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의 도시임을 자처하는 여주시가 정작 세종대왕 동상 비문에 대한 관리 소홀이 드러나면서 지역주민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여주시는 부랴부랴 비문에 대한 보수를 진행하고 있지만, 뒷북 행정이라는 비난을 면하기 어려워 보인다. 여주시 홍문동 245-2에 있는 세종대왕 동상은 2005년 9월 30일 준공된 심정수 작가의 작품이다. 문제는 비문의 글씨가 육안으로 읽기 불가능할 정도로 지워졌다는 점이다.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 A 씨는 “세종대왕 동상은 여주의 상징성을 드러내는 것인데 비문에 새겨진 글씨들이 모두 바래서 읽을 수가 없다”면서 “세종대왕 관련 축제 등의 예산은 매우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소중한 동상을 보수도 안 하고 나 몰라라 하니 어이가 없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여주시 출연기관인 여주 세종문화관광재단이 관리하는 세종대왕탄생일과 한글날 축제의 예산을 합하면 2억 5000만 원이 넘는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동상에 대한 세척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 세척 작업은 지난달 14일 이뤄졌다. 동상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여주시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세척 작업 후 문제점을 발견해 지난 18일부터 비문에 관한 보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
‘안전과 가치를 높이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는 여주도시공사’라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여주도시관리공단에서 여주도시공사(이하 공사)로 새롭게 출범한지 1년이 됐다. 여주시의 지역 개발과 주민 복리 증진을 목적으로 공사는 새로운 도약을 진행해 나아가고 있는 가운데, 여주시민의 최접점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는 공사 출범 1년간의 주요 변화를 살펴본다. ◇개발사업 수익 재투자로 여주시 개발 활성화 공사로 출범하면서 가장 큰 변화는 종전의 공공시설 운영사업에 더하여 도시개발사업은 물론 산업단지 조성, 공공청사 건립 대행 등 다양한 개발사업을 할 수 있게 되어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을 여주시 개발사업에 재투자하게 된다는 점이다. 공사는 출범 1년만에 많은 사업량을 확보하는 등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미 제1호 사업으로 공공청사 대행건립사업인 '오학동 문화복지센터 건립사업(총 사업비 165억 원)‘ 착공을 시작으로, 국토부로부터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1324억 원)’ 총괄사업관리자 승인을 이루어냈다. 앞으로 여(주)행(복) 스테이션 건립사업(65억 원), 가남 산업단지 조성사업(125억 원), 북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155억 원),…
여주시는 지난 28일 여주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 마스터플랜 수립 및 경기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 원도심의 문제를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과 주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행정은 사회기반시설 확충를 통한 물리적 개선을 위해 선제적으로 다양한 사업 계획을 수립해 실행하고 주민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개선사항을 행정과 함께 논의하며 활성화의 주체가 돼야한다”고 설명했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설문조사 실시 결과 원도심의 활력 회복에 대한 지역주민과 외부인의 의견 차이가 컸다. 상인은 주차장 등 편의시설의 확충이 상권 활성화에 시급하다는 의견이었고 방문자는 특색있는 먹거리 확충이 상권 활성화에 중요하다고 밝혔다. 시는 원도심 활성화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2021년부터 현재까지 추진하고 있다. 중앙동 1지역의 경우 총괄사업관리자를 LH에서 여주도시공사로 변경해 도시재생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민들은 청소년 활동 지원, 청년 창업 지원, 여주대교 건립, 강변로 정비, 여흥동행정복지센터 이전, 오학동 상권 활성화 지원, 로컬푸드 매장 마련, 똑버스 운행 모니터링 필요 등을 요청했다
해상에서 발견되는 변사자가 매년 60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국힘‧여주양평) 의원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 여 간(2019년~올해 8월) 해상 발견된 변사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9년 623명, 2020년 646명, 2021년 641명, 2022년 598명, 지난해 653명으로 5년 간 총 3161명, 연 평균 632명을 기록했다. 올해는 8월까지 389명의 변사자가 발견됐다. 해상 변사자의 원인별 현황을 보면, 본인 과실이 1953명(55.01%)으로 절반을 넘었고, 자살 713명(20.08%), 타살 11명(0.31%), 충돌‧침몰‧전복 등 재해사 6명(0.1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사인 불명 및 신원확인 불가 등 기타도 867명(24.42%)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부산해양경찰서에서 발견한 변사자가 471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인천해양경찰서 343명으로 뒤를 이었다. 부주의에 의한 과실사는 부산해경서가 198명으로 가장 많았고, 자살은 인천해경서가 143명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김 의원은 “해난사고 및 부주의에 의한 과실 등으로 해상에서 발견되는 변사자가 매년 발생
최근 5년 여 간 불법농약 유통 위반 적발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국힘‧여주양평)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 여 간(2019~2024.9) 불법농약 유통 위반 적발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491건이 적발됐고 이중 경기 지역이 10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충남·서울 지역이 각 48건, 강원 지역이 45건, 전북 지역 44건, 전남지역 43건 순으로 적발됐다. 적발 내용은 밀수입을 포함해 무등록 농약, 표시사항 등에 문제가 있는 부정농약으로 129건, 약효보증 기간 경과, 품질 불합격 등의 불량농약이 108건, 기타 위반이 237건 등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특히 부정농약 유통 중 오프라인 판매는 2022년 이후 적발 건수가 없으나, 온라인 판매는 2022년도 10건에서 지난해 44건으로 대폭 늘어났으며, 올해 6월까지 적발도 24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온라인 유통 불법 농약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불법농약 판매 게시물 삭제 및 접속차단 조치는 지난해 24건이 차단됐고, 올해 9월까지 총 109건이 차단 완료됐으며 48건은 차단 심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온라인
최근 5년여간 인터넷 불법 경마 적발 건수가 6만 건을 넘었으며, 불법 사설 경마 적발 인원은 2500명, 단속금액은 660억 원을 각각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국힘·여주양평) 의원이 한국마사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여간 인터넷 불법 경마 및 불법 사설 경마 적발현황’을 분석한 결과, 인터넷 불법 경마 적발로 사이트가 폐쇄된 건수는 5년여간 총 6만 1012건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9년 5407건에서 2020년 7505건, 2021년 1만 118건, 2022년 1만 2177건, 지난해 1만 5345건, 올해 8월까지 1만 460건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또 불법 사설 경마 적발현황은 2019년 719명에서 코로나19에 따른 경마 미시행으로 2020년 143명, 2021년 282명으로 감소했으나 2022년 539명, 지난해 616명으로 다시 증가한 후 올해 8월 현재 271명이 적발되는 등 최근 5년여간 적발된 인원은 총 2570명으로 밝혀졌다. 불법 사설 경마 적발 장소는 사업장 외에서의 적발이 5년여간 1701명으로 전체의 66.2%를 차지했으며, 경마장 및 장외발매소 등 사업장 내에서 적발된 인원도
모범을 보여야 할 농협중앙회 임직원들이 징계를 받는 사례가 매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국힘‧여주양평) 의원이 농업협동조합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여간 (2019~올해 9월) 임직원 징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9년 6명에서 2020년 13명으로 증가한 후 2021년 10명, 2022년 9명, 지난해 7명으로 감소하다 올해 들어 지난달 기준 다시 10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임직원 징계내용을 보면 ‘직장 내 성희롱’, ‘여비규정 등 위반’, ‘복무규정 등 위반’ 등 다양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해 12월, 같은 부서에 근무하는 하급 직원의 엉덩이를 장우산으로 치는 부적절한 행위로 피해자에게 성적 굴욕감과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등 ‘직장 내 성희롱’으로 올해 1월 감봉 3개월의 징계처분을 받았다. 또 B씨를 포함해 총 7명은 2019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취소된 열차표를 활용해 출장 여비를 부당으로 수령(부당 허위증빙 자료제출)하고, 일부는 수차례 직장을 이탈하는 등 ‘여비 규정 위반 등’으로 정직 3개월 및 감봉 3개월, 견책 등의 징계처분을 받았다 . 이들
농협 대출 연체금이 3개월 만에 1조 3천억 원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국힘‧여주양평) 의원이 농업협동조합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 여 간(2019~올해 9월)의 대출에 따른 연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농협상호금융의 대출 연체금은 14조 6282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6월 연체금 13조 2917억 원과 비교해 3개월 만에 1조 3365억 원이 증가한 것이다. 농협의 연도별 대출 연체율은 지난 2021년 0.88%를 기록했으나, 2022년 1.21%, 지난해 2.74%, 올해 9월 현재 4.17%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3개월 동안 연체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경기 지역으로 1923억 원이 늘었다. 이어 서울 지역 1253억 원, 충남 지역 1182억 원 순이었다. 신분별로 보면, 비조합원 연체금액은 9월 현재 9조 2382억 원으로 3개월 전인 8조 3497억 원과 비교해 8886억 원 늘었으며, 연체율도 5.66%에서 6.23%로 증가했다. 준조합원은 9월 연체금 4조 1585억 원, 연체율 3.42%였으며, 조합원의 연체금은 1조 2314억 원으로 연체율은…
농‧축협 임직원 3천여 명이 최근 5년 간 성희롱·괴롭힘·횡령·폭행 등 각종 사유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국힘‧여주양평) 의원이 15일 농업협동조합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 여 간(2019~2024년 9월) 농‧축협 임직원 징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나타났다. 연도별로 농‧축협 임직원 징계 인원은 2019년 584명에서 2020년 505명, 2021년 569명, 2022년 468명, 지난해 506명, 올해 9월 기준 432명 등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5년 여 간 총 3064명으로 조사됐다. 특히, 중징계를 받은 임원은 5년간 156명 (개선 32명, 직무정지 124명)으로 전체 징계(469명)의 33.3%로 나타났으며, 직원의 중징계 인원은 1390명 (해직 317명, 정직 227명, 감봉 846 명)으로 전체(2595명)의 53.6%를 차지해 직원의 중징계 비율이 더 높았다. 징계 사유는 천태만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올해 발생한 임원 징계 사유 중 ‘개선(해임)’은 ▲급여 부당지급(업무상 배임) 2명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으로 인한 공신력 실추 1명 ▲고가감정 등 대출 부당
농협은행의 5년여 간 금융사고액이 총 366억 8322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국힘·여주양평) 의원이 11일 농협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농협은행 최근 5년여 간 금융사고 적발 현황(올해 8월까지)’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횡령금액은 153억 1877만 원, 업무상 배임금액 213억 4502만 원, 외부인의 도난·피탈 1943만 원 등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2019년 5084만 원(3건), 2020년 1억 5316만 원(5건), 2021년 67억 5666만 원(3건), 지난해 3억 9404만 원(5건)이었으나, 올해에는 8월까지 293억 2852만 원(10건)으로 급증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사고는 업무상배임 3건, 횡령 6건, 금융실명제 위반 1건으로 총 10건의 금융사고가 발생해 전년과 비교해 사고 건수도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지난 9일자로 금융사고 공시된 140억 원대의 금융사고는 농협은행측이 부동산담보대출 적정성 여부를 자체 내부감사 중, 제3자에 의한 사기로 의심되는 이상 거래를 발견해 수사기관에 고소 조치한 것으로 추가 확인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