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 캠프에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께 인사하고 노인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보건복지부 커뮤니티케어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마을 스스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혜택을 입는 체계를 만드는 것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며 세부 공약으로는 ▶노인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 ▶공공형 노인 일자리 창출 확대 ▶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확충 ▶경로당 시설지원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한 개선사업 ▶신중년의 재도전을 위한 경력형 일자리 지원사업 운영 ▶왕진 의료센터 체제 운영을 통한 노인 맞춤형 의료복지 실현 등이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는 “보건복지부 커뮤니티케어 사업 연계를 시작으로 다양한 지원 방법을 마련하여 포천의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노인 맞춤형 의료복지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국민의힘 포천시장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이중효 예비후보가 9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백영현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당원 및 지지자 50여명과 함께 백영현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 경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 공천을 받은 백 후보께서 포천의 시정 교체로 정권교체를 완성하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포천의 성공을 위해 지방선거 압승으로 보답해 주실 거라 믿는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 포천당협이 공천과정에서 원칙과 기준에 의한 시스템 공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시민들과 당원동지들에게 깊은 실망감을 안겨준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며 시의원 공천과정에서 포천당협의 공천잡음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하지만 “공천 과정에서의 일은 모두 깨끗이 잊고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포천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시민여러분과 당원동지들의 마음이 백영현 후보를 중심으로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길 부탁한다”고 했다. 한편 백영현 후보는 이중효 예비후보의 지지선언에 “경선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조건 없이 지지해준 이중효 예비후보께 감사하다. 이 예비후보의 변함없는
포천시 선단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는 지난 6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소외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선단사랑봉사회 회원들이 매달 정기적으로 모은 회비와 선단동 통장협의회, ㈜동양식자재마트, ㈜하진, ㈜로뎀푸드의 후원으로 직접 만든 삼계탕, 김치 등 정성이 담긴 음식 꾸러미에 카네이션을 달아 지역 어르신 400명에게 전달했다. 나삼옥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정성이 듬뿍 담긴 음식으로 지역 소외 어르신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과 함께하며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선단사랑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항상 바쁜 일상에서도 정기적으로 반찬봉사를 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선단사랑봉사회에 감사드린다. 따뜻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선단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선단사랑봉사회는 화재 등 재난 시 구호품 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행사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결연 대상으로 선정해 밑반찬 지원 및 물품 지원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사업은 신읍동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참여해 대상 가정의 쓰레기 처리와 주방 묵은 때 정리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식회사 트윈에서 대상가구의 방역 소독을 했다. 주거환경개선 이후에도 정기적인 소독과 주기적인 방문, 알림벨 설치 등 대상 가구에 지속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태석 포천동장은 “민·관의 협력으로 관내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주민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회는 7일 오후 2시 산림조합 3층 대강당에서 포천시의회 비례대표 후보 경선을 위한 상무위원회를 개최하여 이미숙 씨를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후보로 선출하였다. 경선은 최태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이철휘 위원장 인사, 후보 3인의 정견발표, 투표전 기념촬영, 투표, 개표, 당선자 발표의 순으로 이어졌다. 사전에 뽑은 순서에 따라 오명실, 태민자, 이미숙 후보의 순으로 정견 발표가 이어졌다. 첫 번째로 나선 오명실 후보는 포천의 환경과 교육에 대해 말하면서 이 부분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고 했다. 두 번째 태민자 후보는 여성단체협의회장을 지낸 경력에 대해 밝히고 "더 큰 지역의 봉사자가 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끝으로 이미숙 후보는 소흘읍 주민자치위원장을 지낸 경험으로 시민과의 소통과 민원해결을 자신의 강점으로 꼽았다. 투표결과 이 자리에 총 32명의 상무위원이 참석하였는데, 태민자 후보는 당헌, 당규에 의해 투표를 할 수 없다고 하여 총 31명이 투표하여 이미숙 후보가 15표, 태민자 후보가 9표, 오명실 후보가 7표를 획득하여 이미숙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포천시의회 비례대표 후보로 선출되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4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발효되었지만, 법 시행 초기로 일선 현장은 혼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포천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은 한국재난학회 김정곤 소장이 중대재해처벌법의 제정 취지와 주요 법령에 대한 개념,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 등에 대해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 정진철 안전총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법령을 직원들이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기를 바란다.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포천시의 종합적인 예방 및 대응 역량을 최적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은 “바쁜 가운데서도 시간을 내어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의 열의에 감사하다.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어 민간뿐 아니라 공공부문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 공직자 모두가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철저를 바란
포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순)는 지난 4일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위해 사랑의 물품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 및 읍면동 부녀회장 등이 참석해 부녀회 기금으로 마련한 과자 200박스, 쌀국수(떡국) 100박스, 김 100박스를 장애인시설단체 및 포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정순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준비했다. 행복한 5월이 되길 바란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 임직원은 지난 4일 포천시의회 2층 의원회의실에서 포천IL센터, 포천나눔IL센터,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장애인이동권 보장 등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4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포천시장애인을 위한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강구 ▲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 발굴 ▲ 이동권 보장등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개선을 위한 상시협력체계 구축 ▲ 포천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협력등에 있어 협력할 예정이다.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포천도시공사 역시 포천의 한 구성원으로서 포용사회를 마련하기 위한 책임을 함께 나누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나가겠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그런 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이 6일 오전 포천시선관위를 찾아 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손 의장은 지난 4월 22일 더불어민주당 나 지역구 나 번에 공천이 확정돼 재선을 노리게 됐다. 손세화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기자들과 인터뷰에서 "선거 결과는 마지막 투표함을 개봉할 때까지 아무도 모르지만, 반드시 살아서 돌아오겠다. 선거사무실은 4년 전과 똑같은 장소인 소흘읍사무소 앞에 마련했다. 오늘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손 후보는 나 번으로 출마했지만, 소흘읍 지역과 일동·이동·화현면 지역에 손 후보의 숨어있는 지지표가 상당히 많이 있고 나름대로 경쟁력도 충분해 승산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다. 손 후보가 출마하는 나 선거구는 국민의힘 가 번에 공천된 정치 신인 안애경 후보와, 나 번에 공천된 최홍화 후보, 더불어민주당 가 번의 김현규 후보가 함께 출마한다. 한편, 이 선거구에는 국민의힘 공천에서 제외된 이희승 전 시의원이 이미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김태선 후보도 6일 선관위에 무소속 출마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는 등 시의원 세 자리를 두고 대여섯 명의 후보가 난립하고 있어, 평소 같으면 당선이
백영현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는 지난 5일 신읍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30여명의 청년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이 묻고 백영현이 답하다’라는 이름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백 후보는 "포천시장이 되면 청년들과의 소통을 정례화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할 것이다. 청년들과 함께 문제에 접근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방안도 함께 강구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소흘읍의 김혜수(26세)군은 일자리의 질에 대해 말하며 “포천시에서 젊은 청년들이 할 수 있는 일은 3D업종 밖에 없는 것 같다. 단순히 수치로 나타나는 일자리의 수보다 양질의 일자리가 더 많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외에도 ‘청년이 마음편히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 조성’, ‘청년 창업지원’, ‘청년인력 양성 교육 지원’, ‘육아 인프라 구축’, ‘서울과의 접근성 강화’, ‘관내 종합대학 인근 상권 강화 및 문화공간 조성 등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가 나왔다. 백 후보는 끝으로 “포천 기성세대의 역할은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는 것이다. 먹고살기 힘든데 이상적인 정책은 오히려 시민들에게 혼란만 안겨줄 뿐이다. 포천시 정책이 맞춤형으로 시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