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14일 사업 추진위원회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역사문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양평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지평면에 조성되는 국제평화공원을 비롯한 박물관 등 복합문화시설을 중심으로 옛 지평군 일대를 복원·재생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업추진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로 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민간위원 16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양평역사문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지평리전술훈련장 부지에 용문산·지평리 전투를 테마로 한 국제 평화공원과 양평역사박물관 조성계획이 주요 과업이다. 용역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추진위원회의 의견을 지속해서 반영하고 온라인·오프라인 소통창구를 운영해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고 공감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는 "역사·문화도시로서 양평의 위상과 정체성 확립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 시작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추진위원과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사업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옥천면물축제추진위원회가 추진하는 '2023 제9회 양평물빛축제' 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옥천레포츠공원과 사탄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개최하는 이번 축제를 위해 '낮에는 물, 밤에는 빛'이라는 주제로 주.야간 내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지역 내에서는 최초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댕댕이마당'을 기획함으로써 차별화된 축제를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물놀이체험은 물론 사탄천을 활용한 하천바캉스,토속먹거리를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을 위해 준비했다. 허철호 위원장은 "최근 다른 지역에서 논란이 되는 바가지 물가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원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고 있는 만큼, 물맑은 양평에서 몸도 마음도 경제적인 씀씀이도 시원하게 즐기고 느낄수 있게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물과 빛,사람과 반려견의 조화를 주제로 이색적인 축제를 준비하는 만큼 많은 방문객의 걸음을 부탁드린다'는 홍보의 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4일 국토부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을 준비하기 위한 양근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소식은 지주연 신임 부군수, 김종용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양근리 주민협의체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사진촬영,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양근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양근강변길 66, 1층)는 기존 양평 도시재생지원기초센터(양평어울림센터, 물안개공원길38)의 위치적 거리감을 보완하여 양근 1.2.7리 현장 한 가운데서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마중물 사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개소식 후에는 현재까지 수립한 사업계획의 내실화와 실현가능성 제고를 위해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소속 최형선(사람공간연구소장), 김현(단국대학교 교수) 전문가 컨설팅도 진행됐다. 양평군은 오는9월 중순 남한강 경관을 특화자원으로 활용하는 원도심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250억 규모 국토부 지역특화재생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김종용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양근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양평군과 지역 주민간의 가교역할을 함으로써 보다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
양평군은 군 최고 영예의 상인 '2023년 양평군 군민대상' 후보자를 오는 28일까지 추천 받는다. 앙평군 군민대상은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분과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 발전 부문 2개부문으로 지역을 위해 헌신·봉사한 군민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후보자 자격은 군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사람으로서 '주민등록법'에 따라 3년 이상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된 사람, 양평군에 직장을 두고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 양평군에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인사로, 군 기관·단체장의 추천 또는 50명 이상의 군민에게 연서를 받아야 한다. 시상자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시상은 오는 9월14일 '제 50주년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한편 1989년 시작해 올해로 35회째를 맞은 양평군 군민대상은 양평군에서 최고 권위의 대표되는 상으로 지난해까지 55명에게 군민 대상을 수여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4일, 양평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지주연 부군수, 도서관 운영위원, 문화복지국장, 평생학습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도서관 운영위원 위촉식 및 양평물빛정원도서관 개관및 운영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13명의 도서관 운영위원은 앞으로 2년간, 양평군 도서관 발전을 위한 사항 등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하게되며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이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도서관이 될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4년 6월경 개관 예정인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의 선진적인 도서관 서비스 기반구축을 통해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을 양평군의 거점 도서관이자, 문화융합 주민소통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본 연구용역에 운영위원들이 양평군 도서관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줄것을 당부드리며 물빛정원도서관을 명칭에 걸맞게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실질적인 주민의 열린 정원이자, 군민이 함께 만드는 도서관으로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은 지난해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명칭으로 '빛나는 강물과 도서관 주변의…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4일 양평군 보훈회관에서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기념하여 보훈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성환 무공수훈자회장과 각 보훈단체장, 사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민선8기 1년의 성과를 기념하고 앞으로 양평군의 보훈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의 희생과 공헌에 대해 빈틈없는 예우와 보상으로 보답하여 일류 보훈을 실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경기도 전체 보훈명예수당을 가장 많이 지급하는 지자체로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3일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함께하며 소통과 현장중심의 행보를 이어갔다. 전 군수는 먼저 오전 7시 양평물맑은 시장을 방문하여 상인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의미있는 하루를 시작했다. 이후 양평초등학교 등교시간에 맞추어 전진선 군수는 초등학교 교통지도및 교통안전홍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교통지도는 전진선 군수가 양평군의회 의장 시절부터 해왔던 봉사활동으로 군수 취임 이후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참여해 오고 있다. 또 전 군수는 양평군청 별관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7월 월례조회에 참석해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밝히고 전 공직자는 "이제 양평군의 과거와 현재를 기억하며 도약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함"을 강조했다. 월례조회에 이어 개최된 민선 8기 취임1주년 기자회견에서는 양평군 출입기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의 주요성과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양평군의 현황과 미래모습, 양평군 미래 담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전 군수는 양평군의 중장기 계획으로 '23-30 양평군 매력 그린 계획'을 설명하며 양평군을 동부·서부·중부로
경기도청 내에서도 '복지전문가'로 유명한 지주연 부군수가 양평군 최초 여성 부군수로서 지난 3일 제30대 양평부군수로 취임했다. 3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취임식은 국·소장, 부서장, 읍·면장, 팀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주연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살기좋은 양평에서 일할수 있게 된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현장중심의 행정, 주민과의 소통,조직의 단합을 바탕으로,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이 실현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 부군수는 1991년도 공직에 입문에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복지국장, 복지정책과장, 청소년과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하였으며 금번 7월 경기도 인사발령에 의거 양평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양평읍 덕평리와 오빈리 일원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덕평천 하천수질 개선을 위한 덕평천 양수장 시설이 최근 준공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덕평천 양수장 설치공사는 앞선 지난 3월에 공사에 착수해 5개월 만에 지난 6월 공사를 완료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현재 월활히 가동 중이다. 전액 군비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총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양수장 구조물및 용수관로 2.7km를 설치하는 것으로, 사업 완료에 따라 약 10ha 면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해 가뭄이 잦아지면서 그동안 덕평리와 오빈리 일원에 농업용수가 부족한 상황이었다"며 "이번 덕평천 양수장 설치로 덕평리와 오빈리 일원의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공사는 지난달 30일 창립15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립 15주년을 맞아 공사 발전에 이바지한 직원들을 치하하고 우수사원에 대한 표창과 정년퇴직 직원의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공사의 설립 취지와 목적을 되새겼으며 앞으로 공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기본원칙에 대해 전 직원이 함께 공감하고 각오을 다지는 제2창업의 장으로 진행됐다.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은 향후 공사가 추진하고자 하는 단계별 사업추진 모델을 제시했으며 이를 위한 양평군과 양평군의회로부터의 소통과 신뢰 회복,기본에 충실한 자세, 직원 상호간의 신뢰와 선한 영향 확산의 조직문화 등 임직원의 혁신을 당부했다. 한편 기념행사와 함께 열린 양평공사 관광사업 분야 비전 발표에서 김현 시설본부장은 공사가 지향하는 양평 관관 미래비전 2025년과 이를 위한 7대 과제를 제시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