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숙)은 지난 24일 오후 포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포천교육지원청 직원 등 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이번에 진행된 교육공감토크는 ‘포천미래교육! 교육공동체와 함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학교와 지역교육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통해서 교육에 대한 성찰과 포천 미래교육에 대한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공감토크 1부에서는 포천교육 홍보동영상 상영, 교육장의 경영발표를 시작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대표 4명의 발제가 진행되었다. 교육공동체 대표는 각각 ▲청소년 교류의 장, 포천 ▲학부모, 교육의 주체로 함께하다 ▲미래교육, 작은 학교에서 찾다 ▲주도적 청소년활동으로 꽃 피우는 미래교육 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2부에서는 발제 내용을 중심으로 청중과의 자유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공감토크에서는 학령인구의 급속한 감소로 인한 소규모학교, 신규교사 및 저경력 교사의 증가 등 포천교육의 현안 과제에 대해 서로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등 교육공동체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
포천시는 오는 26일부터 경복대에서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을 운행하는 1403번 광역버스 노선을 신규 개통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버스 신규노선 공모 사업에 선정된 후 운송사업자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개통됐다. 1403번 버스의 배차간격은 30~50분으로 평일에는 9대 34회, 토·일·공휴일은 8대 29회로, 경복대-포천시청-대진대-논현역을 경유해 서울고속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한다. 이번 1403번 노선 개통으로 현재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3006번(경복대-잠실광역환승센터) 광역버스 노선의 혼잡도가 많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1403번의 개설로 포천에서 서울을 운행하는 광역버스는 7개 노선 90대로 늘어나게 됐다. 포천에서 서울로 출퇴근하거나 서울고속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포천시는 서울권으로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광역버스 노선 확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국민의힘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 24일 포천시 퇴직 공무원 30여명이 지난 4년간 상명하복의 시정 운영으로 정상적인 행정력이 발휘되지 못해 경제가 침체되고 지역 발전이 퇴보했다고 비판하며 백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백 후보 지지선언을 한 퇴직 공무원들은 “지역사회 특성상 특정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기까지 쉽지 않은 결단이 필요했다. 백 후보는 현직에 있을 때부터 혁신적인 리더십과 전문적인 경영마인드를 갖고 있고 포천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데 가장 적합한 인물이다”고 했다. 또 “포천시 행정 최일선에서 포천 발전과 도약, 그리고 변화를 함께 해온 동료로서 정체되어있는 포천시의 높은 도약과 백 후보의 열정에 적극 동참하여 백 후보가 제시하는 포천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지지선언에는 박용호 전 포천소방서장, 변긍수 전 소흘읍장, 이용승 전 영북면장 등 30여명의 퇴직공무원이 참석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는 25일 노인 대중교통 버스 무료 사업과 노인 전용 놀이터(시니어파크) 조성 등 획기적 노인복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는 “재선을 통해 ‘포천 어르신 무료 대중 교통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만 65세 이상 관내 어르신은 카드 한 장으로 환승기능은 물론 관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노인전용 놀이터 조성 사업을 통해 바둑과 장기를 둘 수 있는 쉼터, 강도별 운동기구, 비가림 여가 공간, 썬룸, 게이트볼장과 같은 노인 전용 시설을 설치하여 어르신들의 전용 놀이터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그 외에도 박 후보가 내세운 노인 전용 복지 공약으로는 ▲공공형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생활 체육시설 확충 ▲노인 전용 놀이터 조성 사업 ▲보건복지부 커뮤니티케어 연계 사업 ▲노인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확충 ▲왕진 의료센터 체계 구축 등이 있다. 한편, 박윤국 후보는 지난 4년간 포천시정을 이끌며 ▲치매안심센터 설치 및 운영 ▲보훈회관 건립 ▲노인회관 건립 등 어르신이 실생활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 생활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박 후보는 “아이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24일 오후 1시 포천 송우사거리에서 윤충식, 김성남, 서과석, 박규용, 안애경, 최홍화, 조진숙 등 국민의힘 지방선거 출마자들과 합동 유세를 펼쳤다. 백영현 후보는 “포천은 무질서한 난개발이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이는 ‘일꾼’이 아닌 ‘정치꾼’들이 지난 세월 동안 포천을 이끌어 왔기 때문이다. 오롯이 시민만을 위한 행정으로 포천시가 경기도에서 으뜸가는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은혜 후보는 “GTX-C 노선 포천연결을 포함해 각종 교통 인프라 구축 및 대기업 유치, 대학 유치 등을 통해 포천의 자녀들이 일과 교육을 위해 타 도시로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세부 사항을 통한 구체적 계획을 최우선 순위로 수립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합동 유세장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와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간의 정책 협약식이 있었다. 정책협약 내용에는 ▲양주~포천 철도 건설을 통한 GTX-C 노선 포천연결 ▲진접~포천(4호선 연장) 철도 건설 ▲국지도56호선 군내~내촌(수원산터널) 조기추진 ▲백리향 자전거 도로 및 둘레길 조성 ▲포천천 친수공간 조성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6.1 지방선거 포천시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1번 박윤국 후보가 포천 축산농가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충분한 지원을 약속했다. 박윤국 시장 후보는 24일 개최된 친환경 축산단체 정책 간담회에서 “재선에 성공하여 축산농가를 위해 축산예산 확대, K-가축방역센터 구축, 가축분뇨 처리 선진화 등 종합 대책을 조속히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축산단체들은 가축분뇨 처리, 축산후계자 축산업 승계 시 축사 신·증축에 따른 제도 및 민원 발생으로 인한 각종 제약, 복잡한 행정 처리 등에 대한 대책을 질의했으며 박 후보는 사안별로 구체적인 지원정책을 제시해 단체장들의 지지를 얻었다. 축산 단체장은 “지난 시정에 이어 포천시 축산 농가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라며 박윤국 후보를 적극 지지했다. 한편 박윤국 후보는 농·축산을 위한 공약인 ▲K-가축방역센터 구축 ▲청년농업인 지원조례 제정 ▲약용작물중심의 특화농업단지 조성 ▲포천 생산품 통합 유통센터 건립에 이어 포천형 농·축산 정책 수립과 농축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숙)은 관내 학생들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고 정책 제안 및 의미 있는 사회참여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자 포천청소년교육의회를 출범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천청소년교육의회는 청소년이 지역 교육 관련 정책에 직접 참여하고 제안할 수 있는 의회민주주의 회의 기구이다. 포천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관내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 중 희망자를 모집하고, 자기소개서 및 정책제안서 등을 토대로 총 59명의 의원을 선발, 위촉했다. 선발된 청소년교육의회 의원들 가운데 의장 선출을 위한 후보들의 소견을 들은 뒤 온라인 투표를 통해 원유은(관인고) 학생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지난 4월 두 차례의 온라인 모임 후 지난 21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대면 활동을 실시하였다. “찾아야 할 동해, 지켜야 할 독도”라는 주제로 홍일송 문화유산국민신탁 미주본부장의 특강을 들으며 정책제안 활동의 과정과 그에 따른 사회참여활동 실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또한, 오후 시간에는 함께 모인 자리인 만큼 머쉬멜로우 챌린지 등의 공동체 빌드업 활동을 통해 서로 더욱 친해지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청소년교육의회는 앞으로 6명의 멘토교사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을 맞아 정덕채 포천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23일 이동면 도평리 사방댐 공사현장, 산사태취약지역 등을 현장 점검했다. 사방댐은 집중호우 시 산사태 및 토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포천시는 장마철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이동면 도평리 일대에 사방댐 건설을 추진 중이다. 정덕채 권한대행은 “공사 안전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며 장마 이전까지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이동면 도평리 사방댐 공사와 창수면 주원리에 사방댐 1개소, 이동면 연곡리와 신읍동의 계류보전 공사를 6월 말까지 완료해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시정회의실에서 ‘2022년 제3회 포천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인구정책위원회는 ‘포천시 인구정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19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인구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원회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 관심지역 지정에 따라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모한 ‘2022년 포천시 인구활력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심사를 위해 개최됐다. 시는 소관부서의 검토와 인구정책위원회의 서면심사를 거쳐 총 12건이 1차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인구정책위원회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또한 공모전에 선정된 수상작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개선사항 등을 자문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정덕채 포천시장 권한대행은 “포천시 인구활력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인구정책을 통해 활력이 넘치고 살고 싶은 도시 포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대한민국 귀화자 및 포천시 영주권자 100여명(대표 비뚜Arshjot Nagra)이 지난 22일 오후 포천시 소흘읍에 소재한 KTC마트 앞에서 손세화 포천시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 비뚜(Arshjot Nagra)를 비롯해 인도, 네팔, 파키스탄, 중국 등 다수의 나라에서 온 외국인 100여명은 포천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손세화 후보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표명했다. 이 지지선언에는 파키스탄 출신 모하미드 사비즈(MOHAMMAD SHAHBAZ)씨를 비롯하여 대한민국으로 귀화한 콜루핀더씨 등이 참여했으며 실제 지지 인원은 국적과 성별, 나이를 초월해 수백명에 이른다. 비뚜(Arshjot Nagra)씨는 “외국인 귀화자나 영주권자들도 포천시민으로서 포천시 현안에 대한 관심이 많다. 그동안 손세화 후보가 우리를 시민으로서 존중해주고 포천시가 펼치고 있는 정책들을 잘 설명해 주었기에 손세화 후보를 강력하게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손세화 후보는 "외국인 귀화자는 피부색과 관계없이 대한민국 사람이고, 영주권자 또한 포천시민으로서 지닌 의무와 권리가 있다. 지방선거 참정권은 특히 시민의 소중한 권리이다. 지지선언을 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응원에 힘 입어 당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