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이하 여성 새일본부)는 경력보유 여성의 취·창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력개발 지원을 위해 ‘2025년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여성 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경제활동 진입을 준비하는 여성들을 위해, 지역 내에서 활동 중인 취업 및 창업 관련 동아리와 직업훈련과정을 수료한 후 동아리를 구성해 활동 중인 여성 학습동아리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시흥시가 협력해 경력보유 여성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전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지원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여성새일본부는 다양한 유형(강사활동형, 기술숙련형, 공동 창업형)으로 구성된 훈련형 사업공동체(학습동아리)를 선정해 전문 직업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최소한의 경력과 숙련 기회를 1년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대표 브랜드 창출을 목표로 안정적인 수요처를 다량 확보하고 창업 육성 과정 등을 거쳐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으로 성장(설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이번 디딤돌 취·창업 동아리 지원을 통해 경력보유여성들에게 직업 준비를 위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사회적경제…
동두천시 작은나눔봉사회는 지난 4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장학생으로 선정된 고등학생 및 대학생 7명에게 총 108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작은나눔봉사회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성실한 학업 태도와 우수한 성적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진양현 회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작은나눔봉사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 및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년 장학 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과천시 SNS 시민기자단이 발대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과천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새로 선발된 27명의 시민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과천시 SNS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발된 기자단은 2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로 구성됐으며, 네이버 연재 웹툰 작가, 파워블로거,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 등이 포함돼 있어 참신하고 전문성 있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 SNS 시민기자단은 올해 말까지 시의 주요 정책, 행사, 관광, 축제, 맛집, 생활정보 등을 소재로 생생한 현장 취재를 통해 시가 운영하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과천시 공식 SNS 채널에 게재될 콘텐츠를 제작한다. 한편, 과천시는 채택된 기자단 콘텐츠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우수 콘텐츠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과 활동 우수자 표창 등으로 양질의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광명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2025년도 상반기 광명희망띵동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광명희망띵동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가구에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다. 이번 사업은 2월부터 6월 27일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사업단은 총 7명으로 구성되며, 반장을 포함한 2인 1조 3개 팀이 요일별로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사회복지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복지 현장에서 직접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광명시의 복지정책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더 세심히 살피는 돋보기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도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은 2021년부터 광명시의 복지돌봄 사업과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취약가구 3
성남시는 2월 5일 오후 3시 30분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분당 야탑동 복합상가 화재(1월 3일) 당시 신속한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에 기여한 소방 공무원 7명에게 감사패와 표창패를 수여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화재 대응을 총괄한 홍진영 성남소방서장과 유재홍 분당소방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적극적인 구조 활동을 펼친 5명의 소방공무원에게 재난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을 받은 소방공무원은 ▲성남소방서 이준·김민태 소방교 ▲분당소방서 곽동수 소방경, 홍승훈·문태주 소방교 등이다. 이들은 화재 발생 직후 현장에 출동해 310명을 신속히 대피시켰다. 당시 건물 안에 있던 240명은 구조됐으며, 70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3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중상자는 없었다. 화재 진압에는 총 248명의 소방대원이 투입됐으며, 소방차 86대가 동원됐다. 불은 약 1시간 24분 만인 오후 6시 1분경 완전히 진화됐다. 신 시장은 “소방 공무원의 신속한 대처와 관계 기관의 협력 덕분에 단 한 명의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파주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사장 비산먼지, 이륜차 소음 등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생활환경 저해 행위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역의 모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741곳)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변경) 신고 여부, 방음·방진벽 설치 여부, 세륜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방진 덮개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대기오염 배출 행위 등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소음 등으로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을 해치는 이륜차에 대해 파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운정신도시·금촌·문산 등 주요 소음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개조 여부, 소음 허용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올해 점검 대상인 어린이 활동공간 17곳을 대상으로 환경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및 개선 조치하고, 중대한 과실이 있는 경우 사법처분,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행정처분 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도 강화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관련법을 위반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48곳과 불
군포시가 시민들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평생학습 공모는 ▲평생학습 특화사업 지원 ▲동평생학습센터(시민학습마당)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두드림공동체 운영으로 총 4개 분야이다. 평생학습 특화사업 지원은 관내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며 전년보다 지원액을 증액해 8개소 내외 선정, 최대 5백만원을 지원한다. 동평생학습센터(시민학습마당)은 근거리 생활권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5개소 내외를 선정해 4백만원 내외를 지원한다. 그 외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과 두드림공동체 운영을 통해서 다양한 계층이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공모 신청은 2월 5일부터 2월 24일까지 방문 또는 공문, 이메일 접수로 가능하고, 이에 따른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홈페이지 또는 군포시 평생학습포털 사이트 내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모사업을 통해 관내 평생교육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광주시가 우수한 민원행정 브랜드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행안부와 권익위에서 평가한 ‘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 우수등급인 나’ 등급을 받았다.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등 전국 307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 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평가한다. 이중 5개 항목,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심사해 기관별 5개 등급(가~마등급)으로 부여한다. 광주시는 2021~2023년과 동일한 ‘다’ 등급(보통)에도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와 민원 만족도에 노력한 결과 2024년 우수 등급인 나’ 등급으로 상승했다. 특히, 기관 특성을 반영한 마을 행정사 및 민원 상담 사전 예약제 운영했다.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민원 서비스 제공, 민원 담당자 보호, 고충민원 처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시민 모두가 편리하고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주시는 민원인들에게 신뢰받는 시정운영을 위해 행정역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출발부천’을 통해 지난 4일 원미구청을 시작으로 3개 구청을 찾아가 시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을 보낸다. ‘출발부천’은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시민소통을 실천하기 위한 시정보고회로 2월 4일과 6일 이틀간 4차례에 걸쳐 조 시장이 직접 새해 시정계획을 보고하고, 시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자리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시정보고회에서 2024년 부천시 10대 뉴스를 살펴보고, 2025년 5대 분야 시정계획을 중심으로 ▲소통참여 열린도시 ▲지역경제 활력도시 ▲생애맞춤 돌봄도시 ▲문화여가 향유도시 ▲사통팔달 교통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모두가 희망찬 내일을 꿈꿀 수 있는 부천을 만들기 위해 각 핵심 분야별 사업을 시민에게 이해하기 쉽도록 안내하고,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정책 제안과 생활 민원에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끊임없이 변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지혜롭게 극복해 민생 안정에 온 힘을 쏟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진심으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부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
김포교육지원청이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김포한강신도시 장기동 내 (가칭)장기1고(이하 장기1고) 신설 안건이 ‘적정’으로 승인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김포시는 지속적인 공동주택 개발사업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시설 확충이 절실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장기1고 신설을 통해 김포 학군 내 과밀을 해소하는 동시에 학생배치 여건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1고는 지난해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의 고등학교 단독 설립 추진 의견에 따라 중․고 통합 운영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설립 계획을 변경한 바 있다. 이에 김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기1고의 적기 개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기1고는 일반 36학급, 복합특수 4학급, 총 40학급 규모로 신축될 예정이며,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