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검색결과
상세검색경기·인천 지역은 곳곳에서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적설량은 3~8㎝이고 많은 곳은 10㎝이상이겠다. 비로 내릴 경우 예상 강수량은 5~10㎜정도다. 낮은 기온으로 인한 도로 살얼음에 주의해야 한다. 12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3~0도 낮 최고기온은 2~5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4도 ▲성남 -1~4도 ▲과천 -1~4도 ▲안양 0~4도 ▲광명 0~3도 ▲군포 -1~4도 ▲의왕 -1~3도 ▲용인 -2~4도 ▲오산 -2~4도 ▲안성 -2~5도 ▲이천 -3~4도 ▲여주 -3~3도이다. 또 ▲양평 -2~4도 ▲하남 -2~4도 ▲광주 -3~3도 ▲파주 -3~2도 ▲양주 –3~3도 ▲고양 -2~3도 ▲의정부 -2~3도 ▲동두천 -2~4도 ▲연천 –2~3도 ▲포천 -2~3도 ▲가평 -3~4도 ▲남양주 -2~4도 ▲구리 -2~4도 ▲김포 0~4도 ▲부천 -1~3도 ▲시흥 -2~3도 ▲안산 0~4도 ▲화성 -2~4도 ▲평택 -1~5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0~3도 ▲강화 -1~3도 ▲백령도 3~4도 ▲서울 0~4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 '보통' 오후 '좋음'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는 오전 '한때나쁨' 오후 '좋음'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는 오전·오후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60~90% 오후 55~85%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1일부터 19일까지 9일 동안 도의회 1층 로비에서 ‘2024년 의정활동 사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의정활동 사진전은 ‘소통, 현장 그리고 변화’를 주제로 지난 한 해간 경기지역 곳곳을 누비며 의정활동에 전념한 국민의힘 도의원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번 사진전에서 ▲일 잘하는 국민의힘 ▲소통하고 협력하는 국민의힘 ▲현장과 함께하는 정책드라이브 시즌2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국민의힘 등 4가지 테마별로 사진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정호(광명1)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이번 의정활동 사진전은 도민과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하고 탄탄한 신뢰를 쌓고자 마련됐다”며 “지난 한 해 도와 도민만 바라보며 열심히 달렸듯 올해도 한눈팔지 않고 도민 중심의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사진전 개막식에는 김정호 대표를 비롯해 도의회 국민의힘 양우식(비례) 총괄수석부대표, 김영기(의왕1) 정책위원장, 이은주(구리2) 기획수석, 이혜원(양평2) 수석대변인, 유영일(안양5) 정무수석, 이상원(고양7) 청년수석 겸 대변인, 이영주(양주2) 경제수석, 오세풍(김포2) 사회수석, 오창준(광주3) 교육수석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21대 국회에 구성됐던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D 추진 의원모임이 22대에 다시 구성돼 출범세미나를 연다. 11일 박상혁(민주·김포을) 의원 등에 따르면 오는 18일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수도권 동서축 연결 GTX-D 추진 의원모임 출범세미나’를 개최한다. 유정훈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수도권 동서축 연결을 위한 GTX-D 필요성 및 건설 전략’을 발표하고, 국토교통부 철도국,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인천시 교통국 관계자들도 참석할 계획이다. GTX-D는 GTX 2기 신설 노선(D·E·F)으로 국토부는 지난해 1월 25일 ‘인천공항~청라~가정’과 ‘김포~검단~계양노선’이 대장~삼성으로 만나 팔당·원주로 운행하는 Y자 노선을 발표했으며,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와 추후 직결 운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토부는 당시 “D‧E‧F 노선은 5차 국가 철도망 계획에 전체 노선을 함께 반영해 속도감 있는 사업을 위해 구간별(1-2단계) 개통 추진하겠다”며 “1단계 구간은 ’35년 개통 목표로 임기 내 동시 예타 통과 추진하고, 신속한 추진을 위해 예타 신청과 함께 민간 제안 절차도 병행하겠다”고 밝혔었다. GTX-D 추진 의원모임에는 박 의원외에 김주영(김포갑)·서영석(부천갑)·추미애(하남갑)·김용만(하남을)·유동수(인천 계양구갑)·모경종(인천 서구병)·진선미(서울 강동갑)·이해식(서울 강동을) 의원 등 경기·인천·서울 민주당 의원 9명이 현재까지 이름을 올렸고, 이날 출범세미나도 공동주최한다. 모임을 주도하는 박 의원은 21대에도 김주영·서영석 의원, 김경협·신동근 전 의원과 함께 ‘GTX-D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추진 의원모임’을 출범시킨 바 있으며, 22대 공약으로 ‘강남 직결 GTX-D 조기 추진’을 제시했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2 2025시즌 개막을 앞두고 ‘하나은행 K리그2 2025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리며, 올 시즌 K리그2에 참가하는 14개 팀 감독과 대표 선수가 참석해 시즌을 앞둔 각오를 밝히고 미디어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행사 사회는 소준일 아나운서가 맡으며, 구단별로 ▲인천 윤정환 감독, 이명주 ▲충남아산 배성재 감독, 박세직 ▲서울 이랜드 김도균 감독, 김오규 ▲전남 김현석 감독, 김경재 ▲부산 조성환 감독, 장호익 ▲수원 변성환 감독, 양형모 ▲김포 고정운 감독, 최재훈 ▲부천 이영민 감독, 한지호 ▲천안 김태완 감독, 이웅희 ▲충북청주 권오규 감독, 김병오 ▲안산 이관우 감독, 이승빈 ▲경남 이을용 감독, 박원재 ▲성남 전경준 감독, 김주원 ▲화성 차두리 감독, 우제욱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 140명도 초청한다. 사전 이벤트는 13일까지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4일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초청된 팬들은 미디어데이 관람뿐만 아니라 팬 포토타임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2025시즌 K리그2 공식 인트로 영상 ‘The field of heroes’도 행사에서 최초 공개된다. 이번 인트로 영상은 신전을 배경으로 서울 이랜드의 표범, 충북청주의 사자, 전남의 용, 성남의 까치 등 각 구단을 상징하는 요소를 3D 그래픽으로 구현해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개막 미디어데이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 경기신문 = 류초원 수습기자 ]
경기도는 지역 대표 축제를 집중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 19개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경기관광축제를 경기대표관광축제로 명칭 변경하고 도비 보조금을 지난해 최소 5000만 원~1억 원에서 평가 상위 10개 2억 원씩씩, 나머지 1억 5000만 원으로 확대했다. 선정된 축제는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이천도자기축제 ▲여주도자기축제 ▲고양행주문화제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동두천락페스티벌 ▲수원재즈페스티벌 ▲고양호수예술축제 ▲부천국제만화축제 ▲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 ▲안양춤축제 ▲정조효문화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시흥월곶포구축제 ▲다산정약용문화제 ▲이천쌀문화축제 ▲파주장단콩축제다. 도는 오는 4월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부터 11월 파주장단콩축제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문화와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조선시대 임금님께 진상미를 올렸던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진상퍼레이드를 구현하고 여주쌀비빔밥 먹거리 체험, 군고구마 기네스 퍼포먼스 등을 선보인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국내 유일 만화를 소재로 한 축제다. 고양행주문화제는 행주대첩 투석전·난타전, 행주출정식·행주승전식, 뮤지컬 행주대첩 등 역사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도는 축제가 친환경적이고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시군과 협조를 강화하고 바가지요금 관련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손님맞이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선정되지 않은 축제를 대상으로는 개별 자문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장향정 도 관광산업과장은 “경제위기 속 관광산업 분야가 많이 침체돼 있는데 경기대표관광축제가 지속가능하고 지역에 도움 되는 축제로 발전하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김포시 민원콜센터가 지난해 누적 상담건수 194만 건을 돌파하면서 시민들의 민원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시에 따르면 민원콜센터 누적 상담건수와 관련해 2018년 12월 개소 이후 점차 증가되면서 지난해 190만 건을 넘어 매년 평균 30만여 건에 달해 전화상담을 통해 민원콜센터가 시민들의 민원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포시 민원콜센터는 행정 분야외 교통, 생활정보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키 위해 15명의 상담사를 배치해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시는 이용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화상담에 이어 문자상담서비스도 벌여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는 시가 민원콜센터의 서비스 질을 높의고 개선하기 위해 상담서비스 전문기관인 ㈜KTis에 운영을 위탁하고 있다 따라서 민원인들로부터 신속하고 정확하게 민원 응대를 할 수 있도록 상담매뉴얼을 수시로 현행화하고, 상담사들에 대한 민원 응대교육과 친절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실시한 시민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4.8%가 상담 내용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민원콜센터가 양질의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다. 또 시는 오는 8월 시민 편의를 위해 24시간 민원 응대가 가능한 챗봇 시스템을 도입해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민원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챗봇은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로 사람을 대신해 질문에 답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다. 이연화 민원여권과장은 “민원콜센터가 앞으로도 더욱 친절하고 신속·정확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AI기반의 최신 서비스를 도입해 민원해결사 창구로도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김포시의회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통해 민주당 소속 이희성 의원과 국민의힘 김현주 의원 등이 5분 발언에 나섰다. 이들 의원들은 "모담초·중학교 등하굣길 안전 문제와 김포시 자동집하시설 운영·관리 문제 등을 지적했다. 이희성 의원은 지난해 4월, 서울 송파동 어린이집 인근 스쿨존 4살 아이 교통사고와 부산 청학동 스쿨존 10살 아이 교통사고를 거론하며 "김포시 역시 아이들의 스쿨존 교통안전 위험은 예외일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김포 최대 개발사업 중 하나인 콤팩트시티 내 신설될 모담초·중학교는 장기운양 학군의 과밀 학급 문제를 해소할 대안으로 기대되고 있지만 2033년까지 대형 개발 현장의 중심에 놓여 있어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과 보행권은 큰 위협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또 이 의원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모담초·중학교 개교까지 도로공사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다해주시고 추후 미비점을 보완하는 한이 있더라도 개교전인 2월까지 책임지고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현주 의원은 ‘자동집하시설 크린넷’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자동집하시설 크린넷’의 고장 횟수 및 유지보수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관리주체와 수리비 부담주체가 누구인지, 고장과 수리의 책임소재는 어디인지 등에 대한 사용자와 관리자 간 다툼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같은 상황에 현재 김포시에서는 크린넷 고장이 발생하면 그 위치에 따라 책임을 다르게 분배하고 있어 아파트 단지 내에서 발생한 고장에 대해 수리비를 부담하고 있고 주민들은 고장 시 수리비 뿐 아니라 종량제 봉투 구입비도 추가로 내야 하는 이중 부담에 대해 불만을 성토하고 있다"고 했다. 김 의원은 "크린넷 수리비의 일부를 김포시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제안하며 크린넷이 주민들에게 더이상 부담을 주지 않고, 효율적이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이하 평통)가 11일 김포시로 전입해 온 북한이탈주민 세대를 위한 집들이 행사를 벌였다. 이날 이현숙 평통 간사를 비롯해 김지연 2지회 간사 등 김포시 자치행정과, 김포경찰서 담당자 등의 참여했다. 이들은 새로 전입해 온 북한이탈주민들에게는 생필품(다용도 냄비) 등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했다. 현재 북한이탈주민 약 800여 명이 김포시에 거주하고 있다. 김포시는 경기도 31개 시·군·구 중 세번째로 북한이탈주민이 많이 정착하는 곳이다.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의 정착지원분과는 이들의 안정적으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돕고 있다. 이번에 새로 전입한 이탈주민 A씨는 집들이 행사에 이어 향후 추진될 이탈주민 체육대회, 바리스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현규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장은 “어렵고 힘든 가운데 대한민국 김포시에 오신 신규 전입자 여러분 모두를 환영한다”라며 “지역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민주평통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낮부터 기온이 풀리며 추위가 한발 물러날 예정이다. 11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3~-4도, 낮 최고기온은 4~7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7~6도, ▲성남 -9~6도, ▲과천 -9~6도, ▲안양 -5~6도, ▲광명 -4~6도, ▲군포 -5~6도, ▲의왕 -7~5도, ▲용인 -9~5도, ▲오산 -9~6도, ▲안성 -10~5도, ▲이천 -11~5도, ▲여주 -12~4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11~6도, ▲하남 -10~6도, ▲광주 -10~5도, ▲파주 -13~5도, ▲양주 –12~5도, ▲고양 -8~6도, ▲의정부 -10~5도, ▲동두천 -11~6도, ▲연천 –11~6도, ▲포천 -12~5도, ▲가평 -11~6도, ▲남양주 -11~6도, ▲구리 -9~6도, ▲김포 -6~7도, ▲부천 -5~5도, ▲시흥 -8~6도, ▲안산 -7~6도, ▲화성 -6~6도, ▲평택 -9~6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4~4도, ▲강화 -8~4도, ▲백령도 1~5도, ▲서울 -5~6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는 오전 '보통', 오후 '한때나쁨'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는 오전·오후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60~75%, 오후 45~70%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김포시가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가족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체감도 높은 가족사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1인가구 및 다문화가족 증가 등 급변하는 가족형태 및 생애주기의 변화에 따라 가족의 다양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올해 대곶 가족센터 개관으로 북부권 시민의 편의성을 높이고 구래동 가족센터를 개편 운영해 실효성 높은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우선 시민 체감도 향상을 위한 인프라 조성으로 접근성과 편의성 확보에 나선 시는 기존 구래동 가족센터 외 대곶문화복지센터 내 가족센터를 추가 문을 열고 사업 규모를 확대한다. 오는 3월 대곶 가족센터는 상담실, 교육실, 공동육아나눔터 등 518㎡ 규모로 개관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가족센터 추가 개소로 아이돌봄 사업, 육아나눔터 사업,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등을 구래동 가족센터와 함께 개편 운영된다. 또 올해 처음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기초학습지원 사업을 시행하여 학교 정규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집중 지원이 이뤄진다. 여기에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노부모부양가족, 1인가구, 다문화가족, 이혼위기가족 등 가족기능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이 필요한 모든 가족에 대한 ‘온가족보듬사업’도 추진한다. 온가족보듬사업은 가족상담(부모-자녀 상담, 부부상담 등), 사례관리, 교육・문화 프로그램, 긴급위기지원(심리 정서 지원, 긴급 돌봄 서비스 등) 과정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생애 주기별 다양한 상황에 마주하게 되는 가족에 대해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포시 전체 20만 6388세대 중 1인 가구가 7만 976세대로 전체 세대수의 38%를 차지하며, 2인 이하 가구 4만 9053세대까지 포함하면 전체 세대 중 58%가 2인 이하 가구로 집계되고 있다. 위의 통계 수치를 반영하여 1인가구의 고독・고립 방지 등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1인 가구 교환일기 프로그램’, ‘식생활 개선 다이닝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매년 증가하는 다문화가족 대상으로 교육서비스,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저소득 한부모 가족의 가족기능 회복 및 생활 보장을 위한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저소득 조손가정 대상 대학교 입학금 500만 원과 함께 입학준비금 250만 원을 별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가족 형태별 맞춤 지원과 생애주기별 서비스 강화, 위기 가정 지원 체계 구축 등을 중점 추진 과제로 설정했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의 경제적・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경기도는 저소득 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는 ‘폭염 대비 에너지 복지 지원사업’ 대상을 독거노인에서 올해부터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26개 시군 거주 저소득가구 총 840가구에 9억 2400여만 원을 들여 에너지 효율 3등급 이상 고효율 냉방기기(벽걸이형 에어컬) 설치를 지원한다. 참여 시군은 용인, 고양, 화성, 성남, 부천, 남양주, 안산, 안양, 시흥, 파주, 김포, 의정부, 광주, 하남, 군포, 오산, 이천, 안성, 구리, 포천, 양평, 여주, 동두천, 과천, 가평, 연천이다. 도는 다음 달부터 시군을 통해 사업 신청자를 접수, 폭염이 시작되는 6월 말 이전까지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취약한 저소득가구의 에너지 효율 향상, 에너지 절감, 복지의 질 향상, 기후격차 해소 등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차성수 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저소득층에게 에어컨은 무더운 여름철을 극복하기 위한 필수품”이라며 “기후격차 해소, 저소득층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19년부터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에어컨 설치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5031가구를 지원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경기도가 지속 가능한 축산농가 운영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축산농가 태양광 설치 지원 신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축산농가 태양광 설치 지원사업은 축사 지붕 등 유휴공간 내 태양광 발전시설(사업·전량판매용) 설치로 온실가스 감축과 농외소득 창출이라는 선진형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다. 이 사업은 앞서 신청한 12개 시군(안성·평택·화성·연천·가평·김포·용인·이천·여주·포천·양주·양평)의 축산농가 100곳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들 농가는 태양광 설치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축산농가 1곳당(100kw 기준) 1억 2500만 원의 설비치 중 30%(도비 15%·시군비 15%·자부담 70%)를 보조금 형태로 지원하는 것이며 최대 지원 한도는 200kw까지다. 도는 이번 태양광 설치 지원사업으로 축산부문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축산농가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생산 전력 및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판매 수익을 통해 추가적인 농외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현재 사업에 참여하는 12개 시군 축산부서를 통해 사업 신청을 하면 된다. 신종광 도 축산정책과장은 “태양광 설치 지원은 축산농가의 탄소중립 기여와 더불어 경영난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의 첫걸음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김포시 관문인 고촌읍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행사에 주민들이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린 고촌119안전센터에 지역 기관·단체 등이 참여한 ‘척사대회’는 주민들이 함께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돼 화기애애했다. 고촌의용소방대원을 비롯해 사회단체, 마을 주민, 고촌농협조합장 등 100여명이 윷놀이 대회를 펼쳤다. 의용소방대 김혜진 부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기관·단체가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사회가 더욱 단합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산전통공원에서는 향산리 주민 400여 명이 주민안녕 기원제가 열리기도 했다. 기원종 대표 이장을 비롯한 9명의 향산리 이장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는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비롯해 소원쓰기, 투호놀이, 풍물놀이, 한궁,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도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대성 읍장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전통문화를 즐기고 공동체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문화행사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한파가 이어지며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낮은 기온으로 인한 빙판길 도로 살얼음도 주의해야 한다. 10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4~-7도, 낮 최고기온은 1~3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0~2도 ▲성남 -11~2도 ▲과천 -10~2도 ▲안양 -7~2도 ▲광명 -7~2도 ▲군포 -7~2도 ▲의왕 -10~1도 ▲용인 -11~2도 ▲오산 -10~2도 ▲안성 -13~2도 ▲이천 -13~2도 ▲여주 -14~1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14~2도 ▲하남 -11~3도 ▲광주 -12~1도 ▲파주 -14~1도 ▲양주 –14~2도 ▲고양 -10~2도 ▲의정부 -12~1도 ▲동두천 -12~2도 ▲연천 –13~2도 ▲포천 -14~2도 ▲가평 -14~2도 ▲남양주 -12~2도 ▲구리 -11~2도 ▲김포 -8~2도 ▲부천 -7~1도 ▲시흥 -10~2도 ▲안산 -9~2도 ▲화성 -9~2도 ▲평택 -10~2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7~1도 ▲강화 -10~1도 ▲백령도 -2~2도 ▲서울 -8~2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역시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 역시 오전·오후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60~75% 오후 45~70%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글로벌 명소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주말인 지난 8일 세계인이들이 희망의 대보름달을 밝히는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국내외 관광객, 이주 배경민 등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 모인 2천여 세계인은 수준 높은 문화와 낙조 절경을 즐기며 희망의 달 점등으로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했다.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오로라 속에 밝혀진 대보름달로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이 어우러진 콘텐츠로 주목을 이끌었다. 이번 행사로 애기봉은 한국전쟁 당시 접전지에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강건한 안보력을 상징하는 장소를 넘어 세계가 화합하는 글로벌 문화거점으로 위치를 공고히 했다는 각계의 목소리다. 이 날 정월대보름 맞이 특별 무대에서는 4명의 어린이대표와 시민대표가 함께하는 희망의 달 점등과 오로라 속 달맞이로 2025년 푸른 뱀의 해의 새로운 시작과 성장의 메시지를 전했고, 관람객들은 한뜻으로 희망의 새해를 기원했다. 애기봉을 찾은 관람객들은 “오로라 속에서 떠오른 대보름과 영상을 보니, 희망과 감동이 밀려왔다”, “추운 날씨도 잊게 하는 절경과 오로라 속 대보름으로 가장 잊지 못할 정월대보름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애기봉은 최근 글로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애기봉은 앞으로도 꾸준히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로 새로운 시도를 지속해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야간 개장과 함께 특별문화행사가 개최된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김포도시공사가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 인식을 심주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다양한 공공기관이 동참하고 있다. 이에 김포도시관리 공사는 고양도시관리공사로부터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동참하게 됐고, 다음 참여 기관으로 군포도시공사와 양평공사를 지목했다. 이형록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문제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에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라며 “공사에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장수IC~송내IC에서의 잦은 사고와 교통정체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교통량 분산을 위해서는 ‘서창~김포 지하고속도로’ 조성이 시급하지만 사업 자체가 지지부진하기 때문이다. 9일 인천시 교통정보센터 통계를 보면 최근 4개월 장수나들목(IC)~송내IC 구간에서 난 교통사고는 모두 263건이다. 지난 1월 72건, 지난해 10~12월 각각 60건, 76건, 55건이다. 인천을 통하는 주요 도로 구간 중 가장 많다. 상습정체는 지난달에만 45번이다. 고속도로 정체 기준은 시속 40㎞, 정체 시간이 30분 이상 지속되면 상습정체다. 시간으로 따지면 최소 1395분, 23.25시간이다. 한 달 중 적어도 하루 내내 상습정체가 있었단 의미다. 또 평일 횟수가 18일이었던 지난달의 하루 평균 상습정체는 약 1.3시간이었다. 출퇴근 시간 장수IC와 송내IC를 거치는 A씨는 “장수IC는 평일 오전 6시 30분부터 교통량이 늘면서 7시쯤엔 정체가 시작된다”며 “20년을 이 도로로 출퇴근했는데 한 번도 정체를 피해본 적 없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런데도 해법이 될 수 있는 ‘서창~김포 지하고속도로’는 착공 시점조차 기약할 수 없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 서창~김포 지하고속도로 우선협상대상자로 HDC현대산업개발을 선정했다. 이 고속도로는 인천 남동구 서창동 무네미로에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의 김포톨게이트(TG)로 이어지는 18.27㎞ 규모 지하고속도로다. 장수IC와 송내IC로 몰리는 교통량을 분산시켜 상습정체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그런데 지난해 말까지 마무리 짓겠다던 HDC현대산업개발과 통행요금 협상이 아직 끝나지 않은 데다 지하차도 건설 기준 강화, 원자재가 상승 등으로 사업비가 당초 9886억 원에서 1조1686억 원으로 올랐다. 국토부 관계자는 “사업의 보조금 상한이 30%인데, 건설 비용이 크게 늘어 보조금 규모를 검토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며 “내년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지만 여건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칼바람이 불고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9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5~-7도 낮 최고기온은 -1~1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1~0도 ▲성남 -12~0도 ▲과천 -12~1도 ▲안양 -7~0도 ▲광명 -7~0도 ▲군포 -8~0도 ▲의왕 -10~0도 ▲용인 -12~0도 ▲오산 -10~0도 ▲안성 -12~0도 ▲이천 -13~0도 ▲여주 -15~0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17~-3도 ▲하남 -15~-3도 ▲광주 -16~-4도 ▲파주 -15~-3도 ▲양주 –15~-3도 ▲고양 -16~-3도 ▲의정부 -16~-4도 ▲동두천 -16~-2도 ▲연천 –16~-3도 ▲포천 -18~-4도 ▲가평 -18~-3도 ▲남양주 -15~-2도 ▲구리 -15~-3도 ▲김포 -14~-2도 ▲부천 -13~-3도 ▲시흥 -14~-3도 ▲안산 -13~-3도 ▲화성 -12~-3도 ▲평택 -14~-2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7~-1도 ▲강화 -15~-4도 ▲백령도 -6~-3도 ▲서울 -10~0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 '좋음' 오후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역시 오전 '좋음' 오후 '보통'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 역시 오전·오후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70~95% 오후 55~80%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배우 겸 가수 이준호가 2월 7일(금) 오후,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김포국제공항 국제선터미널에서 2025 팬 콘서트 ‘미드나잇 선’ 참가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하고 있다. 한편 이준호 2025 팬 콘서트 ‘미드나잇 선’은 팬미팅과 콘서트를 결합한 형태의 공연으로 오는 2월 8일과 9일엔 일본 도쿄에서, 22일과 23일은 타이베이, 3월 1일과 2일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팬 콘서트 투어를 이어간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경기·인천 지역은 전날에 이어 곳곳에서 눈발이 이어질 전망이다. 또 강추위가 이어져 도로 위 빙판길이 형성돼 주의가 필요하겠다. 7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5~-12도, 낮 최고기온은 -8~-4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2~-6도, ▲성남 -12~-6도, ▲과천 -12~-6도, ▲안양 -12~-6도, ▲광명 -12~-6도, ▲군포 -12~-5도, ▲의왕 -12~-6도, ▲용인 -12~-6도, ▲오산 -12~-6도, ▲안성 -12~-4도, ▲이천 -12~-5도, ▲여주 -15~-5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15~-6도, ▲하남 -12~-6도, ▲광주 -15~-7도, ▲파주 -15~-7도, ▲양주 –15~-7도, ▲고양 -12~-6도, ▲의정부 -15~-7도, ▲동두천 -15~-6도, ▲연천 –15~-6도, ▲포천 -15~-8도, ▲가평 -15~-5도, ▲남양주 -15~-5도, ▲구리 -12~-6도, ▲김포 -12~-5도, ▲부천 -12~-6도, ▲시흥 -12~-6도, ▲안산 -12~-5도, ▲화성 -12~-6도, ▲평택 -12~-4도로 보인다. 이어 ▲인천 -12~-6도, ▲강화 -12~-7도, ▲백령도 -8~-6도, ▲서울 -12~-6도로 전망된다. 일부 지역은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정오까지 이어지겠다. 전날인 6일부터 누적 적설량은 3~8㎝로, 경기 남부에는 10㎝ 이상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 안산과 수원, 오산 등 경기 남부 지역 대부분에는 대설 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과 한파로 인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