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지난 27~28일 이틀 동안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제12회 의왕백운예술제’를 개최했다. 5만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예술제는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예술체험캠프와 다도체험 등 전통문화체험으로 진행돼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이틀 간 진행된 초청가수 공연에는 주병선, 이용, 최진희, 방탄소년단, 박남정, 마로니에 등 시민들에게 친숙한 가수들이 나와 공연을 펼치며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 기간 동안 축제 관람객들은 행사장에 차려진 프리마켓에서 도서와 그림, 공예품, 악세사리 등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부대행사를 체험했다. 특히 지난 3개월 동안 시민들에게 기증받은 도서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 도서나눔전은 시민들의 관심으로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날 도서판매로 생긴 수익금은 지역내 복지관과 꿈나무 안심학교 등에서 도서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번 축제에는 먹을거리도 빠지지 않았다. 시민들은 터키, 인도, 러시아, 독일 등의 세계 음식문화와 토속먹거리 장터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오감을 만족시켰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를 통해 많은…
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시흥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KPU아트센터 및 운동장에서 ‘공감하라! 소통하라! 즐겨라! 2014 라라라’ 시흥 청소년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및 학생동아리팀, 문화예술팀 등 82개 프로그램과 약 1천20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축제는 공연마당, 놀이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특히 폐막 행사와 함께 놀이마당에서 진행된 고고독도 플래시몹은 축제 참가자들에게 독도 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흥교육지원청 임기모 교육장은 ‘‘2014 라·라·라’ 시흥 청소년 축제처럼 학생들이 함께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축제가 미래사회에 필요한 문화감수성 및 공감 능력 신장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흥 청소년 축제가 시흥을 대표하는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 마음, 한 뜻으로 적극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가평군협의회는 최근 1357부대 강당에서 군장병, 군 관계자, 자문위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통일시대의 주인인 젊은 청년을 대상으로 통일·대북정책 및 남북관계 현안에 대한 적실성있는 정보를 제공, 통일기간 구축 및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김희성 평통부회장, 신기현 사무국장, 이종훈 군의원, 김미자·전귀볼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안득기 정치학박사는 ‘박근혜정부의 통일정책과 남북관계’로, 이소연 북한이탈강사는 ‘북한군의 적화통일과 우리의 통일과제’란 주제로 보다 쉽게 통일정책을 설명했다. 김희성 부회장은 국토방위를 위해 노력하는 군장병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8천만이 행복한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데 다함께 뜻을 모으자”며 “오는 강연을 통해 통일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평택시〉 ◇4급 승진 ▲도시주택국장 조엄장 ◇5급 승진 ▲서정동장 서창원 ◇5급 전보 ▲도시계획과장 유용희 ▲도시재생과장 소중영
안산시는 최근 서울예술대학교 기숙사동(연연카페테리아)에서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안산대, 신안산대, 서울예대, 한국호텔관광전문대 학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사람중심 이야기마당’을 열었다. ‘아프니까 청춘?’, ‘시대정신’, ‘사람중심 안산특별시 정책제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야기 마당에서 대학생들은 각자의 생각을 거침없이 이야기하며 서로가 고민하는 현실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학생들은 취업과 진로에 대한 부분을 가장 많이 고민하고 있었으며, “청춘이니까 아픈 것이 당연하다는 시각보다 왜? 아파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어둡고 침침한 시 분위기를 젊고 활기찬 분위기로 바꿔달라”면서도, “이 시대 청년들이 세월호 참사에 대한 공감능력이 많이 결여돼 안타깝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에 제종길 시장은 “이번 대화를 계기로 앞으로는 대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청년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청년 스스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직종의 프로그램 지원과 상시 의논팀 구성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플수록 아이디어와 에너지는 더욱 풍부하게…
남양주시 호평동 복지넷은 최근 어려운 이웃의 사정을 제보 받아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 ‘희망우체통’을 관내 임대아파트 4개 단지에 설치했다. 희망우체통은 법정지원으로 해결되지 않는 복지사각지대 계층이 있을 경우 본인이나 이웃이 사정을 간단히 적어 희망우체통에 넣으면 복지넷 민간위원, 희망케어센터 직원, 담당 공무원이 가정방문을 하며 월1회 사례회의를 통해 다양한 지역 복지자원과 사업에 연계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호평동 복지넷 원용식 위원장은 “이번에 설치하는 ‘희망 우체통’은 인터넷을 이용하기 어려운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적극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설치된 희망우체통을 통하여 소외된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고양시가 한강철책으로 인해 생물다양성이 높고 생태적으로 우수한 자연경관을 지닌 장항습지를 이용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시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장항습지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대교 아래 신곡수중보에서 일산대교까지의 약 7.6㎞(면적 7.49㎢- 육지: 2.7㎢, 갯벌과 수면부: 4.79㎢) 구간이며, 우리나라 4대강 중 유일하게 강하구가 둑으로 막혀있지 않아 강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기수역이다. 이에 따라 갯벌, 논, 숲 등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버드나무 군락이 무성할 뿐 아니라 재두루미, 황오리, 큰기러기, 원앙, 백로, 가마우지, 고라니, 말똥게 등 야생동물들의 천국이다. 또한 장항습지는 현재 철책이 설치되어 있는 군사보호구역으로 일반인 출입이 제한되는 남북 분단의 상징인 DMZ의 일부로서 평화의 상징적 공간으로도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