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컴퍼니 예기가 오는 23일 수원시민회관에서 ‘악가무일체’라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예기 단원 무용수들이 그동안에 갈고 닦은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수원국악 예술단의 생음악연주와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유연희·김현숙·김지은·황세영·전혜림 무용수가 출연하는 이날 무대에는 입춤, 쌍검대무, 25현 가야금, 오고무 등의 공연뿐 아니라 협력예술가 김미옥의 내레이션, 한봉훈의 무예, 정재우의 현대무용이 펼쳐진다. 공연은 무료. 문의:☎031-246-6737 한편, 아트컴퍼니 예기는 ‘수원 화성 전통예술 역사 찾기’라는 주제로 역사, 문화, 관광 도시 수원의 대표 브랜드공연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경기도 문화 예술형 예비 사회적 기업임과 동시에 2014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이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8일 경기도 김희겸 행정2부지사와 도내 전통시장 점포 2만개소에 대한 전기안전점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경기북부지역본부도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본부측은 2년에 걸쳐 총사업비 11억원(도비 30%, 시비 70%)을 투입,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안전한 경기도를 위해 노력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밝혔으며 이에 민 본부장은 “40년간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로 최상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화답했다. /양규원기자 ykw@
과천소방서가 외상 후 스트레스의 예방과 치유를 위해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마련해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소방서는 서내 지하1층 81㎡의 면적에 자가 심리 치유를 위한 휴(休) 아카데미를 설치하고 치유단계를 1~4단계로 나눠 상담과 자가 진단, 음악치료 등을 실시하고 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가평군협의회는 20일 90명, 21일 85명 등 이틀에 걸쳐 ‘2014 어린이 평화통일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서울 용산에 위치한 전쟁기념관을 견학하며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동두천드림파워㈜는 20일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나눔의 연탄배달’을 시행했다. 연탄을 받은 가구는 발전소 인근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30가구로, 드림파워㈜는 이날 가구당 200장씩, 총 6천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구리시 보건소가 구리시청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발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19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는 공직자 15명이 참여해 20시간 동안 발과 신체반사구 등 발관리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고 ‘발 관리 1급’ 자격을 얻었으며, 이들은 봉사단을 구성하고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구리=이동현기자 leedh@
수원 칠보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19일 ‘우리 마을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칠보 컵스카우트 총보장 김단비 학생은 “우리 손으로 마을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하니까 기분이 좋다”며 “열심히 봉사하는 우리들을 보고 마을 주민들이 쓰레기를 정해진 곳에 버려야겠다는 마음을 함께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9일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대회’에서 팀 성과혁신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위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서 공사 교통관리팀은 ▲행복한 일터 만들기 ▲지속적 사회공헌 활동 ▲조직문화 혁신내용을 응모, 높은 성적을 거두며 이 상을 수상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양평문화원에서 김선교 양평군수와 관내 청소년 100여명이 만나 허심탄회하게 마음을 터 놓고 이야기하는 ‘청소년과 군수가 함께하는 톡!톡! 토크쇼’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교과부가 지원하고 양평군 주최,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지역단위 학교폭력 예방근절 활동지원사업’의 일부 프로그램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대화와 소통을 통해 상대방을 이해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토크쇼는 3개월에 걸쳐 청소년들이 직접 조사한 양평군 청소년 문화시설 부족에 대한 아쉬움을 전달하고 청소년들이 평소 군수에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답을 듣는 ‘군수님을 이해하는 시간’과 군수가 청소년들의 문화, 고민, 생활 등을 함께 공유하는 ‘청소년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토크쇼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에 청소년들을 위한 시설이나 문화가 부족하다고 느꼈었는데 오늘 이 자리에서 직접 군수님께 궁금한 점을 묻고 청소년들의 행복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신 지 들을 수 있어서 속시원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남겼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이번 기회
김포지역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이 안전행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포소방서는 지난 17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된 한마음 다짐대회에서 김포시 통진읍 소재 ㈜대건건철 장상길 소방안전관리자가 안전행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22회째를 맞고 있는 의용소방상 시상식은 지역과 직장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의용소방대원과 소방·위험물안전관리자를 위한 것으로, 전국에서 200여명이 참석해 이날 60여명이 안전행정부장관 및 소방방재청장, 소방안전협회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대건건철 장상길대표는 김포지역에서 10여년을 넘게 소방안전관리자로 근무해오면서 화재예방활동 등의 공로가 인정돼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장 대표는 전남 고흥 출신으로 ㈜동양건철을 김포시 장기동에 설립한 이후 통진읍 서암리로 본사를 이전해 ㈜대건건철로 사명을 변경, 현재 3개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더욱이 장 대표는 통진읍 상공인연합회장, 서인천 세무조정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김포시장 표창, 중소기업 중앙회장 표창,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대건건철 장상길 대표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l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