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포천시장 후보로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후보와 국민의힘 백영현 후보의 토론회가 오는 16일 열린다. 본 선거 운동 전에 진행될 이번 토론회는 '선택! 2022 포천의 미래는'이라는 주제로 'TV토론추진위원회'가 포천지역 언론사 경기신문, 기호일보, 신아일보, NGN뉴스, 포천좋은신문, 공드린뉴스 등 5개 언론사 공동 주관으로 함께 기획하고 성사시켰다. 특히 ‘제8기 민선 지방정부’를 꾸리는 6.1지방선거를 16일 앞두고 개최되는 만큼 유권자인 포천시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최초의 포천시장 후보 토론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토론 진행은 각 후보 별 모두 발언(영상 5분, 공약 5분)을 시작으로, 상대 후보가 질문(1분)하고 답변(2분)하는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지역 언론사 기자들과 시민들로부터 사전에 접수받은 질문을 후보들이 2분 동안 답변하는 지정토론이 40분간 진행된다. 또 토론추진위에서 선별한 ‘지역 현안 과제’에 대한 각 후보자의 정책을 5분 동안 설명하고, 기자들과 시민들이 질문하는 현안토론, 각 후보자들의 정리 발언을 5분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현안에 대한 관심으로 발로 뛰며 취재하
포천시 선단동 소재의 ㈜한일코리아(대표 서영재)는 지난 12일 소외계층을 위해 김치 10kg 50박스(200만원 상당)를 선단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한일코리아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서영재 대표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김치를 전달하에 됐다.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후원해 주신 김치가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한일코리아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일 시정회의실에서 도시계획위원회를 재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 구성은 총 25명으로, 공무원 4명, 시의원 1명, 유관기관 1명, 민간위원 19명으로 구성했으며, 19명 중 9명은 신규 위촉하고, 위원회 운영의 연속성을 고려해 기존위원 10명은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도시계획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포천시가 지향할 도시의 방향과 시장이 결정하는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개발행위허가와 관련된 자문과 심의 등 포천시 도시계획 정책 결정에 심의와 자문을 하게 된다. 정덕채 포천시장 권한대행은 위촉장 수여 후 “시민이 중심이 되고 역사와 미래가 공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포천의 도시발전을 위해 다양한 학식과 경험을 충분히 발휘하여 ‘평화 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직원 대상으로 민원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한 민원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대면․비대면 방식을 동시 진행하여 2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오는 19일(목)에 2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서비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친절한 민원 응대를 위한 긍정대화기법, 나의 서비스 경쟁력 돌아보기 등으로 내용을 구성되어 참석자의 공감을 이끌었다. 정덕채 포천시장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친절은 민원 행정 서비스의 기본적인 자세로서 전 직원이 늘 시민을 위한 마음가짐으로 조금 더 시민의 말에 귀 기울여 공감을 얻고, 자기 일에 전문성을 더해 정확․신속․공정한 행정으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포천시는 2022년 민원서비스 친절도 평가를 통해 기관의 친절도 점검 등 민원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민원 접수 및 처리 과정에서 시민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민원 행정 서비스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 영북면에 위치한 ㈜세종몰(대표 신형석)은 영북면 관내 저소득층에 희망을 전달하는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지난 11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세종몰 신형석 대표와 최재두 영북면장,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함께했으며, 이번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관리하는 영북면 예치금으로 예치되어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골고루 지원될 예정이다. ㈜세종몰 신형석 대표는 “하고로모 분필은 ‘분필계의 명품’이라고 불리지만, 사실 색약 등 색각 이상으로 색 구분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하고로모 분필의 또렷한 색감은 여기에서 시작됐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분필의 제작 의지를 잇고자 기탁하게 되었다. 영북면 이웃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에도 공헌하는 ㈜세종몰에 감사하다. 신형석 대표의 따뜻한 마음이 영북면 복지사각지대 그늘에 놓인 저소득층에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세종몰은 ‘최고의 품질만이 기업의 자산이다.’라는 기업 이념으로 선명한 색감과 잘 부러지지 않는 단단함, 부드러운 필기
국민의 힘 포천시장 후보 백영현은 지난 12일 시장후보 등록을 마치고 '우리 함께 후손에게 물려줄 포천을 잘사는 포천으로 “확” 바꿔야 한다'는 선거 슬로건을 함께한 시민들과 크게 외치며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백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전철 7호선 노선을 포천, 의정부, 민락으로 변경하는 질문에 73.2%가 찬성해 주시고, 전폭적인 시민들의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임기내에 공약을 이행하여 더 빠른 전철노선으로 변경시켜 제대로 된 전철을 후손에게 물려주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후보는 "정직하고 깨끗하게 30년 공직생활을 통해 시민을 섬겨왔다. 백영현과 국민의 힘, 포천시민의 힘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더 큰 힘을 보태 달라"고 지지자들께 호소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6.1 지방선거 본 후보 등록 첫날인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포천시장 예비후보 및 후보자들이 군내면 청성역사공원 충혼탑을 참배하고 6.1지방선거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오전 9시 충혼탑에 모인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포천가평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김우석 이원웅 연제창 박혜옥 김현규 손세화 이미숙 등 6.1지방선거 시도의원 공천을 받은 출마자들과 민주당 당직자, 그리고 민주당 지지자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박윤국 후보는 순국선열들을 위해 헌화와 분향을 한 뒤 "오늘은 후보 등록 첫날이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앞서 순국선열들과 호국 영령들, 그리고 독립운동을 하다가 희생한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준엄하게 서 있다. 오늘 함께하신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들과 한 팀으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포천의 가치를 이어겠다"고 재선 승리를 선언했다. 박 후보는 "민선 8기 박윤국이 첫번째 정책은 대대적 경기부양책으로 지역 경제를 빠른 속도로 살려내겠다. 내년 3월에 포천전철 착공과 함께 포천천 대운하사업을 시작하고, 수원산 터널로 마침표를 찍겠다. GTX 유치, 신북면 만세교리까지 43번 국도의 확장 포장 공사 추진 등 '박윤국의 8대 비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대표이사 제갈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김중석 작가의 그림책 전 ‘나오니까 좋다’를 개막한다. 전시는 김중석 작가의 그림책인 ‘나오니까 좋다’의 주인공인 릴라와 도치의 캠핑여행을 다룬 이야기를 현실화했다. 도심부터 캠핑장까지 총 네 가지 공간으로 구성되어 아동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김중석 작가의 친근하고 재미있는 그림을 담은 각 공간에서는 아동들이 그림책 이야기와 결합되어 있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캠핑 자동차 포토존 ▲지문도장체험 ▲볼풀장 ▲스탬프찍기 체험 등을 제공한다. 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전시장 입구부터 시작되는 릴라와 도치의 이야기를 따라 전시를 관람으로 코로나19로 갑갑했던 마음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열리며 전 연령층이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 선단동 새마을부녀협의회(회장 노순자)는 지난 11일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고구마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남·여 새마을협의회가 함께 참여해 설운동 일대에 고구마를 심었다. 이 날 심은 고구마는 수확 후 판매하여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및 사각지대 발굴 지원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노순자 회장은 “휴경지 경작사업을 통해 스스로 마련한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 오늘 노력의 결실이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남·여 새마을협의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이 확산되는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 내촌면 남·여 새마을회(부녀회장 조순호, 협의회장 이남재)는 지난 11일 내촌농협 앞 거리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알뜰 바자회’를 개최했다. ‘사랑의 알뜰 바자회’에서는 부녀회가 손수 만든 쑥개떡과 김, 미역, 계란, 고구마 등 각종 식재료 등 다양한 물건을 판매했다. 이날 얻은 수익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후원 물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조순호 부녀회장은 “올해도 많은 주민들이 바자회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내촌면 새마을회가 마련한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유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