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검색결과
상세검색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현재 박물관에서 개최 중인 '명경단청明境丹靑: 그림 같은 그림' 특별전을 연계한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6일 개최한다고 발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명대 서화예술의 전개와 확산”을 주제로 중국, 일본, 미국, 한국에서 활동하는 미술사학 교수와 연구자들이 모여 중국 명대 서화예술의 발전과 전개, 동아시아적 확산과 영향 관계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6일 오전, 기조 발제와 강연은 ▲중국 명대 회화예술-랴오닝성박물관 소장품을 중심으로(양용, 랴오닝성박물관) ▲조선시대 명대 회화의 수용과 변용'(홍선표, 이화여대 명예교수) ▲조선시대 명대 서풍의 수용과 변용(이완우,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등 세 편이다. 오후에는 ▲혜가의 팔뚝이 동쪽으로 간 까닭은? - 혜가단비(慧可斷臂)에 대한 단상(조인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셋슈(雪舟)가 본 동아시아(이타쿠라 마사아키 板倉聖哲, 도쿄대학 동양문화연구소) ▲명대 오파회화 속 ‘동천(洞天)’ 이미지(최여훈, 명지대학교) ▲초예기자지법(草隷奇字之法)과 사기(士氣)의 전개양상과 함의(이동국, 경기도박물관) ▲동기창의 '강산추제도', 그 우정과 권력에 대한 기억(임수아, 클리블랜드미술관) ▲명말 회화에서의 진(眞)과 환(幻)(오승희, 시카고미술관)까지 총 여섯 편의 연구 발표가 이어진다. 또 이와 관련된 개별 토론은 장준구(이천시립월전미술관), 이정은(한국외국어대학교), 유순영(국가유산청), 고연희(성균관대학교), 조민주(덕성여자대학교), 정윤회(경기도박물관) 등 이 분야 연구자들이 나선다. 종합토론은 박은화 교수(충북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재단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한국과 중국, 일본, 미국에서 활동하는 관련 연구자들의 학술적 성과 발표와 명대 서화가 조선과 일본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우경오 기자 ]
절기상 입춘(立春)인 3일 경기·인천 지역은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1~-5도, 낮 최고기온은 -4~-1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6~-2도, ▲성남 -7~-3도, ▲과천 -8~-2도, ▲안양 -5~-3도, ▲광명 -6~-3도, ▲군포 -6~-3도, ▲의왕 -8~-3도, ▲용인 -8~-2도, ▲오산 -7~-3도, ▲안성 -7~-1도, ▲이천 -6~-1도, ▲여주 -6~-2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5~-1도, ▲하남 -7~-1도, ▲광주 -8~-3도, ▲파주 -11~-3도, ▲양주 –10~-4도, ▲고양 -9~-3도, ▲의정부 -9~-3도, ▲동두천 -8~-2도, ▲연천 –11~-3도, ▲포천 -11~-4도, ▲가평 -8~-2도, ▲남양주 -9~-2도, ▲구리 -7~-2도, ▲김포 -7~-2도, ▲부천 -6~-3도, ▲시흥 -8~-3도, ▲안산 -6~-3도, ▲화성 -7~-3도, ▲평택 -6~-2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6~-3도, ▲강화 -8~-4도, ▲백령도 -6~-4도, ▲서울 -7~-2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 '보통', 오후 '좋음',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오전 '보통', 오후 '좋음'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 역시 오전·오후 모두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40~75%, 오후 35~55%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여야는 2일 ‘반도체특별법’ 처리를 한목소리로 주장하면서도 지연 책임을 상대방에게 돌리며 공방을 벌였다.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 쇼크’로 우리의 AI 연구개발(R&D)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요구되고 있지만 반도체특별법의 발목을 잡고 있는 ‘화이트칼라 이그젬션’(주 52시간 근무 예외)에 대해서는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며 대치하고 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R&D 예산을 대폭 삭감할 때 중국은 저비용 고성능 AI 모델을 공개하며 기술 패권 경쟁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어 민주당의 추경 요구에 대해 “다리를 부러뜨려 놓고 연고를 바르면 된다는 이재명식 정치가 초래한 현실”이라고 비판했다. ‘반도체산업지원특별법’을 대표발의한 송석준(이천) 의원은 SNS에 “이 대표는 내일(3일) 반도체특별법 제정방안에 관한 토론회를 직접 주관하겠다고 한다”며 “말과 보여주기가 아닌 행동과 실천으로 나타나는 진정성 있는 변화가 있길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전날 논평을 내고 “이 대표가 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의 추경 편성을 지지할 뜻을 밝혔다”며 “이 대표의 발언이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면 우선 국회에서 반도체지원특별법부터 협조하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그는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같은 국내 기업들은 고급 R&D 인력들이 주 52시간 근로시간 제한에 발목이 잡혀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고 호소해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SNS를 통해 “민주당은 반도체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해 왔으나, 국민의힘이 뒤늦게 유사 법안을 발의하면서 갑자기 근로시간 예외(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주장을 들고 나왔다”고 비판했다. 진 의장은 “반도체특별법은 민주당이 과감한 지원 필요성을 인식하고 발의한 법안이고, 지원 규모도 100조 원에 이를 만큼 획기적이고 전향적”이라며 “반도체특별법도 추경도 모두 2월 중에 처리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반도체 산업의 연구개발업무에 대해서는 (주 52시간) 근로시간에 제한을 두지 말자는 것은 과도한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현행 근로기준법은 연구개발 등 업무의 특성이나 기업 또는 노동자의 사정상 불가피할 경우 주 52시간 예외 제도를 규정하고 있다”며 “재량근로시간제, 탄력근로시간제, 선택근로시간제, 특별근로시간제 등 4가지 제도가 그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은 이러한 예외 제도를 활용하면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업현장에서 예외 제도를 활용하기 곤란한 실제적인 사유가 있다면 현행 제도를 수정·보완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김재민·김한별 기자 ]
2일 경기·인천 지역은 흐리지만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월요일인 3일부터는 다시 한파가 시작될 전망이다. 2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6~-1도, 낮 최고기온은 5~8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4~7도, ▲성남 -4~8도, ▲과천 -4~7도, ▲안양 -1~7도, ▲광명 -1~7도, ▲군포 -2~7도, ▲의왕 -4~6도, ▲용인 -5~7도, ▲오산 -5~7도, ▲안성 -4~7도, ▲이천 -5~7도, ▲여주 -5~7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4~7도, ▲하남 -4~8도, ▲광주 -5~6도, ▲파주 -5~5도, ▲양주 –6~6도, ▲고양 -4~7도, ▲의정부 -5~7도, ▲동두천 -5~7도, ▲연천 –6~6도, ▲포천 -5~6도, ▲가평 -5~8도, ▲남양주 -5~8도, ▲구리 -3~8도, ▲김포 -3~7도, ▲부천 -2~6도, ▲시흥 -5~6도, ▲안산 -3~6도, ▲화성 -3~6도, ▲평택 -4~7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5도, ▲강화 -4~5도, ▲백령도 -1~3도, ▲서울 -2~7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보통', 오후 '한때나쁨'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는 오전·오후 모두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70~90%, 오후 55~65%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설 연휴 기간 전국적인 폭설로 인해 경기남부지역으로 20cm 안팎의 눈이 쌓인 가운데 29일 이천시 호법면 일대에 비닐하우스 농가가 폭설로 무너지면서 한 관계자가 철거 작업을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설 연휴 기간 전국적인 폭설로 인해 경기남부지역으로 20cm 안팎의 눈이 쌓인 가운데 29일 이천시 호법면 일대에 비닐하우스 농가가 폭설로 인해 파손되어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설 연휴 기간 전국적인 폭설로 인해 경기남부지역으로 20cm 안팎의 눈이 쌓인 가운데 29일 이천시 호법면 일대에 비닐하우스 농가가 폭설로 무너지면서 한 관계자가 철거 작업을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설 연휴 기간 전국적인 폭설로 인해 경기남부지역으로 20cm 안팎의 눈이 쌓인 가운데 29일 이천시 호법면 일대에 비닐하우스 농가가 폭설로 인해 파손되어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28일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밤사이 쏟아진 폭설과 강풍에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27일 오전 6시부터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밤새 구조·구급 등 59건의 소방 활동을 펼쳤지만, 인명피해는 33명에 달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평택, 이천, 안성, 광주 등 4개 시에 대설 경보가, 광명, 과천, 안산 등 20개 시에 대설 주의보가 발효됐다. 특히 이천에는 17.2cm, 안성에는 16.7cm의 폭설이 내려 도로가 마비되고,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소방차 사이렌 요란… 낙상·교통사고 잇따라 소방당국은 밤새 긴급 출동을 이어갔다. 구급 활동이 33건으로 가장 많았는데, 대부분 낙상 사고였다. 눈길이 미끄러워 넘어지는 사고가 잦았고, 교통사고도 4건 발생했다. 특히, 27일 오후 9시 3분경 평택시 현덕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12중 추돌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해 경상 2명을 병원으로 이송하는 등 다급한 상황에 맞서 밤새 구조활동을 펼쳤다. ◇ 명절 귀성길 대란… 교통 통제, 항공기 결항 폭설로 인해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귀성길이 큰 혼잡을 빚고 있다. 많은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제설 작업이 한창이지만, 여전히 도로가 미끄러워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부 지역에서는 교통이 통제되고 있으며, 항공기 결항도 속출하고 있다. ◇ 전문가 “당분간 폭설·강풍 이어져” 기상 전문가들은 당분간 폭설과 강풍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인해 도로가 얼어붙는 곳이 많아질 수 있으므로, 시민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할 경우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소방당국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기상 상황이 매우 좋지 않으므로, 시민들께서도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가 2025년 오토메이션 직군 팀원급 정규 직원을 500명 이상 채용한다. CFS는 FC(Fulfillment Center) 내 자동화 설비 구축과 유지 보수를 담당할 엔지니어를 올해 1분기에 150명 이상 공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후 2~4분기에 걸쳐 350명을 추가로 뽑는다. 지원자는 고양, 동탄, 이천, 인천, 곤지암, 광주, 마장, 평택 등 경기권 뿐만 아니라 대전, 천안 등 충청권 지역의 쿠팡 FC 중에서 근무지를 선택할 수 있다. CFS는 쿠팡 고양1, 동탄1, 이천2, 인천4, 인천14, 곤지암1 등 6개 FC 최종 합격자에게 ‘사인 온 보너스(Sign On Bonus)’ 1500만 원을 지급한다. 사인 온 보너스는 기업이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새로 합류하는 직원에게 지급하는 인센티브 개념으로, 1년 실근무를 전제로 연간 4분할 지급 계획이다. 채용 대상은 오토메이션 관련 학과 졸업 혹은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1년 이상의 경력자다. 담당 업무는 FC 자동화 설비 유지 보수, 안전·운영 개선, 신규센터 라인 구축, 전산화 관리 등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2월 16일까지 채용사이트(사람인, 잡코리아)를 통해 진행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접수, 화상 면접, 처우 협의 순이다. 최종 합격자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사해 근무할 예정이다. CFS는 지방 물류센터 투자 등으로 늘어나는 오토메이션 직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1분기(80여명), 2분기(100여명), 4분기(200여명) 등 380여명 모집 규모로 오토메이션 정규직 공개채용을 진행했다. 쿠팡은 오는 2026년까지 3조 원을 투자해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지역 등에 9개 물류센터를 건립 운영하면서 청년을 포함해 1만 명을 추가로 고용할 방침이다. CFS 관계자는 “첨단 자동화 기술을 도입한 쿠팡 풀필먼트센터를 지속 확대하면서 뛰어난 기술 인재들을 조기에 확보하는 차원”이라며 “이번 채용 역시 각 지역의 청년을 적극 선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경기도는 올해 광역대표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을 비롯해 김포, 성남, 광주, 하남, 이천, 파주, 안산, 화성 등 8개 시군의 공공도서관 11곳을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기후·환경도서관’을 주제로 한 경기도서관은 도 관광자원의 공공건축물로 오는 10월 수원시 광교 융합타운 내 개관할 예정이다. 약 12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면적 2만 7775㎡의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며, 도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이다. 또 도내 2000여 개 도서관의 정책과 협력을 총괄하는 정책도서관의 기능도 수행한다. 아울러 올 상반기에는 ▲김포 모담도서관(4월) ▲성남 수내도서관(5월) ▲광주 오포도서관(6월, 신축이전) 등이 개관한다. 하반기에는 ▲신현도서관(7월) ▲하남 감일도서관(8월) ▲이천 서희도서관(9월) ▲파주 문산 거점도서관(9월) ▲화성 동탄중앙도서관(10월) ▲안산 와동도서관(11월) ▲화성 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12월)이 운영을 시작한다. 김포시 모담산 인근에 위치한 모담도서관은 총면적 8682㎡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이며, 문화·예술을 특화 주제로 소통과 교육의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된다. 성남시 분당구 수내근린공원 내에 건립되는 수내도서관은 총면적 7016㎡ 규모에 900석의 좌석을 수용하며 어린이열람실, 정보실, 문화교실, 메이커스페이스 등을 갖춘다. 현재 도에는 323개의 공공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신규 개관하는 11개 도서관을 포함하면 총 334개가 된다. 강현석 도 미래평생교육국장은 “도민 누구나 편안하고 쾌적한 도서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공공도서관을 늘릴 계획”이라며 “공공도서관의 서비스 질을 높여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205억 원의 도비를 투입해 10개 시군 내 14개 공공도서관을 신규 건립하고 2개 공공도서관의 리모델링 사업을 지원하는 등 도서관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
국회가 23일 서울 서부지방법원 불법 폭동 사태 관련 현안질의를 실시한 가운데 관계기관들이 해당 사태는 ‘폭동’이며, 가담자들의 ‘저항권’ 행사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호영 경찰정장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서부지법 폭동 사태가) 우발적 폭동이냐”는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폭동이라는데 동의한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다만) 우발적인지 계획적인지는 수사해 봐야 한다”며 “철저하게 수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오 의원에게 ‘(서부지법 폭동 사태에) 가담자들이 저항권을 행사한 것인가’라는 취지의 질문을 받자 “결코 저항권의 표출이라고 보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천 처장은 “저항권은 국가의 반헌법적, 반법률적인 권력 행사에 대해서 헌정질서를 회복시키고 법치주의를 회복시킴으로써 국민의 기본권을 수호하려는 국민들의 정당한 움직임”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여야는 이날 서부지법 폭동 사태 현안질의에서도 ‘네 탓 공방’을 이어갔다. 첫 질의자로 나선 민형배 민주당 의원은 “(12·3 계엄 선포 후) 두 달째 접어든 지금 (윤석열 대통령은) 내란 동조 반체제 정당 국민의힘과 극우 폭력세력을 등에 업고 2차 내란을 획책 중”이라고 날을 세웠다. 뒤이어 질의자로 나선 송석준(이천) 국민의힘 의원은 “신성한 민의의 전당에서 거대 야권에 의해 얼마나 많은 인사의 발목잡기가 있었고 얼마나 많은 탄핵이 남발됐냐”고 맞불을 놨다. 이어 “수많은 입법 폭주, 지난 연말엔 사상 초유의 있을 수 없는 예산 농단도 있었다”며 “국회에서 벌어진 모든 사태가 서부지법 소요사태와 무관한지 스스로 되돌아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당분간 심한 추위 없는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일 예정이다. 23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7~-2도, 낮 최고기온은 7~9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4~7도, ▲성남 -4~7도, ▲과천 -5~7도, ▲안양 -2~7도, ▲광명 -2~7도, ▲군포 -2~7도, ▲의왕 -4~6도, ▲용인 -5~7도, ▲오산 -5~7도, ▲안성 -5~7도, ▲이천 -5~7도, ▲여주 -5~7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4~7도, ▲하남 -4~7도, ▲광주 -5~6도, ▲파주 -7~5도, ▲양주 –7~6도, ▲고양 -7~6도, ▲의정부 -5~6도, ▲동두천 -5~6도, ▲연천 –7~6도, ▲포천 -5~6도, ▲가평 -6~7도, ▲남양주 -5~7도, ▲구리 -4~7도, ▲김포 -4~6도, ▲부천 -4~5도, ▲시흥 -6~6도, ▲안산 -4~6도, ▲화성 -4~6도, ▲평택 -5~7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2~5도, ▲강화 -5~5도, ▲백령도 1~5도, ▲서울 -2~7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 나쁨, 오후 '한때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오전·오후 '나쁨'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는 오전·오후 모두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45~85%, 오후 30~65%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BBQ가 자사 교육 시설인 '치킨대학'을 리모델링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교육 시설인 치킨대학에 대한 전면 리모델링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2000년 경기도 광주에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시설 치킨대학을 설립하고 2003년 경기도 이천으로 확장 이전했다. BBQ는 치킨대학을 통해 국·내외 수많은 패밀리(가맹점주)를 배출해왔다. BBQ는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패밀리들에게 더 나은 교육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4개월 간 내외부 전 구역에 걸쳐 대규모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패밀리가 주로 사용하는 조리 실습실 및 POS(Point-of-Sale) 교육실, 자동화 로봇 랩실, 대강당, 숙소 등 교육 및 숙박 시설을 대폭 개선해 효율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거나 운영 중인 패밀리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조리 실습실의 경우 후라이어기 등 장비 최신화 및 주방 환기 시설 증설, 냉난방 시스템 개선, 배관 정비 등을 진행했다. 패밀리 이론 교육 및 대내외 행사를 진행하는 대강당은 500명까지 수용 가능하도록 공간을 확장하고, 대형 미디어월 설치 및 방송·음향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다목적 컨벤션홀 구조로 설계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의 스토리가 담긴 역사관은 총 2관으로 확장했다. 1관은 그룹의 30년 역사 및 앞으로의 비전, 2관은 그룹 브랜드 스토리와 ESG(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활동, 역대 광고 영상 등을 중심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치킨대학의 외관에도 변화를 줬다. 정면부는 닭의 날개를 형상화한 상승하는 곡선형으로 표현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제너시스BBQ 그룹의 정신을 나타냈다. 좌측부 원통형 디자인은 횃불의 상징적 의미를 담아, 열정적인 제너시스인의 기상과 함께 K-푸드의 새 지평을 열어가는 제너시스BBQ 그룹의 글로벌 비전을 표현했다. BBQ는 전세계 어디서나 동일한 맛과 퀄리티를 제공한다는 철학과 역사를 유지하면서도, 현대화된 시설과 최첨단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패밀리들에게 한층 더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30주년을 시작하는 뜻 깊은 해에 진행된 이번 리모델링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치킨대학이 국내외에서 제너시스BBQ 그룹의 글로벌 비전을 실현하는 핵심 시설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인해 탁한 하늘을 보이겠다. 22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4~1도, 낮 최고기온은 5~7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2~7도, ▲성남 -1~7도, ▲과천 -2~7도, ▲안양 0~6도, ▲광명 0~7도, ▲군포 -1~6도, ▲의왕 -1~6도, ▲용인 -2~6도, ▲오산 -2~7도, ▲안성 -1~7도, ▲이천 -4~7도, ▲여주 -2~7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2~6도, ▲하남 -1~7도, ▲광주 -2~6도, ▲파주 -4~6도, ▲양주 –4~6도, ▲고양 -3~6도, ▲의정부 -2~6도, ▲동두천 -2~7도, ▲연천 –3~6도, ▲포천 -2~6도, ▲가평 -2~7도, ▲남양주 -1~7도, ▲구리 -1~7도, ▲김포 -2~7도, ▲부천 -1~5도, ▲시흥 -3~6도, ▲안산 -1~6도, ▲화성 -2~6도, ▲평택 -1~7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0~5도, ▲강화 -3~5도, ▲백령도 1~4도, ▲서울 1~7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매우나쁨', 오후 '나쁨'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는 오전·오후 모두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75~90%, 오후 40~75%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2050년 국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정부·공공기관·기업 등에서 다양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일상에서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남부지역연합회(연합회장 이기원·이하 서울‧경기남부지역연합회)는 지난해 4~12월 회원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독려 캠페인’을 전개한 결과, 약 8개월 만에 11만여 건의 실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경기남부지역연합회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 캠페인 기간 동안 회원들에게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 참여를 독려해 왔다.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는 환경부에서 마련한 제도다.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지급을 통해 전자영수증 발급, 텀블러 및 다회용 컵 이용, 고품질 재활용품 배출, 폐휴대폰 반납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이러한 제도를 활용해 서울‧경기남부지역연합회는 지난해 4~12월 탄소중립 실천 독려 캠페인을 전개하고 3244명(지난 13일 기준)의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11만 2398건의 탄소중립 실천을 기록해 탄소 배출 감축에 의미있는 역할을 수행했다. 서울‧경기남부지역연합회가 기록한 11만여 건의 실천 횟수를 환산하면 약 2.2톤(컵 1개당 무게 약 20g)의 플라스틱컵 배출량을 절감한 효과와 동일하다. 환경부에 따르면 일회용 플라스틱컵 1개를 제작하고 폐기하는 데 이산화탄소 약 23g이 배출된다. 즉 이번 탄소중립 실천 독려 캠페인으로 2.5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절감한 셈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30년생 소나무 한 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이 6.6kg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소나무 약 380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해야 하는 탄소량을 감축한 것과 같다. 이 밖에도 전기에너지 절약, 친환경제품 구매, 폐휴대폰 반납 등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을 통해 지난 한 해 탄소 감축에 큰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경기남부지역연합회 회원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참여 다짐은 물론, 실천 생활화로 이어질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 약 7개월 동안 141건을 실천했다는 박예원(32·여) 씨는 “평일에는 꼭 한 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데, 플라스틱컵은 아예 사용하지 않으려 했다. 텀블러도 자주 바꾸면 좋지 않다고 해 8년 전에 산 것을 여전히 활용 중”이라면서 “그동안 생각에만 머물던 것이 이번 캠페인 덕분에 실제 참여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기도 이천에 사는 주부 김선경(43·여) 씨는 “자주 가는 마트나 편의점에서 종이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을 받고 있다”며 “캠페인은 끝났지만 상반기 2만 점 포인트 적립을 목표로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성남에 거주하는 김수정(47·여) 씨는 “(캠페인 이후)상시 가방에 텀블러를 들고 다니기 시작했다”며 “주변 지인들에게도 추천하고 있다. 추천한 지인만 족히 100명은 넘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 씨는 약 8개월 간 총 323건의 텀블러 사용을 실천했다. 서울‧경기남부지역연합회 관계자는 “생활 속 다양한 습관과 작은 선택들이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걸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단체가 되고 국가가 되는 것처럼, 나부터 실천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며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오전 짙은 안개가 곳곳에 낄 예정이다. 이에 빙판길, 블랙아이스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낮에는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지만 미세먼지, 초마세먼지는 나쁨 수준이다. 21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5~-1도, 낮 최고기온은 6~8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3~8도, ▲성남 -2~8도, ▲과천 -3~8도, ▲안양 -1~8도, ▲광명 -1~7도, ▲군포 -1~7도, ▲의왕 -3~7도, ▲용인 -4~7도, ▲오산 -4~8도, ▲안성 -3~7도, ▲이천 -4~7도, ▲여주 -4~7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3~7도, ▲하남 -3~8도, ▲광주 -4~7도, ▲파주 -5~7도, ▲양주 –5~7도, ▲고양 -4~7도, ▲의정부 -3~7도, ▲동두천 -4~7도, ▲연천 –5~7도, ▲포천 -4~7도, ▲가평 -5~7도, ▲남양주 -4~7도, ▲구리 -2~8도, ▲김포 -3~8도, ▲부천 -3~6도, ▲시흥 -4~7도, ▲안산 -3~7도, ▲화성 -3~7도, ▲평택 -3~8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6도, ▲강화 -4~6도, ▲백령도 3~8도, ▲서울 -1~8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 '한때나쁨', 오후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오전 '매우나쁨', 오후 '나쁨'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좋음' 수준이겠고, 황사는 오전·오후 모두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80~100%, 오후 50~85%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이천시는 명절을 맞아 지난 17일 여러 기관과 단체의 기부가 이어졌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한 의미 있는 나눔으로 평가된다. ㈜이천시내버스는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 600매를 기부했다. 허덕행 ㈜이천시내버스 실장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발렉스서비스는 2019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도 500만 원을 기부했다. 박희영 ㈜발렉스서비스 대표는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천시양곡가공협회는 단체 설립 이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김진복 이천시양곡가공협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코오롱글로벌㈜스포렉스 이천점은 2013년부터 매년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역시 500만 원을 기부했다. 변광섭 코오롱글로벌㈜스포렉스 이천점 상무는 “기부된 성금이 많은 분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누는 문화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연합동문회는 2019년부터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 12월 이천시연합동문회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50포(14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유기철 이천시연합동문회 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부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자연의팜은 명절을 맞아 150만 원 상당의 달걀 4500개를 기부했다. 정병윤 ㈜자연의팜 대표는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들이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나누는 문화가 더욱 퍼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석균 기자 ]
이천시의회는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시 의원들은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요양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임금님표 이천쌀’ 72포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특히 위문품으로 지역 특산물인 ‘임금님표 이천쌀’을 선정해 지역 제품에 대한 우선구매 방침을 실천했고 이천쌀 소비 촉진과 지역 농가의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박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오석균 기자 ]
절기상 대한(大寒)인 20일 경기·인천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20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3~2도, 낮 최고기온은 6~8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7도, ▲성남 -1~8도, ▲과천 -2~8도, ▲안양 1~7도, ▲광명 2~7도, ▲군포 1~7도, ▲의왕 0~7도, ▲용인 -2~7도, ▲오산 -2~7도, ▲안성 -1~7도, ▲이천 -3~7도, ▲여주 -2~7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1~7도, ▲하남 -1~7도, ▲광주 -2~6도, ▲파주 -3~6도, ▲양주 –2~7도, ▲고양 –1~7도, ▲의정부 -1~7도, ▲동두천 -2~7도, ▲연천 –2~7도, ▲포천 –1~7도, ▲가평 -2~6도, ▲남양주 -1~8도, ▲구리 0~8도, ▲김포 0~8도, ▲부천 0~6도, ▲시흥 -2~7도, ▲안산 0~7도, ▲화성 -1~7도, ▲평택 0~7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6도, ▲강화 -2~6도, ▲백령도 2~6도, ▲서울 1~7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오전·오후 '나쁨'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좋음' 수준이겠고, 황사는 오전·오후 모두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90~100%, 오후 60~90%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