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 임직원은 지난달 28, 29일 양일간 1사1촌 자매마을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농촌 인력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어 실질적인 인력 도움을 주기 위해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사과 꽃 따기를 도왔다. 포천도시공사는 도농협력 기관으로 자리 매김하고자 매년 빠짐없이 농촌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에만 농촌봉사활동 10회 127명이 참여하여 일손돕기를 활성화 하였고 도시공사의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행안부 장관상” 을 수상한 바 있다.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1사1촌으로서 마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고 우리 임직원은 농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교류하고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박윤국 포천시장은 3일 오전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6.1 지방선거에 재선을 위한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박 후보는 선거 운동의 첫 시작을 청년들과 경기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해서 시설을 직접 설명하면서 민선8기의 시정에 관해 설명하며, 청년들의 고민과 삶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후보는 “청년들이 모여드는 포천시를 만들기 위한 청년창업공간 지원센터 건립 추진과 함께 포천의 어머니들과 신생아들의 통합 건강관리를 최고 수준으로 서비스 할 수 있게 되었다. 포천의 지속적인 도약을 위해서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포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이 급선무이다. 지난 4년간 그랬던 것처럼 당선되면 시민들에게 감동을 안겨드릴 수 있는 도전적인 시정, 지속가능한 모든 자원들을 동원하여 융복합 시대에 맞는 산업을 육성하고 청소년과 청년이 정착하고 약자가 둥지를 트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배포한 출마선언문을 통해 8가지 공약의 큰 줄기를 발표하였는데 ▲ 청년과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는 포천 ▲ 아이들과 엄마들의 친구가 되는 포천 ▲ 살기 편하고 가치 높은 도시 포천 ▲ 문화, 예술,…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오후 2시50분경 포천시의회 지역구 후보 4인에 대한 공천을 공고하였다. 공고에 따르면 가 지역구는 가번에 서과석 전 포천시의회 의원, 나번에 박규용 현 (주)현대자동차 우이대리점 대표를 공천하였다. 나 지역구는 가번에 전 귀두라미보일러 대표이사를 나번에 최홍화 현 국민의힘 포천당협 민원소통본부장을 공천하였다. 이로써 지난 한 주동안 포천시 정가를 뒤흔들었던 국민의힘 공천 결과가 나왔으나, 지역 언론에서 보도되었던 예측 1,2,3 중 예측 3은 가 지역구 가번, 나번 순서만 바뀔 뿐 완전히 일치하여 공천 탈락자들의 반발이 근거가 있었음과 무소속 출마가 속출할 것으로 예측된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윤국)에서는 지난 30일 '2022 포천물골 연등제'가 실시되는 신읍동 민속장터 입구에서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미세먼지 방지용 황사마스크(KF94)와 개인위생을 위한 손소독제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면서,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실천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미세먼지 저감 환경 캠페인에 참여한 ‘봉사의 정석가족’ 김민서 봉사자는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은 물론, 패밀리봉사단에 참여하는 아이들에게도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수진 센터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의 바람직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건전한 가족단위 봉사활동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면서 캠페인에 참여한 패밀리봉사단을 격려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0일 ‘소확행 시민텃밭’ 개장식을 개최했다. 소확행시민텃밭은 영농체험을 통한 녹색 생활 실천기회 마련 및 건전한 여가문화 공간 제공을 위한 것으로 올해 3년 차를 맞이했다. 올해 시민텃밭은 군내면 명산리에서 4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운영되며 가구당 분양면적은 약 16㎡(약 5평)이다. 시민 텃밭은 자율형 텃밭 관리 위주로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에서 텃밭 농사 기초 이론, 텃밭 치유프로그램, 특별행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시민텃밭을 통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생활 속 농업의 실현과 농업의 가치와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 더 나아가 포천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 마중물이 되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참여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농사를 직접 체험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기쁘다.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어서 기대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확행 시민텃밭이 가족과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 수확의 기쁨으로 힐링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지난 29일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포천시 미래를 이끌어갈 향토인재 및 대학교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포천시교육재단은 학생들의 학업성취 의욕을 높이고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매년 분기별로 다양한 분야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은 향토인재 특별장학생 47명, 대학생 96명에게 총 2억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박윤국 이사장은 “예년에 비해 향토인재 특별장학생으로 많이 선발된 것은 지역사회의 교육에 대한 참여가 확대되고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장학금은 단순한 금전적인 가치를 뛰어넘어 우리 시민들의 소중한 뜻이 모여있다는 점을 기억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미래를 빛낼 세계 속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포천시교육재단은 다양한 장학사업과 함께 학생들의 적성과 특기를 중요시하는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등 새로운 교육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해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는 지난 30일 직원 30여명과 함께 영중농협(조합장 박종우) 관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농가를 방문해 적화작업 등 일손돕기를 했다. 이날 방문한 창수면 오가리에 있는 참살이농원(대표 박면교)은 6500여 평의 농지에 2300여 주의 사과나무를 키우는 농원으로 농촌진흥청 포천시 지정 교육체험 농원이기도 한 사과농원 휴양림이다. 농협포천시지부 직원들 이외에도 영중농협(박종우 조합장)과 창수면(이해명 면장) 직원들도 함께 참석해 사과꽃을 따는 등 농촌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포천시지부 박윤경 지부장은 “우리 직원들이 휴일도 반납하고 농촌의 어려움과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줘서 무척 감사하다. 코로나19 확산 등 여러 가지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모든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영중농협 박종우 조합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주말에도 일손돕기에 나서준 포천시지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농촌 현장에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2일 오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5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의 지방선거 전 마지막 월례조회이기에 관심이 집중됐다. 월례조회는 국민의례, 공무원헌장 낭독, 표창수여식, 시장님 훈시, 포천시민의 노래 청취의 순으로 이어졌다. 표창수여식에서는 최명숙 영북면 야미2리장, 조성현 포천지역 건축사회 회장, 황태윤 소흘읍 자율방범대 부대장, 최창예 대한적십자사 창수봉사회 회장, 지광만 영중면 체육회 사무국장, 정선아 대학적십자사 화현봉사회 회장 등 6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포천시 직장 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이 따온 메달 수여식도 열렸다. 육상부 김의연, 역도부 김용호, 박수민, 권혜민, 태권도부 윤지혜, 오창현, 강민서, 배종범, 박재은, 이소영 선수가 메달을 목에 걸었다. 포천시 시민 중 이종기, 한태선, 임규섭, 심재용, 강윤만, 김옥진, 홍성자, 이기선, 김기숙 씨 등 9명이 시정발전 유공으로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공무원 수상자는 최형규 세정과장, 세정과 박이화, 기업지원과 김범석, 건축과 임수철, 세정과 김예슬, 친환경정책과 홍언필 씨 등 6명이 도지사 표창을, 환경지도과 국보화, 군내면 이정형, 환경지도과 김진섭, 가산면 정규용,
새마을지도자 포천시협의회(회장 조규석)는 지난 1일 새마을회관 2층에서 '2022년 새마을지도자방역단 하계방역 발대식'을 개최하고 방역 활동을 시작하였다. 발대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김우석 경기도의원,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 양윤호 경기도 협의회장, 조규석 협의회장과 방역 활동을 직접 담당할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하였다. 발대식 전에 포천시 보건소 김세중 팀장으로부터 약품사용법, 방역기계 사용법, 안전 관리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이후 발대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인사말, 축사, 방역물품 전달, 포천시민의 노래 및 새마을 노래 청취, 기념촬영, 방역 시연의 순으로 이어졌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우리 시는 AI, 구제역, ASF, 코로나19, 과수화상병 등 5대 감염병과 싸워왔다. 이 힘든 고비마다 새마을 지도자들의 헌신으로 잘 넘겨왔음을 감사한다. 오늘 출범하는 '새마을 지도자방역단'의 활약을 기대하면서, 저도 더 건강한 포천시가 되도록 아겠다"며 인사했다. 한편, 오늘 발대한 새마을지도자방역단은 5월부터 9월까지 생활권 주변과 산림인접지 과수농가에 대한 방역 및 방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자치행정과에서 350
포천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왕산스님)는 29일부터 포천천 일대(반월교 인근)에서 ‘2022 포천 물골 연등제’를 개최한다. 이번 연등제의 본행사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4월 29일 오후 3시 청성역사공원에서 행사장으로 이어지는 행진 및 개회식과 연등 점등식을 시작으로 포천천 일대의 무대에서 5월 1일까지 연등전시를 비롯하여 다양한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반월교부터 포천대교 구간에 수 놓인 거리등과 청사초롱이 포천천 일대를 환하게 비출 예정이다. 특히 일반적인 연등뿐만 아니라 포천시의 대표 캐릭터인 ‘오성과 한음’을 비롯해 관음상, 동자상, 호랑이상과 아이들을 위한 뽀로로, 엘사 등 다양한 모양의 연등이 전시되어 축제를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연등제의 본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포천천 일대의 연등 및 거리등, 장엄등은 다음달 8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포천시불교사암연합회는 쌀(10kg) 100포대를 ‘포천사랑 희망나눔 물품’으로 기탁해 어둠을 밝혀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연등의 역할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