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강상면은 지난 4일 병산4리 마을회관(경로당)에서 마을회관 (경로당)신축기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및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됐다. 병산4리 마을회관(경로당)은 2021년 11월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8억3천만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466㎡, 연면적 132,72㎡(약40평), 지상1층으로 신축됐다. 그동안 병산4리 마을회관(경로당)은 노후화된 건물과 협소한 공간으로 마을주민들의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번 신축사업을 통해 위와같은 문제를 해결하며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이루어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병산4리 마을회관(경로당)준공으로 주민들이 함께 담소를 나누고 소통할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주민들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생활행정을 실천하고 구석구석 세심히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양평분회는 최근 양평읍 백안1리에 위치한 베스트사우나와 '사랑나눔' 협약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김용녕 지회장, 조찬희 양평분회장, 베스트사우나 윤여경 대표,조근수 양평읍장과 각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교환과 기념촬영이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베스트사우나는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양평분회 소속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시설이용료를 정상금액에서 28.6% 할인 적용하기로 했으며 발매한 할인권은 양평분회를 통해 각 등록경로당에 배부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용녕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이렇게 소중한 후원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고 이어 협약을 체결한 조찬희 양평분회장도 "후원처인 베스트사우나의 따뜻한 마음이 회원들에게 잘 전달될수 있게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여경 베스트사우나 대표는 "미약하지만 이번 협약으로 양평읍의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시길 바라며 여건이 된다면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더욱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6일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첼린지'에 동참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충우 여주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으며 양평군의 1회용품 사용줄이기 실천내용과 앞으로의 다짐을 개인 SNS에 게시했다. 전 군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행정기관에서 모범적으로 앞장서 실천하고 나아가 유관 기관.단체와 주민들도 적극 동참할수 있도록 노력해 1회용품 줄이기를 선도하는 생태환경 도시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5월부터 성과평가(BSC)와 연계한 부서와 읍.면별로 1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7월부터 청사에 탐블러 자동세척기를 시범 설치해 운영 중이다. 또한 공동주택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투명페트병 수거용 전용 봉투를 제작해 읍.면사무소와 거점 시설에 배포하는 등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분리.배출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지방기술서기관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
양평군은 지난 25일 양평농협과 제주 남원농협에서 지역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상호기부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양평농협 임직원 143명이 제주특별자치도에 1430만 원, 제주남원농협은 임직언 90명이 양평군에 900만 원을 각각 기부하며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한현수 양평농협 조합장은 "올해 1월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착을 위해 양평농협과 제주 남원농협 임직원들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헤 지역 농축산물의 소비가 확대되어 도농 상생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준 두 지역 농협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지역경제 활력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되며 기부금액의 30%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지난 26일 수제 단팥빵과 꿀찰빵 250개를 양평군가족센터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생활개선회 분과별 특성화교육 중 제과·제빵(일반빵)교육을 이수한 교육생 20여명이 다문화가정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박순임 제과제빵(일반빵) 분과장은 "분과별 특성화된 교육과정으로 기술을 습득하고 나눔의 기회가 주어짐에 감사드린다"며 "요즘같이 무더위와 장마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전달하고 계속해서 실효성있는 나눔운동에 앞장서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나눔에 참여한 한 회원은 "지역 다문화가정에 맛있는 빵을 제공해 온정을 나눈다는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했다"며 배움으로 실천하는 생활개선회 회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표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지역 유관 기관과 협력해 음식나눔과 사회복지시설 청소 등으로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공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자녀돌봄 놀러와'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자녀돌봄 놀러와'는 임직원 가족을 회사로 초청해 일터를 소개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배우자와 자녀(5세-7세) 13명이 참여했고 여름방학을 맞아 돌고래 비치볼과 하와이안기타 만들기 유아 눈높이 맞춤형 체험을 제공했다. 특히 행사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모두가 매우 만족을 제출했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8월22일 '안전체험활동으로 슈퍼맨 가족만들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돼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이 늘어나길 바란다"며 "아이들과 함께 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평공사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도록 지원하는 것은 회사가 가져야 할 책임이자 우수 인재를 확보할수 있는 경쟁력"이라며 "임직원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초청행사를 마련해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할수 있는 제도적 방안과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재단법인 세미원은 자체 연구.개발해 품종 등록한 수련 '세미'를 10월말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수련 '세미'는 2019년 6월27일 세미원이 경기도 지방 정원1호로 지정받은 기념으로 태국의 육종가 노프차이(Nopchai Chansilpa)박사가 기증한 수련을 세미원에서 국내 환경에 맞게 연구·개발하여 2022년 2월13일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권 등록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수련 '세미'는 잎의 앞면이 진한 다홍빛을 띠며 물위에서의 입체감이 수면과 어우러져 수련 중에서도 특별한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수련 '세미'의 아름다운 자태는 세미원 입구의 연못과 정원 내부 수련 연못 곳곳에서 감상할수 있다. 아울러 재단법인 세미원에서는 10월말까지 '2023 수련문화제'를 통해 수련 '세미'와 함께 온대·열대 수련과 빅톨리아수련 등을 함께 전시할 계획이며 수련문화제는 연꽃문화제(2023.7.1-8.15)종료후 8월말 개최할 예정이다. 송명준 대표이사는 "세미원은 연꽃을 주제로 한 국내 최고의 정원으로 세미원만의 독특한 수련과 연꽃,그리고 수생식물 품종을 지속해서 전시할 계획이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물소리길에 새롭게 조성한 7, 8, 9코스를 활용한 첫 정기걷기를 오는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7월 30일 오전 9시 40분에 용문역 3번 출구에서 시작되는 이번 정기걷기는 용문역에서 지평역까지 약 10.7km를 걸으며 신규코스를 처음으로 이용한 정기걷기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 7월 마무리된 신규코스 개발은 용문명과 양동면을 기차역으로 잇는 길로 조성되었다. 이번 코스 조성사업은 민선8기 들어 관내 동부권 균형발전에 대한 군민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추진되었다. 양평군은 물소리길 신규코스 조성과 함께 기존코스를 개편해 최대한 자전거길과 분리하고 흙길,산길 등을 이용하여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며 지역마을과의 연계를 높이는 길이 되고자 노력을 기울였다. 물소리길은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기를 즐기는 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새롭게 개발된 7,8,9코스는 양평 전형적인 시골길과 논밭길을 걸으며 더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군은 오는 10월 20일간 물소리길 축제를 개최해 신규코스 개통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코스의 개막을 기념할 예정이다. 홍종분 관광과장은 "물소리길 정기걷기와 신규코스 개통식을 통해 양평의 아름다움과 매력
양평군 서종면 노인후원회, 할아버지!할머니, 며느리 사랑 전달식 성료 양평군 서종면 노인후원회가 주최하는 2023년 상반기 '할아버지!할머니 며느리사랑' 후원 물품 전달식이 지난 19일 서종면 노인회관에서 열렸다. '할아버지!할머니 며느리사랑'은 서종면 노인후원회가 주도하는 사업으로 출산을 장려하고 인구증가를 돕기위해 8년 전부터 시작됐다. 노인후원회 회원들이 모은 기금과 동진한의원에서 기증한 산모용 한약을 서종면에서 출산한 산모들에게 전달한다. 현재까지 161가구에 한약 1610첩(4800만 원 상당), 농협상품권 1610만 원, 금반지 123돈(3400만 원)등 총 9810만 원에 이르는 물품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출산한 12가구 13명(1가정 쌍둥이 탄생)에게 산모 한약 10첩,농협상품권 10만원 1매,아이 한 명당 금반지 한 돈을 전달했으며 여기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와 양서농협에서 후원한 기념품과 선물세트,백승선 서종 노인분회장이 희사한 옛날 전통생과자세트까지 더해져 예년보다 훨씬 더 풍성한 물품을 각 가정에 선물했다. 어성화 노인후원회 회장은 "며느리사랑 후원 물품 전달식은 서종에서만 진행하는 사업으로 국가 차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