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는 2020년 제24회 영화제를 함께 만들어갈 신임 프로그래머로 박진형 씨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박진형 프로그래머는 오는 7월 9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에서 유럽·중남미 및 제3세계의 영화 프로그래밍을 맡는다. 박 프로그래머는 키노·필름2.0·스크린 등 영화 전문지에서 평론가로 활동했으며, 서울환경영화제 프로그래머로 영화제에 입문한 이후 BIFAN·부산국제영화제·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 국내 유수의 영화제에서 프로그래머 및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 2007년부터 2013년까지 BIFAN에서 프로그래머와 수석 프로그래머로 활동한 바 있다. 올해 BIFAN과 다시 인연을 맺은 박진형 프로그래머는 “제 스스로 기대가 크다”면서 “영화제의 내실을 다지고 외연을 확장하는 데 기여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진형 프로그래머를 영입한 BIFAN은 김영덕·남종석·모은영·김종민 프로그래머와 함께 24회 영화제의 프…
부천시가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의 협업 프로젝트인 ‘도시, 작가의 작업공간(A City as a Writer’s Workplace)’ 온라인 사진 전시회에 출품할 부천 작가의 작업 공간을 찍은 사진을 수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작가의 작업공간을 통해 세계 각국의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를 엿보고, 도시와 지역 작가에 대한 관심을 도출하기 위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작가는 오는 4월 3일까지 부천 내에 있는 작업 공간 사진, 작가 정보(영문)와 사진 속 공간을 한 문장으로 자유롭게 작성해 이메일(bucheon.cityoflit@gmail.com)로 신청할 수 있다. 번역과 교정 등은 부천시에서 지원한다. 보내온 사진은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작가의 작업공간’이라는 주제로 이번 프로젝트를 제안한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울리야놉스크 주(러시아) 홈페이지(http://ulyanovskcreativecity.ru/en/)를 통해 온라인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산업전략과 창의도시팀(032-625-9386~938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도시 간 협력을 통해 경제·사회·문화적 발전을 장려하는 국
천주교 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는 지역 사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단계 3차 사목 조치’를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수원교구는 지난 17일 임시대책위원회를 통해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안정 국면으로 들어서고 있으나 밀집 단체 및 기관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어 3단계 3차 사목조치를 공지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목조치는 지난 5일 발표된 2차 지침에 이은 내용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구 내 본당 공동체 미사와 교구 및 대리구, 본당의 모든 교육 및 행사, 각종 단체 모임을 오는 4월 1일까지 연장한다. 또한 수원교구는 임시대책위원회의 ‘3단계 2차 사목 조치’ 지침을 준수한다고 밝혔으며, 코로나19와 관련해 다른 변동사항이 있으면 추후 공지할 방침이다. 부활 판공성사에 대해서는 ‘일괄 고해와 일괄 사죄로 여러 고해자를 화해시키는 예식’에 대한 교구 지침을 준비해 빠른 시일 내로 본당에 배부할 예정이다.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교구민 모두가 다 함께 일치된 마음으로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연경기자 shinyk@
재단법인 과천축제가 과천시 대표 축제인 ‘과천축제’에 참여할 공식참가작을 오는 5월 11일까지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과천축제는 ‘도심 속의 거리예술’을 주제로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을 비롯, 과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공모 대상은 거리극, 무용, 음악극, 마임, 영상, 설치, 서커스, 연극, 전통연희, 인형·오브제극, 복합장르 등 야외공간에서 할 수 있는 예술작품이면 창작극과 기존작품 모두 해당된다. 과천축제는 10개 내외의 작품을 선정한 후 최대 2천만원의 공연료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공연 공간 및 기술 지원, 온·오프라인 통합 홍보 등의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공모 신청은 과천축제 홈페이지(www.gcfest.or.kr)에 게시된 지원서 양식을 작성한 뒤 이메일(gchanfest@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김종석 예술감독은 “수년간 국내·외의 우수한 작품을 선보인 과천축제에 역량있는 많은 예술인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올해도 관객과 소통하며 감동을 선사하는 멋진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와 국제구호개발 NGO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널(이사장 이일하)은 지난 13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이미경)과 ‘탄자니아 코메섬 지역사회 보건환경개선을 통한 초등학생 건강증진 사업’수행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탄자니아 코메섬 지역사회 보건환경개선을 통한 초등학생 건강증진 사업’은 한국건강관리협회(건협)와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널(굿네이버스)가 지난해 10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주최 시민사회협력 공모에 제안해 선정됐다. 건협과 굿네이버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탄자니아 국립의학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Medical Research), 현지 지역정부 등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현지 지역 13개 초등학교 전교생에게 영양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초등학생 5천여명에 대한 기초검사, 기생충 및 빈혈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학교 및 지역 우물, 화장실 시설 신축 및 개·보수 등 보건환경도 개선한다. 채종일 건협 회장은 “이번 약정 체결을 통해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주혈흡충 및 영양실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지 초등학생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앞
고양시 도서관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한 도서관 휴관 기간 중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독서 문화 활동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안심대출서비스 및 택배서비스에 이어 SNS를 활용한 다양한 온라인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센터는 오는 25일부터 4월 23일까지 한 달 간 SNS를 통해 책을 읽고, 쓰고, 토론하는 온라인 독서 프로그램 ‘30일 간의 랜선 독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모두의 독서’ 발행자이자 ‘독서모임 꾸리는 법’을 쓴 원하나 작가, ‘과학의 품격’의 저자이자 팟캐스트 운영자인 강양구 지식 큐레이터, 어린이책 평론가로 활동 중인 엄혜숙 작가와 함께 SNS를 통해 주제에 맞는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온라인 모임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한 에세이 ‘내일 쓰는 일기’를 출간한 허은실 시인과 함께 나만의 소소한 기록들을 짧은 글로 표현하는 프로그램과 손 글씨로 매일 한 문장씩 필사해서 공유하는 ‘손으로 사각사각’, 매일 원하는 책 10페이지 이상 읽고 인증하는 ‘방구석 독서…
포천시와 포천도시공사, 반월오페라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온라인 문화향유 프로젝트 #힘내라_포천’을 기획하고, 포천도시공사 유튜브 채널에 공연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18일 시에 따르면 ‘#힘내라_포천 프로젝트’는 직접적인 관람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지역예술단체의 재능기부로 공연영상을 기획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 반월오페라단(소프라노 조은체, 바리톤 오유석, 테너 김기선, 피아노 김은정)의 재능기부를 통해 공연 녹화를 마쳤다. 김은정 단장은 “저희의 공연이 많은 분들에게 감동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박윤국 포천시장은 영상을 통해 “코로나19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방역 관계자 및 의료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냈으면 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공연 영상은 매주 화요일, 주 1회 공개될 예정이며, 현재 코로나19 극복의 메시지를 담은 ‘행복의 나라’, ‘내 나라 내 겨레’ 등 2곡이 포천도시공사 유튜브 채널(ht…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정정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원내 성금 모으기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연구원 임직원 5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성금 210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를 통해 코로나19 대응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연구원은 지난 2월 말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면서 전체 직원 절반가량이 3월 10일까지 자가격리 조치를 받는 등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를 겪은 바 있다. 정정옥 원장은 “이번 사태를 겪으며 우리 사회 곳곳에 도움과 응원의 손길이 많다는 것을 새삼 실감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도 사회적책임 활동을 통해 연구원이 받은 도움을 되갚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분야 정책연구와 성평등·가족교육사업을 추진하는 연구원은 내부방침을 마련해 모든 행사와 회의를 자제하고 사업별 방역담당관을 지정운영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신연경기자 shinyk@…
비행 장르 : 드라마, 범죄 감독 : 조성빈 출연 : 홍근택 / 차지현 목숨 걸고 북을 탈출한 근수(홍근택)는 밑바닥 인생을 탈출하고픈 양아치 지혁(차지현)과 더럽게 엮여 괴롭힘을 당한다. 그러던 어느 날, 지혁은 근수가 마약 운반책임을 알게 되고 수억 원어치의 마약을 함께 빼돌리자고 꼬드긴다. 오직 돈만이 새로운 삶으로의 비행을 허락한다고 믿는 두 청춘. 4㎏ 필로폰의 싯가는 20억, 근수와 지혁은 인생역전을 할 수 있을까? 비행(飛行)하기 위해 비행(非行)할 수밖에 없었던 언더독 청춘들의 숨가쁜 질주가 시작된다. ‘비행’은 숨통을 조여 오는 긴장감과 속도감 넘치는 극적 구성 아래 2030 세대가 마주한 어둡고 적나라한 현실을 가감 없이 그려낸 영화로 각본·연출·편집·제작까지 올-라운더로 완성한 눈부신 신예 조성빈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자 청주대학교 영화과 졸업작품이다. 조성빈 감독은 날아오르기 위해선 잘못된 길을 택할 수밖에 없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두 청춘의 숨가쁜 질주를 통해 얼어붙은 3월의 극장가에 반란을 예고한다. 조감독은 ‘비행’ 속에 자신과 친구들이 20대 중반에…
세인트 아가타 장르 : 공포,스릴러 감독 : 대런 린 보우즈만 출연 : 사브리나 컨, 캐롤린 헤네시, 한나 피어만, 코트니 핼버슨 어느 시골, 미혼모 메리(사브리나 컨)는 경제적인 이유로 남자친구 지미(저스틴 마일즈)와 떨어져 외딴 수녀원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 그곳에서 어린 미혼모들은 겁에 질린 표정으로 그녀를 맞이하고, 엄격한 규율 속 알 수 없는 공포감에 휩싸인 메리는 점차 수녀원에 감춰진 충격적인 비밀들을 알게 되는데…. 한번 발을 들이면 절대 벗어날 수 없는 곳, 반드시 살아서 나가야만 한다. 오는 19일 개봉을 앞둔 ‘세인트 아가타’는 명실상부 호러 명장으로 인정받은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의 신작으로 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쏘우 2’를 시작으로 ‘쏘우’ 시리즈 중 총 3편에 참여한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은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군더더기 없는 호흡으로 숨막히는 공포를 선사하며 믿고 보는 공포 영화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고립된 수녀원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담아낸 ‘세인트 아가타’는 오프닝 장면부터 휘몰아치는 고도의 긴장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