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최근 정인욱 학술장학재단과 관내 기업 ㈜NRC로부터 장학금 3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NRC 장학금은 삼표그룹과 ㈜NRC에서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3천만원씩 모은 금액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연천군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돼 왔다. 이날 받은 장학금 역시 관내 고등학생 36명, 대학생 12명에게 각각 50만원, 100만원씩 지원될 계획이다. 정인욱 학술장학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규선 군수는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감사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좋은 기업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구리시는 지난 7일 고구려 온달장군의 얼이 서린 아차산 고구려 대장간마을 야외공연장에서 ‘고구려 대형 온달장군 추모제향’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제향은 백경현 시장이 초헌관,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아헌관, 바보온달산악회 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장군의 넋을 기렸다. 추모제는 지난 1987년 8월 온달장군 보존회가 자체적으로 구리시 아천동에서 온달장군의 나라사랑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 위령제를 올린 것이 첫 계기가 됐다. 이후 1996년 10월에 구리문화원과 함께 온달제를 구리시의 문화행사로 진행하면서 매년 10월초에 구리시 아차산 기슭에서 온달장군 추모제향을 정례적으로 올리고 있다. 한편, 온달장군은 고구려시대 영양왕1년(590년)에 전사한 고구려 장군으로 많은 전설과 이야기를 남긴 실존인물로서 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는 삼국사기에 기록되어 지금도 아차산에는 온달에 얽힌 유적과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양평군장애인체육회가 최근 양평군 여성회관 다목적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9월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 지역 내 장애인체육회, 장애인단체 등과 창립을 위한 세부추진계획 실무분과위원회를 개최해 규약, 사업계획 초안구성 등 사전준비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는 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이사회, 정관심의,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 등에 대한 심의·의결로 진행됐다. 한명현 체육회 사무국장은 “이달 안으로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 지부승인 요청을 하면 빠른 시일 내 승인 완료될 예정”이라며 “행정적인 절차만 남았을 뿐 실질적으로 설립은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김선교 양평군수(군장애인체육회장)는 “이번에 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됨으로써 8천여 장애인이 체육활동과 건전한 여가를 즐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김영철 시흥시의회 의장이 지난 9일 정왕1동 군서공원에서 열린 ‘2016년 주한 외국인 노동자 및 다문화가정 자녀 합동 돌잔치’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행사에는 김영철 의장을 비롯, 국회의원, 도의원, 다문화가정,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어린이 8명의 첫 돌을 축하하고, 이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김영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돌을 맞은 아이들이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동량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다문화가정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큰 성장이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합동 돌잔치는 화원, 헤어샵, 스튜디오 등 지역 내 10여개 업체가 협찬해 이뤄졌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광주중앙고등학교 풍물반의 ‘광지원 농악’이 인천시 부평구에서 열린 ‘2016 부평풍물대축제’의 ‘제17회 전국학생풍물경연대회’에서 영예의 종합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일 인천 부평대로에서 열린 ‘제20회 부평풍물대축제’는 부평 평야의 넓은 들을 중심으로 하는 우리나라 유일의 풍물축제로 2014년부터 3년 연속 ‘대한민국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30개팀이 참가해 사물놀이와 풍물놀이 등 열띤 경연이 펼쳤다. 이재석 지도교사는 “이러한 성과가 있기까지는 교사와 학생들의 간의 소통과 광주시 및 학교의 지원과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고양시가 지난 7일 청소년재단설립과 관련, 임원 및 청소년,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재단 발기인 창립총회를 연 데 이어 청소년정책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성 고양시장은 창립총회에서 청소년재단 설립 경과보고와 설립취지문을 채택하고, 약 34억 원의 재산출연금과 16건의 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최 시장은 “21만 고양시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사업을 주도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들의 참여와 자율성을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며 “청소년재단은 앞으로 학부모와 시민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민·관 공동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청소년정책 시민토론회는 ‘고양시 청소년재단에 바란다’를 주제로 고양시 청소년의 당면과제 및 해결방안, 가치와 철학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청소년재단은 이날 토론 결과를 재단 관련 사업 진행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참석 가능한 시간으로 청소년토론회를 진행하는 등 청소년이 재단의 주인공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안산시가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희망마을, 공동체의 숲 마을정원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9일 단원구 고잔1동과 와동 일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KT&G 대학생 봉사단인 ‘상상 Univ.’ 회원과 주민, 스토리 작가, 만화가 등 지역사회 전문활동가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마을정원 프로젝트’는 폐쇄된 놀이터에 조성된 공동체의 숲 바닥과 벽면 등에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주제로 그림을 그리거나 야생화를 심어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세월호 참사로 안전문제에 대해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고잔1동과 와동 지역 연립단지 내 놀이터가 폐쇄되자 이 부지를 주민이 직접 가꾸고, 세대가 만나는 공동체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공동체의 숲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동네 어린이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다 보니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것 같아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을 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일에 참여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로 많은 피해를 본 지역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숲과 놀이를 결합한 주민 소통 공간인 공동체의 숲을 조성했다”며, “소규모
광주시가 민선 6기 3대 중점시책 중 하나인 ‘민원감동 친절’ 실천의 일환으로 스트레칭 밴드를 활용한 ‘아침 친절 운동’을 추진하고 있어 화제다. 아침 친절운동은 운동시간이 부족한 공무원들에게 즐거운 음악과 함께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 상쾌한 하루로 시민 감동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가 직원들에게 보급한 스트레칭 밴드에는 ‘1초만 멈추면 눈맞춤이 됩니다.’ 등의 시민들을 위한 친절 마인드 제고를 다짐하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또 시는 이러한 아침 친절 체조가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광주시 생활체육협의회의 자문과 협조를 통해 영상으로도 제작·보급했다. 시 관계자는 “밴드를 이용한 아침친절운동은 직원들의 건강을 향상 시키고 상쾌한 기분으로 민원응대에 친근감과 신뢰감을 주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시민이 감동하는 행정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경기도가 주최하고 농협 경기도지역본부가 주관하는 ‘2016년도 경기도 축산진흥대회’가 지난 7~8일 가평 자라섬 캠핑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FTA 등 개방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인들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G-마크 축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도내 축산농민, 축산업 관계자, 일반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G마크 우수축산물 전시·판매 코너, 경기도 한우경진대회, 경기도 젖소경진대회 등이 진행,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경기도 젖소경진대회는 우수혈통의 젖소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행사로, 15개 시·군에서 30마리의 젖소가 참가했다. 그리고 행사기간 동안 우수한 홍보활동 및 지역특성, 경진대회 성적 등을 종합평가한 결과, 이천시와 가평군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 양평군과 포천시가 장려상을 차지했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은 “품질 좋고 맛좋기로 소문난 경기 축산물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맛볼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먹거리장터에서 구입한 고기를 직접 즉석에서 구워먹
성남시는 ‘제8회 성남시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에 홍동호(사진) ㈜디에스피원 대표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우수상’ 수상자는 김용훈 ㈜몬스터스마일 대표가, ‘장려상’ 수상자는 이준석·김영석 ㈜코마&코마트레이드 공동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시는 최근 ‘중소기업인 수상자 심사위원회’를 열고, 기업별 수출실적, 생산매출액의 성장률, 기술개발 노력과 기업경영 성실도 등을 종합평가해 이들을 선정했다. 홍동호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디에스피원은 사원 수 34명의 초고속 통신신호·기기 연구개발 전문 벤처기업으로 기가 와이파이, 바이어와 셀러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고객정보관리시스템 등을 개발해 지난해에만 129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또 우수상을 수상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 ㈜몬스터스마일은 카드배틀 RPG 몬스터크라이, 오리진, 이터널 iOS 버전 등을 개발해 국내 오픈 마켓시장에 단독 출시, 지난해에만 내수시장에서 30억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중국과는 12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추진중이다. 장려상을 수상한 ㈜코마&코마트레이드는 모바일 기기·소형 생활가전 제조·유통기업으로, 휴대폰 보조 배터리, 스마트 체중계 등을 국내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