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어린이들을 위해 자신의 머리카락을 3회에 걸쳐 기증하며 주변의 훈훈한 감동을 준 여자 경찰관이 있다. 그 주인공은 안양동안경찰서 경무계에 근무하고 있는 김선경(29·사진) 순경이다. 어느날 김 순경은 소아암으로 머리카락이 빠져 어린 나이에 대인기피증 등 큰 고통을 겪는 어린이들이 많다는 TV광고를 보고 머리카락 때문에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게 무엇인지를 생각하다 자신의 머리카락을 기증해야겠다고 결심했다. 그의 머리카락 기부는 이렇게 시작됐다. 김 순경은 이를 위해 머리카락 염색이나 코팅도 하지 않는 등 까다로운 기증 조건을 지키기 위해 머리를 기른다. 그렇게 기부한 것이 벌써 세번째다. 그는 “육체적·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바라 볼 때 내가 하는 머리카락 기증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많은 여성들이 어린이들을 위해 기증 활동에 적극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남양주시 토목직 공무원들의 학습동아리 모임인 ‘남토학당’ 회원들이 관내 대형공사장 현장학습을 위해 지난 10일 ‘화도정수장’을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은 지난 9월 ‘싱크홀 전문가 초청 특강’ 교육에 이어 다양한 간접경험과 개인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화도정수장과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현장을 방문해 수돗물 정수처리과정을 공정별로 견학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 건설되고 있는 고도정수처리시설 공사장에서 시공노하우, 운영방식, 처리계통 등에 대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성남시새마을회는 지난 11일 중원구 성남동 소재 성남종합운동장에서 ‘2014 새마을지도자 한마음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시장, 박권종 시의장, 이종훈·전하진 국회의원, 시·도의원, 새마을가족 등 2천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48개동 새마을 가족 입장, 새마을 유공자 56명 시상에 이어 계주 등 협동심 배양대회,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염동준 성남새마을회장은 “시민공감과 신뢰받는 거듭태어날 수 있도록 회원모두가 합심해 제2의 새마을운동을 이뤄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 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수원소방서는 12일 수원 세류동 새터노인정 앞에서 삼성전자·전기, 삼천리, SKC, 한화갤러리, 이마트, 롯데마트 등 서민생활안전 119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업체와 함께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을 위한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배석홍 수원소방서장과 김지완 권선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25명, 의용(여성)소방대원 30명, 서민생활안전 119지원단 26명 등 121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명예소방관 위촉,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전달,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소화기와 감지기 사용방법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기초건강검진 등으로 실시됐다. 이날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된 세류2동 3통장과 4통장은 화재예방을 위한 캠페인, 교육, 지도 활동 등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상훈기자 lsh@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강당에서 관내 10개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 학습동아리 최종 발표회를 실시했다. 행정업무의 개선을 위한 이날 발표회는 ‘청렴나들이’, ‘운동부 청렴도 향상 방안’ 등 주제별 학습동아리들의 발표와 ‘통(洞)통(通) edu-work’ 행정업무 인증 정량화 방안 발표로 이뤄졌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연천군은 지난 11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여성가족부 위탁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통합교육전문 오계문 강사가 ‘폭력예방의 통합적 이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남양주 성산순복음교회는 지난 11일 남양주시청 희망복지과를 방문해 ‘소외이웃돕기 미소(米笑)나눔 백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후원된 백미 20㎏ 100포(470만원 상당)는 남양주시 서부권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노인 등 소외이웃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K-water가 건강한 수돗물 공급 시범사업 스마트워터시티의 성과발표회를 지난 11일 개최했다. 파주시 두일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발표회에서 K-water 최계운 사장은 직접 초등학생들을 만나 수돗물 안정성에 대한 어린이 물교육에 이어 교하 9단지 아파트 주민들에게 그간의 성과보고를 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광주시 광지원 농악보존회는 광지원 농악 줄타기 복원사업 성공을 위한 줄 고사를 최근 광지원농악전수관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의회 소미순 의장,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 보유자인 김대균 선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덩쿵네줄타기’는 고 조송자 선생이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9호로 1991년에 지정됐으나, 조씨가 2000년 작고, 줄타기 무형문화재가 취소되어 전승활동이 단절됐다. 그동안 광지원 농악보존회는 덩쿵네 줄타기 복원을 위해 2010년부터 줄을 설치해 시작을 했으나 전수생 및 예산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광지원 농악보존회는 덩쿵네 줄타기를 중요한 사업으로 선정해 체계적으로 복원사업을 진행하겠다는 큰 포부와 함께, 지난 9일 줄 고사를 실시해 비나리, 고사, 남창동군의 줄타기 시연으로 줄 고사를 마무리했다. 민성기 농악보존회장은 “첫출발인 덩쿵네 줄타기를 적극 복원해 광주시를 역사문화도시의 고장으로 이미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장애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해 온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과정’의 수료식이 11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김복자 복지여성실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현재 발달장애인의 경우 40%만 대학으로 진학하거나 취업을 하고, 나머지는 가정이나 시설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경기도와 마사회는 지난 2012년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학교를 졸업한 장애청년들을 대상으로 장애유형에 맞는 특성화된 직업훈련과 취업을 연계하는 ‘꿈을잡고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이번 바리스타 과정은 ‘꿈을잡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147명이 바리스타 과정을 수료했으며, 그 중 53명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 그 가운데 39명은 진학 및 취업에 성공했다. 경기도 김복자 복지여성실장은 “대부분의 발달장애인이 세차장, 마트 등 단순 아르바이트 일자리에 종사하고 있는 반면에 바리스타 과정은 전문성을 갖춘 일자리 취업 연계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