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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입동'을 맞은 이날 경기·인천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예정이다. 아침 기온은 영하권으로 떨어진다. 7일 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4도, 낮 최고기온은 13~15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15도, ▲성남 0~14도, ▲과천 0~14도, ▲안양 3~14도, ▲광명 4~14도, ▲군포 3~14도, ▲의왕 0~13도, ▲용인 -1~15도, ▲오산 -1~14도, ▲안성 0~15도, ▲이천 0~15도, ▲여주 0~14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1~14도, ▲하남 2~15도, ▲광주 0~13도, ▲파주 -3~13도, ▲양주 -4~14도, ▲고양 -1~14도, ▲의정부 -1~14도, ▲동두천 -1~14도, ▲연천 -2~13도, ▲포천 -2~14도, ▲가평 -1~14도, ▲남양주 0~14도, ▲구리 2~14도, ▲김포 1~14도, ▲부천 2~13도, ▲시흥 -1~14도, ▲안산 1~14도, ▲화성 1~14도, ▲평택 0~15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3~13도, ▲강화 -1~13도, ▲백령도 8~14도, ▲서울 2~14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는 오전·오후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45~85%, 오후 35~75%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대한적시자사봉사회 이천지구협의회가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의 후원을 받아 이천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했다. 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이천지구협의회가 이천시 내 취약계층 152세대를 대상으로 직접 김장 김치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 높은 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김장 김치를 제공했으며 이천 다문화가족 2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조준택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이천지구협의회 회장은 "매년 이천 내 취약계층에게 김장 김치를 지원할 수 있도록 후원해준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에 감사하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더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천시 소재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는 전동화, 하이브리드 및 내연기관의 스마트시스템 솔루션 개발 및 부품 제조기업으로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2012년부터 10년 넘게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가운데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첫서리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 예정이다. 6일 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10~12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3~11도, ▲성남 2~11도, ▲과천 2~11도, ▲안양 4~11도, ▲광명 5~12도, ▲군포 4~11도, ▲의왕 2~10도, ▲용인 1~12도, ▲오산 2~11도, ▲안성 2~12도, ▲이천 1~12도, ▲여주 1~12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2~12도, ▲하남 2~12도, ▲광주 1~11도, ▲파주 -1~11도, ▲양주 -1~11도, ▲고양 1~11도, ▲의정부 1~12도, ▲동두천 0~11도, ▲연천 -1~11도, ▲포천 0~11도, ▲가평 0~12도, ▲남양주 2~12도, ▲구리 2~12도, ▲김포 3~12도, ▲부천 3~11도, ▲시흥 2~11도, ▲안산 3~11도, ▲화성 4~11도, ▲평택 3~12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6~10도, ▲강화 2~10도, ▲백령도 8~10도, ▲서울 4~11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는 오전·오후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35~70%, 오후 30~65%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도의회 제379회 정례회(11월 05일~12월 19일)를 포함한 모든 의사일정에 대해 ‘보이콧’을 선언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도의회 의석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이번 정례회에 예정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의’ 등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김진경 도의회 의장과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에 보이콧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5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열고 제379회 정례회를 전면 보이콧하겠다고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이 이날 밝힌 보이콧 철회 전제 조건은 ▲도 정무라인 전원 사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경기도의료원장 인사청문회 실시 ▲도의회 사무처장 사퇴 ▲도의회 민주당 사과 등이다. 여기에 국민의힘 허원(이천2), 이용호(비례) 도의원 등을 각각 투쟁단장과 부단장으로 선임했다. 김정호(광명1)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집행부 강력 투쟁에 돌입하는 것과 동시에 정례회 등원을 전면 거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향해 “김 지사의 무능함은 도를 넘어 결국 도에 사망 선고를 가했다”고 말한 뒤 “전과 6범의 범죄자를 협치수석에 앉히는 과정에서 김 지사가 인사 검증을 제대로 했는지도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최근 도 협치수석으로 임명된 김봉균 전 도의회 비서실장을 비롯해 고영인 경제부지사, 윤준호 정무수석, 손준혁 소통협치관 등 김 지사의 정무직 인사들에 대한 검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이날 도의회 국민의힘의 등원 거부로 정례회 운영에 차질을 빚자 도의회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대해 비판 목소리를 쏟아냈다. 도의회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보이콧 선언 직후인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본회의 보이콧 선언은 공당으로서 너무나 무책임한 것 아닌가. 도의회 국민의힘은 습관적 보이콧을 당장 멈추고 본회의장으로 돌아와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의정활동 책무를 다하길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규탄했다. 김 의장도 이날 제37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도의회 국민의힘의 등원 거부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김 의장은 이날 본회의에서 “대립과 갈등에서 해답을 찾으려 한다면 비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한 뒤 “도민들이 제11대 도의회와 함께 떠올릴 단어가 파행과 거부, 대치와 분열로만 각인돼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 도의원들에 정례회 등원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는 재적의원 3분의 1이상 출석으로 개의했으나 국민의힘 도의원들의 불참으로 의결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하며 정회됐다. 도의회 의석은 더불어민주당 76석, 국민의힘 76석, 개혁신당 2석, 공석 2석으로 국민의힘 도의원 없이 본회의 개최는 가능하지만 안건 의결 및 상임위·특별위원회 운영 등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때문에 도의회 국민의힘이 등원 거부를 이어갈 시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도 진행이 불가한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경기·인천지역은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춥겠고,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온을 떨어트리는 강한 바람도 불겠다. 5일 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13~15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6~14도, ▲성남 6~14도, ▲과천 5~14도, ▲안양 7~14도, ▲광명 7~14도, ▲군포 6~14도, ▲의왕 5~13도, ▲용인 5~15도, ▲오산 5~14도, ▲안성 5~14도, ▲이천 5~15도, ▲여주 6~14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6~15도, ▲하남 6~15도, ▲광주 5~14도, ▲파주 2~13도, ▲양주 3~14도, ▲고양 4~14도, ▲의정부 5~14도, ▲동두천 3~15도, ▲연천 3~13도, ▲포천 3~14도, ▲가평 4~14도, ▲남양주 6~15도, ▲구리 6~14도, ▲김포 5~14도, ▲부천 5~13도, ▲시흥 4~14도, ▲안산 6~14도, ▲화성 6~14도, ▲평택 5~14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6~13도, ▲강화 3~12도, ▲백령도 8~12도, ▲서울 5~14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좋음'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오전오후 '좋음'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는 오전·오후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55~70%, 오후 35~60%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경기도 이천에서 아버지의 시신을 1년 동안 집안 냉동고에 숨긴 40대 아들이 자수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타살 혐의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는 1차 소견을 냈다. 4일 이천경찰서는 이 사건 사망자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1차 구두소견 상 사인에 이를 만한 외력 손상(두개골 골절 및 장기 손상 등)은 확인되지 않으며, 신체 타박상 등은 식별하기 어렵다"는 부검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국과수는 "심장 동맥경화(석회화 진행)가 심해 심장마비 및 급성 심장사로 사망 가능성이 있어 보이며, 콩팥의 위축된 상태로 수신증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사인으로 단정할 수 없어 정확한 사항은 정밀 검사 이후 논단할 것"이라며 "약독물 및 알코올 검사, DNA 감정 등 추가 검사를 통해 명확한 사인을 규명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현재 경찰은 사체은닉 혐의로 40대 아들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홀로 거주하던 아버지 70대 B씨가 숨진 채 발견되자 시신을 비닐에 감싸 집 냉동고에 숨긴 혐의를 받고 있다. 약 1년 2개월 동안 시신을 숨긴 A씨는 가족과 상의한 끝에 지난 1일 경찰서를 방문해 자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홀로 거주하던 B씨가 숨지자 사망 신고를 늦춰야 할 필요성이 있다 판단해 이와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인 범행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가족 간 재산 문제로 소송이 진행 중이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당시 배우자이자 A씨의 의붓어머니였던 C씨와 이혼 및 재산 분할 소송을 진행하고 있었다. 경찰은 A씨가 B씨의 사망으로 소송에서 재산상 불이익일 발생할 것을 우려해 범행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와 관련된 내용은 A씨의 진술에 기반한 것으로, 사실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계속 조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이천에서 아버지의 시신을 1년 동안 집안 냉동고에 숨긴 40대 아들이 자수한 가운데 경찰이 구체적인 사견 경위를 파악하기 위한 수사에 나섰다. 4일 경기남부경찰청은 정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체 은닉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홀로 거주하던 아버지 70대 B씨가 숨진 채 발견되자 시신을 비닐에 감싸 집 냉동고에 숨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B씨의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했으며, 부검 결과를 토대로 A씨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B씨의 시신에서는 외관상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약 1년 2개월 동안 시신을 숨긴 A씨는 최근 가족과 상의한 끝에 경찰에 자수를 결심하고 지난 1일 경찰서를 방문해 자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홀로 거주하던 B씨가 숨지자 사망 신고를 늦춰야 할 필요성이 있다 판단해 이와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인 범행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가족 간 재산 문제로 소송이 진행 중이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 해동 등에 시간이 다소 소요돼 부검이 다소 늦게 진행됐다. 해동한 시신에 대해 정밀 부검을 해봐야 사인을 정확하게 밝힐 수 있을 것"이라며 "A씨에 대한 1차 진술을 마쳤으나 수사 관계상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가 오는 21일까지 오토메이션 직군 신규 사원을 200명 모집한다. 오토메이션 채용 부문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지원자는 경기, 인천, 충청, 전라, 경상 등 전국 곳곳에 있는 쿠팡 FC 중에서 근무지를 선택할 수 있다. CFS는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1년 의무 재직 기간 등 별도 협의가 이뤄진 조건에 따라 ‘사인 온 보너스(Sign On Bonus)’ 1500만 원을 전격 지급하기로 했다. 1년 실근무를 전제로 연간 4분할 지급 계획이다. 사인 온 보너스를 지급하는 근무지는 쿠팡 고양1, 동탄1, 이천2, 인천4, 인천14, 안성4, 안성5, 안성8, 곤지암1 센터 등 9개 FC이며, 채용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되거나 모집 센터가 새로 추가될 수 있다. 이번 채용 대상은 설비보전 관련 전공자 혹은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1년 이상의 경력자다. 담당업무는 FC 자동화 설비 유지 보수, 안전·운영 개선, 신규센터 라인 구축, 전산화 관리 등이다. 서류 접수는 이달 21일까지 채용사이트(사람인, 잡코리아)를 통해 진행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접수, 화상 면접, 처우 협의 순이다. 화상 면접은 11월 19일, 20일, 27일, 28일 중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부터 차례대로 입사해 근무할 예정이다. CFS 관계자는 "첨단 자동화 기술을 접목한 쿠팡 풀필먼트센터를 지속 확대함에 따라 오토메이션 운영을 책임질 기술 인재를 대규모로 영입할 계획”이라며 "이번 채용 역시 지역 인재를 적극 선발하여 지역 경제 활력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신안이 서울과 인접한 이천 중리택지개발지구 A-2블록에 공급하는 ‘신안인스빌 퍼스티지’의 견본주택을 11월 1일(금)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을 시작한다. 단지는 전세대가 희소성이 높은 전용면적 59㎡ 단일 주택형 총 523가구로 구성되며, 타입별로 ▲59㎡A 387세대 ▲59㎡B 136세대다. 이천 중리지구에서 공급된 단지 중 전용 59㎡로만 구성된 단지는 이번이 처음이다. 분양일정은 11월 1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화) 1순위, 13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11월 20일(수) 발표되며, 계약은 12월 2일(월)부터 4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신안인스빌 퍼스티지’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1,5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했다. 전용면적 59㎡ 기준 수도권에서 3억원대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로 평가되고 있다. 중리지구는 경기도 이천시의 인구 35만 계획도시 건설의 핵심 프로젝트로, 중리동과 증일동 일원 약 약 60만㎡ 규모에 4천 400여세대가 조성될 예정이다. 시청과 세무서, 경찰서 등이 인접하고, 역세권 프리미엄과 기존 원도심의 완성된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아파트가 위치한 A-2블록은 중리지구 내에서 중심권역에 입지한 장점으로, 주변에 상업용지와 공공청사용지 등 각종 편의시설 용지가 집중되고 있다. 또 바로 옆으로 근린공원이 계획되면서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고, 유치원 용지와 초등학교 예정용지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안심학세권’ 프리미엄이 형성될 전망이다. 우수한 상품성을 확인할 수 있는 특화설계 등도 눈길을 끈다.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남향위주 배치와 판상형 구조,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구성을 만나볼 수 있다. 가구와 벽지, 바닥재 등은 어린 자녀가 있는 세대도 안심할 수 있는 친환경 마감재로 시공할 예정이다. 실내 환기유니트 자동운전 등으로 청정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으며,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돌봄센터, 맘스테이션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됐다. 편리한 교통환경은 경기도 판교신도시 판교역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는 경강선 이천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와 영동고속도로 (이천IC), 성남 이천로 등 광역교통망이 갖춰졌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분양시장에서 흥행보증수표로 평가되는 분양가상한제와 역세권, 우수한 교육과 쾌적한 주거 환경 등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관심을 갖고 문의하는 수요자들이 많은 만큼 청약에서도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천 중리지구 ‘신안인스빌 퍼스티지’ 견본주택은 이천시 증포동 이마트 이천점 인근에 위치한다.
경기·인천지역은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도 있겠다. 대부분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4일 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16도, 낮 최고기온은 16~18도로 예측했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4~17도, ▲성남 15~17도, ▲과천 14~17도, ▲안양 16~18도, ▲광명 16~18도, ▲군포 15~18도, ▲의왕 14~17도, ▲용인 14~18도, ▲오산 14~18도, ▲안성 14~18도, ▲이천 13~18도, ▲여주 13~18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14~17도, ▲하남 15~18도, ▲광주 13~17도, ▲파주 14~16도, ▲양주 14~16도, ▲고양 14~17도, ▲의정부 14~17도, ▲동두천 14~17도, ▲연천 14~16도, ▲포천 14~16도, ▲가평 14~17도, ▲남양주 15~18도, ▲구리 15~17도, ▲김포 15~18도, ▲부천 14~16도, ▲시흥 14~17도, ▲안산 15~18도, ▲화성 16~18도, ▲평택 14~18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6~17도, ▲강화 14~16도, ▲백령도 12~13도, ▲서울 15~17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좋음'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오전·오후 '좋음'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는 오전·오후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65~95%, 오후 50~80%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화성시를 세계적인 반도체 중심도시로 만들겠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차세대 반도체 글로벌 핵심도시로 도약을 위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지난달 30일 네덜란드 소재 글로벌 반도체 장비 제조기업 ASM과 ASML 본사를 공식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4월 정명근 화성시장의 ASM과 ASML 본사 방문에 이어 두번째로 화성시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됐다는 평가다. 지난달 30일 네덜란드 벨트호벤 소재 노광장비 분야 세계 1위인 ASML 본사를 방문한 정명근 시장은 웨인 앨런(Wayne Allen) ASML CSO(수석 부사장) 등 임직원을 만나 간담회 이후 체험관을 방문하고 최첨단 반도체 제조 공정 등을 시찰했다. 이자리에서 정 시장은 “상상이 현실이 되는 화성시에서 ASML이 화성시와 함께 성장해 글로벌 최고의 반도체 장비회사로의 입지를 굳건히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ASML 화성 클러스터가 적기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ASML과 협력해 화성시를 명실상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반도체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웨인 앨런 ASML 수석 부사장은 “ASML이 화성시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ASML이 화성시에서 더욱더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31일에는 네덜란드 알메르 소재 원자층 증착(ALD)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ASM 본사를 방문해 히쳄 엠사드(Hichem M'Saad) ASM CEO 및 임직원을 만나 차세대 반도체 글로벌 핵심도시 도약을 위한 경기도-화성시-ASM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에 소재하고 있는 ASM은 이번 협약으로 2030년까지 도내에 3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정 시장은 “ASM 화성 제2제조혁신연구센터 프로젝트 등 지속적인 투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초미세 반도체 생산을 위해서는 ASM의 ALD(원자층증착), PEALD(플라즈마원자층증착) 장비가 필수인 것으로 안다”며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인 화성시에 연구개발과 제조시설 확충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히쳄 엠사드 CEO는 “순조로운 ASM 한국지사 증설투자는 화성시의 행정적 지원 없이는 불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은 반도체 강국으로 특히 화성시는 삼성전자 등 다수의 반도체 기업들이 입지하고 있어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에게 있어 최적 투자지이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ASM도 화성시가 차세대 반도체 글로벌 핵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시장은 산자부에서 추진중인 첨단반도체기술센터(한국형 IMEC) 유치를 위해 이번 네덜란드 순방 중 세계 최고의 반도체연구소 벨기에 IMEC을 방문해 IMEC 관계자를 만나 준비해야 할 사항, 연구소 운영방식 등에 대해서 자문을 구했다. 또 IMEC 사업개발 책임자를 만나 아시아에 일본과 대만에는 있지만 한국에 없는 IMEC 사무소를 화성시에 유치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화성시는 성남, 수원, 용인, 이천, 평택, 천안·아산, 청주로 이어지는 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핵심축으로 삼성전자를 비롯한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ASML △ASM △도쿄일렉트론 △세메스 △동진쎄미켐 △한양이엔지 등을 포함한 3천 1백여의 반도체 기업이 둥지를 틀고 있어첨단반도체기술센터 유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경기·인천지역은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끼겠고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예정이다. 3일 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20~22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1~22도, ▲성남 9~21도, ▲과천 9~22도, ▲안양 12~21도, ▲광명 13~22도, ▲군포 12~22도, ▲의왕 10~21도, ▲용인 9~21도, ▲오산 10~22도, ▲안성 10~22도, ▲이천 8~21도, ▲여주 8~20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9~20도, ▲하남 9~22도, ▲광주 8~20도, ▲파주 8~21도, ▲양주 6~21도, ▲고양 9~21도, ▲의정부 8~21도, ▲동두천 8~21도, ▲연천 6~20도, ▲포천 7~21도, ▲가평 7~20도, ▲남양주 9~21도, ▲구리 10~22도, ▲김포 11~22도, ▲부천 11~21도, ▲시흥 10~22도, ▲안산 11~22도, ▲화성 12~22도, ▲평택 10~22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3~21도, ▲강화 9~20도, ▲백령도 14~20도, ▲서울 11~22도로 예상했다 .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는 오전·오후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65~95%, 오후 55~90%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경기·인천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고 경기지역에는 곳에 따라 오전까지 안개가 낀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4도, 낮 최고기온은 17~20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1~20도, ▲성남 11~19도, ▲과천 10~20도, ▲안양 12~19도, ▲광명 14~20도, ▲군포 13~19도, ▲의왕 11~18도, ▲용인 10~19도, ▲오산 11~19도, ▲안성 12~19도, ▲이천 9~19도, ▲여주 10~18도다. 또 ▲양평 10~19도, ▲하남 11~20도, ▲광주 9~17도, ▲파주 9~19도, ▲양주 9~19도, ▲고양 10~20도, ▲의정부 10~19도, ▲동두천 10~19도, ▲연천 9~19도, ▲포천 9~20도, ▲가평 8~19도, ▲남양주 10~20도, ▲구리 11~19도, ▲김포 12~20도, ▲부천 11~19도, ▲시흥 10~20도, ▲안산 11~20도, ▲화성 12~20도, ▲평택 11~19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3~19도, ▲강화 10~19도, ▲백령도 14~19도, ▲서울 12~19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보통' 수준을 보이고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경기·인천지역은 일교차가 크고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경기남동부지역에는 곳에 따라 짙은 안개가 낄 전망이다. 21일 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20~22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0~22도, ▲성남 8~21도, ▲과천 8~21도, ▲안양 12~21도, ▲광명 13~22도, ▲군포 11~22도, ▲의왕 9~21도, ▲용인 8~21도, ▲오산 10~21도, ▲안성 9~22도, ▲이천 7~21도, ▲여주 8~20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9~21도, ▲하남 9~22도, ▲광주 8~20도, ▲파주 8~21도, ▲양주 6~21도, ▲고양 8~22도, ▲의정부 9~21도, ▲동두천 8~21도, ▲연천 7~21도, ▲포천 7~21도, ▲가평 7~21도, ▲남양주 8~22도, ▲구리 9~22도, ▲김포 10~22도, ▲부천 10~21도, ▲시흥 9~22도, ▲안산 10~22도, ▲화성 11~22도, ▲평택 9~22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2~21도, ▲강화 9~20도, ▲백령도 13~18도, ▲서울 11~22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나쁨', 오후 '보통'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는 오전·오후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60~100%, 오후 50~90%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사)이천시소기업소상공인회는 지난 28일 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회 상생한마당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야외공연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상생한마당 행사는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소기업·소상공인의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진흥공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동센터 관계자 등 내빈을 포함해 관내 소기업 소상공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소상공인 종합대책 금융지원 관련 상담,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및 이차보전사업 상담 등 소상공인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1대1 맞춤 컨설팅과 함께 체육대회 등이 진행됐다. 김경희 시장은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분들이 오늘 하루 뜻깊고, 보람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이천사랑지역화폐 인센티브 7% 상향 조정, 10억 원 규모의 소비지원금 행사,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등 소비 진작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덕 회장은 “경기 악화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기회삼아 도약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면서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석균 기자 ]
경기·인천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는 여전히 크게 벌어지겠다. 30일 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2도, 낮 최고기온은 19~21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1~20도, ▲성남 10~20도, ▲과천 9~20도, ▲안양 12~19도, ▲광명 12~21도, ▲군포 11~20도, ▲의왕 10~19도, ▲용인 10~20도, ▲오산 10~20도, ▲안성 10~21도, ▲이천 9~21도, ▲여주 9~20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11~20도, ▲하남 11~21도, ▲광주 9~19도, ▲파주 8~20도, ▲양주 8~20도, ▲고양 9~20도, ▲의정부 9~20도, ▲동두천 9~20도, ▲연천 8~20도, ▲포천 9~20도, ▲가평 9~20도, ▲남양주 10~21도, ▲구리 10~21도, ▲김포 10~20도, ▲부천 10~20도, ▲시흥 9~20도, ▲안산 11~20도, ▲화성 12~20도, ▲평택 10~21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2~20도, ▲강화 9~19도, ▲백령도 14~18도, ▲서울 11~21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는 오전·오후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65~95%, 오후 55~90%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경인지방통계청이 29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경인청과 수도권 광역•기초 지자체의 지역통계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수도권 통계발전 협의체'를 개최했다. 수도권 통계발전 협의체는 경인지방통계청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회의로, 경인지방통계청이 개최한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기관 시상 및 우수사례 발표, 지역통계 정책활용 활성화 방안을 토의하는 자리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양평군이 우수상을 수상했고, 서울시 동대문구, 강동구, 경기도 안산시, 이천시 등 4개 기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상에 이어 우수상을 수상한 서울시의 수도권 생활이동데이터 개발, 양평군의 교통약자 보호구역 지정분석, 장려상을 수상한 안산시의 소화전 최적지 분석 사례가 발표됐으며, 지역통계의 정책활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도 함께 진행됐다. 안형익 경인지방통계청장은 “지방정부가 통계데이터기반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여러 지자체의 지역통계 데이터 우수사례가 발굴, 확산, 공유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인지방통계청 개최 우수사례 공모전 및 협의체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이천식 인천해양경찰서장은 지난 28일 중구 하늘바다파출소를 방문해 좌초된 낚시어선에서 승객들을 구조한 비키니호 김희훈(45) 선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22일 오전 9시 2분쯤 자월도 남방 1.8해리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인천해경에 접수됐다. 사고 현장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김희훈 선장은 낚시어선 A호가 암초에 좌초돼 선박이 우현으로 기우는 것을 발견하고 승선원들이 위험하다고 판단, 신속하게 낚시어선 A호로 이동해 사고 발생 14분 만에 승선원들을 비키니호에 탑승시켜 구조했다. 김희훈 선장의 신속한 대처로 큰 인명피해 없이 낚시어선 A호의 승선원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다. 김희훈 선장은 “누구라도 당시 사고 상황에서는 당연히 구조 활동에 나섰을 것”이라며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천식 서장은 “해상에서 민간구조세력의 신속하고 자발적인 구조 활동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김희훈 선장님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구조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연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9일 수원 광교 본사에서 이천시와 ‘이천시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개발을 위한 신규사업 후보지 발굴과 이를 위한 행정 지원, 기업 유치 및 산업 용지 실수요 확보 등 지역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협업 체계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세용 GH 사장, 김경희 이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현재 이천시 등 경기 동부권 일대는 수도권정비계획과 팔당호 수질보전 관련 규제 등으로 상대적으로 부족한 생활 인프라 및 일자리 문제를 겪고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GH와 이천시가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발전에 디딤돌이 될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
동남아 진출의 교두보이자 새로운 트렌드의 테스트베드로 주목받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지원으로 이천시 중소기업들이 570만 달러 수출 상담을 거뒀다. 경과원은 지난 21~26일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2024 이천시 아세안 시장개척단’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성장 잠재력이 큰 아세안 시장 공략을 위해 이천시 수출 유망 중소기업 8개사가 총 52건의 현지 수출상담회, 방문 상담을 병행했다. 경과원은 현지 전문 무역기관과 협력해 시장성 평가와 상담품목에 맞는 진성 바이어 발굴을 지원하는 한편, 1대 1 맞춤형 수출상담, 통역 서비스, 현지 이동 차량, 항공료도 제공했다. 참여사들은 농업용 관수시스템(신진켐텍), 기초화장품(브에노메디텍), 건축용 방수제(스마트씰) 등 현지 시장에 적합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박형석 신진켐텍 대표는 “말레이시아 스마트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상황에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였다. 동남아 시장에 본격 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미중 갈등 등 불안한 국제정세의 장기화로 인해 아세안은 우리 중소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천시 중소기업들이 아세안 시장에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효율적인 후속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