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수도권지역본부가 최근 서비스 질 향상과 창의적 업무개선을 위해 본부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4년도 본부 창의혁신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업무개선 과제 12개, 청렴도 향상 과제 3개를 발표하고 우수과제 6개를 선정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구리시 수택1동 주민센터 전·현직 통장들로 구성된 좋은이웃들 회원들이 불우이웃돕기 기금 120만원을 모아 수택1동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수택1동 주민센터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선정기준을 벗어나 법적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관내 홀몸노인, 장애인 등 12가구에 난방비로 전달할 예정이다. /구리=이동현기자 leedh@
가평군 새마을회는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효(孝)사상을 일깨우기 위해 지난 7일 가평읍내 어르신 20여명을 초청해 새마을 사우나에서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조영태 새마을지회장과 각 읍·면 부녀회장들은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한 봉사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광명시 광명3동 광삼사랑회는 지난 6일 광명3동 주민센터에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실버카(보행용 보조기구) 6대(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남성우 광삼사랑회장은 “거동 불편한 어르신이 실버카를 이용해서 바깥출입을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남양주시 도시농업공동체는 지난 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별내면에 있는 공립 특수학교인 경은학교 학생 30명이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약 1천500포기 분량으로, 홀몸노인, 저소득가정,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안산상록경찰서 월피파출소의 청소년 건전육성 프로젝트인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가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월피파출소는 지역 청소년들의 범죄 심리를 억제하고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파출소 직원과 관내 초·중등 교사, 주민대표회의 회원 등과 손잡고 매주 1회 관내를 순찰하기로 하고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프로젝트 시행에 들어갔다. 프로젝트 시행 첫날인 지난 6일 이태희 파출소장과 광덕·삼일초등학교 교사, 광덕·성포중학교 교사, 생활안전협의회 및 자율방범대원 등 11명은 청소년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1시간 동안 순찰을 했다. 거리에서 마주친 학생들은 학교에서만 보던 선생님들이 경찰과 함께 다니는 모습에 잠시 당황하다 이내 반갑게 다가와 인사를 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교에서 지도할 때보다 현장을 돌며 학생들을 마주하다 보니 더 친숙해 지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태희 소장은 “선생님이 학생들을 지도하는 모습을 보며 청소년은 ‘단속이 아닌 가르침’의 개념으로 대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지원하는 ‘광주중앙고 풍물4-H회’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16회 도지사기 4-H 전통민속문화 경연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전통 놀이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잊혀져가는 민족 고유의 전통 민속문화를 발굴·계승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지난 9월22일부터 23일까지 예선전을 치룬 후 선발된 7팀이 각자의 기량을 겨뤘다. 그 결과 광주중앙고 풍물4-H회는 대상을 차지했다. 이들은 향후 ‘2015년도 제17회 도지사기 4-H전통민속문화 경연대회’에서 시범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한편, ‘경기도4-H 전통민속문화 경연대회’는 잊혀져가는 전통민속문화를 발굴·계승하고 청소년들에게 우리 전통놀이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발전시킴으로써 건전한 여가 활용 및 올바른 자아형성에 기여코자 매년 가을에 열린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최근 가평군 상면이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윤세열 면장 및 주민생활지원팀 담당자들이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계획’을 세우고 복지소외계층 밀착지원 활동에 나선 것이다. 지난 3일부터 시작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은 면에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 등과 각종 복지서비스를 활용해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과 복지소외계층에게 실효성 높은 지원활동을 유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윤 면장 및 담당자들은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 비상연락망과 건강상태, 수도 동파 및 난방시설 작동여부 등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을 들으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상가연합회, 이장연합회, 농촌지도자회 등 상면지역 단체와 김무영 연하1리 새마을지도자 등이 기탁한 백미 10㎏ 162포 및 20㎏ 37포, 김치 60박스 등과 해병전우회, 자원봉사센터, YG엔터테인먼트 등에서 기탁한 쌀과 김치, 전기매트 등을 전달한다. 이밖에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전달받은 성금 1천230만원 역시 난방비 지원 등에 활용해
광명교육지원청은 2014 초등 장애학생 운동발달 및 체력검사 결과 활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고려대학교 보건과학연구소, 한국운동발달연구소와 지난 5일 광명교육지원청 2층 상황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이들 기관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신체 및 움직임에 대해 자신과 가족, 교사의 객관적·전문적 이해 향상을 도모하고, 전반적인 체력 증진을 통하여 질적으로 향상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상호 협력의 내용을 담은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고려대학교 보건과학연구소와 한국운동발달연구소의 전문인력이 광명 관내 24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의 운동발달과 체력을 측정 및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결과지를 바탕으로 가정과 학교에서도 지속적으로 학생의 신체발달에 관심을 가지고 지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기로 했다. 광명교육지원청 최화규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체 및 움직임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기초체력 증진을 통한 즐거운 학교생활과 긍정적인 자아개념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시립대부어린이집이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주최한 2014년 어린이집 등·하원 안전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시립대부어린이집은 ‘등·하원 안전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주제로 영·유아들이 도보 또는 통학버스를 이용해 등·하원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실태를 파악한 후 이의 대처방안으로 누리과정을 기초로 한 다양한 유형의 활동을 체계적이고 실질적으로 담아내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소희 시립대부어린이집 원장은 “앞으로도 미래의 인적자원인 영·유아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립대부어린이집은 2012년에도 이 공모전에서 ‘실외놀이터 프로젝트활동을 통한 안전교육’이란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는 등 꾸준히 안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