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박윤국)이 포천시민과 예술인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2022년 ‘포천에 도착한 당신의 예술’(이하 포·도·당)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포·도·당’ 사업은 포천예술인 창작활동 기반마련과 포천시민 문화예술 활동 촉진을 통해 포천시의 자생적인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총 지원 금액은 1억 9천만 원으로 지원 분야는 전문예술, 청년예술, 생활문화, 문화예술 거점공간이며, 지원대상은 포천시민을 비롯해 포천시에 거주(소재)하는 예술인 및 단체, 생활문화동호회, 문화예술 거점공간 운영주체 등이다. 특히 올해는 포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일상에서 벗어나 원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만끽할 수 있는 ‘생활문화-일상탈출 프로젝트’를 신설하여 시민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매진할 예정이다. 포천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 뮤지컬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월드투어쇼’를 무대에 올린다는 소식도 전해왔다. 공연은 포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다음달 21일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와 22일 오후 2시 총 3회로 진행한다. 본 공연은 유튜브 전 세계구독자 8,700만 누적 조회 수 490억의 유아 뮤지컬로, 국내 최초로 해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청소년 및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색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5월 포천시 청소년 행복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5월 청소년 행복의 달 행사는 5월 7일부터 21일까지 총 3주에 걸쳐 진행되며, 특별 체험(드론축구, 국궁체험, 증강현실 스포츠활동)과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한 버스킹 공연, 관광지 다트, 보석십자수 만들기 등 문화공연과 다양한 체험 부스운영으로 구성된다. 또한, 청소년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청소년 심리상담 및 희귀동물 전문가 진로체험 등 청소년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행사로 준비한다. 5월 청소년 행복의 달 행사는 포천시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사회적 참여활동 기회의 제공과 주도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관내 청소년 및 주민들의 관심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대상은 포천시 관내 거주하는 아동·청소년·주민으로 각 회차당 100명이다. 모집기간은 이달 28일부터 5월 5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첨부된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각 회차는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 청
포천소방서는 지난 26일 오후 1시 17분 경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해서 4시간 여의 진화 작업 끝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고 27일 밝혔다.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최초 목격자이자 신고자인 박 모씨가 산정호수에서 노곡리 방면으로 이동하던 중 좌측 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하였다고 한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화재 위치가 산 꼭대기여서 인력 및 장비의 접근성이 떨어짐을 알고 소방헬기 1대, 지자체 헬기 3대, 산림청 헬기 2대 등 총 6대의 헬기를 동원해 소화 작업에 임했고, 4시간 여가 지난 오후 5시 36분 경 불길을 완전히 잡을 수 있었다고 한다. 진화를 위해 헬기 6대 이외에도 11대의 장비와 75명의 소방 인원들이 소화 작업에 참여하였는데, 지상에서는 민가로의 화재 확대 방지와 잔불 제거에 힘썼다고 한다. 이 화재로 임야 약 2640㎡가 불에 타서 소방서 추산 약 3억 여원의 산림 피해가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아트밸리에서 우리 민족의 해학과 풍자가 녹아 있는 민화작품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시는 지난 26일 가회민화박물관(관장 윤열수)과 ‘민화 전시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민화작품을 포천아트밸리 교육전시센터에서 전시 및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협약식은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과 가회민화박물관 윤열수 관장을 비롯해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이원웅 도의원, 제갈현 포천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양윤택 포천문화원장 등이 참석했다. 윤열수 관장은 “문화예술을 부흥하려는 포천시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 앞으로도 포천시와 더불어 민화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우수한 우리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향후 가회민화박물관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전통문화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아트밸리는 버려져 있던 채석장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생한 곳으로 산정호수·한탄강과 더불어 포천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현재 연간 4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폐채석장을 관광지로 개발한 첫 사례이자 성공한 산업관광지의 대표적인 롤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 경기신문 =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재단법인 포천시 농업재단 창립식을 개최했다. (재)포천시 농업재단은 민선 7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2020년 3월, 농업재단 설립 타당성 분석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2년여 만에 정식으로 출범했다. 이날 창립식은 박윤국 포천시장과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이철휘 민주당 포천가평위원장, 김우석, 이원웅 도의원, 임종훈 의회운영위원장, 연제창, 조용춘, 박혜옥 포천시의원, 김철완 포천우체국장, 양윤택 포천문화원장, 양주승 민주평통포천시협의회장, 김근우 농산물품질관리원 포천소장, 박윤경 NH농협포천시지부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농축산업단체 대표, 포천시 농업재단 이사 및 감사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재)포천시 농업재단의 초대 대표이사인 원종호 대표이사는 35년간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도사, 과장, 소장으로 재직하고 2014년 퇴직 후 농업의 현장에 종사해 온 농업전문가다. 원종호 대표이사는 “포천시 농업재단 설립은 포천 농축산업을 경쟁력있는 산업으로 육성시키고, 농업인이 소득증대를 바라는 포천시민들의 염원이 담겨 있음을 잘 알고 있다. 포천 농축산물의 판매, 홍보 등 마케팅 지원과 유통 촉진에 매진하고 농
포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립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2015년 9월 유엔 총회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193개국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2030 의제’를 채택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에 합의하면서 한국형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를 수립했고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이행계획을 세워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도 올해 2월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후 민·관협력기구인 ‘포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설립 후 경제성장, 사회발전, 환경보전의 균형과 조화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과 생태계보전 및 에너지 전환 사업과 미래세대를 위한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포천시만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적극 발굴해 행정에도 접목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실무협의체는 시 의원, 교수, 전문가 및 공무원 등 14명으로 구성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발족 시까지 운영되며, 협의회 회칙(안) 작성과 사무국 운영 기준 등을 논의한다. 정덕채 부시장은 “유엔에서 고품격 제안으로 선언한 ‘5P 원칙’인 사람, 지구, 파트너십, 번영, 평화 원칙이 우리 시에도 적극 반영되어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지난 25일 포천도시공사 본청 2층 회의실에서 노조 대표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도시공사가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포천 구현에 걸맞게 언제나 변화 속에서 ESG경영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행복과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정진하고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선포식에서 노사는 ESG경영이 공사의 미션・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가치임을 인식하고, 친환경 경영 실천, 에너지 절감, 환경오염 예방 등 탄소중립과, 윤리・인권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 건전한 지배구조를 갖추고 규정 및 방침을 준수하며, 시민과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ESG경영은 세계적인 흐름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가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핵심요소이며, 이번 노사공동 ESG경영 실천 협약식을 통해 ‘세계인의 한사람으로 출발한다. 포천도시공사가 우리의 비전을 정당하게 이루어 가는 그런 공사가 되길 원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소방서(서장 조창근)는 26일 다음 달 8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통사찰(자인사)을 방문하여 현장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중단됐던 행사가 올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통사찰 내 촛불 사용 및 연등 설치의 증가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 ▲ 촛불 및 연등과 같은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 및 제거 ▲ 소방시설 등 유지 및 관리 실태 확인 ▲ 사찰 관계자 대상 시설물 안전관리 및 초기 대처·대피요령 교육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전통사찰은 대부분 목조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변에 산림 지역이 인접하여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됐던 행사가 재개되면서 많은 분들이 지역 내 주요 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 신북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포천일고등학교(교장 한윤호) 특수학급에서 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해 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더치커피, 말차라떼, 밀크티, 머핀, 간식상자, 드립백 등 특수학급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고 준비한 물품을 판매했다. 바자회에서 모은 기금은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해 지역 내 이웃돕기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춘수 신북면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선행을 실천하는 포천일고 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일고등학교 특수학급은 바자회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비장애인의 인식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은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어린이의 꿈과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고자 비둘기낭 캠핑장에서 ‘펀펀한 캠핑’이벤트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사에서 운영중인 비둘기낭 캠핑장에서 14시부터 17시까지 키다리 삐에로 풍선아트와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캠핑장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상록 사장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앞두고 이번 이벤트가 감동을 함께 전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포천도시공사 비둘기낭 캠핑장에서 주최 하는 이번 행사는 그 동안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아이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