지난해 K3리그 상위 4팀, K리그2 14개 팀이 참가해 총 16경기가 펼쳐진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경기는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 삼성과 서울 이랜드의 맞대결이다. 두 팀은 지난 9일 하나은행 K리그2 2025 3라운드에서 맞붙었으며, 당시 서울 이랜드가 4-2 승리를 거뒀다. 22일과 23일 열리는 경기에서는 K3, K4팀들이 K리그2를 상대로 ‘언더독의 반란’을 꿈꾼다. 22일에는 시흥시민축구단(K3)과 성남FC(K2)가 시흥정왕체육공원에서 맞붙고, 기장군민축구단(K4)과 김포FC(K2)는 정관스포츠힐링파크에서 격돌한다. 창원FC(K3)와 남양주시민축구단(K4)은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또 23일에는 화성FC(K2)와 진주시민축구단(K4)이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맞대결을 펼치고, 안산 그리너스(K2)와 평택시티즌(K4)은 안산와스타디움에서 격돌한다. 천안시티FC(K2)와 포천시민축구단(K3)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경주한수원FC(K3)와 파주시민축구단(K3)은 경주축구공원3구장에서 만난다. 인천 유나이티드(K2)와 춘천시민축구단(K3)의 경기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며, 부천FC(K2)와 여주FC(K3)는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2라운드는 하위 리그 팀들의 반란 여부와 함께 K리그2 팀들의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한편 올해 대회에는 총 58개 팀이 출전하며, K리그1 12팀, K리그2 14팀, K3리그 14팀, K4리그 10팀이 자동 참가하고, 지난해 K5리그 상위 8팀도 출전권을 얻었다. K5리그의 아마추어 구단과 K3·K4리그의 세미프로 구단은 1~2라운드부터 출전하며, K리그2 소속 프로팀은 2라운드부터, K리그1 팀은 3라운드부터,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 구단은 16강부터 합류한다. [ 경기신문 = 류초원 기자 ]
김포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청렴실천다짐을 선언하고 5급 이상 간부 공직자와 전 직원에 대한 청렴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직접 특강에 나선 김병수 시장은 간부공직자 및 실무 공직자를 대표한 주무관들과 함께 청렴실천에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청렴실천다짐을 위한 선언서에는 ▲ 솔선수범을 통한 청렴한 조직 만들기 ▲ 부패와 비위 단호히 차단 ▲ 신뢰와 존중이 바탕이 되는 조직문화 조성 ▲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의 내용을 담았다. 이는 공직자들이 직면할 수 있는 부패위험을 차단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공직자의 실천 항목으로 구성한 것이 돋보였다. 또 청렴실천다짐에는 기존과 달리 실무 공직자를 대표한 주무관들도 함께 상호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강조해 주목됐다. 김 시장은 ‘청렴리더십을 위한 간부공직자의 5가지 실천 기준’을 주제로 간부공무원 청렴교육에 “내가 바로 서면 후배도 바로 선다”며 ‘나부터 청렴한 자세’를 갖추는 청렴 리더십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공직자들은 “오늘 교육이 소통과 협력을 위한 현실적인 실천 방안이 됐다”며 기관장 교육의 효과에 대해 입을 모았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 2월 지역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지방공공기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공직사회 청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위해 역할극을 통한 청렴교육 등 새로운 청렴시책을 개발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17일 오후 5시 13분께 김포시 풍무동 우석식품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인근에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김포시청은 창문을 닫고 연기 흡입에 주의하고 차량등은 우회해주기 바란다는 문자를 발송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7분 만인 오후 5시 30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했다. 김포소방서 관계자는 “공장 외부 팔레트에서 시작된 불이 건물로 확대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화재 원인은 불을 끄는 대로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