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기상 입춘(立春)인 3일 경기·인천 지역은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1~-5도, 낮 최고기온은 -4~-1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6~-2도, ▲성남 -7~-3도, ▲과천 -8~-2도, ▲안양 -5~-3도, ▲광명 -6~-3도, ▲군포 -6~-3도, ▲의왕 -8~-3도, ▲용인 -8~-2도, ▲오산 -7~-3도, ▲안성 -7~-1도, ▲이천 -6~-1도, ▲여주 -6~-2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5~-1도, ▲하남 -7~-1도, ▲광주 -8~-3도, ▲파주 -11~-3도, ▲양주 –10~-4도, ▲고양 -9~-3도, ▲의정부 -9~-3도, ▲동두천 -8~-2도, ▲연천 –11~-3도, ▲포천 -11~-4도, ▲가평 -8~-2도, ▲남양주 -9~-2도, ▲구리 -7~-2도, ▲김포 -7~-2도, ▲부천 -6~-3도, ▲시흥 -8~-3도, ▲안산 -6~-3도, ▲화성 -7~-3도, ▲평택 -6~-2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6~-3도, ▲강화 -8~-4도, ▲백령도 -6~-4도, ▲서울 -7~-2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 '보통', 오후 '좋음',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오전 '보통', 오후 '좋음'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 역시 오전·오후 모두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40~75%, 오후 35~55%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